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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니카→효진초이 ‘내편하자2’서 댄스 챌린지.. 엄지윤 “경이롭다” 극찬

‘내편하자2’에 댄서 모니카가 새MC로 합류한 가운데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댄서계 최강 드림팀’이 완성됐다.16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허니제이와 효진초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댄스 실력만큼이나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허니제이와 효진초이는 첫 등장부터 전 국민을 댄스 열풍에 빠트린 ‘헤이마마’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여기에 MC 모니카까지 합류해 칼각 군무를 선보였다.이에 엄지윤은 “춤을 진짜 잘 추는 사람들 앞에서 보면 경이롭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고, 한혜진은 “모니카를 보면서 떨렸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후 허니제이는 시작부터 상의 탈의를 하며 기선 제압에 들어갔고 효진초이는 “모니카 언니가 존경받는 댄서지만 조금 예능감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스우파2’ 우승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롤모델로 꼽은 효진초이는 자신의 롤모델이 가수 엄정화라고 밝히며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모니카, 허니제이, 효진초이의 댄스 챌린지가 펼쳐질 ‘내편하자2’는 16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5 17:20
예능

허니제이, ‘콜 포비아’ 고백…”8살 때 부모님 이혼, 결혼식에 아빠 초대 못해” (금쪽상담소)

댄서 허니제이가 콜포비아 증상에 대해 고백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허니제이가 출연, 솔직한 고민을 전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고민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전화하는 것 자체가 싫다, 그냥 문자로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오은영은 이를 콜 포비아 현상(전화 공포증)이라고 정의했다.허니제이는 “전화가 오면 먼저 답답함이 느껴진다.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이라고 말해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같은 이유는 바로 고된 일 때문에 겪은 결과였다. 허니제이는 “20대 후반 댄서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할 때부터 그랬다. 당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면역력이 떨어졌다”며 “한 번은 폐 공장에서 촬영하고 기침이 3개월 동안 멈추지 않았다. 새벽에 기침이 심해져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후천적 천식 진단을 받았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압박감까지 더해졌다”고 고백했다.오은영은 허니제이에 “책임감이 강한 스타일이고 열정적이지만 다 받아들이기 벅차다”며 “아무리 좋아해도 모든 힘이 빠지면 번아웃이 온다”고 조언했다. 알고보니 허니제인은 콜포비아를 넘어 타인과 일대일 만남도 어려워하고 있었다.이에 박나래가 자신과도 만나지 않았냐고 하자 허니제이는 “어색하지 않지만 어색한 공기가 느껴지면 말이 더 많아진다”며 “초대 받았을 때 진짜 가고 싶었는데 혼자 갈 용기가 없었다”면서 이후에는 스케줄 문제로 또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눈시울을 붉히며 “사람들이 모두 저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또다시 사람을 잃을까 봐 생긴 불안함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그가 인연이 끊어진 댄서에게 들은 뒷담화는 “허니제이 단물만 빨아먹고 버릴 거다”라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허니제이는 가정사도 함께 고백했다. 그는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아빠와 살았는데 일주일에 서너 번을 엄마 집으로 도망갔다”며 “아빠와 1년 정도 살았을 때 ‘아빠와 1년 살았으니까 엄마랑 1년 살고 오겠다’고 편지 쓰고 엄마한테 갔다. 그 후로 쭉 엄마와 살았다”고 했다.하지만 이후 허니제이가 아빠에 연락을 시도해도 아빠는 받지 않았고, 30살 이후보터 조금씩 연락이 닿게 됐다. 그러나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결혼식에도 끝내 초대하지 못했다.오은영은 “어릴 때부터 엄마의 감정을 살피느라 본인의 감정을 억눌렀던 것 같다”면서 “감정 수용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타인의 마음도 수용하기 쉽지 않았을 거다. 외로움으로 인한 구멍들이 컸다면 동료들의 마음을 받아주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위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14:30
연예일반

