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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사만 해도”…박시후, 틱톡 라방 ‘억대 수익설’ 확산 [왓IS]

배우 박시후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설이 온라인 상 확산 중이다.박시후는 지난 26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일상을 나눴다. 현재 89만 3000명 대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라이브를 켠지 얼마지나지 않아 시청자수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일각에서는 틱톡의 후원 시스템 덕에 박시후가 라이브 방송에서 별다른 콘텐츠 없이도 상당히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을 거란 관측이 제기, 궁금증을 불러모으며 온라인 상 확산되고 있다. 틱톡에서는 시청자가 가상 선물을 구매해 크리에이터에게 전달하는 후원 기능이 있다. 이에 해외 팬층이 두터운 크리에이터는 단번에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앉아서 웃기만 해도 수 억을 번다” “몇 달 째 한국 랭킹 1위를 한다” 등 박시후의 수익을 추측하고 있다. 실제 그의 수익 규모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한편 박시후는 지난해 8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한 인플루언서 A씨가 박시후가 자신의 남편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 문제를 야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면서다.이에 대해 박시후는 지난해 12월 영화 ‘신의 악단’ 제작보고회에서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받고 있다.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10:48
연예일반

장윤정, 유튜브 ‘네고왕’ MC 발탁... 역대급 협상 예고

가수 장윤정이 유튜브 인기 웹예능 ‘네고왕’의 새 MC로 발탁됐다.에이앤이코리아의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의 새로운 MC로 가수 장윤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네고왕’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아 기업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며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선팩폭 후네고’ 콘셉트의 유튜브 대표 웹예능이다. 그동안 황광희, 장영란, 딘딘, 슬리피, 홍현희, 김원훈 등이 MC로 활약했으며 누적 조회수 4억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아왔다.새 시즌을 이끌 장윤정은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노련한 입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색다른 협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은 타깃을 전 세대로 확장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다양한 협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에이앤이코리아 관계자는 “장윤정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진 아티스트”라며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장회장’의 매력이 ‘네고왕’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장윤정이 새 MC로 나서는 ‘네고왕’은 오는 3월 말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2:52
스타

과감한 비주얼 변신...‘글로벌 루키’ 눈도장 찍은 앳하트, 첫 컴백으로 도약 노린다 [IS포커스]

그룹 앳하트가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첫 컴백으로 또 한 번 도약을 노린다.앳하트는 26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셧 업’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1일 ‘버터플라이 도어스’를 잇달아 발매하며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플롯 트위스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셧 업’은 세련된 레트로 펑크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장르의 곡으로, 복잡한 설명 대신 찰나의 직관과 확신에 집중하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캐치한 멜로디 구성 속에서 앳하트만의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직진 매력을 예고한다.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역시 이러한 매력을 엿보게 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트레일러는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워킹과 블랙 앤 레드 스타일링,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유니크한 비주얼,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특히 블랙 앤 레드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렬한 변화를 예고했으며, 멤버들의 단발 변신 등 과감한 시도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 타이탄콘텐츠에 따르면 ‘셧 업’과 ‘버터플라이 도어스’는 서로 상반된 콘셉트를 지닌 곡이다. 음악뿐 아니라 멤버들의 이미지,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콘텐츠 전반에서 한층 진일보한 비주얼로 풀어낼 예정이다. 상반된 색을 내세우되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는 전략이다. 타이탄콘텐츠는 일간스포츠에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타이탄콘텐츠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 리아 킴의 총괄 디렉팅 아래 한국과 미국 최고의 코레오그래퍼들이 참여했다”며 “‘셧 업’에는 하리무가 참여해 디테일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전했다.상반된 매력을 내세우는 이러한 전략은 ‘플롯 트위스트’에서 보여준 방향성의 연장선이자 확장으로 읽힌다.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루며 몽환적인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으로 중독성을 자랑했다. 한 곡 안에서 드러낸 반전 구조를 두 곡에 걸쳐 확장하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이러한 시도를 한 앳하트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루키’로 눈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 4대 음악 플랫폼 중 하나인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에서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로 1위에 올랐고, QQ뮤직 한국 차트와 넷이즈 한국 차트 순위권에도 진입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앳하트가 이번 컴백을 통해 기대주를 넘어 독자적 세계관과 음악적 방향성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이탄콘텐츠는 “이번 컴백을 통해 ‘앳하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음악과 콘텐츠로 글로벌 리스너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한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6 06:05
연예일반

