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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유선호 "마지막 10대, 10대만의 감정 잘 쌓아둘 것"
'예능 유망주' 유선호가 진솔한 이야를 전했다. 유선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화보 촬영을 진행, 만찢남 비주얼은 물론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인생 화보를 완성했다. 유선호는 현재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선호는 인터뷰에서 "내가 팀 내 막내라 (멤버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 때부터 다 같이 샤워를 했다. 괜한 걱정이었다"며 "다들 스케줄이 바빠서 아직 다 같이 농구를 많이 해보진 못했다. 이상윤 형과 이태선 형에게 농구를 거의 새로 배우고 있다. 함께 땀 흘리는 자체가 즐겁다"고 전했다. 2020년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유선호는 요즘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앞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라고 답했다. 유선호는 "마지막 10대를 보내게 된 2020년에는 지금보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싶다. 10대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차곡차곡 잘 쌓아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의 경험들이 훗날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와 연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좋아하는 장르인 발라드 연습을 꾸준히 해서 기회가 된다면 유선호표 발라드를 선보이고 싶다"며 음악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도 조심스레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