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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서 변요한·이규형·서현우 뭉친다

배우 송강호의 첫 드라마 시리즈 출연작인 ‘삼식이 삼촌’에 배우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연출, 극본 신연식) 측은 11일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의 캐스팅 진용 완성 소식을 알렸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과 초엘리트 김산이란 두 가상의 인물이 사랑과 믿음 혹은 의심의 이야기를 써나간다. 특히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 등록될 첫 드라마 시리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타이틀롤 삼식이 삼촌 역의 송강호에 이어,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등 이름만으로도 연기 신뢰도를 드높이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드라마를 향한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먼저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과 뜨거운 브로맨스를 그려갈 주인공 김산 역을 맡는다. 육사 출신의 최고 엘리트 김산은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연수 중에 경제학으로 전공을 바꿔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 꿈을 안고 귀국하는 인물. 현실에 벽에 부딪혀 좌절하던 중 삼식이 삼촌이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며 그 꿈을 이뤄주겠다고 그 앞에 나타난다. 최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흥행력까지 폭발시킨 팔색조 연기력의 소유자 변요한이 펼칠 송강호와의 불타는 연기 대결은 ‘삼식이 삼촌’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규형은 차기 지도자 후보 강성민을 연기한다. 강성민은 삼식이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뤄왔지만 이젠 삼식이를 버리려는 인물. 삼식이 김산에게 깊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강성민에 대한 반감 때문이기도 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해롱이에서 ‘보이스4’의 서커스맨 빌런까지 매작품인생캐를 탄생시켜온 이규형이 이번엔 차가운 욕망의 화신으로 거듭나 송강호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서현우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군인 정한민으로 분한다. 정한민은 김산과 함께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연수를 다녀왔지만, 그와 달리 군에 남아 군의 개혁을 꿈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남자다. 하지만 그 역시 김산처럼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영화 ‘헤어질 결심’, ‘정직한 후보2’와 드라마 ‘악의 꽃’, ‘아다마스’ 등 안방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 서현우의 묵직한 신 스틸러 연기가 이번에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삼식이 삼촌’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제작사 슬링샷 스튜디오 측은 “10부작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주요 캐스팅을 모두 완료했다. 송강호에 이어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까지, 모두 연기력이 보증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 이름값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현재 편성을 협의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1 10:54
연예

이규형·강승윤, '슬빵' 해롱이·장발장의 재회 "출세했네 우리 발장이"

배우 이규형이 강승윤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세했네 우리 발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vn #보이스4 #슬기로운감빵생활"을 태그로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스레 사진을 찍고 있다. 이규형과 강승윤은 과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했으며, 현재 tvN '보이스4'에도 동반 출연 중이다.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7 15:04
무비위크

"매 작품 인생캐"…'디바' 이유영·이규형 저력 또 통할까

스토리만큼 궁금한 이유영과 이규형의 존재감이다.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가 이유영과 이규형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수 많은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믿고보는 배우로 만큼 '디바'에서 펼칠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유영은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사랑에 망설이는 청춘의 자화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 '시네마틱드라마 SF8 – 간호중'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 간호중을 연기하며 한계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디바'에서 맡은 수진 캐릭는 언제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이영’의 그늘에 가려진 노력파 다이빙 선수.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최고를 향한 욕망과 열등감, 질투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또 한번 대중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영과 수진을 지켜봐 온 코치 현민 역은 ‘전문직 콜렉터’ 이규형이 맡았다. 현민은 수진을 향한 연민을 숨기고, 묵묵하고 진중하게 두 사람을 지키는 인물이다. 오랜 시간 동안 뮤지컬 활동으로 연기 노하우를 다져온 이규형은 '비밀의 숲' 윤세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를 통해 익살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반대의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하이바이, 마마' 조강화 캐릭터로 국민 남편에 등극하기도 했다. '디바'에서는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4 10:10
무비위크

