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09건
스타

레이먼킴, 세월호 11주기 추모 “참사 당일 임신 알게 돼… 죄송하던 날”

레이먼킴 셰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추모했다.16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SNS에 소셜미디어에 “벌써 11년. 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어느 편에 서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바로 그해 바로 그날이 딸아이가 우리 곁에 온 것을 알게 된 날이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레이먼킴은 “천사가 우리에게 찾아 온 날이. 다른 이들의 천사가 떠난 날이라. 그저 아프고 죄송하던 그 날이라. 기억하려고 노력한다”며 “기억만 하기에도 지치고 삶속에서 잊혀져 가는 시간. 그래도 기억하고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다”고 적었다.끝으로 ‘잊지 않겠다’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5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승객 304명이 사망 및 실종한 사건이다.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이에 포함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8:29
연예일반

엔하이픈, 코첼라 ‘엔첼라’로 만든 장악력... 성장형 아이돌의 표본[줌인]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출연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엔하이픈은 이번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폭넓은 장르 소화력, 폭발적인 에너지로 약 45분간 국내외 팬덤은 물론 대중까지 매료시켰다. 공연 직후 SNS에서는 ‘엔첼라’ (엔하이픈+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쏟아졌고, 현재 엔하이픈의 ‘코첼라 플레이리스트’까지 공유되는 중이다. 그야말로 ‘대세 아이돌’로서 방점을 찍은 셈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두번째 날 ‘사하라’ 무대에 섰다. 데뷔 5년 만에 첫 ‘코첼라’ 입성이자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무려 13곡을 선보였다.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처럼)’ ‘블레스-컬스드’ ‘퓨처 퍼펙트’ ‘파라도XXX 인베이션’으로 분위기를 가열하고, 공연 말미엔 언제 그랬냐는 듯 ‘XO’ ‘노 디웃’ ‘스위트 베놈’으로 달콤하게 현장을 물들였다. 해외 팬들의 함성 소리는 중계 영상을 뚫고 나올 정도였다. 공연 종료 후에도 수 분 동안 “엔하이픈”을 연호하는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또 하늘에는 엔하이픈을 응원하는 문구를 매단 비행기가, 그라운드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피켓 물결이 넘실댔다. 엔하이픈의 ‘코첼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을 몰랐던 국내 팬들까지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엔하이픈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코첼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다. 엔하이픈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은 하루아침에 이뤄낸 성과가 아니다. ‘서머소닉’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치, 그리고 다수의 스타디움 공연으로 야외무대 특수성에 익숙한 점까지, 엔하이픈이 ‘코첼라’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무대는 이들이 흘려온 땀방울의 결실이다. 2020년 9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 그해 11월 빌리프랩 소속으로 정식 데뷔한 엔하이픈이 ‘뱀파이어 세계관’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서사를 쌓아온 지도 어느새 약 6년이 흘렀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보더’ ‘디멘션’ ‘매니페스토’ ‘블러드’ ‘로맨스’ 총 5개 시리즈를 만들었다. 경계(BORDER)를 넘은 소년이 혼란과 혼동의 다면적(DIMENSION) 세계를 마주한 뒤 자신만의 답을 찾아 동 세대에게 선언(MANIFESTO) 했다. 이어 피(BLOOD)로 연결된 운명공동체를 자각하고 정반대의 세상에 속한 ‘너’와 사랑(ROMACE)을 나누는 ‘나’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을 거듭하는 게 포인트다. 특히 ‘로맨스’ 시리즈의 첫 장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를 기점으로 엔하이픈의 노래도 조금 말캉해졌다. 정규 2집 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고당도 세레나데’로 불린다. 기존의 다크함은 살짝 덜어낸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오른 ‘골든 아워’를 프로듀싱한 제이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 성공적이었다. ‘XO’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에 안착, 아울러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러모로 정규 2집은 엔하이픈에게 고마운 앨범이다. 인기를 확장해 준 계기가 됐기 때문. ‘로맨스 : 언톨드’는 발매 5일 차에 200만 장 넘게 팔리면서 초동 판매량 234만 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성과가 가장 놀라웠는데,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면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이후 발매한 ‘로맨스 : 언톨드-데이드림’도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엔하이픈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만발의 준비 중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이 ‘코첼라’ 무대를 마친 직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우리가 6월 5일 컴백한다”고 깜짝 발표한 것.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그간 ‘코첼라’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니 6집 작업을 병행하며 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엔하이픈이 발매한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다. 이는 팬덤이 곧 대중이라고 할 정도로 폭넓은 수치”라면서 “‘코첼라’를 계기로 A급 스타 반열에 오른 상황에서 컴백까지 한다면 그 시너지는 엄청날 것”이라고 엔하이픈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5:50
산업

