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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 빛낸 ★… 츄‧앰퍼샌드원‧엔싸인 “오히려 좋은 영향 받아” [종합]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쁩니다. 뜻깊은 자리에서 오히려 좋은 영향 받고 갑니다”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이데일리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그룹 앰퍼샌드원이 이같이 밝혔다‘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아동의 복지 증진 및 아동 범죄 예방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축제로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그린리본 마라톤’이 마무리된 후 ‘그린리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츄, 그룹 앰퍼샌드원, 엔싸인이 참석해 시간이 지나 점차 더워지는 날씨를 더 뜨겁게 만들어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리본 콘서트’의 포문을 연 츄는 “날씨가 너무 좋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첫 곡으로 ‘스트로베리 러쉬’를 보여주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그린리본 페스티벌’의 굿즈 손수건을 손목에 착용한 츄는 “도착하기 전에 마라톤을 느리지만 즐기고 있는 아기들과 부모님이 보였다. 완주하신 분들도 대단하지만 끈기 있게 달리는 모습이 예뻤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렸을 때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서울 출신은 아니지만 충북에서 가족이랑 어린이날 때 마라톤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힘든 티 안내고 엄마 아빠와 달리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잠시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며 “오늘 달리기 멋있게 완주해 낸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허니비’, ‘초콜릿’ 무대를 선보이며 츄만의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며 츄만의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앰퍼샌드원은 데뷔곡 ‘온앤온’(On And On)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뽐내며 등장했다. 앰퍼샌드원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오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희가 10월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금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좋은 영향 받고 간다”며 “마라톤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고생 많으셨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데뷔한 지 1년이 안 됐다. 모르는 분들 계실 텐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무대를 잘 즐겨주신 것 같아서 감동받았다. 남은 무대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후 ‘썸데이’(Someday)를 선보인 앰퍼샌드원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방금 두 곡 들려드렸는데 상큼하지 않냐”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마지막 곡으로 edm 장르의 ‘크레이지 스투피드 펀’(Crazy Stupid Fun)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엔싸인은 ‘타이거’(Tiger)로 등장해 무대가 부서질 듯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호응이 좋아서 무대 밖으로 나갈 뻔 했다”고 인사하며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엔싸인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엔싸인부터 앞장 설테니까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며 무대 밑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펑크 잼’(FUNK JAM)을 선보인 엔싸인은 “오는 11월부터 2월까지 일본에서 홀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세계 아이들이 편하게 사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원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해피 엔드’(Happy &)를 선보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8 12:41
뮤직

츄, “마라톤, 끈기 있게 달리는 아이들 모습 예뻐” [그린리본마라톤]

가수 츄가 밝은 에너지를 뿜었다.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8회 이데일리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이 열렸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아동의 복지 증진 및 아동 범죄 예방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축제로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했다.앞서 ‘그린리본 마라톤’이 마무리 된 후 ‘그린리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츄, 그룹 앰퍼샌드원, 엔싸인이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이날 ‘그린리본 콘서트’의 포문을 연 츄는 “날씨가 너무 좋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첫 곡으로 ‘스트로베리 러쉬’를 보여주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그린리본 페스티벌’의 굿즈 손수건을 착용한 츄는 “도착하기 전에 마라톤을 느리지만 즐기고 있는 아기들과 부모님이 보였다. 완주하신 분들도 대단하지만 끈기 있게 달리는 모습이 예뻤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렸을 때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서울 출신은 아니지만 충북에서 가족이랑 어린이날 때 마라톤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힘든 티 안내고 엄마 아빠와 달리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잠시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며 “오늘 달리기 멋있게 완주해 낸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허니비’, ‘초콜릿’ 무대를 선보이며 츄만의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며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노래를 선보였다.한편, 츄는 채널A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W’에 MC로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8 12:20
연예일반

[인터뷰①] 츄 “일상 속 텐션 그대로 앨범에 담았죠”

가수 츄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츄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츄는 “일상에서 나의 텐션이나 에너지가 그대로 자연스럽게 묻어 나와서, 내가 의도한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겠단 생각에 기대가 되고 설레는 앨범”이라고 말했다.이번 앨범은 전작 ‘하울’에 비해 츄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가까운 앨범이다. 츄는 “나를 알아주시기로는 밝은 이미지, 예능에서의 모습을 떠올리셔서 첫 앨범을 밝은 이미지를 기대하셨다더라. 그런데 내가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해서 보컬적인 욕심을 내서 만들었었다. 팬들도 생소한 톤이나 보컬 스타일을 들려드렸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늘 즐겨 부르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재미있는 가사가 츄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더해졌다. 츄는 “나에게 ‘스트로베리 러시’의 첫인상은, 제가 주고 싶은 에너지에 100%가 있다면 100%를 다 채워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들으면서 활력을 받았고, 위로를 받고 고마운 사람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언어가 부족하다고 늘 생각했었다. 노래로 나의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스트로베리 러시가 운명의 곡이라고 생각했다. 내 에너지를 담기도 했고 독특한 가사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 들으시는 분들게 조그마한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본인의 컬러에 대해서는 “개나리색, 노란색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어려서 물감 갖고 노는 걸 좋아했는데, 노란색은 어느 색과 섞어도 쉽게 다크해지지 않는 색이라 생각했다. 노란색의 에너지는 비타민을 멋었을 때처럼 특별하다 생각이 든다. 노란색, 비타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허니비’, ‘초콜릿’,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00
연예일반

