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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크레이버-한성USA, 얼타 주요 VIP 초청해 글로벌 K-뷰티 확장 전략 논의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하 크레이버)과 한성USA는 지난 25일 서울 구다이글로벌 강남 신사옥에서 얼타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프라이빗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K-뷰티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 벤더 미팅을 넘어 K-뷰티 기업과 글로벌 리테일러가 함께 중장기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 세션으로 기획됐다. 공간 전반은 주요 K-뷰티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과 제형 기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쇼케이스 방식으로 구성됐다.구다이글로벌 신사옥 5층에서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카테고리 확장 전략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브랜드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밋업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13개 핵심 K-뷰티 브랜드(그로우어스, 넘버즈인, 닥터리쥬올, 달바, 라운드랩, 마녀공장, 메디힐, 스킨1004, 스킨푸드, 아이유닉, 티르티르, VT코스메틱, 퓌(가나다 순))가 참여해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포뮬러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크레이버와 북미 유통 파트너 한성USA가 각자의 강점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확장된 K-뷰티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리테일러에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얼타에 폭넓은 브랜드 선택지와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동시에 제시했으며, 한성USA의 북미 유통 역량과 브랜드 네트워크, 크레이버의 글로벌 성장 브랜드 및 제품 기획 역량이 통합되면서 단일 브랜드를 넘어 카테고리 확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 공급 관계를 넘어 글로벌 리테일 환경 내에서 K-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실행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크레이버는 얼타를 포함한 북미 주요 리테일러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안착과 카테고리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북미 시장 내 K-뷰티 확장 사례와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북미 유통 파트너인 한성USA는 현지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체계와 확장 구조를 설명하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얼타는 현장에서 브랜드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주요 브랜드들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얼타 측은 서울에서 확인한 K-뷰티 브랜드들의 역량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K-뷰티는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크레이버와 한성USA는 이번 전략 세션에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 내 K-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가속화하고,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2026.02.27 15:30
생활문화

척척박사, 팝업과 로컬 상권 묶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모델 본격 확장

부산 기반의 전시 및 컨벤션 기획 기업 주식회사 척척박사(CCBS)가 특정 공간에서만 열리는 팝업스토어의 한계를 벗어나, 골목 상권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연결하는 ‘상생형 팝업 클러스터’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유통사 중심이 아닌 길거리 로드샵 중심의 팝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부산 광안리를 무대로, 척척박사는 지역 상권과의 공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척척박사의 로컬 상생 기획력은 앞서 광안리 관광 상권과 연계해 기획한 로컬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확실히 증명됐다. 당시 행사는 약 9,841명의 유효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척척박사는 팝업 현장에서 1만 원권 지류 상품권을 배포하여 방문객들이 럭키상회 등 인근 20개 로컬 제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그 결과 평균 사용률 70%를 기록하며, 행사 기간 동안 주변 상권에 총 1,44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놀라운 낙수효과를 만들어냈다.척척박사는 이러한 검증된 로컬 클러스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팝업 행사에 지역 상점 연계 프로모션을 공식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부산의 야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는 등, 단순한 상업 행사가 아닌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경험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척척박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팝업은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Anchor) 역할을 해야 한다”며, “광안리에서 증명한 척척박사만의 로컬 상생 기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권과 브랜드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 진정한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7 10:00
IT

