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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AI가 말아주는 톱3] 떠오르는 해외 여행지 스리랑카·인도·영국

전통적인 인기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도시와 지역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검색 순위에 빠르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챗GPT에 최근 언급되는 신흥 여행지를 물으니, 인도 동북부의 실롱(Shillong), 스리랑카 남부 해안, 영국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를 최근 각국 관광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여행지’로 꼽았다.인도 메갈라야 주의 주도인 실롱은 그간 ‘동양의 스코틀랜드’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고아나 마날리 같은 전통적인 휴양지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스카이스캐너 검색량에서 인도 국내 여행지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 울창한 산악지대와 시크 교도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은 전통 시장과 음악 축제, 현지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남기고 싶은 풍경지’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역 관광 산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남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 남부 해안은 한때 정치적 혼란과 자연재해로 여행지로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2의 발리’라는 평가와 함께 서퍼, 디지털 노마드, 웰니스 여행자들이 몰려들며 다시 각광받고 있다. 미리사(Mirissa)·갈레(Galle) 등 대표 해안 도시는 부티크 호텔과 로컬 게스트하우스가 공존하며, 전통 아유르베다 요법과 요가 프로그램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이 늘고 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체에서도 “10년 전 발리를 연상시키는 신흥 해안지대”라는 평가를 내리며, 글로벌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유럽에서는 영국 노섬벌랜드가 조용히 떠오르고 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올여름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대표적 ‘트렌딩 해변 여행지’다. 북해와 맞닿은 드넓은 해안선은 혼잡한 관광지와 달리 한적하고, 린디스판(Lindisfarne)과 엠블턴 베이(Embleton Bay) 같은 곳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중세 성곽과 역사적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0 10:51
영화

“오케이, 낭만 합격”…‘식스데이즈’ 데이식스, 스크린에 펼쳐진 황홀한 무대 [IS포커스]

“Everything is perfect!(모든 것이 완벽하다)” -영화 ‘식스데이즈’ 영케이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DAY6)가 무대를 넘어 스크린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공유한다.데이식스는 13일 CGV를 통해 영화 ‘식스데이즈’(6DAYS)를 개봉한다. ‘식스데이즈’는 정해진 방향도, 목적지도 없이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데이식스의 6일간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마친 멤버들이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모토 아래, 무작정 미국으로 떠나면서 시작한다. 함께라서 두려울 게 없는 이들은 LA를 포함한 미국 서부의 도시와 사막, 해안선을 달리며 노래한다.‘식스데이즈’는 팬덤을 타깃으로 하는 프로젝트성 무비지만, 그간 등장한 영화들과 차별점이 명확하다. 단순 공연 실황 영화가 아니라, 큰 틀의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는 극 영화라는 점에서 그렇다. 영화는 무대 위나 아래가 아닌, 멤버들이 여행 중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묶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영화 속 데이식스는 직접 운전한 차로 오프 로드를 달리고, 히치 하이킹에 나서고, 별이 빼곡한 밤하늘 아래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여기에 더해진 데이식스의 버스킹 퍼포먼스는 음악 영화로서 듣는 재미까지 챙긴다. 데이식스가 여행 도중 겪는 다채로운 일은 미국의 광활한 풍광, 그들이 써내려 온 노래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값으로 책정할 수 없는 황홀한 공연장으로 관객을 옮겨놓는다. 마냥 순탄치는 않지만, 함께라서 나아갈 수 있는 6일의 여정은 멤버들이 걸어온 지난 10년과도 겹쳐있다. 데이식스는 이번 여행을 통해 또 한 번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을 함께 써 내려가’며,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순간을 만든다. 멤버 원필의 외침처럼 “낭만 합격”이다.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들을 수 있다. 데이식스는 ‘식스데이즈’를 통해 “우리가 데뷔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그때가 있었으니까 지금의 우리도 있는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렇게 10년 동안 할 수 있었던 건 마이데이(My Day·공식 팬덤명)란 존재가 있어서다. 아니면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는 팬을 잘 만난 가수”라며 마이데이에 애정을 표했다.‘식스데이즈’를 향한 반응은 이미 달아올랐다. 차량 PPL 일환으로 선공개된 영화 프리퀄 영상은 10만뷰 돌파를 앞뒀고, 티켓 오픈일인 지난 8일에는 CGV앱이 일시 마비됐다. 개봉 하루 전인 12일에는 ‘킹 오브 킹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5위로 올라섰다. 대형 상업 영화 개봉이 이어지는 여름 시장, 관객층이 명확한 팬덤 기반 작품이란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CGV는 ‘식스데이즈’ 무대 인사도 확정했다. 데이식스는 개봉 첫 주말인 오는 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또 2D 외 스크린X, 4DX, 울트라 4DX 등 특별관 상영을 이어가며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김진호 CJ CGV ICECON 사업팀장은 “‘식스데이즈’ 단순 공연 실황이나 여행기를 넘어 시나리오를 따라 전개되는 서사형 로드무비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다룬다”며 “멤버들의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 버스킹 공연 등도 담겼으며, 이번 작품을 위해 새롭게 편곡된 어쿠스틱 버전의 곡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05:47
산업

