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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국문화정보원, 법정기관 전환 창립총회 개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법정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문화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에 따른 것으로, 문정원이 문화정보화 분야의 법적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200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설립된 문정원은 그동안 민법 32조에 근거한 재단법인으로서 정부 위탁사업 수행 시 여러 제약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문정원은 기관 설립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개정된 문화기본법 제11조의3은 한국문화정보원을 명확히 법정기관으로 명문화하며, 문화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과 정부의 관리감독을 통한 성과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문정원의 법정 역할은 △문화정보화 관련 계획의 수립 지원 △문화정보화 관련 기획ㆍ조사ㆍ연구ㆍ개발 △문화정보화 사업에 관한 전문기술 지원 △문화정보화 기반 조성 △문화정보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문화정보자원의 통합 관리 △문화정보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훈련 △문화정보화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등이다.정운현 원장은 “이번 법정기관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정보화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문정원은 앞으로 디지털 문화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7 17:00
연예일반

하이브, 구독자 8880만 유튜버 손 잡았다... 팝 그룹 론칭

하이브 아메리카가 세계적인 유튜브 채널의 웹 드라마 시리즈와 손잡고 차세대 팝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하이브 아메리카는 ‘Alan's Universe’의 제작자 겸 스토리텔러인 앨런 치킨 차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아울러 드라마와 음악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레이블 HYBE AMERICA x AU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앨런은 HYBE AMERICA x AU의 총괄 프로듀서 겸 레이블 공동 대표를 맡는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영화 및 TV 부문 사장 제임스 신, CEO 스쿠터 브라운이 그와 함께 HYBE AMERICA x AU를 이끈다.앨런은 매달 약 10억 조회 수를 자랑하는 유튜브 쇼츠 크리에이터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Alan's Universe’는 구독자 8880만 명을 돌파했다. ‘Alan's Universe’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올바른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웹 드라마 시리즈로, 현재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누적 조회수 7억 건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HYBE AMERICA x AU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재 오디션으로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18세부터 28세 사이의 지원자는 유튜브 쇼츠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활용, 노래나 춤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국적은 상관없다. HYBE AMERICA x AU는 이 오디션을 통해 앨런과 함께 활동할 다재다능한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멤버 선발 이후에는 앨런의 콘텐츠 전문성과 하이브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결합한 집중 개발 프로그램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쳐 탄생할 멤버들의 새 그룹은 오리지널 ‘Alan's Universe’ 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해당 시리즈는 아이돌 지망생들이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한 뒤 스스로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디지털 기반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의 선구자인 앨런과 독보적인 음악 인프라를 보유한 하이브의 의기투합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허구의 음악 그룹이 현실 속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하는 흥미로운 서사를 이들이 현 세대의 감성에 맞춰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사다. 하이브 아메리카와 앨런의 협업은 동서양의 엔터테인먼트 전통을 독창적으로 잇는 동시에, 기존 업계의 틀을 과감히 넘어서는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런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Alan's Universe’의 열정적인 글로벌 팬덤과 하이브 아메리카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모아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울림을 전할 새로운 레이블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신은 “이번 파트너십은 콘텐츠와 음악이 단순히 공존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앨런과 함께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아티스트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쿠터 브라운 역시 “전 세계 대중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앨런과의 협업은 그 자체로도 매우 의미 있다. 그와 함께 스타 탄생의 과정을 새롭게 정의하고,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시없을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3:35
영화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시각 인공지능 기반 VFX 기술 도입…글로벌 공략

한국 콘텐츠와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향한 해외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혁신적인 시각 인공지능 기반 VFX 기술을 도입,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배경 합성, 시뮬레이션 등의 작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제작 품질 향상과 아티스트 생산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기존 대비 30% 이상의 제작 기간 단축 효과를 달성했다.이러한 기술 우위는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최근 주요 해외 OTT 및 게임 제작사들과 VFX 기술 협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VFX사로도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제스걸리버스튜디는 ‘오징어 게임’의 VFX를 단독으로 담당하며 작품의 세계적 흥행에 기여했고, 이후 해외 제작사 및 투자사들의 협업 및 투자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실제 한 할리우드 프로덕션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성공 이후 한국 콘텐츠의 기획력은 물론 VFX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의 VFX를 단독으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2022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아시아 최초로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실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라고 평했다.한편 2019년 설립된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VFX로, ‘오징어 게임’ 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영화 ‘시민덕희’, ‘올빼미’ 등 국내외 유수 작품의 VFX를 담당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09:06
프로야구