[인터뷰②] 츄 “밝은 성격, 방송용 아냐…나쁜 일 빨리 잊는 편”

가수 츄가 실제 밝은 성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츄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츄는 자신의 실제 밝은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츄는 “아무도 없을 때 말이 많진 않지만 텐션은 늘 비슷한 것 같다. 단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큰 일이 있거나 심각해질 때도 다른 것을 얻고, 지구가 자생하듯이 치유하는 것 같다. 빨리 치우고 비워버리는 성격이라서, 보시는 것과 다를 바가 크게 없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기분 나쁜 일이 많지 않다는 츄는 “무대를 못 하게 되면 슬픈데, 뭔가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것에 비해 부족하게 나오거나 나의 실력이 조금 아쉽게 무대에서 보여지면 그 때 속상한 것 같다. 그러나 사실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이 많진 않다”고 말했다. 츄는 그러면서 “그런 일들(오해 받는 일)은, 사실 많기는 했는데 사실 크게 타격은 없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좋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기분이 훨씬 좋아지고, 상냥하게 대해주시더라.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 크게 오해 산다거나, 집에 가면 안 저럴거야 라는 오해가 더 속상하긴 하다. 기분 나쁘거나 한 건 사실 별로 없다”고 말했다. ‘스트로베리 러시’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허니비’, ‘초콜릿’,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재미있는 가사가 츄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더해졌다. 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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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츄 “이달의 소녀 있었기에 지금의 츄 있죠”

가수 츄가 소속팀 이달의 소녀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츄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츄는 최근까지 활동한 이달의 소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현재 유닛, 솔로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츄는 “멤버들과 단체로 그룹 활동을 했을 때는 그룹 특성상 한명 한명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또 각자 팀으로 유닛으로 나뉘어 활동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어하는 색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가는 게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가까이서 보는 멤버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지만 본인이 무대에 섰을 땐 멋있는 빛나는 사람으로 바뀌어 무대 하는 모습에서, 되게 배우는 것도 많았다. 서로 같은 시기에 같은 감정을 느끼며 활동했던 사이라 앨범 활동 기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기대되는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 활동은 츄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는 “우선 저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없어서는 안 될 과정이자 행복이었다. 나에게 지반을 만들어줬고, 그 위에 설 수 있게 뿌리가 된 것 같아서, 이달의소녀 멤버들과 함께 활동했던 시간 덕분에 지금도 카메라 앞에서나 집에서나 나의 생각들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달의 소녀 활동 덕분에 솔로 앨범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색이 나올 수 있는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트로베리 러시’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허니비’, ‘초콜릿’,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재미있는 가사가 츄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더해졌다. 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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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히어로 소녀 됐다… 신곡 ‘스트로베리 러쉬’ 23일 발매

가수 츄가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다.소속사 ATRP는 2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쉬’(Strawberry Rush)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츄는 두 주먹을 불끈 쥔 에너지 가득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했다. 빛의 속도로 질주하며 외계 생명체들 사이에서 미션을 클리어 해나가는 장면들은 화려한 CG와 애니메이션적인 효과들로 시각적 완성도로 높였다.솔로 데뷔 앨범 ‘하울’(Howl)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다시 등장해 츄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장면은 지난 앨범에서 연장선상의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쉬’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허니비’, ‘초콜릿’, ‘데이드리머’, ‘루시드 드림’, ‘초콜릿’ 영어 버전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겨있다.타이틀 곡 ‘스트로베리’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재미있는 가사가 담겼다. 25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4:40
연예일반

‘허니비 댄스’ 액션 그룹 비비탄, 관광 홍보대사 깜짝 발탁

프로젝트 팀 비비탄(Bee Bee Tan)이 K컬처 관광명소 홍보 모델로 발탁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주비트레인과 개그맨 겸 유튜버 김홍남(김경욱), 중년미소녀오덕후 베이시스트를 표방하는 에이치제이프릭스(H.J.Freaks)로 이뤄진 비비탄은 지난 7월 데뷔곡 ‘허니비 댄스’(Honeybee Dance)로 해외에서 ‘제2의 강남 스타일’이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액션 음원 그룹의 특성을 살려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과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전파하며 해외 인지도를 쌓았다. 이 같은 연장선에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데뷔 곡 ‘허니비 댄스’가 메인 테마송으로 삽입된 이번 관광 홍보 영상 시리즈는 ‘머무르는 남해안: 거제, 고성, 통영, 하동, 사천, 남해’, ‘3도 3군: 무주, 금산, 영동’ 등의 테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를 찾아가 직접 멤버들이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관광 휴양지의 영상미로 생동감 있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팬들은 “촬영지와 연계 공연을 가졌으면 대박 나겠다”, “포스트 범 내려온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넘친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K팝 최초의 멀티버스’라는 참신한 기획력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비비탄은 올 연말 발표 예정인 두 번째 싱글에서도 새로운 깜짝 게스트와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음원 제작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K컬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5 13:36
산업

