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2건
생활문화

동아쏘시오그룹 약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국내를 넘어 지구 반대편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기업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부터 장기적 헬스케어 지원까지 진심 어린 나눔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지역에 감기약, 소화제 등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수석은 ‘정(鼎)다운 수석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위탁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의 생계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를 기부했다.동아에스티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약 3천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한 사회와 지구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4:49
산업

“엄마와 무균실 우주여행으로 백혈병이 나았어요” 농심,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

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5회 농심과 함께하는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30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심과 소아암협회가 지난 2021년부터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알리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지난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아 및 완치자들이 총 156개 작품을 응모했다. 농심과 소아암협회는 전문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부문(유아부, 아동부, 청소년부)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유아부 대상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구소윤 어린이의 ‘무균실 속 우주여행’이 선정됐다. 구소윤 어린이는 “처음 무균실에 입원했을 때 우주선에 들어간 것 같은 신기한 느낌과 힘들었지만 엄마와 함께 무균실에서 병을 이겨냈던 기억을 그렸다”며 “지금도 백혈병과 싸우는 친구들도 힘내서 꼭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농심은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과 함께 향후 수상작품 도록과 디지털 배경화면, 관련 굿즈를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모든 응모작이 완치에 대한 간절한 의지,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역작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그림 공모전 외에도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백산수 지원, 임직원 헌혈 캠페인, 페트병 분리수거 적립금 기부 캠페인,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9 09:32
연예일반

약 5분 만에 인생꿀팁 알려드립니다 ‘비치키’ [김지혜의 ★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사회 초년생이라면 꼭 봐야 할 유튜브 채널이 있다. 약 5분만 투자하면 회사 생활이, 더 나아가 인간관계가 편안해질 테다. 구독자 69만 9000명을 보유한 채널 ‘비치키’ 영상을 정주행한다면 말이다. ‘비치키’는 2023년 9월 ‘목소리 좋아지는 법 2가지’란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당시엔 1분 정도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 짧은 시간에 꿀팁을 알려주는 콘셉트였다. 이후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묘하게 기억에 남는사람의 3가지 특성’ ‘당장 말빨이 좋아지는 방법 톱3’ 등 주제를 다각화했다. 그러던 중 ‘과묵한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부터 콘텐츠 전달 방식을 조금씩 바꿨다. 영상 뒷 배경을 다양하게 하고 캐릭터 움직임을 많이 넣어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보이게 했다. 반응은 더 좋았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에 철학적 메시지까지 담으니 평균 조회수는 50만 회 이상. ‘평범해도 유독 매력적인 사람의 2가지 특징’ ‘한층 긴밀해지는 대화 주제 2가지’의 경우 100만 회를 훌쩍 넘겼다. ‘비치키’ 영상의 매력은 기승전결이 완벽하고, 증거 제시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은근히 상대를 홀려버리는 2가지 화법’을 살펴보자. 영상은 학교의 한 밴드부가 친구들을 영입하기 위해 말로 설득하는 과정을 그린다. 비치키는 ‘왜+부정 탐구형 질문’과 ‘어떻게+긍정탐구형 질문’을 두 명의 남자 캐릭터를 통해 비교하며 보여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낙관적 결과 어필’ 보다는 ‘비관적 결과 예방’이 좋다는 해결책까지 제시해 준다. 비치키 영상이 몰입도가 높은 이유가 또 있는데, 바로 액자식 구성이라는 점이다. ‘비관적 결과 예방’이 왜 설득에 효과적인지 보여주기 위해 버지니아대학교 아일린 추 교수팀의 흥미로운 실험을 예시로 든다. 적십자 직원이 행인에게 헌혈을 부탁할 때 ‘어려움에 처한 생명을 구해주세요’보다 ‘어려움에 처한 죽음을 막아주세요’라는 상황에서 60%나 많은 사람이 헌혈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제 결론이다. “인간은 개선보다 손실에 민감한 존재”라는 비치키의 내레이션이 나온 뒤 자연스레 밴드부가 친구들 영입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진다. 촘촘한 연출과 적절한 시청각 자료,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내레이션 등 ‘비치키’ 영상이 길지 않아도 알차게 느껴지는 이유다.현재 ‘비치키’ 채널은 대본/내레이션의 이승렬, 애니메이션 제작의 장홍범, 작화 어시스트 유상준 등 3명의 작업으로 운영된다. 초반에는 이승렬, 장홍범 두 명을 주축으로 영상이 제작됐다. 두 사람은 ‘비치키’ 운영 전, 작은 스타트업에 도전했었는데 3~4년 동안 수익이 하나도 없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 과정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도 언젠간 공개할 예정이라는 후문. 유튜브 채널 이름은 원래 ‘비밀치트키’였다. 그런데 구독자 중 한 명의 아이디어로 현재 ‘비밀치트키’의 줄임말인 ‘비치키’로 변경됐다. 작업방식은 책에 나온 좋은 이론을 토대로 대본을 쓰고 녹음을 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팅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영상 도입부에는 어떤 책을 참고로 했는지 소개하기도 한다. ‘비치키’의 트레이드 마크도 있다. 머리에 문어 빨판이 달린 분홍색 캐릭터들이다. ‘비치키’에 따르면 당초 캐릭터 색상은 문어와 동일한 보라색으로 하려 했으나, 조금 더 ‘킹’받는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핑크색으로 하게 됐다. 또 ‘비치키’ 캐릭터 중 초반에 등장했던 왕대는 대만 배우 왕대륙에서 모티브를, 히진이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여자 지인을 모티브로 했다는 재미있는 비하인드도 있다. 현재 ‘비치키’는 ‘착한데 매력없는 사람의 2가지 특징’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꼭 알아야 할 것’ ‘잠깐 대화해도 특별하 사람의 화법 3가지’ 등 인간관계, 실전 대화법, 멘탈관리까지 여러 방면에서 꿀팁을 전하고 있다. 5분만에 인생 레벨업을 원한다면 ‘비치키’를 추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06:05
금융·보험·재테크