영알남의 로드트립 그 곳... 튀르키예 '리비에라' 렌터카 일주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이 최근 공개한 튀르키예 로드트립 영상이 화제다. 캠핑카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고, 자연을 따라 달리는 여행은 그 자체로 ‘튀르키예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펼쳐지는 튀르키예 로드트립 코스를 22일 소개했다. 목적지보다 여정이 중요한 여행, 바로 남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1000km ‘튀르키예 리비에라’이다.고대 문명과 푸른 해안이 만나는 길 이 로드트립은 안탈리아에서 출발해 카쉬(Kaş), 데므레(Demre), 치랄리(Çıralı), 시데(Side), 알라니아(Alanya)까지 이어지는 남부 해안 코스를 따라 펼쳐진다. ‘튀르키예 리비에라’라 불리는 이 지역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고대 로마와 리키아 문명의 유적, 정감 어린 로컬 마을, 세계 최고 수준의 블루 플래그 해변, 그리고 감각을 깨우는 미식까지 모두 담고 있다. 카쉬, 시간과 계절이 머무는 해안 마을 여정의 서쪽 관문인 카쉬는 순수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여행자를 맞는다. 코발트빛 바다, 하얀 벽의 건물들, 언덕 위를 오르내리는 골목길이 어우러진 풍경은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인근의 카푸타쉬 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4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케코바 섬에선 바다 위 카약을 타고 수중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다.산타클로스의 고향, 데므레와 야생의 치랄리 카쉬에서 40분 남짓 달리면 만나는 데므레는 성 니콜라오스, 즉 산타클로스의 실제 모델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엔 미라(Mira) 고대 도시의 원형극장과 절벽 무덤 등 리키아 문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데므레에서 조금 더 가면 올림푸스와 치랄리 해변이 나타난다. 이곳은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보호받고 있으며,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꽃 ‘야나르타쉬’는 이 지역만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안탈리아, 유적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케메르와 파셀리스를 지나 안탈리아 도심으로 들어서면, 수천 년의 시간이 겹쳐진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로마 시대의 하드리아누스의 문, 오스만 제국 양식의 저택, 그리고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서는 역사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해 질 무렵 옛 항구에 정박한 배들과 해산물 레스토랑, 그리고 튀르키예식 전채 요리 ‘메제(Meze)’와 와인 한 잔이 어우러진 테이블은 낭만적인 저녁 풍경을 완성시킨다.여정의 끝, 다채로운 매력의 알라니아 로컬 마켓과 성곽, 블루 플래그 해변이 이어지는 알라니아는 이 로드트립의 마지막 정착지다. 담라타쉬 동굴, 인제쿰 해변 등 자연 속 액티비티는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도 잘 갖춰져 있다. 고대와 현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휴식’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긴다.이 여정은 인천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경유, 안탈리아 또는 달라만 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국제 운전면허증만 있다면 렌터카 이용은 매우 간편하다. 해안선을 따라 부티크 호텔과 고급 리조트, 현지 식당도 즐비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2 15:46
드라마

