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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천둥호랑이’ 권인하, ‘권인하앤썬즈’로 첫 싱글 ‘피어나’ 발표

‘록의 전설’ 권인하가 밴드 ‘권인하앤썬즈’와 첫 싱글 ‘피어나’를 통해 새로운 록을 선보인다. 권인하 N' SONZ(권인하앤썬즈)는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피어나’를 발매했다.권인하앤썬즈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꽃밴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86년 ‘우리’라는 밴드로 데뷔해 ‘세상이 모두’, ‘찬 비’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던 권인하는 90년대에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2000년대에는 가수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제작자로, 2010년대에는 유튜브 ‘천둥호랑이’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런 그가 아들뻘 되는 4인의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권인하 N' SONZ라는 그룹명에는 ‘권인하와 아들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가 인정한 차세대 No.1 기타리스트 박해찬, 서울예대 출신 전설의 리듬 듀오 베이시스트 한지석과 드러머 이성훈, 방송가 세션을 주름잡고 있는 키보디스트 김정용까지 4명의 멤버들의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권인하의 보컬을 탄탄하게 빛내준다.권인하앤썬즈의 첫 번째 싱글 ‘피어나’는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지평을 열었던 ’우리'의 권인하가 38년 만에 먼 길을 돌고 돌아 아들들과 함께 대한민국 락의 새로운 대안을 꽃피워낸 작품이다.“이대로 갈 순 없잖아”라는 권인하의 노장 투혼을 다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 새로운 내일을 피워낸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권인하의 폭발적인 가성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프로듀싱 듀오인 팀 라쿤즈!(심온, 우종현)의 프로듀싱은 체스터 베닝턴 시절의 린킨 파크를 소환해 한국 정서에 맞게 버무려 냈다.권인하앤썬즈는 프로듀서 라쿤즈!의 지휘 아래 모여 지난 5년 동안 ‘불꽃밴드’,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팀워크를 갈고닦았다. 권인하의 콘서트 시리즈 ‘포효’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그 힘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다시 사랑한다면’ 무대로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누적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3:58
뮤직

