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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모비우스' 전체 박스오피스 1위…44만 목전

흔들림 없이 강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는 지난 12일 6143명 기록해 누적관객수 43만8023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비우스'는 지난달 30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 '수퍼 소닉2', '앰뷸런스' 등 신작들에 밀려났으나 지난 11일 다시 1위를 재탈환 했다. 이후 연속 2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4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어서 2위는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표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497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8425명을 기록했다. 나아가 3위는 '앰뷸런스(마이클 베이 감독)', 4위는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가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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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 열혈 홍보…오늘(8일) '파워타임' 출격

홍보를 위해 제대로 달린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주연 배우 손호준이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극중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으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만난 손호준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ㅌ오해 솔직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특히 손호준은 이번 영화에서 이규형, 허성태 등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물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 캐릭터 스텔라와의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무명 시절 형이 사준 첫 차에 얽힌 이야기부터 허성태, 이규형 배우와 함께 약속한 특별한 공약까지 이슈의 중심에 선 손호준은 라디오 출연에 이어 주말 무대인사와 SBS ‘미운 오리 새끼’까지 개봉 첫 주 열혈 홍보 요정으로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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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허성태, 무대인사 총출동

'스텔라'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9, 10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9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역의 손호준과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역의 허성태, 명품 조연배우 이중옥, 고규필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일에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어 10일 무대인사는 손호준 배우가 CGV 대학로를 시작으로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스텔라'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입소문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스텔라'만의 특별 굿즈 증정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무대인사는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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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김슬기→신신애, 케미·웃음 다 잡은 하드캐리

신스틸러 군단이 뜬다. 6일 개봉하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탄탄한 조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다. '스텔라'가 김슬기, 고규필, 이중옥, 박영규, 신신애 등 반가운 얼굴의 명품 조연들이 깜짝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먼저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예능까지 다방면의 재능으로 활동중인 배우 김슬기가 인생 막다른 길에 놓인 주인공 ‘영배’(손호준)의 동생 ‘영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전화기 넘어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부터, 힘든 시기 서로의 곁을 지키는 애틋한 우애까지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또 영화 '방법: 재차의', '정직한 후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특별출연 등으로 활약한 배우 고규필이 ‘영배’의 동료이자 친구인 ‘철구’로 변신,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속 결정적인 순간마다 힘을 싣는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한직업'의 씬스틸러,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펜싱부 코치로 개성 가득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중옥이 ‘서사장’(허성태)의 동료 ‘정실장’ 역을 맡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 박영규가 ‘영배’의 험난한 여정 속 우연히 마주친 ‘소할아버지’로 깜짝 등장,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며 영화에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신신애가 ‘영배’를 배신한 절친 ‘동식’(이규형)의 엄마로 등장해 독특한 개성과 따뜻한 인정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이들과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배우 손호준은 “선생님들께서 워낙 베테랑이셔서 어떤 연기를 하던 다 받아주시고, 극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명품 씬스틸러들의 가세로 완성된 풍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4월 극장가 웃음질주를 위한 시동을 마쳤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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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손호준 "이규형과 성탄절 만남 나쁜 그림…코카인댄스 공약 후회"

손호준이 이규형, 허성태에 대한 애정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호준은 31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극중 함께 호흡 맞춘 이규형, 허성태에 대해 언급하며 "두 형님들은 워낙 성격이 좋다. 애드리브도 잘 받아 주시고 굉장히 유한 분들이라 현장이 늘 즐거웠다. 규형이 형과는 서로 웃겨서 촬영을 못한 적이 많았고, 성태 형도 평소에는 완전 분위기 메이커인데 슛만 들어가면 무섭게 변해 놀라웠다"고 회상했다. 손호준은 앞선 '스텔라' 제작보고회에서 이규형과 함께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도 같이 보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아뇨 아뇨!"라며 손사레부터 친 손호준은 "올해는 같이 보내면 안 될 것 같다"며 웃더니 "그때도 심심해서 '뭐하냐'고 안부 문자를 보내다가 '잠깐 얼굴이나 볼까?' 그러면서 둘이 소주 한 잔을 했던 것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제작보고회 때 말씀 드리고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그렇게 썩 좋은 그림은 아닌 것 같더라. 이번에는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난 다음에 '뭐했어?'라고 물어봐야지 '뭐하고 있어?'는 아닌 것 같다"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스텔라' 팀은 100만 공약으로 코카인 댄스를 내걸었다. 허성태가 'SNL코리아'에 출연해 선보이면서 '허카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손호준은 "사실 공약을 처음 말했을 땐 그게 뭔지 잘 몰랐다. 규형이 형과 뒤늦게 영상을 보게 됐고 '아 이런 거구나?' 한 후 부터는 공약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규형이 형과 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귀띔해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손호준은 "근데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게 됐고, 성태 형님이 제일 큰 형이고, 형님이 하신다고 하는데 계속 가만이 있으면 안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동참한다'고 말하고 여전히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고 토로해 공약 성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내달 6일 개봉하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아, 아버지의 장례 때문에 내려간 고향집에서 만난 1987년식 오래된 자동차 스텔라와 흥미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CJ CGV 2022.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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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허성태, 카리스마 스틸 공개…감독 "오차 없이 완벽"