故 박지아, 유작 ‘살롱 드 홈즈’로 증명한 ‘명배우’ 존재감

배우 고(故) 박지아가 유작 ‘살롱 드 홈즈’를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 연기력을 증명했다.박지아는 지난 15일 1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최선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박지아는 극 중 광선주공아파트 집값을 사수하겠다는 광기의 집념을 가진 열혈 부녀회장 최선자 역을 맡았다. 첫 회부터 부녀회장답게 귀티가 흐르는 비주얼로 등장한 그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최선자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상의에 핑크빛이 도는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아파트 단지 곳곳을 헤집고 다녔다.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 등 아파트 주민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매회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바깥에서의 푼수 같은 면모와 달리 최선자는 아들 태훈(장재호 분)에게는 무자비한 독설과 체벌을 퍼붓기도 했다. 자신의 뜻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태훈과 끝없이 갈등을 겪고, 끝내 삐뚤어진 그가 바바리맨을 넘어 살인범으로 전락하자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등 아들을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소름 돋는 연기로 그려내며 생애 마지막 작품에서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기담’, ‘곤지암’, ‘광해, 왕이 된 남자’, ‘굿와이프’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명배우 존재감을 자랑한 박지아는 지난해 9월 뇌경색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특히 2022~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녀의 학교폭력을 나몰라라 한 채 유흥에 푹 빠져 사는, 알코올 중독에 빠진 그의 폐인 같은 면모를 실감 나는 연기로 그려내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지난 5월 공개된 또 다른 유작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는 민연의(엄지원 분)가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무녀 귀곡자로 분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 가족을 몰살한 민씨 가문을 향해 몰래 복수의 칼을 갈고 살아온 귀곡자의 깊은 원한과 분노를 섬세하게 표현,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제작진은 최근 박지아를 향한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아의 연기 인생을 차례로 비춘 영상으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찰나의 순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배우”라며 “현장에서 함께 웃고 울던 그 이름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박지아의 연기 열정을 기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07:41
생활문화

베트남 여름휴가 계획중이라면... '인기 리조트' 총 정리

최고급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베트남으로 올여름 휴가를 떠난다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잊을 수 없는 웰니스 경험이 가능한 리조트들을 주목해야 한다. 프리미엄 휴양지 '푸꾸옥'먼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섬인 푸꾸옥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프리미엄 휴양지로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며 베트남 최고의 럭셔리 휴양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리젠트 푸꾸옥(Regent Phu Quoc)은 스위트와 풀빌라에서 리젠트의 전설적인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푸꾸옥의 대표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다. 리젠트 푸꾸옥의 ‘더 스파’에서는 전세계 대표 스파 브랜드 및 전문적인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웰니스 경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첨단 테크노짐 장비를 갖춘 헬스 클럽과 야외 루프탑 수영장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코치와 함께 일상 루틴 운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상주하는 홀리스틱 웰니스 코치의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푸꾸옥의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Crowne Plaza Phu Quoc Starbay)는 그랜드 월드, 빈 원더스, 빈 사파리 등 푸꾸옥의 대표 테마 파크와 근접해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오션뷰를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룸과 스위트, 풀빌라를 갖춰 취향과 여행 예산에 따라 객실을 선택하기 좋다. 해안가에는 올림픽 공식 규모인 50m 길이의 랩 풀을 비롯해 해안선을 따라 완성된 라군 풀과 키즈풀이 있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웰니스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호아심 스파’의 개별트리트먼트 룸에서 유기농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 '나트랑'다음은 나트랑이다. 그림 같은 해변과 맑은 바다로 유명한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나트랑은 해안가 도시로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발전한 식문화 덕분에 최고의 미식 여행도 가능하다. 자연에 둘러싸여 최고의 휴양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혼 트레 아일랜드'는 나트랑 베이에서 보트를 타고 8분 만에 도착 가능한 혼 트레 섬에 위치해 있다. 메리어트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통해투숙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은 수정처럼 맑은 바다가 펼쳐진 프라이빗 비치를 자랑한다. 특히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콴 스파(Quan Spa)는 나트랑 메리어트의 높은 수준의 웰니스 경험을 엿볼수 있다. 개인 및 커플을 위한 전용 트리트먼트 룸과 함께 시그니처 풋 마사지 룸을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전통 기법과 웰니스 기술이 결합된 테라피 방식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리조트 내 7개의 수영장을 비롯해 프라이빗 비치에서 수영을 하며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 두 곳에 마련된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거나,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이 선정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곳’ 중 하나인 바이다이(Bai Dai) 해변에 위치한 래디슨 블루 리조트 캄란(Radisson Blu Resort Cam Ranh)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캄란의 특성을 살려, 청정한 바다, 아름다운 산,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캄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나는 해외 여행에도 부담이 없다. 럭셔리 룸과 스위트, 빌라를 보유한 래디슨 블루 리조트 캄란은 ESC 스파가 대표 시설 중 하나다. 달팽이 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에서 영감을 얻은 스파 팟을 갖추고 있다.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은 전통 마사지 기법과 토착 약초,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베트남의 치유 노하우를 활용해 온전한 웰빙 경험이 가능하다. 투어와 휴양 즐기는 '호이안'투어와 휴양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다낭 근교에 위치한 호이안이 제격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평화로운 투본강을 따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호이안은 특히 밤이 되면 수천 개의 등불로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호이안 구시가지와 가까운 강변에 위치한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Anantara Hoi An Resort)는 인도차이나 프랑스 콜로니얼 건축 양식의 2층과 3층 구조에 94개의 객실과 스위트가 있다. 목가적인 정원에 위치한 수영장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헬스장은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이다. 수영장에서 강을 바라보며 편히 쉴 수 있으며, 넓은 창을 통해 정원 풍경이 펼쳐진 헬스장에서 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다. 스페셜 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난타라 스파가 있어 다양한 영양 스크럽과 랩, 천상의 트리트먼트 및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페이셜 마사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호이안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첨단 복합 리조트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도 추천한다. 대규모 부지에 현대적으로 꾸며진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로 편안한 스테이 경험이 가능하다. 역사지구인 호이안과접근성이 좋아 지역 탐험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어 부모님 또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적합하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스파 경험을 당담하는 다운타임 리뉴(Downtime Renew)는 단순한 트리트먼트 체험을 뛰어 넘어, 물이 지닌 놀라운 치유력을 통해 진정한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따뜻한 물이 지닌 치유 및 해독 특성을 활용하여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피로를해소하여 할 수 있도록 온도 조절이 가능한 온수풀과 스팀룸을 비롯해 휴식 공간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0:14
연예일반