채수빈, 청순부터 파격까지... ‘데이즈드’ 화보서 다채로운 매력

배우 채수빈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는 24일 2026년 3월호 디지털 화보를 통해 배우 채수빈의 색다른 얼굴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베트남 중부의 유서 깊은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와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호이안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채수빈은 이국적인 로컬 풍경 속에서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채수빈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앰버 컬러 새틴 롱드레스에 스카이블루 가방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파격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레인보우 컬러 롱드레스와 통카 컬러 숄더백을 스타일링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감성적인 컷을 만들어냈다. 또한 호이아나 리조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핑크 튜브톱 러플 드레스를 선보였고, 블랙 슬리브리스 벌룬 드레스로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표현해 촬영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채수빈은 “해외 촬영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이번 촬영은 내 인생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떠난 촬영인데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순간을 예쁜 화보로 담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채수빈의 더 많은 화보는 ‘데이즈드’ SNS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4 13:40
영화

‘신의악단’ 제작사, 글로벌 숏폼 시장 석권 노린다

영화 ‘신의악단’ 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이 숏폼으로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은 내달 글로벌 플랫폼 릴숏을 통해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어머니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 상대를 찾고자 연애 예능 ‘솔로의 선택’에 출연한 재벌 상속녀 예린의 역전 로맨스를 그린다. 스튜디오타겟이 KT스튜디오지니와 손잡고 기획 및 제작한 작품으로, 배우 라인업에는 차준호, 박지원, 박시현, 정시완, 신한결, 이도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그간 스튜디오타겟은 ‘히트맨2’, ‘신의악단’ 등 상업영화를 통해 증명한 탄탄한 연출력과 기획력을 숏폼 콘텐츠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장르와 포맷에 구애받지 않는 제작 역량을 증명해 왔다. 실제 숏폼 드라마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는 릴숏 아시아 톱10에 진입했고,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2위에 올랐다.업계에서는 스튜디오타겟의 행보를 ‘하이브리드 제작 시스템’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 숏폼 드라마의 문법에 영화적 스케일과 깊이를 더함으로써 시청자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플랫폼사에게는 제작 파트너로서 신뢰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순한 포맷 확장이 아닌 영화 제작 현장에서 검증된 기획·연출·제작 노하우를 숏폼 문법에 정교하게 접목한 결과로, 스튜디오타겟이 추구해온‘숏폼 기획·제작 시스템’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김도연 스튜디오타겟 대표는 “현재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콘텐츠 본연의 힘이다. 스튜디오타겟은 이러한 본질에 집중해 탄탄한 스토리 기획력, 유니크한 소재 발굴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숏폼 드라마를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테마와 속도감 있는 서사를 결합한 다양성 중심의 K넥스트 숏폼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를 위해 해외 플랫폼 및 파트너들과 공동 기획·제작·유통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한 전략적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을 시작으로, 스튜디오타겟만의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완성도와 독창성을 놓치지 않는 작품들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숏폼 드라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타겟은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 외에도 모태솔로의 소설 속 왕자들과 연애 이야기 ‘소설 속 주인공과 연애가 시작되었다’, 두 친구의 우정과 복수를 통쾌하게 그린 ‘여왕님의 싸대기를 때렸습니다’ 등 다채로운 소재의 숏폼 프로젝트를 순배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24 09:47
스타

[단독] ‘글로벌 비상’ 기세 증명한 넥스지 “스키즈처럼 KGMA 대상이 우리의 꿈” [IS인터뷰]