KBO, 삼진제약과 KBO 리그 최초 디지털 스폰서십 체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토탈헬스케어기업 삼진제약이 손을 잡았다. KBO와 삼진제약은 27일 KBO에서 조인식을 갖고 리그 최초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삼진제약은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게보린정’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엔진 시리즈’를 통해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이다. KBO는 삼진제약과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접점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조규석 삼진제약 대표는 “KBO리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팬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팬들과 접점을 확대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삼진제약과의 협력은 KBO 리그 최초의 디지털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삼진제약이 추구하는 ‘건강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가 KBO 리그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어,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윤승재 기자 2025.03.28 11:02
영화

홍재철 감독, K-미디어 엔터 글로벌 진출 선봉장 나선다

할리우드와 글로벌 테마파크를 오가며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아온 홍재철 감독이 K-미디어 글로벌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인스파이어 미디어아트 전시’의 기획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홍 감독은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한국의 우수한 지식재산(IP)을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계획이다.홍재철 감독은 마블 어트랙션, 씨월드, 중국 오션킹덤, 마카오 돔 극장의 호랑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K-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첫 번째 주요 사업은 최신 홀로그램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국내 확장과 글로벌 진출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F&B(식음료), K-공연, 스포츠 등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기존 프로젝션 맵핑이나 LED 스크린과 차별화된 인터랙티브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형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 사업으로는 한국 웹툰 및 소설IP의 발굴과 글로벌 시장 배급을 위한 다각화 전략이다. 홍 감독은 유망한 국내IP를 영화, 드라마, 숏폼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포맷으로 제작하여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재철 감독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미디어의 혁신적인 글로벌화를 이끌겠다”며 “단순한 콘텐츠 수출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홍 감독이 주도하는 K-미디어가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선보일 혁신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재철 (Jae Cheol Hong) 은?Creative Director/ Executive Producer/ Entrepreneur홍재철 감독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몰입형 어트랙션, 그리고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전문가이다.그는 세계 최고의 VFX 회사 중 하나인 Industrial Light and Magic (ILM, 조지 루카스가 설립한 회사의 부문)에서 디지털 크리쳐 기술 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3, 해리포터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디지털 크리쳐와 특수 효과 제작을 총괄했다. 그의 기술력과 예술성은 이들 작품의 성공적인 비주얼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또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Tangled, 2010)에서 캐릭터 기술 감독으로서 디지털 헤어 소프트웨어(Xgen)의 개발팀을 이끌며, 애니메이션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영화 특수효과,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및 관련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어낸 그는 2013년 VES 어워드에서 미국 올랜도 씨월드의 몰입형 3D 디지털 어트랙션 '터틀 트렉 (Turtle Trek)'으로 최고 시각 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현재 홍재철 감독은 한국에서 새로운 글로벌 IP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몰입형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창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또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그의 비전과 전문성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6 11:32
IT

LG전자, 미 경제지 선정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LG전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1995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경영∙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영향력을 미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58개 분야별 혁신 기업을 발표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한 10곳이 선정됐다.패스트 컴퍼니는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광범위한 SDV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또 SDV 전환을 가속하는 차별화 솔루션으로 'LG 알파웨어'를 적극 밀고 있다.LG 알파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 AR·MR(증강현실·혼합현실), AI(인공지능) 기술 등으로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몰입감 있는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등을 포함한다.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9 10:02
생활문화