박나래, 허니제이와 산모요가 중 포착된 '치명적 뒤태'..."숨 막혀" 기안84도 감탄

박나래의 치명적 뒤태가 화제다.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0일 ' 오늘자 박나래 치명적인 뒤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이 글의 작성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 박나래의 모습을 캡처해 올리면서 '허니제이랑 산모요가 중, 스튜디오에서는 다들 뒷모습이 든든하다 했는데 나래 아가 아니냐고옄ㅋㅋ 쪼꾸맣고 소듕해..'라는 내용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워", "우리 조카 보는 줄...", "완전 심쿵했다", "기안84랑 코쿤도 반한 것 같아"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한편 박나래는 이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든든한 언니미(美를) 대방출하며 안방극장에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전 '헬E포터' 멤버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우선 박나래는 '무스키아' 전현무의 제자가 된 이후 그림에 푹 빠져 있는 근황과 집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형형색색 그림들로 가득 채워진 집에서 박나래는 여러 미술 장비를 갖춘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니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그려 의리를 과시했다. 잠시 후 허니제이와 조우한 박나래는 임신 기간 동안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블링블링한 잇템들을 꺼내기 시작,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허니제이를 힙한 산모로 변신시켰다.또한 본격적인 만삭 촬영에 나선 열정 넘치는 '박 포토'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얼마 뒤, 박나래는 산모와 러브(태명)의 건강을 위해 산모 요가 수업을 함께 받으러 갔다. '대변이 엄마'로 빙의한 박나래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대변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입담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 기안84는 넋을 잃고 빠져들어 박나래의 치명적인 매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허니제이와 함께 뷔페를 찾은 박나래는 자리에 앉자마자 먹동선을 체크, 뷔페 메뉴들을 섭렵하며 먹방 예열을 마쳤다. 게와 로브스터가 나오자 그녀는 "행복은 뷔페에 있어"라는 명언을 남긴 채 역대급 먹방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먹방을 마친 박나래는 서프라이즈 선물로 허니제이와 러브의 커플 수트를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폭풍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는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저런 마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성격이 똑같은 여동생 같아서 더 잘해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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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 모니카→리정과 기싸움... 하차 선언까지

박명수가 강적들을 만났다. 26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빽토커’는 허니제이와 황제성이 출격한다. 이날 ‘스우파’ 리더 5인과 함께 배에 오른 박명수는 “밥 한 끼 먹이려고 온 거다”라며 으스대고, 리더들은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이냐”고 천하의 박명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다. 이에 붐은 “시작부터 혼난다”며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본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가 예고된 가운데, 박명수는 초반부터 위기를 맞는다. 리더 5인이 해루질을 하다 말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것. 박명수는 마냥 해맑은 모습에 버럭 하지만, 리더들은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아 큰 웃음을 전한다. 계속해서 투덕거리는 박명수와 아이키 ‘명키커플’의 관계에도 주목할만하다. 박명수는 불을 피우고 밥을 짓는 것까지 사사건건 끼어드는 것은 물론, 굼뜬 아이키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러자 아이키는 “시어머니도 잔소리 안 한다”며 질색하고, 박명수는 자신의 호통에도 꿈쩍 않는 모습에 “진짜 못 해 먹겠네. 나 갈 거야”라고 하차를 선언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명수와 ‘스우파’ 리더 5인의 아슬아슬한 ‘내손내잡’은 26일 오후 9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16:58
연예일반

