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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타는 트롯맨’ 신성·에녹·손태진, 홈쇼핑 성공적...평균 콜수 대비 300%

“역시 ‘신.에.손’! 트롯 대세들이 일냈다!”‘불타는 트롯맨’ 톱7의 유닛그룹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이 첫 홈쇼핑 도전에 나선 ‘신.에.손 쇼(SHOW)’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불타는 트롯맨’의 ‘신.에.손’은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유닛그룹으로, 고급진 뉴트롯으로 ‘제1대 트롯맨’의 영광을 차지한 손태진, 막강한 공력의 신성, ‘뮤지컬 트롯’으로 ‘여심 저격’에 성공한 에녹으로 구성돼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무엇보다 ‘신.에.손’은 지난 18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불타는 트롯맨’의 ‘신.에.손 쇼(SHOW)’라는 타이틀로,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 ‘세라젬 마스터 V7 메디테크’ 방송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신에손 효과’를 입증했다.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은 ‘신.에.손 쇼(SHOW)’에서 직접 사용해본 ‘세라젬 마스터 V7’의 여러 기능 등을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게 소개하는 등 ‘생애 최초’ 쇼호스트 도전에서 완벽한 합격점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신성, 에녹, 손태진은 각자의 히트곡을 구성지게 열창하며 이제까지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던 ‘귀호강 무대’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물오른 입담과 ‘척하면 착’ 떨어지는 환상의 케미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욱이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불타는 장미단’ 방청권 300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20매를 증정하는 화려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신.에.손’의 불타는 활약으로 인해 이날 방송은 ‘세라젬 마스터 V7 메디테크’ 론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 평균 콜수 대비 300% 이상을 기록, 목표 콜수를 초과 달성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추석 연휴를 한주 앞두고 ‘트롯 효자’ ‘신.에.손’이 전한 각별한 ‘특급 효심’을 접한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역시 명불허전 ‘신에손’다운 방송이었다!” “‘신에손 쇼’ 꼭 정규 프로그램으로 좀 만들어주세요!”라고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크레아 스튜디오는 “‘신.에.손’이 생애 최초로 도전한 ‘홈쇼핑 생방송’인 ‘신.에.손 쇼(SHOW)’에서 트롯 대세다운 맹활약을 펼치며 유의미한 성공을 거뒀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색다른 행보를 선보인 ‘신.에.손’에게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신.에.손’ 신성, 에녹, 손태진은 매주 화요일 MBN ‘장미꽃 필 무렵’과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9:22
산업

실적 부진 홈쇼핑…가을 패션 PB로 승부수

올해 2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홈쇼핑업계가 가을·겨울철을 맞아 자체 브랜드(PB) 패션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패션 소비 회복세에 맞춰 마진이 높은 PB를 중심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 하반기 실적 회복을 일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6% 줄어든 278억원, 매출은 0.2% 감소한 272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도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GS샵만 영업이익이 0.4% 늘며 역성장을 면했다. 각사 모두 여행 등 무형상품 판매가 늘었지만, 송출 수수료 등 판관비가 뛰며 이익이 크게 줄었다. 무형상품의 경우 판매 단가가 높아 취급고 성장에 유리하지만 일반 상품보다 이익률은 낮다. 이에 업계는 2분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일제히 PB 패션으로 눈을 돌렸다. PB 패션은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브랜드 사용료, 유통비 등이 없어 이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르블랑페이우’ 등 패션 브랜드를 통해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패션 상품 수는 30% 이상, 물량은 2배 이상 확대했다. 가을철 자주 입는 니트를 주력 상품으로 수트와 재킷, 코트 등 아우터 제품 판매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특화 패션 라인도 최초로 기획했다. 현대홈쇼핑도 '라씨엔토'와 '모덴' '이상봉에디션' '고비' 등 4개 PB 패션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출시한다. 라씨엔토는 모델 겸 영화배우 이영진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다음 달 14일 진행되는 방송에서 카디건, 점퍼 등을 선보인다. GS샵 역시 가을 시즌 상품 종류를 늘리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40% 이상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주문액 460억원을 달성하며 패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모르간'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을 겨냥해 배우 고준희를 새롭게 모델로 기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가 본격적인 PB 패션 상품 경쟁에 돌입했다"며 "온라인 쇼핑몰로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고 송출료도 매해 오르는 가운데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PB 패션 상품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31 07:00
경제