무신사, '그린워싱' 방지 가이드라인 발간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 방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가이드라인은 환경성 표시·광고 8대 기본 원칙 그린워싱 셀프 체크 리스트, 틀리기 쉬운 환경성 관련 표현, 환경성 관련 표시·광고 위반 사례, 환경 관련 국내외 주요 인증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무신사는 외부 전문 법무법인의 자문을 거친 이 가이드라인을 현재 자체 브랜드부터 적용하고 있다.올해 2분기 이내에 무신사, 29CM, 솔드아웃, 무신사 글로벌 등 모든 운영 플랫폼의 8천여 개 입점 브랜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무신사 측은 정부의 그린워싱 관련 조사를 받은 것을 계기로 입점 브랜드들이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0일 거짓·과장 광고 혐의(표시광고법 위반)로 무신사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무신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상표(PB)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인조가죽 재킷 등 12개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친환경적이지 않은데도 '#에코레더' 해시태그로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폴리에스터나 폴리우레탄 등 화학 섬유로 만든 인조가죽 제품에 소비자가 친환경적이라고 인식하는 '에코(eco)'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이 문제가 됐다.무신사는 조사 과정에서 자사의 제품이 천연가죽보다 친환경적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그린워싱이 아니라고 항변했다.공정위는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이 실제로 환경친화적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와 고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3 10:40
연예일반

한소희 “돌아보면 볼품없던 순간…분수·역량에 맞게 살겠다”

배우 한소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잘 지내시느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그래도 안부 정도는 묻고 지내자”며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인데 댓글들을 가만히 읽다 보면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어떠한 자세와 태도로 시간을 보내시는지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적었다.이어 “푸념이면 또 어떠냐. 저에게 다 털어내라”며 “늘 기쁜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 또한 많은 위로와 감사함을 느낀다.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똑같은 거 아니겠냐. 결국은 그저 그런 날들을 향유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이따금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한소희는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저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다. 생각해 보면 볼품없던 순간도 있었고,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이 아니었을 때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것에 매몰되어 있지 않으려 한다”며 “저는 요즘 제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들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매번 최고와 최선을 고집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한소희는 “그럴싸한 말로 늘어놨지만, 제가 줄곧 말하고자 하는 것은 ‘꽤 멋지지 않아도 우리네 인생을 살자’인 거 같다. 그래서 그런가 블로그는 저에게 참 따뜻한 소통 창구”라며 “소중한 하루를 공유해 주시는 것, 응원해 주시는 모든 말, 이게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며 얻는 선물이 아닌가 싶다”고 남겼다.그러면서 한소희는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가끔 들르셔서 좀 난잡하고 두서없는 제 글과 사진들을 보며 웃음 짓기도 하시고, 댓글로 하루를 적으시면서 몸과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시는 것.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제가 조금은 가까워졌다고 느낄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전했다.끝으로 한소희는 “글이 좀 무거워진 거 같다. 이쯤 하겠다. 자주는 못 오지만, 영화 촬영이 끝나고 휴가를 받아 최대한 여러분들과 자주 대화하고자 한다.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는 건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거다. 아프지 말고 또 만나자”며 해시태그로 ‘감성적’, ‘인생다살아본척’, ‘나혼자감동’, ‘내코가석자인데가르치려듦’ 등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전종서와 함께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1:33
e스포츠(게임)

