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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24일부터 26일까지 5회차 앞당겨 특별 편성[공식]

'설강화'가 5회까지 앞당겨 특별 편성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측은 "주말극 '설강화'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방송 드라마의 특성상 한 번에 모든 서사를 공개 할 수 없기 때문에 초반 전개에서 오해가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청자분들의 우려를 덜어드리고자 방송을 예정보다 앞당겨 특별 편성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방송되는 '설강화' 3~5회는 남파 공작원인 정해인(수호)이 남한에 나타난 배경과 부당한 권력의 실체가 벗겨지며 초반 설정과의 개연성이 드러날 예정이다. JTBC 측은 "극 중 안기부는 남파 공작원을 남한으로 불러들이는 주체임이 밝혀지고, 본격적으로 남북한 수뇌부가 각각 권력과 돈을 목적으로 야합하는 내용이 시작된다. 또한 이들이 비밀리에 펼치는 작전에 휘말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도 전개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콘텐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존중한다.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청자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실시간 대화창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특별 편성 역시 시청자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택"이라면서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콘텐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설강화'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던 '해방타운'은 25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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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이혜정, 새벽 4시 30분 기상하는 '엄마 모닝 루틴'

'우리네 어머니'와 꼭 닮은 이혜정의 '모닝 루틴'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된다. 해방타운 둘째 날, 이혜정은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해방타운에서 가장 빨리 일어난 입주자에 등극했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이어 받아 수십 년 째 새벽 기상을 하고 있다는 이혜정은 눈 뜨자마자 어두컴컴한 거실에서 걸레질을 하며 흔한 어머니들의 모습을 연상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어머니 모닝 루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들의 특징적 모닝 루틴과 똑같은 이혜정의 아침 일상은 본 방송에사 공개된다. 이어 이혜정은 해방타운 입주 후 처음으로 주방에 입성해 아침 식사를 준비 했다. “최근 16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린 이혜정은 마, 연근,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를 쪄낸 후 간을 하지 않은 숙채 상태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채소를 쪄 먹으면 영양소 흡수도 잘 되고, 채소 고유의 맛이 느껴져서 좋다”며 열띤 숙채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은 “건강에 진짜 좋겠다” “나도 해먹어봐야겠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출준비에 나선 이혜정은 트레이드마크인 빅마마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공개하며 이혜정 표 ‘겟 레디 윗 미’를 선보였다. 이어 '요리 해방'을 선언했던 이혜정은 본인에게 놀이터와도 같다는 시장에 도착, 제철 나물 구경에 제대로 홀릭 된 모습을 보였다. 와중에 어느새 남편이 좋아하는 식재료만 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결국 또 나 먹을 건 없네”라며 속상함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리틀 빅마마, 개그우먼 홍윤화가 초대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방타운에 초대하고 싶은 지인으로 제일 먼저 홍윤화를 꼽았던 이혜정은 “윤화가 내 행사를 대신 가준 적도 있다”며 닮은꼴을 인정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홍윤화는 이혜정의 해방을 응원하는 의미로 직접 공수해온 배달 음식 한상을 뚝딱 차려냈다. 이어 이혜정에게 “선생님! 오늘은 맛 연구 금지, 치우기 금지예요”라며 직업병 금지령을 내렸다. 이에 이혜정은 좌불안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윤화의 정성에 감동한 이혜정은 “윤화가 자식보다 낫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혜정과 홍윤화가 함께한 해방 라이프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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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평일 밤 9시 예능 라인업 강화…'시고르 경양식→풍류대장'

JTBC가 가을 정기 개편을 맞아 평일 오후 9시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강화, '평일 밤 9시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는 배우 최지우와 차인표의 '시고르 경양식'이 방송된다. 도시와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바다, 산간 마을 산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양식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국악 경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시청자를 찾는다. 9월 28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초 국악 실력자들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한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가 방송된다. 지난 7월 첫 방송부터 매회 리얼한 솔로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키운다'는 29일부터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편성 변경 후 새로운 가족과의 다양한 만남도 준비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는 연예계 요리 고수 중 최고를 가릴 '쿡킹-요리왕의 탄생'이 방송된다.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이 진행을 맡고 매회 새로운 요리 고수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군단도 도전자들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도 집에서 따라해볼 수 있는 요리 팁을 소개한다. 23일 첫 방송된다. '해방타운'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기존 화요일), '세리머니클럽'은 10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기존 수요일)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펫키지'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기존 목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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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두 아들과 우여곡절 인테리어