허성태 표 코미디는 어떨까. 배우 허성태가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에서 자비 없는 ‘서사장’ 역을 맡아 독보적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6일 개봉 예정인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허성태가 연기한 서사장은 차량담보업계의 거물로, 빌린 돈을 갚지 않는 놈들에겐 자비 없이 살벌한 모습을 보이는 냉정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슈퍼카를 가지고 사라진 주인공 영배(손호준)와 동식(이규형)을 쫓아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허성태는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눈빛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서사장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신의 한 수: 귀수편', JTBC '괴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이어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서의 파격적인 반전 매력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캐릭터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한계 없는 매력을 선보여왔다. 참여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무게감과 특유의 보이스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이번 영화 '스텔라'에서도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살벌한 추격전을 완성시켰다.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허성태에 대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서사장 배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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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스텔라' 제작보고회 참석→코로나19 확진

방송인 박경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박경림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았다. 이날 현장에서 권수경 감독,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림은 앞서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와 행사에 참여했지만, 행사 이후 경미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예정됐던 '스텔라' 관련 일정들은 영화 측에서 소화했다. 영화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가 확진은 없는 상황이다. 이후 배우들도 자가검사키트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허성태 측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규형과 손호준 역시 모두 음성을 받아 추가 확진을 피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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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이규형 “손호준과 크리스마스 이브 같이 보내”

배우 이규형이 손호준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권수경 감독이 17일 영화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우연히 들어온 슈퍼카에 친구를 배신하고 인생을 건 남자 동식 역을 맡은 이규형은 “동식은 백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말 순수해서 뇌가 하얗다고 할 수 있다. 영배의 발등을 찍는 이유,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 자식이 둘이 있다. 그 가족을 위해서 벌인 일이다”라며 진한 부성애를 예고했다. 이어 이규형은 손호준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호준이가 자동차랑만 연기하더니 사람과 연기하니까 기계적인 연기를 하더라”라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손호준이 “규형이 형이 애드리브를 워낙 잘 받아주고 장면을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형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이규형은 말하자 “눈에 영혼이 1도 없다”고 받아치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이규형은 손호준과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이에 손호준은 “그냥 ‘형 뭐해?’하고 연락하다가 만나게 됐다”며 수습했다. 이규형은 빨간 고추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현장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규형은 “손호준과 둘이 빨간 고추를 햇빛에 말려놓은 곳에서 싸우는 신이 있었다. 여러 테이크를 가다 보니까 우리 둘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흘렀다.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집에서 가서 샤워하려고 보니까 고추 씨앗이 옷에서 나오더라”고 밝혀 배꼽을 잡게 했다.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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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허성태 “서사장 슈트 너무 마음에 들어… 실제 시상식에서 입고 상 받았다”

허성태가 ‘스텔라’ 의상 팀과 의리를 자랑했다. 17일 영화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허성태는 돈 안 갚는 사람 앞에 자비 없는 차량담보업계의 거물 서사장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극 중 슈트를 많이 입었는데 “그때 입었던 슈트들이 너무 좋았다”며 의상 팀에게 감사를 전했다. 허성태는 “모든 의상의 핏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촬영 끝나고 의상을 담당해주신 분께 따로 말씀드려서 슈트를 한 벌 받았다. 돈을 드리고 싶었는데 절대 안 받으신다고 해서 대신 약속을 했다. 시상식에서 첫 상을 타면 이 슈트를 입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래서 첫 상을 받을 때 진짜 ‘스텔라’의 슈트를 입고 갔다. SNS에 약속 지켰다고 올렸다”고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허성태는 이규형이 맡은 동식 역할 탐났다고 고백했다. 허성태는 “동식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다. 나잇대가 안 맞아서 포기했다”며 “이규형이 엄청난 애드리브로 잘 소화해서 내가 했으면 잘 못 했을 것 같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액션 신에 대해서 “일부러 모니터링 화면을 녹화했다. 삶에 지쳐있을 때 서사장 패거리들 액션신을 찾아봤다. 진짜 잘 나왔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100만 관객 깜짝 공약을 걸었다. 허성태는 “100만 관객을 넘는다면 무대 인사를 하면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고 말했다.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4월 6일 개봉 예정.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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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손호준 "사람보다 자동차랑 연기…걱정 많았다"

손호준이 '스텔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출연해 자동차 스텔라와의 케미를 발산한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손호준은 "형님들보다 자동차 스텔라랑 찍는 신이 더 많았다. 그래서 걱정이 됐는데 의외로 스텔라가 연기를 잘 하더라. 그래서 잘 찍었다"고 말했다. 이규형은 "(손호준과 호흡은) 엉망진창이었다. 한살 형이라 다행이다. 차랑만 연기하더니 연기 스타일이 경직되고 사람과 연기를 하는데 어색해 하더라. 내가 한살 많아서 망정이지"라면서도 "농담이고 호준이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호준은 "워낙 규형이 형이 애드리브나 이런거 잘 받아주신다. 너무 재밌게 잘 만들어줘서 규형이 형 때문에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라'는 4월 중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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