넥슨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2주년 전국 캠퍼스 투어

넥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22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 오프라인 이벤트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투어는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캠퍼스와 번화가에서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가 대학생들에게 응원 선물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운영된다.먼저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외형과 정보를 담아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메이플핸즈+’ 앱과 연동해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불러오거나 ‘AI 스타일 파인더’ 서비스를 이용해 즉석에서 자신이 원하는 외형의 캐릭터를 제작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학생증 제작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식음료 및 ‘메이플 대학생’ 훈장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핑크빈 커피트럭’을 선보인다. 또 트램펄린으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메이플스토리’ 인기 콘텐츠 ‘인내의 숲’을 오르는 미니 게임을 마련해 기록에 따라 선물을 제공한다.각 현장에서는 레벨, 캐릭터 생성일 부문별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유한 이용자를 선발해 1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는 ‘메이플 과수석’ 이벤트를 연다. ‘넥슨플레이’ 앱의 AR 기능을 활용해 이벤트 장소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 ‘핑크빈’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핑크빈 볼펜’과 최대 1000 ‘플레이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핑크빈 플레이 박스’를 선물한다.자신의 SNS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게시한 방문객에게는 ‘메이플스토리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를 주고, 이벤트 종료 후 게시글 게재 이력이 있는 50명을 추첨해 5만 ‘넥슨캐시’를 추가로 선물한다.‘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2주년 기념 투어는 4월 17일 세종대학교, 4월 21일 동국대학교, 4월 23일 서울대학교, 4월 25일 포항공과대학교, 4월 29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4월 30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5월 1일 카이스트, 5월 3일 광안리 밀락더마켓, 5월 7일 아주대학교, 5월 8일 조선대학교, 5월 13일 강원대학교, 5월 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4:16
경제일반

“캔, 밟아서 분리배출”…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실시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캔크러시(Can Crush)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알루미늄 캔은 그대로 버리면 이물질이 들어가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캔을 최대한 압축해 분리배출해야 한다.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에 따르면 한국의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은 80%에 이르지만,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가 채 되지 않는다.오비맥주는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벨리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와 함께 캔크러시 챌린지를 마련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완전히 밟거나 찌그러뜨린 뒤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증하는 간단한 친환경 캠페인이다.챌린지는 오는 28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알루미늄 캔을 발로 밟아 찌그러뜨린 후 분리배출하는 모습을 10초 이내 영상으로 촬영한 뒤,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캔크러시챌린지 #지구의날을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업로드하여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응모 영상들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1등 3명에는 배달의민족 10만원 상품권, 2등 3명에는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 3등 10명에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 한 박스(24캔), 4등 100명에는 랜덤으로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저감에 참여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 댓글 이벤트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캔크러시 챌린지와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참여 개수 당 1000원의 기부금을 후원해 기부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려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자원 순환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0 15:29
연예일반

“끝까지 함께” 버니즈, 뉴진스 멤버 5인 이름으로 응원 [왓IS]

그룹 뉴진스가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덤 버니즈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견고함을 드러냈다.10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이름으로 홍대입구역 전광판에 광고가 게시했다. 전광판에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아! 버니즈가 끝까지 함께 할게”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멤버들은 법적 분쟁으로 ‘뉴진스’ ‘NJZ’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팬들은 SNS를 통해 #MHDHH (Minji Hanni Danielle Herin Hyien) #WaitingForMHDH 해시태그로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당초 ‘NJZ_OFFICIAL’ 계정으로 활동하던 멤버들도 최근 ‘mhdhh_friends’로 SNS 이름을 바꾼 상태. 멤버들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NJZ_PR’도 ‘mhdhh_pr’로 변경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지난달 7일 가처분 심문은 방청이 허용됐으나 이날 이의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양측 대리인만 출석했다. 심문은 약 10분 만에 종료됐다.앞서 뉴진스 5인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0:27
영화

‘야당’ 강하늘·유해진·박해준, 마약 척결 나선다

‘야당’ 주역들이 마약 척결에 나선다.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야당’이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마약 근절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야당’ 측은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진행된 최초 시사회에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또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사전 시사회에서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캠페인 고지문을 송출했으며, 마약 범죄 예방 진단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아울러 #마약척결 해시태그와 함께 영화 관람을 인증한 관객을 대상으로 포돌이, 포순이 인형과 경찰차 USB 세트 굿즈를 나눠줄 예정이다. 마약 범죄 예방 진단 키트 역시 향후 예매 및 관람 이벤트를 통해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야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야당’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중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일깨우겠다는 의도”라며 “영화와 공공기관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회적 메시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오는 16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0 08:38
산업