‘해방타운’의 입주민 허재가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생존을 위한 도전 중인 허재가 기상과 함께 달걀프라이, 토스트, 베이컨 구이로 고급스러운 첫 아침 식사를 즐겼다. 설거지는 잠시 뒤로 미루며 해방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두 아들 허웅, 허훈 형제의 등장으로 시끌벅적한 오후를 맞게 됐다. 허웅, 허훈은 아버지만의 공간을 비버리힐스 스타일로 바꿔주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곧이어 각종 인테리어 재료부터 새 소파 등이 배달됐고 허재는 “잘 쉬고 있는데 대체 왜 왔느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버럭 하는 것도 잠시, 두 아들과 도배부터 새 소파 설치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집 분위기 바꾸기에 성공했다. 또 아들들은 허재에게 휴대폰 앱으로 음식 배달하는 법까지 알려주며 해방 라이프를 더 잘 즐길 수 있게 도와줬다.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허재는 그들이 돌아가자 가족사진으로 집 곳곳을 온기로 채우며 하루를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오랜만에 발레리나의 삶 속에서 추억에 빠진 윤혜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차근차근 실행해나가는 이종혁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에는 해방타운 입주를 바라는 대기 1번 타자이자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함께해 만능 입담을 펼쳤다. 다음주 방송에선 장윤정이 평소 취미인 도자기 만들기로 힐링 시간을 갖고, 윤혜진은 쇼핑부터 택배로 ‘플렉스 데이’를 펼친다. 이종혁 역시 배우 고창석과 혼돈의 여수 여행을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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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시청자 사로잡을 필승전략 치트키 '공감'[종합]

"해방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을 통해 결혼 이전의 자신을 되찾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해방"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유쾌한 에너지가 제작발표회부터 뿜어져 나와 추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김 CP는 "'해방타운'에 진심인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그 아이디어를 냉큼 집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관찰 예능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타겟 시청층이 확실하다. 기혼자들이 시청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간 잊고 지냈던 자신들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김 CP는 "결혼할 때 밝고 희망찬 면만 보고 선택하는 것 같다. 막상 결혼과 육아를 직접 경험하면 많이 놀라게 된다. 내 일상과 현실에 지쳐 나오기 힘들데 처음에 내가 반했던 남편, 아내의 모습과 웃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배우자에게 그 잃었던 웃음을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워킹맘에겐 자신만의 시간이 없다. 유부남들에게도 로망을 이루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해방타운'이다. 윤혜진은 "기혼자에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다. 위시리스트 역시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러는데 입주한 후 그런 걸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무언가를 하나 살 때 가족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그냥 사면된다. 너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종혁 역시 '해방타운'이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만큼 자신의 공간에서 워시리스트를 채워나가는 게 만족스럽다는 뜻이었다. 장윤정은 "남편이 제가 쉬는 날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나가서 즐겨 봐' 그러는데 정작 못 나가겠더라. '노는 방법을 잊었구나!'란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그랬는데 이제 구실이 생겼다. 나왔다. 너무 즐겁다. 방송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미 내 모습에 대해 많이들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붐 씨가 너무 놀랐다고 하는 걸 보면 다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혼자 있는 상황이니까 정말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 방송을 하면 본인의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근데 '해방타운'은 그대로를 오롯이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그래서 계산이 안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토로했다. 홍 PD는 "좀 더 사적이고 개인적인 장윤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단체생활에 익숙했던 허재는 혼자의 삶에서 무언가를 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처음엔 '해방타운'이란 뜻을 잘 모르고 합류했다. 해방촌에서 무언가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방타운의 뜻을 알고 너무 좋았다. 단체생활만 많이 해봤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건 별로 없었다. 주위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줬다. '해방타운'을 통해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털어놨다. 홍 PD는 "가족들과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기혼자들을 초대했다. 맞춤형 공간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도모도 할 계획이다. 연락을 했을 때 프로그램 얘기를 듣고 다들 너무 좋아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싱글벙글한다. 보는 분들도 (이들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혼자인 붐이 관리소장 역할로 기혼자 패널들과 함께한다. 붐이 보기에도 "많이 자유로웠고 억눌린 게 다 풀린 느낌이었다"는 '해방타운'의 진짜 묘미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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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CP "지난해 7월 장윤정 아이디어 통해 탄생한 프로"