'디바' 신민아·이유영 그리고 이규형, 새로운 얼굴

배우 이규형이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최고가 되고 싶은 두 디바의 욕망과 경쟁을 그린 영화 '디바'가 이규형의 캐릭터 스틸을 13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비밀의 숲' 윤과장부터 '하이바이, 마마!'의 조강화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이규형. 최근 예능까지 출연하며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그가 '디바'의 현민으로 돌아온다. 이영(신민아)과 수진(이유영)을 오래도록 지켜봐 온 다이빙 코치 현민은 '디바'를 완성하는 삼각형의 마지막 꼭짓점이다. 눈빛만으로도 미스터리를 표현하는 배우답게 그날의 사고에 대한 비밀을 숨긴 현민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조슬예 감독은 “전작들을 보면서 캐릭터에 따라 180도 변화가 가능한 배우라 생각했고, 연기에 있어 이미 검증되어 있었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디바'는 오는 9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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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믿고 보는' 지성의 돌아온 의학극 '의사 요한'

금토극을 다시 살릴 구원투수가 등판한다.최근 지성의 드라마 타율은 상당히 높다.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등 나왔다하면 '중박' 이상이다.12년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었다. '뉴하트'에서 레지던트 2년차였던 이은성이 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으로 돌아왔다.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의학물로 기대감이 높다.SBS 금토극은 '열혈사제'가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가 '녹두꽃'으로 조금 템포가 떨어졌다. 지성이 다시 끌어올릴 차례.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SBS '의사 요한'줄거리 :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등장인물 : 지성·이세영·이규형·황희·신동미·김혜은 등 김진석(●●●○○) 볼거리 : 무작정 믿고 볼 수 있는 지성의 드라마다. 감독이나 작가가 주는 신뢰만큼 지성이 드라마에서 갖는 흡인력은 엄청나다. 통증의학과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분야라 마냥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을 터. 조수원 감독의 연출도 볼 이유에 한 몫 한다. 배우들을 살펴봐도 흔한 '연기 구멍' 하나 없다. 뺄거리 : 이미 한 번 승기를 빼앗긴 금토극. 시청률을 다시 쌓아올리기엔 볼 콘텐츠가 많다. 토요일에 겹치는 '호텔 델루나' 이미 한 주 앞서 방송돼 자리를 잡았다. 간호사에 부정적 시각을 소개글로 적어 한바탕 잡음이 있었다. 직업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모습이 나오지 않길. 황소영(●●●○○) 볼거리 : 아무래도 '믿고 보는'이란 타이틀을 가진 대상 배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지성이 주는 힘은 크다. 의학 드라마에도 경험이 있기에 더욱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세영은 풋풋한 에너지를 강점으로 내세워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뺄거리 : 의학드라마 자체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다. 그간 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쏟아졌고 비슷한 색채를 가진 작품이라면, 큰 성공을 거두긴 어렵다. 더구나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그리 높지 않은 요즘, 얼마나 첫 방송에서 다른 면모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이아영(●●◐○○) 볼거리 : 배우들이 매력적이다. 지성이 '뉴하트' 이후 12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었다. 그때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의사였다면 이번엔 능력과 관록이 생겼다. '뉴하트'를 재밌게 본 시청자라면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듯. 이세영의 의학극 도전, '해롱이' 이규형의 변신 등 캐릭터 볼거리도 풍부하다. 뺄거리 : 간호사에 대한 편견이 담긴 인물 소개글 때문에 방송도 전에 제작진이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인물 소개는 고쳤다지만 이미 대본에 녹아있을 편파적인 생각까지 수정할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 사실 의학 드라마라는 장르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많이 새로워지기 힘든 장르라 차별화가 관건이다. 김진석·황소영·이아영 기자 2019.07.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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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규형 '해롱이는 잊어주세요'

배우 이규형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금토극 '의사요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의사 요한'(연출 조수원)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신동미 등이 열연한다. 19일 밤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7.18/ 2019.07.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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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규형 '해롱이의 변신'

배우 이규형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영화 '증인'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증인'(이한 감독)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2.02/ 2019.0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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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규형 '해롱이가 변했어요'

배우 이규형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된 영화 '증인'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증인'(이한 감독)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2.02/ 2019.02.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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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규형, '저 해롱이 맞아요'

배우 이규형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런던에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소동극으로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뮤지컬 코미디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1.13/ 2018.11.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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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규형, '해롱이 이후 또 한 번 충격 변신'

배우 이규형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고 있다.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런던에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소동극으로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뮤지컬 코미디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1.13/ 2018.11.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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