'실적 뚝' 홈쇼핑, 메타버스·NFT로 살길 찾아 나선다

주요 TV홈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제히 하락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집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반짝 수혜를 입었지만, 지난해 점차 오프라인 소비가 늘며 오히려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황금 채널'을 사수하기 위한 송출수수료 부담까지 늘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업계는 다양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모바일 퍼스트 전략 하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기술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CJ오쇼핑에서 CJ온스타일로 사명을 변경한 커머스 부문 매출은 6.8% 감소한 1조3785억원, 영업이익은 33% 줄어든 12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롯데홈쇼핑의 사정도 비슷하다. 지난해 매출은 1조10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줄었다. 현대홈쇼핑도 지난해 매출이 1조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줄었다. 지난해 7월 GS리테일로 흡수합병된 GS홈쇼핑(현 GS샵) 역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 합병으로 인해 전년 실적과 직접 비교가 쉽지 않지만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18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392억원에 그쳤다. 업계는 실적 하락 배경으로 전년 코로나19 수혜에 따른 역기저효과를 꼽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20년 반짝 실적을 낸 이후 지난해 라이브방송, 모바일쇼핑 등 다른 채널에 밀리며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송출수수료 부담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TV홈쇼핑·T커머스 12개사가 지난해 유료방송사업자에 지불한 송출수수료는 2조234억원이다.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2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홈쇼핑사들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하에 신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TV홈쇼핑을 시작했던 CJ오쇼핑은 작년 5월 온라인 몰과 통합한 새 브랜드 ‘CJ온스타일’을 내놓고 사업 기반을 모바일로 전환했다. GS샵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브랜드 ‘샤피라이브’를 선보였고, 현대홈쇼핑은 2018년 말부터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롯데홈쇼핑은 최근 메타버스 환경 구축 본격화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3D 모델링 합성 기술로 만들어진 ‘루시’를 지난해 2월 가상모델로 등용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엔 홈쇼핑 쇼호스트로 데뷔시켰다. 롯데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를 3차원 가상 세계로 구현, 아바타를 통해 상품과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는 ‘메타라이브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오는 4월 NFT 사업에도 진출한다. 지난해 11월 메타버스를 활용한 TV 홈쇼핑 방송을 선보인 GS샵도 올해 이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CJ온스타일도 가상공간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상현실(VR)·확장현실(XR)을 적용한 미디어월 스튜디오를 오픈, 올여름 시즌 패션 상품 방송을 미디어월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역시 미디어커머스 사내독립기업(CIC)을 신설한 데 이어 NFT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한 메타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DT팀과 미래전략팀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신사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14 07:00
무비위크

임영웅, 홈쇼핑서도 통했다..아이웨어 브랜드 '히트'

가수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가 홈쇼핑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는 지난 2일 오후 신세계TV쇼핑에서 홈쇼핑 최초 론칭 방송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키싱하트는 5월 중 현대홈쇼핑 최초로 라이브 방송 론칭까지 진행하게 되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키싱하트 모델로 발탁된 뒤 홈페이지 서버 마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팬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홈쇼핑 론칭은 임영웅의 영향력과 화제성을 다시금 입증한 방송으로 연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키싱하트는 임영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3 20:37
연예

'트로트 유닛' 미스터T, 따뜻한 추석인사→콘서트 홍보 '열일'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가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스터T 멤버들은 그룹의 공식 시그니처 인사를 하며 반가운 등장을 알렸다. 이대원은 “미스터T를 하고 첫 추석을 맞이했다”며 "이번 추석은 미스터T로 열심히 일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윤성은 “우리는 쉬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기 바란다. 그리고 마스크도 꼭 착용해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경민은 “코로나19로 다들 많이 힘드시고 지쳐있을 텐데 우리가 10월 24일 첫 콘서트를 하니까 공연을 통해 행복하게 기분 풀어드리겠다. 꼭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태관은 “미스터T 신곡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이는 등 첫 미니앨범 ‘미스터T Vol.1’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미스터T는 오는 3일 오전 1시 현대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10월 2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THE SHOW(더 쇼)’ 콘서트 티켓 판매에 나선다. 홈쇼핑에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는 것은 22년 전 조용필 콘서트 티켓 판매 이후 처음이자 가수가 직접 출연해 판매하는 것은 최초다. 이대원은 “이번 연휴 때 홈쇼핑에 출연해 콘서트 티켓 판매에 나서는데 이것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는 팬분들을 위해 추석에도 열심히 달릴 테니 콘서트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약속했다. 한편 미스터T는 지난달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을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 각종 무대와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13:18
연예