'해방타운' 김은정 CP가 장윤정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정 CP, 홍인기 PD,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이 참석했다. 김은정 CP는 '해방타운' 기획 의도에 대해 "일단 시작은 '해방타운'에 진심인 장윤정 씨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장윤정 씨가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그랬다. 그 아이디어를 냉큼 집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서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유랑마켓'을 같이 했는데 지난해 7월 아이디어를 처음 줬고, 11월부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시작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은 그때 많이 힘들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을 같이 하다가 종영됐다. 안타까운 마음에 다음 프로그램을 얘기하다가 아이디어를 건네며 '이건 나랑 꼭 해야 한다'라고 그 자리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증거를 남겼다"라고 털어놨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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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도경완, 아내 장윤정 위해 첫방 지원사격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해방타운' 입주민 회의에 출격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해방타운' 첫 방송에는 최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도경완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한다. 입주민 회의 콘셉트로 꾸며진 '해방타운' 첫 녹화 당시 입주민들은 '아내 사랑꾼' 도경완의 등장을 크게 반긴다. 도경완은 장윤정은 물론 다른 입주민들의 해방일지를 함께 지켜보며 풍성한 감상을 더한다. 특히 든든하게 장윤정을 지원사격 하면서도, 함께 있을 땐 몰랐던 아내의 새로운 모습에 복잡미묘한 표정을 보인다. 방송을 지켜본 기혼 시청자들 역시 도경완을 통해 본인의 아내, 남편의 해방 라이프를 대리 상상해볼 수 있다. 입주자들도 첫 녹화 소감을 전한다. 장윤정은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전부 달라서 놀랐다. 가족, 자녀들과 있을 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도 마음먹기 쉽지 않다. 기혼자들이 공감, 대리만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오랜만에 가족과 떨어진 '준수 아빠' 이종혁은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평소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예정인데 보시는 분들도 대신 만족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네 명의 입주자들이 각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다 달라서 공감하실 수 있는 폭이 넓을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까지 전한다. 농구에 평생을 바쳐왔던 '농구 레전드' 허재는 "난생 처음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털어놓으며 "'해방타운' 시청자들도 제가 겪는 다양한 감정을 지켜보며 공감하실 것 같다"라며 시청을 독려한다.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혼자 인생 첫 살림과 요리에 도전한다. 워킹맘 윤혜진은 "처음엔 여러 가지 이유로 출연을 망설였는데, 막상 ‘해방타운’에 들어오니 제작진이 연락을 안 주셨으면 아쉬울 뻔했다(웃음). 기혼 시청자들이 대리만족과 힐링을 하실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오늘 다른 분들의 VCR 영상을 보며 '해방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커졌다"라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붐은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결혼 생활을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은 '나'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출연진이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해방을 느낄 수 있도록 해방타운 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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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종혁-허재-윤혜진, '해방타운' 출연…6월 1일 첫방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가족의 품을 떠나 해방 라이프에 도전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썰전'의 김은정 CP가 기획을, '비긴어게인 Reunion'의 홍인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입주자로는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윤정은 낮에는 '트로트 여왕', 밤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정신 없는 일상을 탈출해 모처럼 인간 장윤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종혁 역시 대한민국 유부남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버킷리스트를 성취하며 허락된 자유를 만끽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인생 첫 살림에 도전한다. 완벽했던 코트 위에서 모습과는 달리 살림 앞에서는 좌충우돌하는 허재의 반전 매력이 웃음을 안긴다. 유명 발레리나에서 패션 사업가이자 유튜버로 거듭난 윤혜진 역시 결혼 9년 만에 해방의 시간을 보낸다.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한 워킹맘들의 깊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가족의 품을 잠시 떠나 해방타운에 들어오게 된 입주자들은 아내, 남편, 아이, 가족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입주자들이 되찾은 리얼한 해방의 시간이 전국의 기혼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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