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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사말해’ 정우성, 신현빈에게 마음의 문 연다.. “설레는 변화”

정우성이 신현빈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이하 ‘사말해’) 측은 10일 차진우(정우성), 정모은(신현빈 ), 홍기현(허준석), 소희(정새별)의 화기애애한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은 서로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익숙했던 차진우에게 정모은의 존재는 낯설면서도 특별하게 다가왔다.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와 거리를 두려고 했는지를 자문하는 차진우의 모습은 변화를 기대케 했다. 특히 머뭇거리기만 하던 차진우가 정모은의 연극 무대를 찾아가 수어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은 뭉클했다. 수많은 관객 속 차진우에게 시선을 고정한 정모은의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차진우 세상에 완벽하게 스며든 정모은을 예고한다. 차진우가 믿고 의지하는 친구 홍기현과 그의 아내 소희. 이들과의 웃음꽃 활짝 핀 만남이 궁금증을 높인다. 홍기현의 아내 소희 역시 청각장애를 가졌다. 수어로 대화를 이어가지만 정모은은 조금의 어색함도, 불편한 기색도 없다. 세상 환한 미소는 차진우의 세상에 녹아든 그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그런 정모은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차진우도 포착됐다. 정모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한 차진우. 과연 그가 마음의 문을 완벽하게 열고 정모은을 향해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5회에서는 차진우의 직진이 서서히 시작된다. 마음의 빗장을 푼 차진우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는 11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09:55
연예일반

[포토] 허준석, 멋진 패션피플

배우 허준석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플랫 성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노이스(NOIC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4/ 2023.09.14 18:55
연예일반

[포토] 허준석, 서준아 나 왔다

배우 허준석이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플랫 성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노이스(NOIC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14/ 2023.09.14 18:55
스타

권나라,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주원‧수애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나라가 주원, 수애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19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나의 아저씨’에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영화배우 유라 역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후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소금 역으로 그 해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게다가 ‘이태원 클라쓰’로 욕망과 우정 사이의 간극을 오가는 캐릭터 수아를 탄생시켰고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으로 2021년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불가살’에선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기는 여자 상운으로 분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표현해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허준석, 민진웅, 이은샘 등이 소속돼 있다. 또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9 11:45
연예일반

[왓IS] 아이유, 표절 고발 이슈에도 밝은 미소… 당당한 무대 인사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표절 의혹으로 고발을 당한 가운데,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아이유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드림’ 무대인사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아이유를 비롯해 박서준, 정승길, 양현민, 허준석 등이 함께했다.행사를 앞두고 불거진 잡음에도 아이유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꽃무늬 원피스에 연보라색 카디건을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행사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했다. ‘드림’을 보러온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동료 배우들과 기념사진 이벤트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앞서 지난 8일 시민 A씨는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등 6곡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12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표절 의혹과 관련한 저작권법 위반 고발 보도 이후 저작권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해 고발 내용을 확인했다. 고발인은 작곡가들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하고 있다”며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명백히 잘못된 이러한 고발에 대해서 수사 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3 17:46
영화

‘드림’ 박서준X아이유 토요일에 뜬다..13일 서울 무대인사 출격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드림’이 개봉 3주차 주말인 13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주 주말 역대급 이벤트와 팬 서비스로 가득한 무대인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은 주역들이 다시 한번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박서준, 아이유,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로 방문해 멈추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처럼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드림’은 꺾이지 않는 응원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09 17:29
연예일반

정승길, ‘대행사’ 비서실장→’드림’ 범수..이병헌 감독도 애정 쏟았다

배우 정승길이 영화 ‘드림’에서 범수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가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병헌 감독과 ‘멜로가 체질’, ‘최종병기 앨리스’로 호흡을 맞춰온 정승길은 ‘드림’에서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으로 분해 연기 변주를 꾀하며 지루할 틈 없도록 스크린에 재미를 더했다. 반칙왕 수식어에 걸 맞는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골통’을 자처하는 범수의 매력은 예고편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지난 18일 열린 ‘드림’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헌 감독은 “범수 역할이 시나리오 쓰는 단계에서 애정이 많았다. ‘멜로가 체질’에서 못다했던 멜로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림’에서 유일하게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게 된 정승길은 시기 질투 많은 반칙왕이면서 지고지순한 사랑꾼 캐릭터인 범수란 인물에 차곡차곡 디테일을 입혀 어찌보면 굉장히 양극화 되어있는 캐릭터를 노련한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풀어냈다.특히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비서실장 역으로 진지함과 강직함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던 정승길은 ‘드림’에서는 천덕꾸러기 ‘범수’라는 역할로 몰입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독보적인 연기변신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승길은 ‘말맛’으로 정평이 난 이병헌 감독표 유연하고도 차진 대사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소화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숨겨진 매력까지 재조명 받으며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승리보다도 우리도 경기장 안에 있고 그 안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이병헌 감독의 메시지를 담은 ‘드림’이 한국 영화계의 구원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2 18:27
연예일반

[포토] 영화 '드림', 쇼케이스 현장

이병헌 감독,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쇼케이스에 참석해 토크쇼를 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9:01
연예일반

[포토] 허준석 '해피바이러스'

배우 허준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8:57
영화

박서준X아이유가 만난 이병헌 코미디 ‘드림’..2.5배속 장전! [종합]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말 맛 코미디’의 대가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7일 서울 강남구 삼청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서서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스물’, ‘극한직업’ 등으로 극장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이병헌 감독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 ‘드림’을 만들었다. 시나리오 자체는 입봉작인 ‘스물’보다 더 이전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병헌 감독은 “홈리스 월드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외진 곳’으로 느껴졌다. 우리가 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하지만 홈리스라는 소재를 다루는 만큼, 코미디로 홈리스 축구팀을 희화하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이병헌 감독의 말이다. 그는 “소외계층을 다루기 때문에 희극적으로 다가갈 수 없었다”며 “그것을 조율하는 것이 ‘드림’의 큰 숙제였다”고 말했다. 이병헌의 ‘숙제’는 박서준과 아이유로 풀어냈다. 박서준과 아이유는 각자 국가대표출신 감독 ‘홍대’와 열정리스 PD ‘소민’으로 분해 티격태격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님의 작품을 다 좋아한다”며 “대사를 잘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는데 감독님이 1.5배속을 원하시더라. 감독님의 스타일을 몸으로 느꼈다”며 웃었다.아이유에게는 2.5배의 속도를 요구했다고 한다. 아이유는 “현장에서 ‘이 정도 템포였으면 좋겠다’고 자세히 디렉팅해주셨다”며 “미친 사람처럼 웃는데 입만 웃고 있으면 좋겠다던지, 현장에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많이 따라갔다”고 했다.이병헌 감독은 영화 속 홈리스 선수 역할을 맡은 배우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배우 고창석은 무려 8년 전에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배우는 이병헌 감독의 12년 지기 친구들이라고 했다. 극 중 고령 골키퍼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종수에 대해서는 “부자도 어울리고 가난뱅이도 어울리는 분”이라며 “연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캐스팅했다”고 했다. 극 중에서 유일한 ‘멜로’로 박서준과 라이벌이 되는 정승길 배우는 “실제 아내가 여자친구 역할이었다”며 “23년차 부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승길 배우는 “아내와 함께 연기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이병헌 감독은 “‘드림’은 본격 스포츠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스포츠는 승리를 위한 영화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위를 바라보고 간다”며 “저희 영화는 뒤쳐진 곳에서 보통을 향해 간다.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한편,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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