삼성 갤버즈4, 메탈 블레이드·반투명 커버로 확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버즈4 프로'(갤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4'(갤버즈4) 2종을 공개했다.갤버즈4 시리즈는 전 세계 1억개 이상의 귀 데이터 포인트와 1만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슬림 형태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메탈 블레이드는 쉽게 손가락으로 음량 및 미디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음각으로 설계된 핀치 컨트롤 영역을 지원한다. 반투명 커버 디자인의 크래들은 수납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갤버즈4 프로는 스피커의 진동 면적을 극대화하고 가장자리를 최소화한 베젤리스 우퍼를 최초로 적용해 스피커의 유효 면적을 약 20% 확장했다.여기에 고음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트위터와 함께 향상된 2웨이 스피커로 24비트 96㎑의 초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한다.갤버즈4 시리즈는 적응형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로 개인 맞춤형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 모델에는 향상된 적응형 ANC가 적용돼 사용자의 착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소음 차단 성능을 지원한다.또 적응형 이퀄라이저는 적응형 ANC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사용자의 착용 상태와 귀 모양을 고려해 음색을 최적화한다.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이어버드를 빼지 않아도 외부 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갤버즈4 시리즈로 갤럭시 AI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버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 호출로 '빅스비'를 비롯해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작업 환경에 집중할 수 있다.갤버즈4 시리즈는 '헤드 제스처' 기능을 신규 탑재했다. 고개를 움직이는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빅스비를 제어할 수 있다.예를 들어, 요리나 운동 등 두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로젓는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다.갤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며, 삼성닷컴 전용 색상으로 프로 모델에 한해 핑크 골드가 출시된다.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갤버즈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3월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가격은 갤버즈4 프로 35만9000원, 갤버즈4 25만9000원이다.조익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고품질 사운드와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6 07:38
IT

삼성, 3세대 AI폰 '갤S26' 공개…기본형 125만4000원부터

삼성전자가 진화한 AI(인공지능)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갤럭시S26'(갤S26) 시리즈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3세대 AI 폰 갤S26 시리즈를 공개했다.갤S26 시리즈는 기본형·플러스·울트라 모델 3종으로 구성됐다. 전작 대비 카메라를 비롯한 하드웨어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경험을 발전시키며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며 "갤S26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특히 갤S26 울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여러 앱을 사용하거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할 때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 30분 충전 시 최대 75%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3.0을 지원한다.울트라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인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해 전작 대비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은 39%,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은 각각 최대 19%, 24% 향상됐다.갤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솔루션인 'mDNIe'가 적용돼 디스플레이에서 색감을 한층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울트라와 플러스는 AI 기반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인 '프로스케일러'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한다.갤S26 시리즈는 전문 장비 없이도 고품질 이미지·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울트라는 2억 화소 광각과 5000만 화소, 광학 줌 수준의 10배 줌 망원 카메라에 전작보다 넓어진 조리개를 넣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시리즈 3종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업그레이드됐다. 어두운 밤 등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하는 '슈퍼 스테디' 기능은 새로운 수평 고정 옵션이 추가돼 이동 중이나 흔들림이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도로 촬영을 지원한다.사용자는 AI 도구로 쉽게 사진 편집을 할 수 있다.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가죽 재킷이 사용자에게 어울리는지 고민인 경우, 본인의 전신 사진에서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실행해 갤러리에 저장된 옷 사진을 추가하면 AI가 가죽 재킷을 입은 사용자의 사진으로 편집한다.갤S26 시리즈는 AI 기반 '스캔' 기능도 지원한다. 촬영된 영수증·서류·메모 등에 주름이나 손가락 등과 같은 요소를 깔끔하게 제거해 완성도 높은 스캔 파일로 제공한다.사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반응하는 맞춤형 갤럭시 AI도 만나볼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나우 넛지' 기능은 개인화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메신저로 친구가 최근 여행한 사진을 요청하면 AI가 관련 사진을 바로 확인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화면에 표출한다. "2월 26일 오전 9시 회의 괜찮으세요?"라는 메세지를 받았을 때는 AI가 캘린더에서 일정을 확인해 기존 일정과 중복되는 내용을 보여준다.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 역시 강화됐다. 사용자의 일정을 확인해 잊고 있던 일정까지 리마인드한다.대화형 디바이스 에이전트 '빅스비'는 자연어 기반 대화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 설정 등을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빅스비는 물론 설정 메뉴에서 '제미나이'나 '퍼플렉시티' 등 원하는 에이전트를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 명령으로 AI 에이전트를 호출할 수 있다. 갤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픽셀에서 방출되는 빛의 확산 방식을 제어해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한다.삼성전자는 3월 11일부터 갤S26 시리즈를 한국·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갤S26 시리즈는 코발트 바이올렛·화이트·블랙·스카이 블루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색상인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도 함께 출시된다.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512GB 스토리지와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9만7400원, 205만400원, 254만5400원이다.플러스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45만2000원,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170만5000원이다.기본형은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25만40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150만7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6 07:12
골프일반

