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연예

제32회 도쿄올림픽 공식기념주화 4종 발행

화동양행이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를 출시한다. 화동양행은 23일 "도쿄올림픽 공식기념주화가 대회 연기로 출시가 미뤄졌다가 마침내 국내에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가 국제적인 희소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발행 당시 현지 전량 매진된 점과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인해 본 기념주화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 유일한 점 때문에 수집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쿄올림픽 기념주화는 195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대회(올림픽 최초 기념주화 출시) 이래 사상 최초로 연기된 올림픽의 공식 기념주화로 기록된다. 앞서 취소된 올림픽은 총3회로, 로 모두 당시 전쟁(1차대전, 중일전쟁, 2차대전)의 여파로 취소됐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주화는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 세트’, ‘금화’, ‘은화 6종 세트’,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 총 4가지 구성이다. 먼저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세트'는 국내에 단 25세트 출시된다. 세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모든 금·은·동 기념주화 37종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동화를 포함한 모든 기념주화가 유일하게 모두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돼 최고의 소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판매가는 1,210만원이다. 이어 국내 500장이 배정된 금화가 출시된다. 해당 금화는 99.9% 15.6g 순금이 사용됐으며,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됐다. 일본전통 '기마궁술'이 디자인돼 있다. 판매가격은 187만원이다. 이어 은화 6종세트가 출시된다. 국내 배정수량은 1,000세트이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종목(아쿠아틱스·육상·배드민턴·야구·소프트볼·유도·수영) 은화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은화는 각 99.9% 31.1g 순은으로 만들어진 프루프급으로 제작됐다. 판매가는 88만원이다. 끝으로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가 출시된다. 국내 배정수량은 2,000세트이며, 판매가격은 15만 4000원이다. 해당 세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의 동화 22종(펜싱·가라테·스케이드보드·스포츠 클라이밍·서핑·역도·양궁·카누·싸이클·축구·테니스·발리볼·보치아·골볼·양궁·육상·사이클·휠체어 럭비·천둥신·바람신·올림픽의 마스코트 미라토·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소메이티)으로 구성돼 있으며, BU(Brilliantly Uncirculated)급 기념동화 세트다. 기념주화의 IOC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 이제철 사장은 “우여곡절 끝에 판매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기념주화가 귀하게 된 사례처럼 이번 도쿄올림픽 기념주화는 국제적으로 매우 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화종 37종 세트는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매진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념주화는 오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시중 금융기관 전국 지점, 전국 우체국 그리고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주문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화동양행 2021.07.23 08:00
연예

한국관광공사, 유럽서 평창 올림픽 홍보 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24일(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유럽의 전통적인 동계스포츠 강국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시작으로 핀란드 헬싱키(4월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26일), 영국 런던(27일) 등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의 올림픽티켓 공식 판매대행사(Authorized Ticket Reseller, 이하 ATR) 및 협력여행사,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ee, 이하 NOC), 주요 언론매체 등 약 600여명(지역별 약 150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각국의 NOC 유력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 개요 및 준비상황, 경기관람 입장권 배정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7가지 숨겨진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매력을 홍보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동, ATR의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지원계획도 설명하였다. 현지 ATR은 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입장권 및 평창올림픽경기관람상품에 대한 소개, 판매계획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공식행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 및 스키점프 가상체험코너(VR)를 운영하였으며,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하여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끔 하였다.또한 한국 최초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참가하여 한국 전통음악과 현지의 전통음악을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향후 경기관람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판촉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4.26 10: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