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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인아, 단골 게스트 될 만한 털털+능청 매력

배우 설인아가 '런닝맨'에서 활약했다.설인아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구 프로젝트 레이스'를 펼쳤다. 벌써 세 번째 출연인 만큼 멤버들의 환영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설인아는 "이번에 드라마 끝나고 쉬고 있는 설인아입니다"라며 센스 있는 소개를 한 뒤, 함께 출연한 게스트 가수 청하와 함께 '벌써 12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청하와 댄스 학원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힌 그는 가수 못지않은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이어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고, 설인아 특유의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설인아는 물총 맞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입 속 물로 촛불을 끄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게임이 진행될수록 설인아는 예능에 특화된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수영모를 쓰고 '헐크호건'이 되는가 하면, 쑥스러워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나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잔고가 제로 레이스'에서 배팅을 주저하지 않는 과감함을 드러내 '큰손'으로 거듭나기도.레이스가 무르익을 무렵 설인아의 몸도 완벽하게 풀렸다. 능이백숙을 먹기 위해 댄스를 선보인 설인아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표정이 단숨에 바뀌며 박자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옆돌기까지 선보인 설인아는 이내 완벽한 프리즈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방송 말미에는 아쉽게 파산 멤버가 되며 벌칙에 당첨됐지만 끝까지 화끈했다. 물폭탄 벌칙에 임한 그는 시원하게 물폭탄을 맞으며 일요일 저녁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한편, 설인아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했다. '고말숙'을 연기한 그는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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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박재범, 정통 힙합 '헐크호건'으로 드러낸 자존감

히트곡을 내고 인기를 얻는다. 돈을 벌어 외제차를 탄다. 절친에겐 5천달러를 흔쾌히 내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씨까지 가졌다. 비지니스는 현명하게, 가치관은 또렷하게. 그게 바로 '헐크 호건'의 자세다.박재범은 8일 정오 2017년 첫 싱글 ‘Hulk Hogan (헐크호건)’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 없이 음원으로만 기습 발표해 팬들을 만났다.노래는 힙합 트랙이다. 그동안 알앤비로 감수성을 드러냈던 박재범이 시크한 감성으로 무장했다. 프로듀서 우기와 합작했고 가사는 박재범이 직접 썼다. 1절은 한글, 2절은 영어로 구성해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했다. 가사는 가수 박재범이 살아가는 방식을 담고 있다. "Seattle 2 Seoul은 매일 내 목숨 걸고 나는 노예처럼 일해 boy in the studio and yeah we getting the/ gold 마치 올림픽처럼 and 내가 바라는 것은 이 세상 바꾸는 것/ 내가 얻지 않았다면 받고 싶지 않아 boy/ 다른 rapper 신경 안 써 대기업을 따라잡아 boy/ 항상 현명하게 business 하지 남의 것을 나는 탐을 내지 않아/ 내가 먼저 부탁한 게 없어도 내 베프한테 항상 베푸는 스타일"박재범은 지난달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Hulk Hogan (헐크호건)’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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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동영상 유출’ 男유명인, 1630억원 배상금 받는다

미국 프로레슬링 스타 헐크 호건이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로부터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앞서 정신적ㆍ금전적 위자료 1340억원에다 추가 배상금까지 더해져 호건의 총 배상금은 1630억원으로 늘어났다.지난 19일 미국 CNN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파이넬러스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헐크 호건의 섹스 비디오를 공개한 인터넷 뉴스-가십 사이트 고커(Gawker)에 헐크 호건에게 경제적 손실에 대해서 5500만 달러, 정신적 고통에 대해서 6000만 달러 등 총 1억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헐크 호건은 친구의 아내인 헤더 클렘과 2007년에 찍힌 1분41초짜리 섹스 비디오가 2012년 고커를 통해 공개돼 파문을 빚었다. 해당 영상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헐크는 이 때문에 WWE 명예의 전당에서도 제명되는 등 사실상 프로레슬링계에서 퇴출됐다.이번 헐크 호건의 성관계 동영상 관련 사생활 침해 소송은 알 권리 보장과 표현의 자유가 팽팽히 대립한 사건으로 관심을 모았다.한편 1억 달러가 넘는 손해배상금을 물게 된 고커 측은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헐크호건 페이스북] 2016.03.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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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 레슬링 영웅’ 헐크 호건 “변기 시트 내놔”

WWE 월드챔피언 6회를 차지한 레슬링 영웅 헐크 호건이 전 부인에게 “변기 시트를 돌려달라”는 이색 소송을 준비 중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7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 스타펄스는 “호건이 지난 2007년 이혼한 린다에게 자신의 돈으로 산 물건을 되돌려 받기 위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건이 린다가 자신의 물건을 훔쳐갔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돌려받고 싶어하는 물건은 다름아닌 변기 시트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호건은 샹들리에와 일광욕용 침대 및 비품과 가구들이 사라졌다며 반환을 요청했다. 호건은 특히 “게스트 룸의 화장실에 있던 변기 시트를 돌려달라”며 “나무로 만든 엔티크 스타일의 변기 시트는 내게 소중한 것이다. 반드시 돌려받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호건의 행동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팬들은 “이미 2년 전에 이혼한 부인에게 변기 시트로 소송을 걸다니 얼마나 옹졸한가” “그가 과연 전설을 쓴 레슬링 영웅 맞냐”며 경솔함을 꾸짖고 있다. 박명기 기자 ▷우즈 ‘백인 금발만 선호’ 흑인 사회 불쾌감▷‘아이리스 후광’ 디셈버, 12월엔 더 뜰까?▷ 한국 애니메이션의 베드신들▷ 구하라, 21.5인치 개미허리 슬림한 명품몸매▷레이디 가가도 여왕님 앞에선 공손? 2009.12.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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