시몬스 침대 “5일 현대홈쇼핑 ‘왕영은 톡 투게더’서 고객 사은행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5일(토) 현대홈쇼핑 ‘왕영은 톡 투게더’를 통해 올해 마지막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머스크(Musk)’ 매트리스와 ‘칼릭스 2(Calix 2)’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사이즈는 퀸(QE)과 라지킹(LK) 중에 선택 가능하다. 사은품으로는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구스 이불을 증정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시몬스 침대의 인기 매트리스는 1년에 단 2회, 한정 수량으로만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10월 5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3월 동일 프로그램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의 뷰티레스트 머스크는 한국 시몬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포켓스프링을 적용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구현한다. 탄력, 지지력,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열하는 독보적인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내장재를 다양하게 조합, 배치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로 섬세한 지지력과 안락함을 형성한다. 또한, 최고급 양모인 퓨어울, 부드러운 표면 감촉과 뛰어난 보온성의 니트 원단 등을 사용해 최상의 숙면 환경을 선사한다. 시몬스 침대는 최근 계란, 생리대, 라돈 파동을 겪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아낌없는 비용을 지불하는 ‘안심비용’ 소비 심리 확대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중저가 제품 위주 채널로 인식되는 TV홈쇼핑 플랫폼을 비롯한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된 매트리스 전 제품은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몬스의 모든 침대 프레임은 국가에서 정한 환경 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등급인 E0급 자재만을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인 시몬스 침대 뷰티레스트 머스크 제품은 전국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주요 매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뷰티레스트 머스크 체험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는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10.04 18:01
연예

블렌더 제조 전문기업 바이타믹스 ‘크리에이션스’, 현대홈쇼핑서 2연속 전량 매진

프리미엄 초고속 블렌더 제조 전문기업 ‘바이타믹스’(Vitamix)가 현대 홈쇼핑 방송 2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바이타믹스의 인기 제품인 ‘바이타믹스 크리에이션스’(Vitamix Creations)가 지난 6일 오전 8시 20분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실시된 2번째 판매 방송에서 방송 중 전량 매진을 달성했다.이번 방송에는 평소 깐깐하게 제품을 선별하기로 유명한 왕영은 쇼호스트가 블렌딩 시연을 직접 선보이며 바이타믹스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바이타믹스 ‘크리에이션'은 '왕영은의 톡투게더'에서는 지난 3월에 최초 론칭, 뛰어난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1차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하면서 블렌더 계의 강자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바이타믹스 크리에이션스’는 스무디, 수프, 디저트 등 다양한 음료 및 요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초고속 블렌더 제품이다. 강력한 파워 모터를 탑재해 압도적인 블렌딩 구현이 가능하며, 모터 이외에도 각 부품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 빠르고, 부드러운 블렌딩이 가능하다.항공기용 품질의 강력한 경화 스테인리스강 칼날을 사용했으며, 레이저-컷 칼날은 재료를 날카롭게 자르는 대신 미세하게 으깨어 부드러운 텍스처를 제공한다. 바이타믹스 관계자는 “고객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바이타믹스 크리에이션이 현대홈쇼핑에서 두 차례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타믹스는 일명 샤넬 블렌더라고 불리우는 초고속 블렌더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13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타믹스 제품들은 바이타믹스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9 16:50
경제

홈쇼핑서 티켓 팔고, 야구단 협업 옷 출시하고…프로야구와 손잡는 유통가

유통가와 패션 업계가 프로야구에 푹 빠졌다. 프로야구가 탄탄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열면서 '돈이 되는 분야'라는 인식이 확실히 잡혔다는 방증이다. 의류 업체가 야구단과 손잡고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상품을 까다롭게 선정하기로 유명한 홈쇼핑 업체는 야구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현대홈쇼핑은 지난 22일 LG 트윈스 홈경기 티켓 교환권 '무적 티켓'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무적 티켓은 내달 9일부터 시즌 종료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 홈팀 좌석이 아닌 원정석을 대상으로 좌석별 4장·6장·8장씩 묶어 파는 방식이지만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여러 파격적 혜택을 안겼기 때문이다.현대홈쇼핑과 LG는 이번 상품 가격을 좌석별로 15~20% 할인 가격에 제공했고, 고객이 선호하는 경기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티켓 교환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원샷 치킨&음료'를 최소 2장에서 최대 4장까지 줬다.티켓 판매도 선방했다는 자체 평가다. 24일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당초 예상 목표치대로 무난하게 판매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CJ오쇼핑에서 SK 와이번스의 시즌권을 판매한 적이 있다. 시즌권은 수백만원짜리 등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LG 티켓 교환권은 수도권팀의 정규 시즌 경기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날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팬들의 마음을 더 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홈쇼핑은 향후 LG 외에도 다른 구단과 함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 업계에 문화·레저 콘텐트 이색 방송이 확대 추세"라며 "특히 국내 스포츠 중 야구 인기가 높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른 구단과도 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의류 업계도 탄탄한 고객층을 가진 프로야구단의 문을 두드린다.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생산·제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제조 회사가 맡는 의류 전문점) 브랜드 '슈펜'은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엠블럼과 마스코트의 특징을 살린 슬리퍼·스니커즈·에코백 등 총 17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야구장에 입고 갈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대표 상품인 이글스 베이직 스니커즈와 타이거즈 베이직 스니커즈는 슈펜 베이직 스니커즈에 구단 로고를 결합하고 기능성을 개선했다. 또 뒤축이 없는 뮬 디자인에 구단의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이글스 뮬 스니커즈와 타이거즈 뮬 스니커즈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각 구단의 개성을 살린 슬리퍼와 에코백 상품이 있다.슈펜 측은 "내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더 많은 구단과 협업할 예정이며, 프로야구뿐 아니라 다른 스포츠로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KBO 리그는 2016년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국내뿐이 아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32·LA 다저스)이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면서 유통가도 움직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미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한정판 하이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LA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유통 업계가 기업·제품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프로야구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25 07:00
야구