故 박지아 유족, ‘살롱 드 홈즈’ 추모 영상에 “하늘에서 좋아할 것”

배우 고(故) 박지아의 남동생이 고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전한 ‘살롱 드 홈즈’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지아 남동생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살롱 드 홈즈’ 감독님 및 스태프, 남기애, 이시영 및 함께해 주신 배우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주셔서 누나가 하늘에서도 좋아할 것”이라고 적었다.앞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故 박지아 배우님께 살롱 드 홈즈가 보내는 마지막 편지’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2분 46초 분량의 영상에는 고인의 생전 필모와 인터뷰 등이 담겼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찰나의 순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배우”라며 “현장에서 함께 웃고 울던 그 이름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한편 고 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비보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1972년생인 고인은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기담’, ‘곤지암’, ‘창궐’, 드라마 ‘닥터스’, ‘굿와이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탄금’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살롱 드 홈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2:43
스타

‘살롱 드 홈즈’ 제작진, 故박지아 추모… “함께 웃고 울던 이름, 기억하겠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이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9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故박지아 배우님께 살롱 드 홈즈가 보내는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이 시작한 후 “고등학생 때 학예회를 하며 연기를 해야겠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되게 중요한 사람이 된 것처럼 박수를 쳐주시더라고요”라는 박지아의 과거 인터뷰 문구가 흘러나와 먹먹함을 자아냈다.이어 박지아가 촬영 현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연달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라 준비할 때 항상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 해놓고 가자고 생각해요”,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좋아서 하는 연기니까”, “거창한 거 아니고 다른 분들도 다 하시는 거니까” 등 박지아의 말에서 연기에 대한 진심이 전해지기도 했다.이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찰나의 순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배우 박지아. 현장에서 함께 웃고 울던 그 이름 간직하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비보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1972년 생인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박지아는 장르를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기담’에서는 아사코 엄마 귀신 역을, 영화 ‘곤지암’에서는 원장 귀신 역으로 출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0:37
드라마