[X why Z] 도영이 팬들에게 선물해준 완벽한 쉼표

NCT 도영은 참 바른 청년이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유튜브 콘텐츠에서 보여준 모습도 바른 청년 그 자체다. 특히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서 웹툰 작가가 꿈이라는 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해주며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고 난 완전히 팬이 돼버렸다. 도영은 NCT127 콘서트가 아닌 솔로 콘서트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Z와 함께 도영 콘서트를 보러갔다.X재국 : 도영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Dearest Youth) 전체적인 느낌은?Z연우 : 도영의 솔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는 ‘사랑하는 청춘에게’라는 이름처럼 정신없던 일상 속에 잠깐 잊고 있었던 나의 청춘을 다시 느끼게 해준 콘서트였어요. 도영의 솔로곡들이 대부분 청춘 분위기의 청량한 곡들이기도 하고, 밴드와 영화같은 연출들이 함께해서 더 벅차고 감동적인 무드를 만들어줬어요.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해도 딱 한 장이었는데 솔로 콘서트 때 부를 노래가 많이 있을지 살짝 걱정하는 마음으로 콘서트에 갔는데 솔로 앨범 노래들뿐 아니라 다른 노래들 커버도 하고, NCT127 곡 메들리나 아직 미발매한 곡들도 들려줘서 음악감상회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도영이 곧 발매 예정이라 밝힌 ‘눈의 꽃’ 리메이크 버전도 기대돼요. 그리고 싱어롱 가이드라고 어느 파트를 따라부르면 되는지 도영이 가르쳐주는 VCR도 좋았고, 도영이 콘서트 중간중간 호응 유도도 하고, 다 같이 따라부르자고 한 덕분에 같이 즐기고, 같이 노래를 하는 기분이라 100% 즐길 수 있었죠. X재국 : 이번 콘서트에서 인상적이었던 무대는?Z연우 : ‘나의 바다에게’라는 곡을 부르기 전에 도영이 “이 곡을 들으면서 여러분의 청춘에서는 어떤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한 팬이 “지금 이 장면!”이라고 대답했어요. 이런 도영과 팬의 대화부터 ‘나의 바다에게’를 부르는 도영 뒤로 청량하게 밀려오는 파도 영상과 파란 레이저로 바다를 만든 연출이 마치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청춘은 모든 게 서툴고 불완전하지만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고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청춘 속에 도영과 팬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나의 바다에게’라는 노래가 ‘나의 바다인 도영이에게’라는 제목의 팬레터를 도영이 읽고 영감을 얻어 쓴 노래라는 점도 완벽했어요. 그리고 도영의 미발표곡 ‘디어’(Dear) 중 “너의 모든 게 모여 나의 노래가 돼”라는 가사도 인상 깊었어요. 도영의 콘서트가 끝나고 다시 도영의 노래를 듣고 비하인드를 찾아보는데 대부분의 곡들이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진심인 걸 보고 도영의 노래는 팬들에게 찾아온 힘든 시기를 청춘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X재국 : NCT127 멤버들 중에 단독 콘서트가 기대되는 멤버는?Z연우 : 태용도 ‘TY 트랙’이라는 솔로 콘서트를 했고, 얼마 전 재현도 ‘뮤트’라는 솔로 콘서트를 진행했어요. 태용, 재현, 도영의 콘서트를 가 본 팬들이 공통적으로 칭찬하는 점은 모든 곡들의 연출이 너무 좋았고, 처음으로 하는 솔로 콘서트인데도 어색하거나 무대가 빈 느낌 없이 너무 잘했다는 점이었어요. 앞으로 한 명 한 명 솔로 콘서트를 진행할 듯한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멤버는 마크와 해찬이에요. 마크와 해찬은 NCT127, NCT 드림 활동을 모두 하고 있을 정도로 NCT에 꼭 필요한 멤버들인 만큼 솔로 콘서트도 잘 해낼 거 같아요.콘서트 중간에 도영이 “가수는 팬을 닮아간다, 아니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죠? 에잇 누가 닮으면 어때요. 서로 닮아가면 되죠!”라는 멘트를 하자 팬들이 박수를 쳤다. 도영의 팬들은 도영을 닮아서일까? 소리 지를 때 소리 지르고 노래 들을 때 노래 듣고 정말 바른 팬들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첫곡 ‘반딧불’로 시작해 마지막 곡 ‘쉼표’까지 시리도록 눈부신 150분이었고, 도영이 팬들에게 선물해준 완벽한 쉼표였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1.05 05:40
스타

NCT 해찬, 태일 성범죄 피소 이후 첫 심경.. “늘 미안하고 고마워”

그룹 NCT 멤버 해찬이 같은 멤버였던 태일의 성범죄 피소 이후 첫 심경을 털어놨다.해찬은 지난달 31일 팬 소통 플랫폼에 “생각이 좀 많아서. 내 생각을 여러분께 조금 들려드리려 한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가 8주년이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은 생각보다 중요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많더라”면서 “멤버들이 옆에 있었기에 다 가능했던 일”이라고 지난날을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저희가 이룬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저희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며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정말 쉽지 않은 스케줄일 때가 대부분인데도 포기하지 않게 잡아준 우리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해찬은 NCT가 본인에게는 전부라고 하며 계속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앞서 NCT 멤버 태일은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피소되면서 팀 탈퇴를 했다. SM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1 11:02
산업

CJ제일제당, 20개월 만 쿠팡과 직거래 재개...'추석 선물세트도 판매'