빗썸,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 진행

빗썸이 올해 첫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은 1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에서 2025년 첫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해마다 4회씩 헌혈 및 헌혈증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헌혈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나서며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정상균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빗썸의 헌혈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25년에도 빗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0 12:27
문화

이승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승기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이승기는 “작년에 데뷔 20주년이었는데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120년간 대한적십자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곳곳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그러한 활동에 저를 많이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민가수이자 국민배우인 이승기 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그동안 많은 기부와 봉사로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적십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큰 획을 그어달라”고 당부했다.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은 이승기는 2023년 1월 동해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비 등 총 7억 6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또한, 2023년 9월에는 적십자 기후위기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이승기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혀 2년의 임기 동안 생명을 살리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고통받는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5:07
e스포츠(게임)

엔씨, 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도네이션 플레이' 진행

엔씨소프트는 직원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캠페인 '엔씨 도네이션 플레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헌혈 캠페인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판교 R&D센터 및 알파리움 타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엔씨 직원들은 헌혈버스에서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를 거쳐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엔씨는 지역 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1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엔씨는 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신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엔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1:12
금융·보험·재테크

빗썸, 임직원 100여명 연말 헌혈 행사 진행

빗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올해 네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은 헌혈 인구 감소와 계절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1 09:37
예능

최강희의 달라진 일상 공개… 매니저와 첫 스케줄 소화 (‘전참시’)