[골프소식] '임성재 골프화'의 진화, 풋조이 PRO/SL 신제품 출시…최승빈 "스파이크 없어도 안정감+접지력 향상"

FJ(풋조이)가 골프화 구조의 전 영역을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PRO/SL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풋조이는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신제품 론닝 기념행사를 열고 PRO/SL을 공개했다. 풋조이는 "차세대 PRS/SL는 어퍼 레이아웃부터 트랙션 시스템, 쿠셔닝 설계까지 구조 전반을 정교하게 재구성했으며, 임성재 선수를 비롯한 투어 선수들의 실제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기능을 필요한 위치에 정확하게 배치하는 존(ZONE) 기반의 퍼포먼스 설계인 새로운 Z-TEC(Zonal Targeted Engineered Composite) 기술 기반의 비교불가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승빈(25·CJ)은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PRS/SL 골프화를 직접 신고 훈련했다. 장타를 위해 항상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만 신다가 스파이크가 없는(스파이크리스) 이번 골프화를 받고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제로 착용하고 해보니까 스파이크 골프화처럼 편하고 잘 잡아줬다. 임팩트 순간의 안정감과 접지력이 확실히 향상된 것을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미국 풋조이 본사의 총괄 대표를 맡고 있는 크리스 린드너와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 리사드 프라이어도 참석해 FJ 골프화의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 PRO/SL with Z-TEC의 개발 배경 등에 직접 설명하며 이번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 린드너 총괄 대표는 "PRO/SL with Z-TEC은 투어 선수 피드백을 바탕을 완성된 차세대 골프화"라며 “풋조이는 오직 ‘골프’분야에만 집중해온 전문 브랜드인 만큼, 골프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골퍼만을 위해 개발되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PRO/SL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약 10년간 300만족 이상 판매되며, FJ를 대표하는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로 자리매김했다. 투어 레벨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설계로, 출시 이후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며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의 기준’으로 자리 잡아왔다.특히, PRO/SL은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임성재 골프화’로 불릴 만큼, 투어 선수 임성재가 오랜 시간 신뢰해온 모델이다. 임성재는 PRO/SL 초기 모델부터 PRO/SL 라인을 고집해왔으며, “강한 하체 리드와 일관된 스윙 템포가 요구되는 내 플레이 스타일에 안정적인 지지력과 과하지 않은 반응성이 가장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FJ는 차세대 PRO/SL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그 과정에서 스윙과 워킹이라는 서로 다른 움직임이 하나의 골프화 안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설계의 출발점이 됐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가 바로 Z-TEC 설계다. Z-Tec는 각 존(Zone)마다의 역할이 명확히 배치된 복합 구조를 통해 스윙 시엔 안정적인 지지력을, 보행 시엔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어퍼(Upper)는 발등부터 발을 감싸는 신발의 상부 구조로, 착화감과 지지력, 보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다. PRO/SL with Z-TEC의 어퍼는 부위별 사용 상황을 고려해 소재와 기능을 달리 설계한 정밀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스윙 과정에서 회전 압력이 집중되는 측면 가장자리와, 지면과의 접촉이 잦아 충격이 집중되는 앞코에는 형태를 견고하게 유지해주는 보강 레이어를 더해 안정감과 보호력을 강화했다. 반면, 보행 시 움직임이 많은 발등 부위에는 얇고 부드러운 니트 메쉬 레이어를 적용해 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설계했다. 트랙션(Traction)은 스윙과 보행 시 지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접지력으로, 하체 움직임의 일관성과 스윙의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FJ는 투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스윙 중 하체가 지면을 누르며 회전할 때 좌우 방향의 흔들림이 퍼포먼스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체를 지지하면서 불필요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각도를 반복적으로 검토했고, 그 결과 불필요한 저항은 줄여주고 대각선의 접지력은 강화해주는 스윙 방향의 64도 앵글 구조를 적용했다. 이는 스윙 시 하체가 지면을 디디고 버티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팩트 순간 강한 추진력을 선사하고, 보행 시에는 저항 없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도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지지력이 요구되는 부분에는 보다 단단한 소재를, 보행 시 유연함이 필요한 부분에는 탄력성이 좋은 소재를 배치해, 스윙 안정성과 보행 안정성에 맞는 분리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쿠셔닝(Cushioning)은 보행 시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해 피로도를 줄이고 착화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PRO/SL with Z-TEC은 부위별로 경도를 달리한 아웃솔 구조로 설계돼 편안함과 지지력을 동시에 겸비했다.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뒤축 영역에는 충격 흡수를 강화한 쿠셔닝을 배치해 보행 시 편안함을 높였으며, 앞쪽 쿠셔닝에는 나일론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윙 시 안정적인 추진력을 돕는다. 이와 함께, FJ는 Z-TEC 설계 기술을 PRO/SL 골프화에 그치지 않고, 2026 S/S 어패럴 신제품에도 확장 적용했다. 골프화에서 출발한 ‘존(Zone) 기반 퍼포먼스 설계’ 개념을 적용해, ‘골프화가 지면을 설계한다면, 골프 어패럴은 움직임을 설계한다’라는 컨셉 아래 신체 움직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정확히 배치함으로써 라운드 내내 일관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허리 라인은 스윙 시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탄탄한 조직으로 설계했으며, 어깨 부위는 가동 범위를 고려해 보다 유연한 패턴을 적용했다.스윙 동작에 따라 니트 조직은 유연하게 확장되며, 백스윙과 다운스윙 과정에서도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지지력을 유지한다. 또한 움직임에 따라 확장되는 니트 조직 사이로 이너 배색 컬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 퍼포먼스를 위한 설계가 시각적으로도 표현되도록 완성했다. 골프화에 이어 어패럴 신제품까지 착용한 최승빈은 "소재가 다르다. 니트 소재인데 촉감이 좋고 몸에 잘 안착되는 기분이다"라며 "전지훈련지인 베트남이 덥다 보니까 바로 세탁을 했는데, 빨리 마르고 변형이 많이 없더라.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윙 자세에서도 "자세 부분마다 필요한 기능을 넣어 몸을 잘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팬츠 역시 하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스윙 시 불필요한 저항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2026년 신제품 골프화 ‘PRO/SL with Z-TEC’은 FJ 공식 온라인몰과 브랜드 스토어(아울렛 제외) 만나볼 수 있다. PRO/SL 골프화 구매 고객에게는 FJ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PRO/SL 골프화와 Z-TEC 어패럴을 포함해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Z-TEC 백팩을 추가 증정한다(백팩 증정은 오프라인 매장 한정).삼성동=윤승재 기자 2026.02.24 13:27
프로축구

