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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퀸덤' 오마이걸 3차 경연 1위..승희, 1위 두 번에 눈물
그룹 오마이걸이 '퀸덤'에서 1위를 또 차지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24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 2라운드 '팬도라 상자'를 이어갔다. 오마이걸은 뱀파이어를 컨셉트로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러블리즈는 '카메오'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박봄은 팬들과 정한 태양의 '눈, 코, 입' 무대를 꾸몄다. 현대무용가 한선천도 함께 했다. 스페셜 평가단은 주부 노래 교실 회원들이었다. 스페셜 평가단은 러블리즈 무대를 이날 최고의 무대로 평가했다.앞서 방송에서 선보인 유닛 라운드와 3차 경연 점수가 더해진 최종 순위 발표도 있었다. 1위는 오마이걸이 차지했다. 2위부터 6위는 마마무, 러블리즈, (여자) 아이들, 박봄, AOA 순이었다. 2차 사전 경연에 이어 3차에서도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은 1위로 호명되자마자 깜짝 놀랐다. 전혀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 않던 승희는 놀라고 기쁜 마음에 눈물을 뢀칵 쏟아냈다.승희는 "'퀸덤'을 하면서 경연 1등이 두 번 나올 수 있을까 했는데 우리가 그렇게 두 번이나 1등을 할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도 못 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런걸 기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며 "저희 오마이걸에게 이런 기적을 선물해줘셔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1위를 한 오마이걸은 파이널 경연의 큐시트 순서를 정하는 기회를 얻었다. 오마이걸이 정한 순서는 AOA가 첫 번째다. 러블리즈, 박봄, 오마이걸, (여자) 아이들, 마마무 순으로 정했다.한편, '퀸덤'은 한날한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김연지 기자
2019.10.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