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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 유니폼 공개… 흑백 조합

울산 현대가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기계와 함께 하는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2021시즌 문수축구경기장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블랙&골드’ 조합 유니폼을 공개한 울산은 14일 목요일 2022시즌 새로운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두 번째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클래식’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블랙&화이트 디자인으로 블랙 배경에 화이트 스트라이프를 가미해 특이점을 부여했다. 나아가 문수축구경기장이 배경으로 깔린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의 스페셜 패치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500벌 한정으로 제작됐다. 올 시즌 브랜드 데이도 현대건설기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현대건설기계는 구단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이번 브랜드 데이 홍보와 유니폼 출시 화보 촬영을 위해 울산공장을 내어주기도 했다. 굴착기가 줄지어진 현대건설기계 출고장을 배경으로 바코, 레오나르도, 임종은, 이명재가 모델로 나섰다. 네 선수 모두 실제 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이 착용하는 작업화, 작업복 등을 각자 개성에 맞게 착용하며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블랙&화이트’컨셉은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핵심이자 이번 브랜드 데이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유니폼은 오래전부터 울산과 스폰서십 관계를 맺어오고 자사 굴착기로 문수축구경기장을 건조하는데 일조한 현대건설기계와의 ‘오래된’ 인연을 고전적인 ‘블랙&화이트’색상으로 설명한다. 울산은 다가오는 대구FC와의 8월 13일 토요일 홈경기에서 해당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첫 착용할 예정이며, 브랜드 데이는 8월 13일 대구전과 9월 11일 일요일 포항스틸러스전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은 500벌 한정으로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22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UHSHOP에서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 이후 잔여 수량은 30일 토요일 19시 강원FC와의 홈경기부터 경기장 내 UH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16일 오후 6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UHSHOP에서 유니폼 사이즈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은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과 관련해 “울산 구단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유니폼을 함께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 울산 선수들이 이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 입고 뛸 모습이 기대된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울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기대감과 응원을 전했다. 김영서 기자 2022.07.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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