‘전참시’가 달라져 돌아온 배우 최강희와 ‘한국의 해리포터’ 마술사 최현우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최강 엉뚱’의 대표주자 최강희와 28년 차 국민 마술사 최현우의 신비한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무적으로 변신한 최강희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안방에 있던 책상을 거실로 이동해 연기 스터디 관련 편집, 라디오 원고 확인 등 하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잠시 후, 비몽사몽 상태로 씻기에 돌입한 최강희는 변기에 앉아 양치하던 중 발에 로션을 바르고 세수하면서 양치하는 등 기상천외한 아침 루틴으로 참견인들을 당황케 했다.한편 최강희는 손목에 차고 지우개로 지우며 간편히 기록할 수 있는 손목 메모지를 착용, 할 일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이전과 달라지기 위한 그의 노력이 웃음을 자아낸 것도 잠시, 최강희는 요알못 탈출을 위해 집밥 요리까지 도전했다. 앞서 우당탕탕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그는 능숙한 칼질로 요리를 이어가 가지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손목 메모지에 적혀 있는 내용을 토대로 최강희의 분주한 외출이 시작됐고 그는 MC로 발탁된 ‘영화가 좋다’ 스케줄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방송국에는 송은이의 매니저인, 김도형 매니저가 최강희의 일일 매니저로 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실수 없이 수월하게 스케줄을 소화한 최강희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다음 스케줄 전, ‘헌혈의 집’을 찾아 평소와 같이 능숙하게 문진을 받은 후 헌혈을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은 경력이 있는 최강희는 무려 헌혈만 46회를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치자가 나타났다고 몇 년 만에 연락 온 거예요”라며 연예인 최초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잠깐의 시간도 뜻깊게 보낸 그의 따뜻한 하루가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으로 스타 마술사 최현우의 마법 같은 하루가 그려졌다. 최현우의 집에는 기숙사 배정 모자, 지팡이, 빗자루부터 다양한 종류의 마술 카드까지 빼곡하게 있었다. 마법 상점 수준의 최현우의 신비한 프라이빗룸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 올해의 마술사상을 받았다는 최현우의 상이 시선을 강탈하기도.이어 최현우는 반려견 팡이와 함께 마술 연습을 시작했다. 최현우가 카드를 섞은 뒤 팡이는 처음 골랐던 모양과 똑같은 카드를 다시 찾아내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팡이와의 미니 마술쇼 후 최현우는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카드 암기 연습에 돌입, 13초 만에 52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맞혀내 감탄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마술 스승이자 일본의 국민 마술사인 Mr. 마릭에게 마술 관련 자문을 구하는 등 최현우의 아침 루틴이 흥미를 자극했다.회사 사무실에 출근한 최현우는 연말 마술 공연 준비를 위해 이재준 매니저를 비롯해 동료 마술사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연출을 도맡아 준비하고 있다는 그는 동료 마술사들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눈앞에서 순식간에 카드가 물통 안을 관통하는 등 다채로운 마술들의 향연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최현우의 초대형 마술 공연 당일이 다가왔고, 그는 현장에 없는 사람들의 생각까지 예측(?)해 카드를 맞히는 등 신묘한 마술들을 펼쳤다. 최현우는 스튜디오에서도 개그맨 김수용과 전화를 연결해 즉석 마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를 사로잡은 마술사 최현우의 화려한 모습이 모두를 단숨에 홀리게 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21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3.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튜디오 내 펼쳐진 최현우의 그림 마술에서 최강희 몰이를 하려던 참견인들이 되려 그의 마술에 뒷통수(?)를 맞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트렸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안은진이 7년 만에 연극에 도전해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을 만나 추억 토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돌아온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이 산만 대회 출전을 위해 집중력 강화 모드에 돌입, 최저씨 일생 최대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2:56
예능

‘전참시’ 최강희, 연예인 최초 골수 기증한 사연은

배우 최강희가 프로 헌혈러에 등극했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최강희의 엉뚱 발랄한 하루가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최강희는 직접 만든 가지밥 도시락을 챙긴 후 스케줄이 있는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가 방송국에서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곳은 주차장. 최강희는 주차장에서 자신만의 야외 피크닉을 즐기는 돌발 행동으로 엉뚱미를 발산했다.콧노래를 부르며 우여곡절 끝에 만든 가지밥을 맛있게 먹은 최강희는 일정 소화 후 헌혈의 집으로 향했다. 평소 헌혈을 즐겨한다는 그는 이날도 평소와 같이 능숙하게 문진을 받고 헌혈을 시작했다. 헌혈을 무려 46회나 했다는 최강희는 과거 헌혈유공장 은장까지 받았다고.그는 헌혈 도중 “(주먹) 쥐고 있을까요? 잘 들어간 것 같은데요”라며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기념품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강희는 17년 전 연예인 최초로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던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5:22
경제일반

한국타이어, ‘2024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2024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3 15: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