'마체농' 허니제이, 경기 종료 직전 2골 연속 성공..쫄깃한 경기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가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연속 성공시키며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1회에서는 일일코치로 합류한 자칭 ‘한국의 톰 하디’ 조세호와 ‘체대 이제훈’ 강재준이 위치스와 4대4 농구경기를 펼쳤다. 조세호와 강재준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이 반전의 농구 실력을 자랑해 위치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놀라운 골 결정력을 선보였고, 조세호는 환상의 패스로 골 서포터즈에 일가견이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과 조세호의 핑크빛 기류가 감돌아 치열한 공싸움이 일었던 코트장에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장도연이 농구 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며 폭탄 고백한 조세호는 균형 감각 연습 중 코끼리 코를 10바퀴 돌고도 멀쩡하게 장도연에게 다가가는 직진남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패스 기술을 보여줄 때도 장도연에게만 시선을 고정해 ‘장도연 바라기’ 면모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장도연, 허니제이, 보라, 임수향이 조세호 팀,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이 강재준 팀이 돼 경기를 펼쳤다. 특히 골문이 제대로 열리며 심장 쫄깃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전에서 강재준의 2점 선제골을 시작으로, 허니제이 4점, 조세호 4점, 장도연 2점, 박선영 2점, 보라 3점, 강재준 8점으로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넣으며 강재준 팀과 조세호 팀이 12대13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무엇보다 후반전에서는 허니제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재준과 조세호가 엎치락뒤치락 골을 넣으며 점수는 20대16까지 벌어졌다. 그런 가운데,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허니제이가 두 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0대20 동점을 만든 것. 곧바로 강재준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또 다시 1점을 앞서게 됐지만,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허니제이가 자유투 기회를 얻으며 ‘마체농’ 최초 연장전에 갈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안타깝게 허니제이의 자유투가 실패, 경기는 20대21로 강재준 팀의 승리로 끝났다. 폭풍 성장한 허니제이의 농구 실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그런가 하면 경기 중 장도연의 다리부상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과도한 연습량으로 경기 중 심각한 다리 통증을 느꼈고, 의지와는 다르게 벤치를 지킬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마음 쓰이게 했다. 경기 종료 후 송은이는 “허니제이 진짜 멋있었다”고 엄지를 치켜드는가 하면 별은 “드라마 나올 뻔했다”며 폭풍 칭찬을 건넸다. 허니제이는 “넣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향후 더욱 발전할 그의 농구 실력에 기대를 높이게 했다. 이렇듯 위치스는 농구를 즐기면서 재미는 물론 실력까지 폭풍 상승하는 생활 농구의 묘미를 또 한번 제대로 알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09:00
연예

"위치스 씹어 먹겠다" 황보-신봉선-보라-강소연, '마체농' 출격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위치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내일(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8회에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등장한다. 이날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은 "위치스를 씹어 먹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등장부터 자신감을 드러낸다. 황보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오랜 기간 단련한 운동 마니아다. 농구 경력 1년에 불과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농구 실력자. 여기에 신봉선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힘봉선' 파워를 예고했고,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건강미로 주목받은 강소연 역시 운동 20가지가 넘게 섭렵하고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원조 체육돌 보라의 등장이 위치스를 긴장케 한다. 앞서 보라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선보인 바. 보라는 "왜 ('마체농'에서) 나를 안 불렀지?"라고 생각했다며 운동 부심을 내비친다. 이에 보라의 절친임을 밝힌 허니제이는 "옥자연은 승부욕이 진짜 세지 않냐. 옥자는 이를 악물고 하는 반면, 보라는 웃으면서 승부욕을 부리는 타입"이라고 전해 남다른 승부 근성을 지닌 옥자연과 보라의 맞대결에 관심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본 경기에서 옥자연과 보라는 에이스의 용호상박 경기를 펼친다. 이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까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운동 능력자와의 경기에서 위치스가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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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허니제이 "MBTI=ENTP, 마이웨이 관종 스타일"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가 '마이웨이 관종스타일'이라고 선언한다.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4회에는 일산 위치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창단 4개월의 동국대 여자 농구 동아리 스킷의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식 경기에 앞서 위치스 멤버들과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이 MBTI를 통해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허니제이는 자신의 MBTI가 ENTP라고 밝힌다. 허니제이는 "돌+I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관종", "모든 게 내가 옳은 마이 웨이 스타일"이라는 ENTP 성향 설명에 줄줄이 "맞다. 진짜 맞다"라고 고주파 소리로 맞장구를 쳐 멤버들의 강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어 "엄마는 제가 이상한 소리를 논리적으로 한다고 했다"라는 증언까지 덧붙여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꿀향즈'로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 임수향과 MBTI에서도 영혼의 단짝 면모를 드러낸다. 허니제이가 돌+I 관종인 반면 임수향은 조용한 관종으로 같은 관종 기질이지만 묘하게 다른 성향을 드러낸 것. 시종일관 허니제이와 임수향의 밀당과 츤데레 면모가 폭발하며 꿀향즈 케미스트리를 완성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8 08:09
연예

