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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미스틱스토리와 3년 동행 마무리...전속계약 종료 [공식]

가수 홍자와 미스틱스토리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미스틱스토리는 4일 “3년간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한 아티스트 홍자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미스틱스토리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준 홍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곰탕 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할 홍자의 새롭게 만들어갈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티스트 홍자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울산시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해남군 홍보대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로 연이어 임명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또 지난해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뮤지컬 ‘서편제’에서는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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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또' 차서원,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남 매력

배우 차서원이 알차게 낭만 게이지를 채워나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첫 출연부터 화제 몰이를 하며 '낭또'(낭만+돌아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차서원이 방송 3주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지난 25일 방송을 통해 차서원의 청춘 기록 제2탄이 공개됐다. 전문가 느낌을 물씬 풍기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겨울 왕국 하우스'를 위한 헌정곡을 작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의 OST에 참여한 경험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는 그는 작사를 마친 후 감미로운 보이스로 "나의 길을 갈 거야. 멈추지 마, 네버 스톱"이라며 낭만 가득한 가사를 읊조려 안방극장에 다시금 항마력 주의보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헌혈의 집으로 향해 무려 51번째 헌혈을 한 '혈관 미남' 차서원은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응원해 준 선생님들께서 지금의 감사함을 간직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하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꾸준히 헌혈을 통해 기부를 이어왔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30번째 헌혈을 통해 받은 은장 훈장, 50번째 헌혈을 통해 받은 금장 훈장에 이어 100회를 채워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한 그의 헌혈 열정에 스튜디오는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다. 낭만 끝판왕은 바로 '사차원' 포차였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옥상에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던 그는 활활 타오르는 열정으로 직접 조립에 나섰다. 갖은 노력 끝에 완성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차서원의 원더랜드, 이른바 '사차원' 포차에서 손수 만든 삼계탕으로 헌혈로 소진한 기력을 충전하며 든든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차서원은 작사부터 헌혈, 요리, 포차 만들기 등 알차게 낭만 게이지를 채우며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인물 윤재민과는 또 다른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예능 출연에 이어 4월 뮤지컬 '차미'로 관객과 소통할 것을 예고한 차서원의 열일 행보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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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돌아온 '낭또' 차서원, 이번엔 뮤지션 '차이유' 등극

'낭또' 차서원이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작사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 10년 동안 품어온 뮤지션의 꿈을 들려주며 '차이유'에 등극한다. 내일(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낭또' 차서원의 네버 스톱 창작 세계가 그려진다. 지난 4일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보일러가 없는 겨울왕국 하우스를 청춘의 열기로 이겨내며 애칭 '낭또(낭만+돌아이)'를 획득한 차서원. 특히 "성훈의 비주얼에 깃든 기안84", "킹받는 매력" 등 시청자들의 실시간 반응이 쏟아졌고, SNS 상에서 항마력 테스트 짤로 인기를 모았다. 이날 차서원은 한파 특보와 함께 4.5℃ 의 실내 온도를 기록한 겨울왕국 하우스에 등장한다. 그는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살게 될 것 같다"라며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밀의 방 문이 열린다. 각종 음향 장비로 가득 찬 이곳에서 차서원은 마이크를 붙들고 정체불명의 내레이션을 쏟아낸다.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10년 동안 품고 있던 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을 들려준다. 그는 겨울왕국 하우스를 위한 헌정송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히며 숨겨왔던 창작 세계를 마음껏 펼친다. 차서원의 헌정송 작사는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긴다. '청춘, 멈추지 마.. 네버 스톱'을 수없이 되뇌며 고뇌하는 모습은 제2의 항마력 테스트 짤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끓어오르는 필을 주체 못 하며 아이유 못지않은 3단 고음까지 소화한다. 차서원은 헌혈만 51번째라는 반전의 취미 생활까지 공개한다. 알고 보니 헌혈유공장 금장에 빛나는 프로 헌혈러인 것. "청춘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라며 수줍게 답한 그의 숨은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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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 결혼 아닌 비혼식으로 마침표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윤현민이 결혼식이 아닌 비혼식으로 엔딩을 맞았다. 1일 종영된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최종회에는 비혼식을 연 황정음(서현주 역)과 윤현민(황지우 역), 웹툰 작가와 담당 PD로 만난 서지훈(박도겸 역)과 조우리(한서윤 역) 그리고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린 최명길(김선희 역)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정음은 결혼에 대해 다른 견해를 보인 윤현민과 갈등을 빚었다. 이야기를 해도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에 서로를 외면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정음은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결혼과 비혼 사이 절충안을 찾는데 몰두했다. 황정음과 윤현민의 갈등은 오래가지 않았다. 윤현민의 생일 그를 기다리며 미역국을 데우다 잠이 든 황정음은 집안을 가득 메운 연기를 눈치채지 못했다. 뒤늦게 도착한 윤현민이 이를 발견, 황정음을 구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결혼이 아닌 황정음 그 자체임을 알아챘다. 우여곡절 끝에 생일파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진한 키스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은 과거의 악연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최명길과 재회했다. 수척해진 최명길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하자 황정음은 송민주로서 그녀를 용서하고 위로해 보는 이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조우리는 서지훈을 향한 짝사랑을 접고 담당 PD 대 웹툰 작가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갑자기 바뀐 담당 PD에 서지훈은 당황했지만 자료 조사를 위해 직접 헌혈을 하고 온 열정적인 조우리에게서 의외의 면모를 발견, 미소를 지어 보여 앞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암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황정음과 윤현민의 비혼식이 진행됐다. 결혼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행복을 선택해 비혼식을 연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비혼'이라는 주제를 전생과 현생에 걸친 인연과 연결하며 다양한 가치가 존재하는 현대 사회 속 시청자들에게 비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제시했다. '비혼식'을 선택한 황정음과 윤현민의 모습을 통해 결혼만이 완성된 사랑의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연애의 끝은 이별 아니면 결혼'이라는 고정관념이 지배하는 사회에 물음표를 던졌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비혼 소재를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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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with 김승현, 헌혈 동참 캠페인…전진 '진지모드 장착'

'지구방위대'가 열정적인 헌혈캠페인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는 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어려워진 혈액수급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혈액창고가 비어가는 상황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수혈이 필요한 긴급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캠페인에 나서기 전, 헌혈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함께 배우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헌혈홍보대사이자 유공자인 김승현까지 합류해 '지구방위대'의 임무에 힘을 보탠다.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비장하게 강조하는가 하면, 길거리 홍보를 나서자마자 부리나케 뛰어가 시민에게 대화를 시도하며 헌혈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한다. 심지어 특별한 인맥까지 동원해 열정을 보여준다. 전진은 "강요가 아닌 왜 해야 하는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라는 헌혈캠페인에 대한 자신만의 깊은 생각을 전달, 이를 들은 대한적십자사 직원의 감탄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다. 헌혈을 독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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