부천, 팬들과 함께한 1부 출정식 성료

부천FC1995가 지난 22일(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단 소개와 K리그1 승격 퍼포먼스, 2026시즌 유니폼 공개와 클린구단 선포식을 통해 승격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본 행사 시작 전, 팬들을 위한 사전 행사로 스톱워치 이벤트와 포토존, 주장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본 행사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U-18 선수단 축하와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 선수단과 스태프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주장 임명식에서는 한지호가 주장 완장을 차며 각오를 다졌다.출정식의 핵심 순서로,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약속하는 ‘클린구단 선포식’도 진행했다. 조용익 구단주와 정해춘 대표이사, 이영민 감독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낭독하며, 시민구단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경영,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팀 문화를 만들겠다고 공표했다.이어 진행된 승격 퍼포먼스에서는 부천FC1995가 K리그1에 오기까지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조용익 구단주(CITY·부천과 시민), 김병전 시의장(UNITY·화합), 정해춘 대표이사(VISION·미래), 이영민 감독(TRUST·신뢰), 한지호 주장(PRIDE·자부심), 안영호 헤르메스 회장(PASSION·팬의 열정)이 각 키워드 앞에 자리하며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순서로는 2026시즌 유니폼인 ‘1995: GLORY of RED’를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 역사상 첫 승격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유니폼 발표 모델로 나선 김형근, 김상준 등 선수들이 직접 착용 소감과 판매 홍보 멘트를 전하며 새 유니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부 행사에서는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스킨십 행사가 이어져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백동규, 신재원 등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토크쇼와 실착 유니폼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는 선수단과 팬들이 서로 손을 맞잡는 ‘굿바이 하이파이브’로 마무리됐다. 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뛰는 부천FC1995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부천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부천 정해춘 대표이사는 "1부리그 팀의 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운을 떼며 “그동안 축구가 삶의 전부가 돼서 총력을 기울여 왔다. 팬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즌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부천은 3월 1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2026 K리그1 1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2.24 05:25
산업