CJ제일제당이 1년 8개월 만에 갈등을 빚었던 쿠팡과 자사 제품 직거래를 재개한다.CJ제일제당과 쿠팡은 14일부터 햇반, 비비고,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쿠팡이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제품을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우선 CJ제일제당의 제품 가운데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김치, 고메 피자 등 냉동·냉장·신선식품 판매가 쿠팡에서 재개된다. 맥스봉 소시지, 맛밤 등 가공·즉석식품뿐 아니라 해찬들 고추장·된장 등 양념류와 백설 식용유, 밀가루, 설탕 등도 모두 쿠팡에서 판매한다.오는 23일부터는 CJ제일제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말이면 CJ제일제당의 주요 브랜드 전체 상품을 쿠팡 로켓 배송을 통해 살 수 있게 된다.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일 경우 주요 상품을 로켓프레시, 로켓와우를 통해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두 회사 간 직거래 재개는 1년 8개월 만이다. 앞서 CJ제일제당과 쿠팡은 납품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발주를 중단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를 더 강화하기 위해 쿠팡과 거래를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우리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쿠팡 관계자는 "고객이 더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당사의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CJ제일제당의 상품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LG생활건강도 쿠팡과 납품가 문제로 상품 직거래를 중단했다가 4년 9개월 만인 지난 1월 중순부터 거래를 재개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14 08:50
연예일반

[포토] NCT 127 해찬, 멋진 손가락 하트

그룹 NCT 127 해찬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 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1/ 2024.07.21 17:24
연예일반

“우리 목표는요”... NCT 127이 전하는 정규 6집 [일문일답]