“KGMA에서 대상을 타는 게 목표입니다.”그룹 넥스지가 최근 서울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더 큰 꿈을 밝혔다.넥스지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 날 ‘뮤직 데이’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와 팬 투표로 선정되는 ‘훌루 재팬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할 K팝 루키’에 선정됐고, 일본 공연의 상징인 일본 부도칸 무대에도 오르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는데, 이러한 흐름을 KGMA에서도 이어갔다. 토모야는 “큰 무대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팬 투표로 받은 ‘훌루 재팬 인기상’에 대해 “팬들이 하나로 만들어준 선물 같은 상이다. 늘 곁에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 건 역시 “팬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넥스티(팬덤)의 사랑을 크게 느낀 순간이었다”고 전했다.이날 넥스지는 시상식 전 발매한 미니 3집 ‘비트복서’의 동명 타이틀곡 ‘비트복서’와 수록곡 ‘아임 힘’ 무대를 선보였다. 패기와 열정을 담은 ‘아임 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비보잉 기술을 더한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비트복서’로 현장을 압도했다. 무대를 지배하겠다는 자신감을 증명하며 넥스지만의 강렬한 에너지로 시상식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멤버들은 시상식 무대를 위해 퍼포먼스 구성과 에너지 전달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차 안에서 즉석으로 동선을 수정하는 등 디테일까지 고민했다는 설명이다. 유우는 “큰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라 더 기억에 남는다. 팀의 기세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 연기 속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연출에 대해 “무언가에 홀린 듯 일어서는 흐름을 표현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데뷔와 동시에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팀답게 넥스지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KGMA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를 계기로 새롭게 팬이 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강조했다. 세이타는 “오늘 우리의 무대를 본 분들이 다음에도 넥스지를 찾을 수 있도록 매 순간 기억에 남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소 건은 “음악방송보다 더 큰 무대라 긴장됐지만 ‘넥스지가 찢었다’는 반응이 큰 힘이 됐다”고 웃었다.같은 소속사 선배인 스트레이 키즈와 후배 킥플립과 함께 시상식 무대를 즐긴 것도 뜻깊은 경험이었다. 세이타는 “선배·후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멤버 전원이 과거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었다는 이들은 “‘스키즈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영광스럽다. 언젠가 저렇게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 많은 영감을 받는다”며, 스트레이 키즈가 KGMA에서 대상을 포함해 5관왕에 오른 모습을 보며 목표가 더욱 선명해졌다고 전했다.넥스지는 JYP와 소니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결성돼 2024년 글로벌 데뷔했다. 7명 중 6명이 일본인으로 구성됐으며, 유일한 한국인 멤버 소 건도 일본에서 성장해 일본어가 더 익숙하다. 모두가 한국어에 유창한 이들은 데뷔 후 한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한식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고, 일본에 가면 오히려 한식이 생각난다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후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글로벌 루키라는 수식어를 넘어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글로벌 및 일본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일본 투어와 한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월드투어를 목표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데뷔 3년 차를 맞은 이들은 서바이벌 당시와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넥스지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토모야는 “올해 컴백을 앞두고 저희만의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고, 유키는 “더 강렬하면서도 여유 있고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3 06:00
연예일반

