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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백반기행' 출연… 복근 공개부터 먹방까지

배우 이성경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이성경은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주체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개된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성경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하자 금세 주변이 화사해져 눈길을 끌었다. 일일 식객으로 나선 이성경은 식객 허영만에게 강화도 맛집으로 인도해달라며 강화도 백반기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경이 숨겨왔던 복근을 깜짝 공개한다. 가냘픈 외모와 달리 이성경은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에 숨겨진 근육이 많다"고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또렷한 11자 복근을 선보이자 식객은 물론 '백반기행' 제작진은 그의 반전 매력에 모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식객 허영만과 이성경이 즉흥 팔씨름 대결도 펼친 가운데, 촬영장을 초토화시킨 팔씨름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먹방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식객은 강화도에만 있는 별미 젓국갈비를 맛보러 간다. 이름은 갈비지만 생김새는 돼지갈비탕에 가까운 이 음식은, 생돼지갈비와 강화 새우젓을 아낌없이 넣고 끓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갯벌이 유명한 강화도에서 안 먹으면 섭섭한 꽃게탕을 먹으면서는 이성경이 양손으로 게를 잡고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성경은 네 살 차이 여동생을 언급하며 "자매가 어릴 때부터 흥이 많아서 하루도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면서 동생 역시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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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허영만 "골프는 박세리, 음식은 허영만"

만화가 허영만이 '백반기행'에 자부심을 표한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골프 타짜' 허영만과 '골프 신동' 이성경이 출연해 1000만 세리머니가 걸린 홀파 기부미션에 도전한다. 앞서 허영만, 이성경은 릴레이파 미션을 성공시켜 '세리머니 클럽' 첫 기부금 적립의 주인공이 됐다. 박세리는 허영만과 이성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라운딩 내내 "허영만 회원은 41년 구력을 증명하는 실력자다" "이성경 회원은 구력 2.5개월의 골린이 같지 않다. 습득력이 빠르다"라며 두 회원의 남다른 골프 감각에 감탄한다. 박세리의 칭찬과 좋은 기세에 힘입어 회원들은 '홀파 기부미션'을 위한 열혈 도전을 펼친다. 이날 근육값(?) 못하는 골프 실력으로 박세리에게 질타를 받아왔던 총무 김종국 역시 활약한다. 위기에 빠진 공을 힘으로 홀컵 가까이 붙이며 놀라운 샷을 선보인 것. 박세리 회장의 교습에 힘입어 실력을 끌어올린 김종국은 구박데기를 탈출해 능력자 총무로 인정받는다. 뜨거운 라운드가 끝난 후 회원들은 백숙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진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대세를 누리고 있는 허영만은 "골프는 박세리, 음식은 허영만이다"라며 '백반기행'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화려한 게스트의 비밀도 귀띔한다. 또 "'백반기행' 촬영 중 맛없던 곳도 있었느냐?"라는 회원들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허영만 역시 박세리에게 "골프 치느라 다른 일을 못 해봤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세리는 "선수시절 한 번도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라며 비시즌에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항상 참아야 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박세리의 말을 들은 이성경 또한 큰 딸로서의 책임감과 어린 시절부터 가져왔던 결혼관을 밝히며 공감을 표한다. 이성경이 결혼 이야기에 이어 이상형을 밝히자 김종국은 본인의 지인과 소개팅을 제안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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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이성경 "미치광이 수준으로 골프 빠져"

배우 이성경이 박세리의 '애제자'에 등극한다. 내일(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는 '백반계의 BTS' 식객 허영만과 'MZ세대 워너비 배우' 이성경이 신입회원으로 찾아온다. 40여 년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신입회원이 함께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회장 양세찬이 두 사람의 이색조합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자 회장 박세리는 "골프는 세대를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라며 초대 이유를 밝힌다. 골프에 입문한 지 2.5개월 된 이성경은 "현재 미치광이(?) 수준으로 골프에 빠져 있다"라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생애 첫 라운딩에서 '파(par)'를 성공했던 경험을 자랑하며 골프신동임을 자처한다. 이성경의 드라이버 샷을 본 박세리는 "여리여리한 모습과는 달리 힘이 있다"라며 감탄한다. 또 이성경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라운딩 내내 급이 다른 비주얼을 선보인다. 골프웨어 화보를 연상케 하는 동작부터 골프장을 런웨이로 바꾸는 워킹까지, '본투비 모델'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한다.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기부를 위한 5000만 세리머니 적립을 목표로 미션을 펼친다. 이번 라운딩에는 릴레이로 '파(par)'를 성공해야 하는 릴레이파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역시 회장 박세리는 발군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회원들을 이끈다. 특히 뜻대로 라운딩이 풀리지 않아 시무룩해하는 이성경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고 클럽의 위치까지 조정해주며 세심하게 가르친다. 이성경은 회장 박세리를 아기 새처럼 쫓아다닌다. 박세리의 레슨을 습자지처럼 흡수한 이성경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내며 라운딩 내내 급속도로 성장한다. 결국 '야나두' 김민철 대표에 이어 박세리의 2대 애제자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린다. 이성경은 "골프를 워낙 좋아해 촬영 내내 힐링할 수 있었다. 특히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박세리 감독님이 스윙하는 순간 옆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현장 중계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했다.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세리머니 클럽'의 취지에 맞게 중계 시스템을 통해 골프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쉽게 방송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첫 중계위원으로는 부회장 양세찬, KPGA 소속 프로 골퍼 박세경이 참여한다. 박세경 프로는 '아재 개그'를 가미한 구수한 골프 중계를 펼친다. 박세리의 절친한 후배인 만큼 선배의 비밀을 낱낱이 폭로해 반전 웃음까지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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