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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석, 단편 연출작 '다음 스텝의 계절' 공개

배우 허준석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다음 스텝의 계절'을 공개했다. 허준석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반지하살롱’에서 ‘다음 스텝의 계절’을 선보였다. ‘다음 스텝의 계절’은 평범한 30대 회사원 국희(김국희)가 어릴 적 친구의 장례식에 과거 함께 밴드를 했던 친구들을 만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찾아가는 음악영화다. ‘유열의 음악앨범’ ‘소공녀’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국희가 주인공 국희로 분했고, ‘곤지암’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인 유제윤이 제윤 역을 tvN ‘하이바이마마’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한 윤사봉과 ‘아워바디’ 노수산나가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유제윤은 영화의 줄기를 담당하는 작곡도 담당해 눈길을 끈다. 싱어송라이터 빅토(Big toe)로 활동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국희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물하는 노래를 직접 만들었다. 허준석은 “어떤 결정을 해야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후회없고 행복할까’란 질문이다”며 “영화를 보면서 자신을 더 사랑할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어 “평범한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삼은 만큼 보는 사람들에게 복잡하지 않고 쉽게 다가가는 따뜻한 음악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반지하살롱’ 프로젝트는 대중에게는 아직 낯선 단편 영화들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허준석 외에도 배우 류덕환, 김소이, 김꽃비 등이 참여했다. 한편 허준석은 종합편성채널 JTBC ‘시지프스’, 영화 ‘드림’에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3 09:11
연예

김소이, 두번째 연출작 '마이에그즈' 공개..."단편 영화의 매력 전하고파"

김소이가 연출, 각본 그리고 출연까지 한 영화 ‘마이에그즈’가 9일(오늘) 유튜브 채널 ‘반지하살롱’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마이에그즈’는 30대 비혼 여성이 등 떠밀려 ‘난자 냉동 시술’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소동극으로, 김소이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따뜻한 감동이 담겨 있다. 배우 이민지, 안민영, 우연서 등 독립 영화계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김소이가 작곡, 작사한 주제곡은 가수 정인, 디어클라우드 이랑, 오지은이 함께 불러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이는 “2, 30대에 걸쳐 40대까지 이르러서 고민해 오던 결혼, 임신, 육아에 관한 생각을 코미디로 담았다”며 “기분 좋게 웃으면서 많이 공감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지하살롱’ 프로젝트는 대중에게는 아직 낯선 단편 영화들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 성으로, 김소이는 이 같은 공익적인 기획 의도에 공감해 연출자로 나서게 됐다. 김소이 외에도 배우 류덕환, 허준석, 김꽃비 등이 참여했다. 한편 김소이는 지난 2011년 '검지손가락' 연출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제작과 각본, 주연으로까지 나선 '리바운드'로 그 해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김소이는 영화 '육지것들'에 캐스팅돼, 현재 신작 준비에 돌입했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반지하살롱 프로젝트 2020.10.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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