‘K팝 거장’ 김형석, 英 옥스퍼드대와 손잡았다…세계 최초 ‘K컬처 인성·리더십’ 교육과정 개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김형석(KISAS 총괄 프로듀서)이 영국 최고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와 손잡고 K컬처를 접목한 세계적인 교육 혁신에 나선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김형석 프로듀서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정치학부 산하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와 K웨이브 기반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콘텐츠의 위상을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교육적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측은 K-팝과 한국 예술 교육 시스템을 렌즈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성, 정체성,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적·교육학적 프레임워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K팝의 역동성, 옥스퍼드의 지성과 만나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KISAS(한국국제예술학교)’와 옥스퍼드 OCP의 결합이다. 김형석 프로듀서가 이끄는 KISAS의 예술 교육 역량에 옥스퍼드의 학문적 깊이가 더해져, 이른바 ‘K인성·리더십 교육과정’이 탄생한다.공식적으로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he Oxford Character Project and KISAS”라는 명칭이 사용될 이 커리큘럼은 KISAS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글로벌 사우스 등 해외 교육기관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또한, 옥스퍼드 내 중동아시아학부 산하 한국학과와 협력해 매년 맞춤형 ‘서머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성인 및 교사를 대상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대학인 옥스퍼드 러스킨 예술대학과의 아트 서머 캠프 및 공동 워크숍 개최도 추진되고 있어, 한국의 예술 꿈나무들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옥스퍼드 내 ‘K팝 아카데미’ 설립 및 연구 활성화장기적인 협력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향후 ‘옥스퍼드 한국학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센터 산하에 매년 전 세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K팝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김형석 프로듀서는 옥스퍼드 측에 K팝 및 K컬처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현지 연구진과 함께 한류 연구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울러 옥스퍼드 한국학 전공 박사 과정 및 러스킨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형석 “K팝, 단순한 즐거움 넘어 올바른 리더십 키우는 도구 될 것”김형석 프로듀서는 이번 협력을 통해 K콘텐츠가 가진 윤리적·리더십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겠다는 포부다. 옥스퍼드 대학교 현직 교수진을 초청해 KISAS에서 특강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교육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한 교육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지성체인 옥스퍼드 대학교가 한국의 대중문화 제작자와 정식 교육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K컬처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김형석 프로듀서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법 개정 등에 맞춰 서울 도심 내 학교 설립 등 구체적인 교육 현장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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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장주’ 블랙핑크·BTS 3주 간격 컴백…글로벌 음악신에 미칠 영향은 [IS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의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완전체로 돌아온다.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체급을 더 키운 블랙핑크는 7개월 만인 오는 27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완전체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3년 9개월 만인 3월 20일 컴백한다. 3주라는 짧은 텀을 두고 나란히 컴백하는 이 톱 그룹의 릴레이 귀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K팝의 주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0주년’ 블랙핑크, 솔로 낭보→국중박 컬래버 시너지 먼저 컴백의 닻을 올리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으로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 ‘챔피언’,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 사단이 최근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팝 최초 수상이라는 낭보를 쓴 가운데 ‘뛰어’를 포함한 이번 앨범 작업에도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로제, 제니, 리사, 지수 전원이 솔로 앨범으로 제각기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블랙핑크는 다시 뭉쳐 선보인 ‘뛰어’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도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완전체 앨범을 시작으로 이어질 블랙핑크의 특별한 10주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K팝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중박 X 블랙핑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되며, 박물관 외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또 멤버들은 직접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군백기 끝 완전체 시동…‘아리랑’ 정서 전 세계 전파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지구촌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총 14곡 안에 녹여냈다. 앨범 작업에는 DJ 디플로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미친 앨범이고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타이틀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계획을 밝힌 것은 물론, 소속사에 추가 경호 인력 배치를 요구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지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또 광화문 광장에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이들의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K팝 대장주, K컬쳐 손잡고 릴레이 컴백 기대 효과는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작금의 ‘K’(한국)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잇딴 컴백은 K팝 자체를 넘어 K콘텐츠와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글로벌의 긍정적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 팀만 나와도 주목받을 만한 두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주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동안 K팝이 ‘유지세’를 보여왔는데 한 발 더 찍고 나가는 데 이 두 팀의 컴백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 말했다. 블랙핑크의 ‘국중박 컬래버’나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등 한국 그 자체와 손잡은 전략적 행보에 대해 정 평론가는 “한국 문화를 애써 알리려 노력한다기보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며 “현재 K컬처가 세계적으로 힙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로제의 ‘아파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K팝 최고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거의 동시기에 잇따라 돌아오면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러한 붐을 타고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전체적으로 K팝이 세계 속에서 더 주목받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또 “세계적으로 다양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기 속 K팝 스타가 한국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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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1세 회춘가수’ 김광진 “사이클 안 좋고 하강할 때도 꿋꿋이 버티는 게 가장 중요..포기하지 마라” [한복인터뷰]

