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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펜타곤 홍석, 전종서와 한솥밥 먹을까…앤드마크 “전속계약 논의중” [공식]

그룹 펜타곤 홍석이 새 소속사에서 둥지를 틀게 될까.14일 앤드마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현재 홍석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펜타곤 멤버로 데뷔한 홍석은 카카오TV ‘그림자 미녀’, SBS ‘불새 2020’, iHQ 드라마 ‘최고의 치킨’, 영화 ‘블루버스 데이’, ‘내게 남은 사랑을’ 등에 출연하며 배우도 활동했다. 최근 큐브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홍석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큐브는 “홍석의 향후 활동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누어고 그 결과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편 앤드마크에는 김소진, 류덕환, 예원, 장영남, 전종서, 진서연 등 여러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4 16:35
IT

KT "콘텐츠 매출 5조 조기 달성…'포스트 우영우' 기대하라"

종합 미디어 사업자를 꿈꾸는 KT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박을 친 덕에 콘텐츠 매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전망이다. 사업 시작과 동시에 흥행 기록을 써 부담감이 막중하지만, '포스트 우영우'를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다.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목표에 더 빨리 가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2025년 콘텐츠 매출 목표 5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20개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연 배우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이에 제작사 KT스튜디오지니는 출범 2년 만인 지난해 흑자 전환(영업이익 96억원)에 성공했다. 연간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런 성과를 마냥 웃으면서 바라볼 수는 없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주변 지인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우영우는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한 편 나올까 말까 한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모든 작품이 포스트 우영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KT스튜디오지니 라인업의 키워드는 '스펙트럼 확장'이다.드라마·로맨스 등 친숙한 장르로 예열을 마쳤다면, 앞으로는 스릴러·판타지로도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연평균 30편 정도의 작품을 내놓는 수준으로 콘텐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첫 주자는 오는 31일 방영을 시작하는 이엘·진서연·차예련·박효주 주연의 '행복배틀'이다. SNS에 앞다퉈 행복한 일상을 올리며 자랑하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이야기를 담았다.정반대의 삶을 살던 두 여자의 모습을 그린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김태희·임지연 주연)도 출격 대기 중이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K콘텐츠에 향후 4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한 것은 제작사 입장에서 호재가 확실하지만 판매 채널을 꾸준히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김철연 대표는 "글로벌 OTT에 완전히 의존하는 형태는 장기적으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판매 비중의 방향성을 글로벌 OTT 50%, 로컬 채널 50%로 정했다"고 했다.KT가 스카이티브이와 미디어지니를 합병해 리론칭한 케이블 채널 ENA도 우영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채널 순위는 24위에서 11위로 수직 상승했고, 광고 사업 효율화 작업을 거쳐 매출은 약 67% 성장해 1100억원을 넘어섰다.윤용필 ENA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양질의 콘텐츠로 국내 톱5 채널에 진입할 것"이라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자로 발돋움해 1조원 가치의 채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18 15:33
연예

진서연, 김태리·이상윤과 한솥밥···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진서연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배우 진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 불문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연기력은 물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 진서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진서연이 다채로운 작품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진서연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데뷔 후 드라마 MBC '뉴하트', SBS '황금의 제국', SBS '열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이브의 사랑', OCN '본 대로 말하라' 등은 물론 연극 '클로져', 영화 '반창꼬', '독전'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분해 남다른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OCN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서는 광수대 팀장 '황하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김소연, 김태리, 김태우, 배종옥, 백진희, 안재홍, 이보영, 이상윤, 전여빈, 최다니엘, 천호진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3 14:26
연예

'본대로 말하라' 장현성, 존재 자체가 장르…캐릭터 소화력 '만렙'

배우 장현성이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현성은 1일 첫 방송된 OCN 새 주말극 '본 대로 말하라'에서 광역수사대 수사과장 최형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광수대 팀장 진서연(황하영)과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운 것. 1~2회 방송에서는 '박하사탕 연쇄 살인범'을 자처하는 용의자가 등장한 가운데, 장현성(최형필)은 단순 살인으로 조용히 처리하길 원했다. 이 사건을 진두지휘하는 진서연은 따르지 않았다. 진서연 팀은 피해자가 더 있고 살아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갔고, 결국 생명을 구했다. 하지만 언론 브리핑에서도 두 사람은 무언의 신경전을 이어가 향후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장현성이 유희제(이지민 형사)를 불러 진서연의 특이사항은 없는지를 묻는 등 장현성과 진서연 이 두 사람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울러 이 사건의 용의자가 피살되고, 다른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장현성과 진서연이 대치되는 상황이 다음 예고편에서 그려져 범인과 각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현성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형사, 경찰 역할을 자주 맡으면서도 매번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이려 노력해왔다. 이번 작품 속 최형필은 말단 순경부터 시작해 수사과장까지 승진한 야심가로, 비상한 두뇌와 큰 야망으로 조직의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며 다부진 인상의 외적인 변화를 줬다. 또한 쓸 데 없는 말은 하지 않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대사를 단순명료하게 표현하는 등 숨은 노력도 보탰다. 비주얼과 말투, 행동 하나하나까지 전작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3 09:53
생활/문화

‘블레이드앤소울’ 시즌2 시작

엔씨소프트는 인기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이 22일 ‘시즌2:지옥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즌2 업데이트의 첫 콘텐트인 ‘스토리 퀘스트’가 공개됐다. 진서연과 포화란 등 기존 유명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새로운 인연이 공개되고, 마족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등 시나리오의 대 전환이 시작된다. 문파 시스템도 '문파 2.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업데이트됐다. 문파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문파 공방’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향후 개선된 문파 시스템들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및 휴면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세 가지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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