NCT 127이 정규 6집 ‘워크’(WALK)로 돌아온다.NCT 127 정규 6집 ‘워크’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삐그덕’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된다.타이틀 곡 ‘삐그덕’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으로,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한 가사에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NCT 127은 이번 앨범에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 또한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규 6집 ‘워크’로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감은?- 재현: 기다려준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너무 고마워요. 이번 앨범으로 NCT 127의 크루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함께 즐겨주세요!- 정우: 벌써 정규 6집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기도 했는데요.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앨범으로 완성되었어요.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정규 6집 ‘워크’는 어떤 앨범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도영: 정규 6집은 ‘삐그덕’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우리만의 걸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아가겠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삐그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넘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정의해 보려고 노력한 앨범입니다.- 마크: ‘워크’는 우리칠의 정규 6집 앨범입니다! NCT 127의 개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우리칠만의 ‘힙’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규 6집 ‘워크’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나요?- 도영: ‘삐그덕’ 안무를 가장 신경 써서 준비했어요. 친구들끼리 놀면서, 즐겁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안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냈던 것 같아요.- 쟈니: 어느 하나 뽑기 어려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에요. 정규 6집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에 맞게 타이틀 곡부터 수록곡 하나하나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타이틀 곡 ‘삐그덕’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요? 또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유타: ‘와우~! 강렬하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특히 후렴 부분이 좋다고 생각하고, 퍼포먼스가 있는 영상과 함께 보고 들으시면 더 좋습니다!- 재현: 처음 들었을 때 딱 필이 꽂히는 바이브의 곡이었어요. 감상 포인트는 곡의 그루비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입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마크: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힙한 올드스쿨 분위기에 굉장히 압도됐어요. 제가 들어본 올드스쿨 장르 중에 역대급으로 좋은 노래였습니다. 감상 포인트는 우리칠의 힙함이구요. 손수건 퍼포먼스가 굉장히 임팩트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 곡 ‘삐그덕’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요? - 쟈니: NCT 127의 여유와 멋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습니다. 곡의 사운드부터 가사, 퍼포먼스까지 쿨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정우: 올드스쿨 힙합 장르도 저희만의 색깔로 소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칠의 힙한 바이브를 한껏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타이틀 곡 ‘삐그덕’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유타: 이번에는 개인보다는 단체 신을 많이 찍었어요. 그래서 크루 127의 매력이 더 드러나는 것 같으니 저희의 팀워크와 케미를 눈여겨 봐주세요! 그리고 단체 촬영이 많아 멤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촬영하는 동안 더 즐거웠고,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정우: 멤버들과 자동차에서 다같이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힙하면서도 네오하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해 주세요. 그 장면 촬영할 때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더 재미있던 것 같아요.- 해찬: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에 생일이었는데 형들이 깜짝 파티를 해준 게 정말 기억에 남아요.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형들(웃음) 수록곡 ‘Intro: Wall to Wall’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가 공개되어 화제였는데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태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 촬영을 할 때 평소보다 밝은 스타일의 곡을 촬영해서 기분이 업되는 느낌이었어요. 팬송이라 그런지 촬영 내내 팬들이 떠올랐고, 곡의 분위기에 취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웃음) 정규 6집 ‘워크’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성과가 있다면요?- 태일: NCT 127의 여유와 더욱 성숙해진 멋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즈니들이 노래 많이 좋아해 주시고, 활동도 즐겨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마크: 많은 분들께 ‘역시 NCT 127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NCT 127이라는 팀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그 어떤 말보다 저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 좋더라고요. (웃음)7월 7일이 데뷔 8주년이었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도영: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요. 저희에게 또 다른 소중함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맞은 8주년이라 다른 때보다도 조금 더 감성적이었던 것 같아요. 감회가 새롭기도 했고,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이 이만큼이나 됐구나 하면서 고맙고 뭉클하더라고요. 그리고 8년 동안 활동한 아티스트답게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해찬: 8주년이 더 크고, 깊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동안 활동해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책임감이 더 생기더라고요. 지금까지 함께해 준 형들한테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마지막으로 전 세계 시즈니한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태일: 오랜만에 시즈니랑 만나게 되어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쟈니: NCT 127이 정말 멋있게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그룹으로도, 개인으로도 모든 면에서 많이 성숙해지고, 멋있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팬분들도 저희와 함께 ‘WALK’ 하실래요?(웃음)- 유타: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늘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도영: 8주년을 맞이하면서 발매하는 앨범이라 우리 시즈니들도 정말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늘 말했듯 저희의 앨범은 늘 시즈니를 향해있습니다. 부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다양한 감정으로 위로받기를 바라요.- 재현: 지금까지 함께 걸어와준 시즈니.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 나갈 시즈니 덕분에 힘이 납니다. 언제나 고마워요.- 정우: 시즈니~ 정우에요!(웃음) 우리칠이 어느덧 정규 6집을 발표하는 가수가 되었는데요. NCT 127의 이름에 걸맞도록 멋지고 알차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시즈니가 좋아해 줄 거라는 믿음이 들어요. 많이 들어주시고, 저희와 함께 오래도록 ‘WALK’ 해주세요!- 마크: 오래 기다려준 시즈니! 오랜만에 여름에 컴백하는데요. 이번 여름에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은 추억 만들어봐요! 얼른 만나요.- 해찬: 시즈니가 있어서 8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정규 6집 앨범도 나올 수 있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이제 또 컴백 활동으로 재미있게 놀아봐요. 늘 고마워!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5 14:36
연예일반

라이즈, 신곡 ‘붐 붐 베이스’ 숏폼 콘텐츠 확산

라이즈가 신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콘텐츠 붐’을 일으켰다.라이즈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시에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 등 각종 SNS 계정을 통해 포인트 안무뿐만 아니라 커버 연주까지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즐기는 숏폼 콘텐츠가 확산되는 중이다.특히 ‘붐 붐 베이스’가 베이스 기타 콘셉트의 곡인 만큼, 원빈과 앤톤이 각자 스타일로 베이스라인을 연습한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과거 베이시스트로 유명했던 가수 윤상을 포함해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변정호, 루시 조원상, 원위 기욱, 캐치더영 산이를 포함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커버 연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가슴 탭핑이 포인트인 후렴구 안무 숏폼에는 NCT 위시 시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한유진, 안무가 바다리, 미나명 등이 참여했으며, 기타 슬랩을 따라 한 손댄스 버전 숏폼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예성-동해, 엑소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해찬, 트와이스 나연, 선미, 박명수, 문세윤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붐 붐 베이스’는 지난 13일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관련 숏폼 콘텐츠가 첫 게재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가 틱톡 기준 1억 8천만, 유튜브 쇼츠 기준 8천만을 한참 넘고,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2위에도 오르며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5:20
연예일반