'아는 형님' 스우파 리더즈 8인 기념사진 촬영 현장 공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화제의 전학생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즈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7일) '아는 형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형님학교 전학을 앞둔 8인의 '스우파 리더즈'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진 촬영에 나선 노제, 허니제이, 모니카, 리헤이는 포즈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다가도 금세 서 있기만 해도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쌍둥이처럼 머리를 맞댄 노제, 모니카와 더불어 허니제이와 리헤이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을 보고 허니제이는 "고등학교에서 땡땡이치는(?) 학생들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그룹인 가비, 효진초이, 아이키, 리정은 콘셉트를 잡고 찍자는 리정의 제안에 일사불란하게 포즈를 잡았다. 척 하면 척 나오는 포즈들에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간 네 사람은 연신 "진짜 학생들 같아" "귀엽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앞선 그룹의 사진과 본인들이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서는 "영(young)한 에너지가 가득했다"라며 '스우파'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념사진은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는 형님' 본방사수 이벤트에 대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는 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우파 리더즈' 8인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클래스가 다른 댄스 실력과 힙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형님들과 '춤짱' 타이틀을 놓고 댄스 대결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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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코로나19 때 한달 100만원도 못 벌어"

‘나 혼자 산다’에 22년차 프로 댄서인 허니제이가 출격, 무대를 씹어 먹는 카리스마 센 언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 속 반전 매력으로 안방을 ‘꿀며들게’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허니제이의 반전 일상과 화사의 겨울 정식 먹방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허니제이가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 무지개 회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스우파’ 우승 직후 어머니와 전화 통화에서 눈물을 숨기는가 하면, 집으로 돌아와서야 안도하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찡한 감동을 전했다. 긴장이 풀린 후, 새벽녘이 되어서야 순둥한 민낯으로 돌아와 첫 끼니를 떼우며 ‘소확행’을 즐기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허니제이는 무대에서는 어른 섹시를 뽐내지만 집에서는 ‘손 꾹꾹이’ 부터 ‘발 동동’까지, 애교 넘치는 순둥 재질 ‘꿀정언니’의 반전미를 뽐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팬들의 축하 글을 읽으며 눈물을 왈칵 쏟은 허니제이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건지, 앞으로 진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컥한 심정을 전했다 걸스힙합 과목 교수이기도 한 허니제이는 강의실 출근길에 발라드에 심취한 자신을 보고 “정신차려!”라고 외치며 공포영화 관람하듯 의자 뒤로 숨는 찐 민망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내 시험 보는 학생들의 동작을 매의 눈으로 포착, 교수님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춤에 대한 진심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선배미를 뽐냈다. 허니제이를 향해 무지개 회원들은 “지금까지 중에 제일 바쁜 무지개 회원”같다며 감탄했다. 허니제이는 바쁜 현재가 감사하다며 "댄서들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다. 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에 살고 있다", "코로나19 때 100만 원도 못 벌었다"고 털어 놓기도. 말미에는 “걸어 다닐 수 있을 때까지 춤을 추고 싶다.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어디에서든 춤을 출 것 같다”며 ‘본 투 비 댄서’의 아우라로 안방 시청자들의 입덕을 불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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