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정찬성 “모아둔 파이트 머니? 아내, 역삼동 현금부자 수준” (라디오스타)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모아온 파이터 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정찬성은 “선수 생활을 16년 동안 했는데 그동안 파이터 머니를 많이 모아뒀냐”는 질문에 대해 “와이프가 다 가지고 있다. 와이프가 역삼동 현금 부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정찬성은 “계산해 봤는데 강남에 건물 한 채 살 정도는 되지 않나. 편하게 먹고 살 정도는 벌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될 정도”라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샀다.그러면서 “아내가 아무것도 재테크 할줄 몰라 은행이 다 넣어놨다. 다 현금으로 쥐고 있다”면서 “은퇴하기 전에 100억을 벌자고 했다. 내가 어떻게 버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찬성은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