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블락비, '해병대' 피오 위해 4년만에 완전체 '감동의 의리'
그룹 블락비가 해병대로 복무 중인 피오를 위해 4년 만에 완전체 모습을 공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피오 채널에는 15일 "지훈이를 위해 '해병대 정기 연주회'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 금방 또 만나요 BBC.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피오를 비롯한 지코, 태일, 재효, 비범, 박경, 유권까지 전 멤버가 오랜만에 뭉친 블락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열린 제 28회 해병대군악대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랐다. 앞서 블락비는 공연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모인 것은 2018년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 내년 9월 전역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15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