티몬, 새 대표에 지마켓 창립 멤버 류광진 선임

티몬이 류광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류광진 대표는 티몬을 인수한 구영배 큐텐 대표의 복심으로 지마켓 창립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큐텐 부사장을 지냈고 2015년~2017년 허니비즈 공동대표, 2012년~2013년 큐텐 홍콩 대표, 2009년~2012년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2001년~2009년 지마켓 사업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류 신임 대표는 큐텐이 티몬을 인수한 이후 신임 대표 물망에 꾸준히 올라온 인물이다. 그는 티몬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티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며 “국내 굴지의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작년 6월 취임한 장윤석 전 티몬 대표는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25 15:08
연예일반

제2의 강남스타일? 해외 반응 심상치 않은 ‘허니비 댄스’

세계 최초 ‘숏폼형 #액션음원’ 시리즈를 표방하며 발표된 '허니비 댄스‘(Honeybee Dance)에 대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공개된 ’허니비 댄스'는 2021년 겨울 약 80억 마리의 꿀벌이 실종됐으며 이는 곧 세계적인 생태계 붕괴 현상으로 확산될 조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K팝 멀티버스 히어로 팀 사월에 홍남이와 주비트레인 타고 칙칙폭폭(Bee Bee Tan)이 발표한 환경 메시지 음원이다. 이 팀은 틱톡과 도우인을 통해 400만 팔로우를 보유한 틱톡커한사월, 나몰라패밀리 출신 개그맨 겸 유튜버 김홍남(본명 김경욱), #액션음원의 메인 호스트이자 ‘쇼미더머니9’에서 활약한 래퍼 주비트레인, 변태중년미소녀오덕후 김현모(H.J.Freaks)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마블 시리즈 영화와 같이 개인별 캐릭터에 맞는 히어로 의상들을 입고 ‘지구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허니비 댄스’는 음원이 공개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이미 세계 시장에서 수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고품격 K팝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스페인, 불가리아 등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외신 보도, 인터뷰 요청 등이 이어졌다. 화려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허니비 댄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6억 4000뷰를 기록하고 있는 싸이의 ‘대디’(DADDY)와 ‘나팔바지’ 등의 뮤비를 제작한 오로시 감독이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B급 정서의 고품격’, ‘수준 높은 K병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월에 홍남이와 주비트레인 타고 칙칙폭폭은 지구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돌아올 준비가 돼 있다. 올여름은 허니비 댄스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2 13:31
연예

[주말&여기] 무더위 피해 시원한 호텔서 '애프터눈 티' 즐겨볼까

호텔에서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를 피하고 싶은데 호캉스는 부담스럽다면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며 애프터눈 티 한 잔을 즐기러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는 네스프레소와 협업해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프루트,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등 여름에 어울리는 열대지방 과일과 네스프레소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포 아이스’ 커피를 활용해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는 패션프루트 크림 슈, 파인애플 크림 레밍턴 등 열대과일로 만든 새콤달콤한 디저트들로 구성된다. 또 라임 올리브 마카롱, 피스타치오 크림 카놀레, 스콘 등의 디저트도 포함돼 있다. 네스프레소의 ‘아이스 프레도델리카토’와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활용한 디저트도 준비했다. 마무리로는 토핑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수 트롤리를 추천한다. 팥, 망고, 패션프루트, 코코넛 소스 등의 토핑과 아이스크림 스테이션에서 네스프레소 커피, 바닐라빈,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을 조합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빙수를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위 네스프레소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부어서 먹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도 ‘허니 애프터눈 티 세트’를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입맛을 돋우는 세이버리가 준비된다. 디저트 트레이 가장 위 칸에는 허니 초콜릿 화분이 준비된다. 화분 모양의 쿠키에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벌 화분을 뿌린 후, 핸드 메이드 허니비를 올려 귀여운 디저트를 완성했다. 허니 코코넛 마카롱은 코코넛 밀크를 넣은 초콜릿 가나슈로 안을 채우고, 중간에 벌집 꿀을 넣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꿀맛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마카롱이다. 벌집 모양의 초콜릿 위에 생강을 살짝 추가한 레몬 케이크를 올려 완성한 꿀 생강 레몬 케이크나 벌집 모양의 애플망고 파블로바, 슈가 크래프트 나비와 식용 꽃을 얹어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티라미수 에클레어도 준비된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페어몬트 환경 보전 캠페인인 꿀벌 보호 활동의 첫 시작으로, 생태계 보존을 위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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