SK네트웍스, '국가대표 AI 기업' 업스테이지 지분 추가 인수...지분율 12.9%

SK네트웍스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업체'인 업스테이지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SK네트웍스는 23일 업스테이지의 주식 16만3445주를 약 47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Solar)로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꼽힌다.작년 8년에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월 중간심사를 거쳐 발표한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과 함께 ‘3개 정예팀’으로 뽑히며 앞선 역량을 입증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행사해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주식 취득 뒤 SK네트웍스의 업스테이지 지분율은 12.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업스테이지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다양한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2.23 17:05
산업

올마이투어, TA 네트워크 협업 본격화… 동남아 B2B 숙소 유통망 확장

올마이투어가 동남아시아 여행 테크 기업 ‘TA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본격화하며 B2B 숙소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올마이투어는 지난해 11월 동남아 전역의 주요 숙소와 DMC(현지 여행사), TMC(출장 전문 여행사)를 연결하는 B2B 유통 솔루션 제공사 TA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1월 시스템 통합을 완료했으며, 현재 파트너사 선정 및 운영 기준 정립을 마치고 숙소 공급 단계에 접어들었다.본 협업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객실 요금 경쟁력을 상호 연동해 크로스셀링 구조를 구축하는 데 있다. 동남아 각지 DMC와 TMC가 확보한 경쟁력 있는 B2B 고정 요금은 TA 네트워크를 통해 올마이투어의 글로벌 숙소 판매망에 연결된다. 동시에 올마이투어는 외국인 대상 인바운드 전용 B2B 공급가를 현지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양사는 API 연동을 기반으로 실시간 예약 및 재고 관리를 표준화해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B2B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현지 파트너사가 보유한 숙소 상품은 올마이투어의 구독형 OTA ‘올마이투어닷컴’에도 공급된다. ‘최저가 보장 제도(Best Rate Guarantee)’, ‘동일 요금(Rate Parity)’ 등 가격·정책 이슈를 통제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가격 안정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어썸멤버십’ 회원들의 체감 혜택과 이용 만족도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향후 올마이투어는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요금 체계와 운영 프로세스를 안정화한 뒤, 예약 데이터와 수요 흐름을 고려해 인접 권역 및 특정 도시 단위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정현일 올마이투어 공동대표는 “TA 네트워크와의 협업은 단순한 상품 확대가 아니라 가격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양방향 B2B 숙소 유통 생태계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며, “올마이투어의 구독형 OTA 모델과 인바운드 전용 B2B 요금 경쟁력을 중심으로 양사의 숙소 유통망을 확장하고, 글로벌 베드뱅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22 10:15
산업