“아궁빵(아기 궁뎅이 빵 포즈) 한 번 해볼까요?” 나이를 잊은 채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김광진(61)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진행한 일간스포츠와의 한복인터뷰 사진 촬영 도중 직접 건넨 포즈 제안이다. ‘계란 두 판’ 연배의 그에게서 나온 아궁빵이라니. 올해 마주한 최고의 문화충격이다.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던 김광진은 아궁빵을 접한 계기에 대해 “NCT 도영과 콘텐츠 촬영하며 만났다가 배웠다”며 싱글싱글 웃더니 한 발 더 나아가 요즘 아이돌들 사이에 핫하다는 볼찌빵(볼찌부빵) 포즈까지 거침없이 소화하며 역대급 사진을 남겼다. 과연 요즘 ‘MZ 픽 대세’다운 자신감인데, “한복은 1992년 결혼식 때 입고 34년 만에 처음 입어본 것 같다”는 말을 들으니 어쩌면 데뷔 30여년 만에 찾아온 즐거운 기운이 그를 더 춤추게 하는 듯도 했다. 김광진은 7남매 대가족의 막내다. 설 연휴 계획을 묻자 “형제자매가 많으니 찾아 뵙고 식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연휴 직후인 21, 22일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 연습에 몰두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형님, 누나들도 공연장에 오시는데, 옛날부터 공연이 점점 더 퀄리티가 좋아지고 운 좋게 목소리도 좋아지는 걸 보며 응원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마법의 성’, ‘동경소녀’, ‘편지’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빚어낸 김광진은 ‘증권맨 투잡 가수’로 주목받던 데뷔 초창기를 거쳐 10여년간 금융권에 종사했다. 2011년 펀드매니저 일을 접고 다시 음악 ‘원잡러’가 된 뒤 꽤 긴 시간 뮤지션으로서 고군분투 해온 그는 근 15년 만에 유튜브 알고리즘의 특급 수혜자가 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대해 김광진은 “2030이 내 음악을 좋아해주는 것은 물론, 직접 티켓을 사서 공연장에 오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믿어지지 않는다”면서도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볼 때 힘들었던 건, 자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유지하는 일이었다. (후배들이) 반응이 없고 오랫동안 소외되면 위축되는데 그럼에도 위축되지 말고 꿋꿋하게, 자기 자리에서 공연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팬들에게 ‘대세’의 기운을 전할 새해 덕담을 부탁하자 김광진은 동년배 팬들을 향해 먼저 운을 뗐다. “인생을 살다 보니 저는 주식시장과 연예계 두 방면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둘 다 변동성이 컸던 삶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을 때도 있었고, 안 좋을 땐 한없이 안 좋아지는 사이클을 만나기도 했는데 사이클이 안 좋고 하강할 때도 꿋꿋이 버티는 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준비하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 그는 새로 ‘입덕’한 젊은 세대들에게 인생선배로서의 조언을 부탁하자 “세상이 예측하기 참 어려운 것 같다. 새로운 AI 환경이 도래하고 산업 변화도 예측하기 어렵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워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려면 너무 크게 환호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담담하게 자기 할 일들을 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면서도 “사실 젊은 분들에게 조언은 잘 안 하려고 한다. 너무 예측하기 어렵고, 섣부른 조언이 방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음악하는 분들이 너무 많고, (음악을)쉽게 만드는 대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어려운 환경”이라면서도 “대신 SNS나 유튜브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성과가 오는 일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본인이 전략을 잘 세워 하면 기회가 오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 자신의 새해 소망도 덧붙였다. “해외 공연을 하고 싶어요. 아직은 인지도가 부족해 한국에서 페스티벌도 열심히 나가고 단독 공연도 열심히 하면서 지명도나 능력치를 높여서 내년 정도엔 해외에서 공연하는 게 꿈입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7 06:00
동계올림픽

'한국인은 밥심' 최초 금메달 최가온, "비비고 한식 덕분에 컨디션 유지했어요"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 부스들을 방문했다. 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 및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과 인연을 맺고,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오랜 철학 아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망주의 가능성에 투자하여 세계 무대 도전을 돕는 것이 CJ의 목표다.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CJ의 지속적인 도움 속에 재활에 전념했고, 후원 3년 만에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로 그 믿음에 보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 다시 날아올라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CJ가 강조하는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었던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스노보드를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또 한 번 성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기자회견 후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CJ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 안내 스탭과 진지하게 컬러 상담을 하고 제품을 실제로 발라보며 K뷰티 체험존을 즐겼다. ‘CJ ENM’ 부스는 색다른 포토존이 되었다. 최가온은 K컬처를 담은 CJ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를 살펴보고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또한 ‘비비고’ 부스에서는 전시된 비비고·고메 제품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외 훈련 중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언니, 오빠랑도 같이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거덜낼 정도로 계속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CJ는 밀라노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CJ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고, 코리아하우스의 CJ 브랜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No.1’의 꿈을 키우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6.0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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