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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 라이브 무대로 관객 '감동'
가수 린이 감미로운 라이브로 대륙의 밤을 수놓았다.린은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 공원 내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린은 중국의 국민가수 쑨난과 영화 '신화'의 OST를 불렀다. '신화'는 성룡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다. 뿐만 아니라 린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 무대까지 라이브로 선사해 현장을 찾은 2만여 관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소속사인 뮤직앤뉴 관계자는 "중국 최대의 등광 축제에 린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가질 수 있어 무척 영광이고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린의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 무대에 누리꾼들은 "린, 노래는 진짜 잘부르는듯" "린, 별그대-해품달 노래불렀으면 반응 좋았겠다" "린, 저런 축제에 참석하고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광저우 프로젝트 2014 등광제'는 매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최대의 등광 축제로, 최첨단 기술과 화려한 예술을 결합한 LED쇼, 워터쇼 등이 진행되며 해외 뮤지션들의 초청공연까지 이어져 수많은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국 내 대형 축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뮤직앤뉴
2014.11.1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