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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과 PLCC 상품 개발 맞손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이 국내 첫 외항사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만든다.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라이언 푸아(Ryan Pua) 싱가포르 항공 로열티 마케팅 부사장, 이석창 신한카드 Pay Platform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항공 및 자회사 스쿠트항공 탑승 시 마일리지를 적립, 다음 항공편 여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제휴 관계사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 성수기 할증 면제 및 어워드 차트 등급제를 운영해 예약이 쉽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 고객 등급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처리, 개인화 서비스 등의 우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싱가포르항공 PLCC는 발급과 동시에 ‘크리스플라이어’ 프로그램 가입을 통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서비스를 담을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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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싱가포르항공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사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싱가포르항공 라운지 내 셀리턴 존 앞에서 포즈[(좌) 모델 강소라씨 (우)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셀리턴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셀리턴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마련하고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셀리턴 LED마스크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해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운영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8일 오픈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로,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도입해 차별화된 품격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셀리턴은 향후 싱가포르항공과의 논의를 거쳐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기내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내면세점 입점과 더불어 사전예약 기내서비스로 LED마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공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연내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입점 및 싱가포르 현지 리테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셀리턴존 오픈을 시작으로 싱가폴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술력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리턴은 수년간 근적외선, LED만을 연구한 전문 기업으로 R&D, 기획, 제조, A/S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탄탄한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품질로 LED마스크 선도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LED 분석 장비를 도입해 LED 파장 값의 유효성, 모듈 패키지, 제품 소재 투과율 등을 측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피부관리 기기 ‘LED 마스크’, 넥케어 기기 ‘넥클레이’, 두피·모발 관리기기 ‘헤어 알파레이’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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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2일부터 스쿠트 항공권 판매 서비스 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12월, 수요는 많은데 한정적인 항공편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 고객들의 폭넓은 여행 선택을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는 12월 2일부터 스쿠트(Scoot) 항공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한 스쿠트항공은 서울-타이베이, 서울-싱가포르 노선으로, 이번 항공권 예약 오픈을 통해 우리나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타이베이와 싱가포르를 방문하기 한결 편리해졌다. 이전까지 익스피디아에서는 에어아시아 항공권과 에어텔 상품 예약이 가능했으며, 오늘 12월 2일부터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서 스쿠트항공의 항공권을 항공사 웹사이트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3만 도시의 20만 여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과 호텔까지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는 익스피디아는 향후 다양한 제휴를 통해 항공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저가 항공 계열로, 2011년 11월 1일에 설립된 항공사다. 차별성, 적극성, 즐거움을 추구하는 ‘스쿠티튜드’를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쿠트는 저렴한 항공 요금, 원하는 상품 및 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한다.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유은경 차장은 "익스피디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여행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스쿠트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익스피디아가 제공하는 20만여 개의 호텔뿐만 아니라 스쿠트의 항공권을 이용해 보다 여유 있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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