국가 수준의 6대 핵심역량 교육 기반,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실시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 리버시티 인근에 위치한 코코유치원(원장 송은희)이 미래지향적인 유아 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개원한 코코유치원은 원아․교사․부모가 원 팀이 된 삼위일체 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원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신체적․지적 능력을 성장시키고 정서와 사회성을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경험이 많은 유능한 교사진이 연령대 맞춤 교구와 커리큘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놀이와 탐구 중심 통합 교육 프로그램, 6대 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 감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창의미술 교육, 자연물을 접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배우고 관찰력을 기르게 해주는 생태 숲 활동, 21세기 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첨단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VR/AR/코딩/디지털 교육,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수학․과학·문해력 활동을 실시한다. 이처럼 다양하게 전개되는 학습 과정을 통해 원아들은 자기 관리 능력,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집중력을 기르게 되고 또래들과 상호작용하면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며 잠재력을 키우게 된다.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코코유치원 송은희 원장은 선진국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이를 통해 원아들은 궁금한 것에 대해 탐구․질문하고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을 함양하게 된다.이외에 다도 교육을 2주 1회 실시하는 등 신체․언어․인지․정서․사회성이 균형을 이루며 바른 인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30여 년째 유아교육에 헌신하는 송은희 원장은 2018~23년까지 유치원 동행 장학지원단에 위촉되었다. 어울림 교육 지원 우수 유치원 표창과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신한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2025.03.18 11:10
연예일반

BIFAN 집행위, 김일겸 대중문화마케터 홍보 전문위원 선정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회가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개채용을 통해 국내 1호 대중문화마케터 김일겸을 홍보마케팅 전문위원으로 선정했다.김일겸 전문위원은 다년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과 혁신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BIFAN의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외 영화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영화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김일겸 전문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재단에서 행사기획 팀장, 회원시민사업 팀장으로 근무하며 재단이 진행하는 추도식, 추모행사, 봉하마을 음악회 등을 기획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평양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평양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수년간 홍보마케팅 대행 업무를 해온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018년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과 공헌을 이어왔다.BIFAN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영화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일겸 위원의 합류로 AI 영화 및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철 BIFAN 집행위원장(신씨네 대표)은 “김일겸 전문위원의 합류로 영화제의 홍보 전략이 한층 더 다각화 되고, 국내외 영화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기획력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일겸 전문위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AI 영화의 발전과 관객과의 만남의 길을 활짝 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올해 29주년을 맞이하는 BIFAN은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AI 영화에도 포커스를 맞춰 새롭고 신선한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4 09:01
생활문화

스카이브, ISO 13485 인증 획득...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 본격화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스카이브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2023년에는 FDA 510(k) 승인도 받아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와 벤처기업확인서를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ISO 13485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 표준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스카이브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스카이브의 인공무릎관절은 1만 건 이상의 한국인 해부학적 영상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환자의 편안한 움직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또한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의료진의 수술교육 AR(증강현실)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술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의 회복 과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스카이브는 2023년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FDA 510(k)는 의료기기가 기존 허가 제품과 동등한 안전성과 효과를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스카이브의 인공관절 제품이 미국 내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스카이브는 오는 '2025년 3월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인공관절 제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AOS 학회는 세계적인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이를 통해 스카이브는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카이브의 강경탁 대표는 "이번 ISO 13485 인증 및 FDA 510(k) 승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정형외과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2025년 AAOS 학회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스카이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관절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5.02.27 11:30
경제일반

메가마케팅그룹, 신뢰 기반 종합 마케팅 솔루션으로 업계 선도

종합 광고 대행사 ㈜메가마케팅그룹(대표 임기영)이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계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SNS 광고, 검색 광고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메가마케팅그룹은 2015년 설립 이후 다수의 제휴사 및 광고주와 협력해 오랜 기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고객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업의 공식 마케팅 대행을 수행하며 마케팅 및 언론홍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 업체는 ▲언론홍보 ▲SNS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미디어믹스 ▲오프라인 광고 등 종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론홍보는 주요 매체를 활용해 기업 소식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SNS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콘텐츠 확산을 유도하며, 미디어믹스는 TV,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광고 전략을 설계한다. 오프라인 광고는 전통적인 광고 매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메가마케팅그룹은 윤리경영과 고객 중심 전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모든 마케팅 활동은 투명성과 정직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메가마케팅그룹 임기영 대표는 “앞으로도 메가마케팅그룹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브랜드가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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