故박지아, 이시영과 환상 케미…유작 ‘살롱 드 홈즈’서 빛났다

배우 고(故) 박지아가 유작 ‘살롱 드 홈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박지아가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극중 박지아는 광선주공아파트 부녀회장 최선자 역을 맡았다. 최선자는 아파트 집값을 사수하겠다는 광기의 집념을 가진 열혈 부녀회장이다.지난 1회부터 4회 방송을 통해 박지아는 부녀회장다운 귀티 나는 비주얼로 등장, 집값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부녀회장으로 표현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박지아는 이시영(공미리)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박지아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시영과 정영주(추경자), 남기애(전지현)의 활약상을 놓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이들을 '영웅'으로 소개하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특히 박지아는 이시영(공미리)을 비롯하여 광선주공 아파트 주민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시영에게 쓰레기 산이 된 공용 쓰레기장 문제를 해결하게금 유도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정상훈(박승호 분)을 찾아가 헬스장을 붐비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살롱 드 홈즈’는 박지아의 유작이다. 박지아는 지난해 9월 뇌경색으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졌다. '기담', '곤지암', '광해, 왕이 된 남자', '굿와이프', '더 글로리'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 박지아는 유작 '살롱 드 홈즈'로 영원히 안방에 새겨질 연기 열정을 남겼다.‘살롱 드 홈즈’의 민진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연기 내공이 축적된 배우가 부녀회장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박지아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역시나 혼신의 연기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아는 민진기 감독의 강한 믿음에 완벽히 부응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남은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박지아가 출연하고 있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박지아는 지난해 9월 뇌경색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2002년 영화 ‘해안선’을 통해 데뷔했으며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정미희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7:35
산업

아이더, 제주 자연 트레킹 ‘피크 하이크’ 참가자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5월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색 트레킹 프로그램 ‘피크 하이크’(PEAK HIKE) 참가자를 모집한다.‘피크 하이크’는 자연을 걸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할 수 있는 이색 트레킹 캠페인이다. 건강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더가 지난 시즌 전개한 제주 오름 투어에 이은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트레킹과 플로깅 트레킹으로 구성된다.사운드 트레킹은 바람, 숲, 새소리 등 무심코 지나쳤던 제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자연과 깊이 교감하고, 걷는 몰입형 트레킹이다. 제주 생태의 소리 풍경을 채집하는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사운드 벙커’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헤드셋과 소형 녹음기를 착용한 채 자연의 소리를 따라 걷는 청음 중심의 트레킹을 경험하게 된다.플로깅 트레킹은 제주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형 트레킹이다. 해양 환경 보호 활동가 그룹 ‘디프다 제주’에서 해양 플로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해양 환경 활동가 수빈이 동행한다. 일상의 걸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가 더해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피크 하이크는 오는 5월 3일(토), 17일(토), 24일(토)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원하는 테마의 회차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1회차는 플로깅 트레킹으로, 지질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고산리 해변’에서 진행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마을로도 주목받는 이곳에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2회차는 제주의 북서쪽 섬 비양도에서 고요한 자연과 시원한 수평선이 어우러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 트레킹으로 진행된다. 3회차는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화순 곶자왈이 선사하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사운드 트레킹이 펼쳐진다.참가 신청은 7일부터 17일까지 아이더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혹은 아이더 웹사이트 ‘피크 하이크’ 이벤트 페이지 내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총 45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PHA 생분해 원단으로 제작된 아이더 친환경 티셔츠를 포함해 플로깅백, 접이식 텀블러, 로고 타월, 스티커 등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의 굿즈가 제공된다.아이더 관계자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피크 하이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사운드 트레킹과 플로깅이라는 차별화된 테마를 통해 새로운 트레킹을 경험하고, 제주의 숨겨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7 10:55
사회

[내일날씨] 출근길 기온 '뚝' 춥다…아침 최저 2∼11도 급강하

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리겠다.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울산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10㎜,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울산 5㎜ 미만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북부 산지(고도 1천m 이상) 1∼5㎝, 강원 중부 산지(고도 1천m 이상) 1㎝ 내외다.강원 산지에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유의해야 한다.전날 비가 그친 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수 있다.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 전북 동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기온이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5∼14) <30, 10>▲ 인천 : (6∼13) <20, 10>▲ 수원 : (5∼14) <30, 10>▲ 춘천 : (5∼14) <30, 30>▲ 강릉 : (9∼13) <80, 70>▲ 청주 : (7∼14) <30, 20>▲ 대전 : (6∼15) <20, 20>▲ 세종 : (5∼14) <30, 20>▲ 전주 : (7∼15) <20, 0>▲ 광주 : (8∼15) <20, 0>▲ 대구 : (8∼16) <30, 20>▲ 부산 : (11∼20) <20, 10>▲ 울산 : (9∼17) <30, 60>▲ 창원 : (9∼18) <20, 0>▲ 제주 : (13∼17) <20, 0>readiness@yna.co.kr※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2024.11.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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