“목·어깨부터 허리까지, 듀얼로 더 정교하게” 세라젬, 듀얼 안마가전 ‘파우제 M10’ 출시

세라젬이 안마가전 파우제의 신상 M10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목·어깨와 허리를 동시에 집중 관리하고, 부위별 통증 및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다. ]세라젬의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하이엔드 안마가전이다.‘파우제 M10’은 세라젬 최초의 ‘프로(PRO) 듀얼 엔진’ 기술로 차별화했다. 목·어깨와 허리 부위를 담당하는 두 개의 마사지 엔진이 동시에 작동해 마치 두 명의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는 듯한 집중 테라피 효과를 제공한다. 직가열 방식의 온열볼이 적용되어 작동 10분 이내 최고 65도까지 도달하며, 밀도 높은 온열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빠르게 이완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상·하부 안마 유닛을 독립적으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부위별 컨디션이나 선호도에 따라 강도·속도·기법·위치 등을 정교하게 설정하는 초개인화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릴랙스, 스트레칭과 같은 상황별 모드를 포함한 24가지 자동 모드, 운전자, 골퍼, 수험생, 부모 등 사용자 특화 모드도 제공한다.앉는 즉시 어깨 위치와 다리 길이를 측정해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전신 온열 테라피 시스템과 시트 상체와 하체는 물론 접혀있던 허벅지를 한번 더 펴주는 ‘척추 플렉시블 프레임’을 통해 척추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소비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반려동물과 아이들로부터의 안전을 고려한 16개의 끼임 방지 센서, 가족 구성원별 맞춤 모드를 저장할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 직관적인 터치형 화면과 내장 조작부 등 사용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했다.제품 디자인 역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콘셉트를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와 곡선형 디자인, 벽과의 간격이 10cm만 있어도 170도 자세를 완성할 수 있는 제로월 시스템, 은은한 후면 조명 등이 공간에 우아함을 더한다.세라젬은 ‘파우제 M10’ 출시와 ‘파우제’ 라인업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파우제 제품 사용 후기를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10명), 1만원권(50명)을 증정한다. 또 세라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웰카페 아메리카노와 체험 쿠폰을 1인당 2매씩 총 20명에게 제공한다.세라젬 관계자는 “특정 부위가 취약한 고객, 또는 특정 부위에 더 강력한 마사지를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듀얼 맞춤 케어 안마가전”이라며 “최고급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7:58
산업

스타벅스, 인천SSG랜더스필드서 18일부터 스타벅스 데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SSG)의 홈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스타벅스 데이 행사는 해마다 특별 기획된 유니폼과 고객 참여 이벤트로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지난 4년간 SSG는 스타벅스 데이 기간 중에 열린 12번의 경기 중 10번 승리하는 높은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올해에도 경기에 앞서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하는 랜더스벅 유니폼을 10일 0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함께 스타벅스의 브랜드 색상인 그린색과 베이지색을 적용했으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해 친환경 의미를 강조했다.스타벅스는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위해 주 출입구, 전광판, 그라운드 등 경기장 곳곳에 브랜드존을 만들어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경기 중 특별 이벤트로는 SSG랜더스 선수가 외야석에 마련된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당일 전체 입장객 중 3명을 추첨해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또한 이닝 사이 스타벅스 OX 퀴즈, 풍선 터뜨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 무료 음료 쿠폰, 기념 우산 등을 증정한다.온라인에서는 스타벅스 데이 행사장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스타벅스_데이 #스타벅스_SSG랜더스)를 2회초 종료 전까지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SS 오텀 스탠리 베이츠 텀블러’를 하루 3명씩 증정한다.경기장 밖에는 1루수 쪽 매표소 앞에 높이가 3m인 대형 베어리스타 인형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마련했EK.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들 대상으로 하루 1천 잔씩 총 3000잔 분량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동참 활동을 전개한다.구속 측정 이벤트를 통해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성과 여성 1명씩에게 스탠리 블루 워터 저그를 증정한다. 10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이 구속이 30km/h를 넘기면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플레이모빌을 상품으로 전달한다.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구속 뒷자리 숫자가 6을 기록하면 하루 100명씩에게 ‘SS레이니 로켓 워터보틀’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스타벅스는 경기 첫째 날에는 지난 3월 SNS 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200명, 둘째 날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여 명, 셋째 날에는 NGO 및 스타벅스 협력사 200명, 스타벅스 파트너 100명 등 총 800여 명을 초대해 랜더스벅 텀블러, 에코백, 푸드, 응원도구 등을 증정하고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한편 특별한 시구와 시타 행사도 진행된다. 고객 최다 칭찬 스타벅스 파트너,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CPR 실행으로 김포소방서장상 유공 표창을 수상한 풍무역DT점 파트너, 유소년 야구선수 등이 시구와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1: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