설 연휴에도 전국 4050 엄마들 ‘워너비’로 떠오른 이부진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엄마들의 진정한 ‘워너비’ 스타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었다. 고환율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호텔신라의 매출과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자식 농사까지 잘 지었다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맘카페와 SNS 등에서는 “이부진 사장은 볼수록 멋지고 부럽다. 능력과 미모, 재력도 출중한데 자녀까지 공부를 잘한다. 더구나 시댁도 없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설 연휴 맘카페 최고 스타는 이부진주부 A씨는 최근 엄마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이 사장과 아들 임동현 군이 함께 팔짱을 낀 사진에 ‘하트’ 표시를 눌렀다. 이 사장 모자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이건희(KH) 컬렉션’ 첫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갈라 디너에 참석한 장면이었다. 단단한 체구와 큰 키를 자랑하는 임군은 어머니의 핸드백을 대신 들고 듬직한 모습으로 에스코트하고 있었다.단체 대화방 멤버들은 “설 연휴 동안 시댁에서 전을 수십 장 부치다가 이 사진을 보니 이 사장이 진정한 위너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에게는 압도적인 재력·남편·시댁보다 결국 공부 잘하는 자식이 최고의 스펙” “아들이 서울대를 갔으니 설 연휴 동안 친척들 앞에서 얼마나 뿌듯했겠는가”라는 댓글을 달았다.A씨는 “엄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남편이 아니라 자식의 교육”이라면서 “이 사장은 순수 국내 코스로 아들을 가르쳐 서울대학교에 보냈지 않나. 일도 성공하고 자식도 잘 키운 현실적인 롤모델”이라고 말했다.최근 4050 여성 중심 맘카페와 단체 대화방에서는 이 사장 모자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 사장의 외아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임군은 휘문고등학교에서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수학 성적이 우수했다고 전해진다.특히 임군은 재벌가 자녀들이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강남 8학군’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졸업식 무대에서는 이 대표가 바라보는 앞에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전국 엄마들의 마음을 훔쳤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 사장은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박수를 보내며 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 사장의 개인적인 서사와 극적인 자녀 교육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화제성도 더 길어지는 모양새다. 능력 있는 엄마의 표본비록 자녀 성적은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패션은 따라 할 수 있는 법이다. 온라인에서 이른바 ‘이부진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한 게시글이 인기를 끄는 배경이다.이 사장은 평소 절제된 모노톤 의상에 구조적인 재킷과 단정한 가방, 날렵하고 높은 하이힐을 매치하며 품격 있는 워킹맘 룩을 완성한다. 이 사장은 지난 9일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아들의 졸업식이 열린 휘문고를 찾았을 때의 착장이 대표적이다.이 사장이 당시 착용한 코트는 프랑스 명품 랑방의 롱 테일러드 코트로 추정된다. 허리에 레더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대는 수백만 원대로 알려졌다.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폴렌느의 ‘누메로 앙’ 블랙 토트백으로, 송아지 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이다.이 사장은 앞서 두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가 명품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를 섞는 ‘믹스매치’ 스타일이 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이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조4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였으나 전년 동기보다 손실 폭을 약 85% 줄이는 데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호텔·레저 부문의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지영 기자 2026.02.20 06:30
프로축구

대전, 선수단 사인 유니폼 자선경매 진행…수익금 일부 기부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식회사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 선수단 유니폼 자선 경매를 실시한다. 팬들의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경매 품목에는 2026시즌 선수단 전체 홈 친필 사인 유니폼 1점을 비롯해, 2025시즌 홈·어웨이·써드 매치원 및 매치이슈드 친필 사인 유니폼 총 101점이 포함됐다. 특히 이창근, 주민규, 김문환, 이명재 등 대표 선수들의 실착 사인 유니폼도 포함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매치원 유니폼은 실제 경기에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이며, 매치이슈드 유니폼은 경기 출전을 위해 지급된 선수용 유니폼을 의미한다. 이번 ‘Forever DHFC 2025’ 유니폼 경매 및 래플은 2월 16일(월) 18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카드 거래 플랫폼 ‘BREAK(브레이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브레이크 앱의 실시간 경매 및 래플 기능을 통해 팬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입찰 및 응모할 수 있다.경매는 2월 16일 (월) 18시, 2026시즌 선수단 전체 사인 유니폼(1점)과 2025시즌 홈 매치원․매치이슈드 친필 사인 유니폼(37점) 경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월 17일 (화) 18시에는 2025시즌 어웨이 매치원, 매치이슈드 친필 사인 유니폼(37점), 2월 18일 (수) 18시에는 2025시즌 써드 매치원, 매치이슈드 친필 사인 유니폼(27점) 경매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6시즌 선수단 전체 홈 친필 사인 유니폼(1점) 래플도 동일 기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과 세부 사항은 ‘Break(브레이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전은 지난해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2년 연속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성금 기부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은 “이번 유니폼 경매는 팬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전하나시티즌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팬 참여형 자선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며, 스포츠와 기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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