SM “NCT 쟈니, 해찬 성매매·마약 루머 사실무근..국적 불문 법적 처벌” [전문]

SM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소속 그룹 NCT 멤버 쟈니, 해찬의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강력하게 법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쟈니, 해찬의 루머가 급격히 퍼지면서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SM 주가는 보합으로 출발해 1.91% 오르다가 루머가 퍼지기 시작한 오후 3시쯤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전 거래일 대비 7300(8.18%) 내린 8만 1900원에 마감했다.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관련 멤버들에게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힌 것.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6.04 23:30
연예일반

NCT 드림 런쥔, 불안증세로 활동 잠정 중단 [공식]

그룹 NCT 드림 런쥔이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런쥔이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에 런쥔은 이날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NCT 드림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DREAM SCAPE’에도 서지 않는다. 콘서트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등 멤버 6명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런쥔은 한 사생의 악플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악플에 대해 런쥔은 “쥐XX 같이 숨어서 타이핑이나 하지 말고 할 말 있으면 얼굴 보면서 변호사랑 같이 얘기하자”라고 분노를 표했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멤버 런쥔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고,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5월 2~4일 개최되는 NCT DREAM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런쥔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당사는 런쥔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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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드림 이스케이프’, 꿈에서 탈출해 새로운 꿈을 꾸다 [종합]

그룹 NCT 드림이 ‘꿈’의 실종 시대, 어두운 현실을 벗어나 다시 꿈 꿀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6시 예정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꿈과 힐링을 드리는 음악을 해왔는데, 이번엔 꿈이 없는 청춘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꿈의 메시지를 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NCT 드림의 컴백은 정규 3집 ‘ISTJ’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NCT 드림은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처음으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게 된 데 대해 마크는 “앨범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회의를 진행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런쥔이가 이러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도 아픔이 있고 고민이 있었고, 청춘에게 위로를 주자는 의견을 내 함께 하게 됐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타이틀곡이 있지만 앨범명을 ‘드림 이스케이프’로 잡게 된 게 좋더라”고 말했다런쥔 역시 “우리가 꿈과 희망, 열정에 차고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생각해보니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께도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앨범 콘셉트의 시작점을 언급했다. 변화의 타이밍이 데뷔 9년차인 현 시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런쥔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내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는 NCT 드림과 팬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언제 특별히 변화했다기보다는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의 연장선이 지금이라 생각했다. 또 드림의 밝은 면도 있지만 ‘꿈’이라는 단어에 여러 뜻이 있으니까 그걸 펼쳐 하나하나씩 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제노는 “지금 하는 전반적인 스토리나 주제가, 꿈에 대한 아픔 혹은 어려움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꿈에 대한 탈출은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나오게 될 더 많은 이야기의 시작이라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으로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꿈에 대해 아픔이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고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마크는 “스무디 하면 청량하고 달달한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지 않나.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도 스무디 색을 검은색으로 표현했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넣어 갈아버리고 삼키고 소화시키겠다는 우리의 야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 NCT 드림이 꾸고 있는 꿈(야망)도 재차 언급했다. 마크는 “우리도 8년째에 시작할 것이라는 야망을 얘기하고 다녔고, 팬들도 알고 계신데, 우리는 이 연차에 비정상적으로 열정과 야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미적으로도 우리의 초심인 꿈과 힐링을 주는 데서 벗어나고 싶진 않다. 열정과 야망을 부정적인 것에 갈아버리고 우리가 소화해내겠다는 것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제노는 “포부라기보다는, 앨범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듣는 분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야망이 있다”고 말했다. 해찬은 “팬분들도 이런 콘셉트가 낯설고 아쉬우신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를 하나의 콘셉트나 장르에 가둬놓지 않고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5월부터 진행될 월드투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식쇼’를 언급하며 “우리도 월드와이드하다”고 셀프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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