프로야구 흥행 비상…어쩌다 할인티켓까지 나왔나

‘5강 5약’의 영향인가.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현재 KBO리그는 총 354경기를 치렀는데 관중 수는 395만2857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1만1166명이다. 이번 주중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관중이 줄었다. 지난 시즌에는 354경기 기준으로 관중 수가 429만875명이었다. 지난해 평균 관중 수는 1만2121명. 올 시즌 관중은 지난해보다 8% 가량 줄어들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남은 366경기에 408만6756명 관중이 들어올 것으로 추산된다. 총 720경기로 계산하면 803만 9613명 관중이 예상된다. 간신히 800만 관중은 넘기겠지만, 최근 4년을 통틀어 가장 적은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2016년 833만9577명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처음 열었고, 이듬해 840만688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엔 30만 명 가량 줄어든 807만3742명을 기록했다. KBO리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다음 달 20일에 창원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투표 결과로도 나타난다. 지난 17일 KBO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화) 외야수 부문의 김현수(LG 트윈스·23만5085표)다. 김현수는 지난 2009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 선수(당시 76만1290표) 기록을 세운 이후 두 번째로 최다 득표 선수 등극을 앞두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김현수가 최다 득표 선수란 이야기는 KBO리그에 눈에 띄는 새로운 스타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스타의 부재는 관중들이 경기장에서 ‘직관(직접 관람)’할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음주운전과 승부조작, 뒷돈 트레이드 등 각종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이 식었다고 볼 수도 있다. ‘5강 5약’으로 불리듯 강팀과 약팀이 일찌감치 나뉜 것도 프로야구 흥행에 악재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표 인기 구단으로 꼽히는 LG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의 관중이 크게 줄었다. KIA와 롯데는 각각 9, 10위로 부진하지만, LG는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강 안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관중 수가 줄었다. 18일까지 홈에서 33경기를 치른 LG는 47만7817명 관중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홈 33경기에선 57만5209명 관중을 기록한 것에 비해 10만 명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위기감을 느낀 각 구단은 ‘티켓 세일’ 카드를 꺼내 들었다. LG 구단은 KBO리그 최초로 오는 22일 현대홈쇼핑에서 홈 경기 일일 티켓을 판매한다. 보통 원정 석으로 불리는 3루 쪽 좌석을 홈쇼핑을 통해 팔 예정이다. 7월 9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티켓보다 15~20%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신현철 LG 마케팅팀장은 “올해 리그 전체적으로 관중이 줄어듦에 따라 다양한 티켓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홈쇼핑 티켓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SK 와이번스가 CJ홈쇼핑에서 시즌권을 판매한 적이 있는데, 시즌 중 일일 티켓을 파는 건 LG 구단이 처음”이라고 했다. 모기업이 없는 키움 히어로즈는 다른 구단에 비해 높은 티켓 가격을 책정하고 할인 정책도 잘 쓰지 않는 편이다. 그랬던 키움도 40%가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3~4인) 패키지, 우리끼리(2인) 패키지 등을 내놓고 입장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키움은 10개 구단 가운데 올 시즌 관중 수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서울 고척돔을 찾은 관중은 21만5989명(17일 현재)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NC 다이노스가 관중 수 10위였지만, 올해 첨단 시설을 구비한 새로운 구장으로 옮기면서 5위(39만8992명)로 올라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19 08:56
연예

여성청결제 ‘질경이 이너밸런스’, 현대홈쇼핑 ‘설수현의 더 설렘’과 특별한 만남

여성청결제 질경이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는 에센스타입 여성청결제 ‘이너밸런스’를 오는 8일 오전 9시 25분부터 60분 간 현대홈쇼핑의 라이프스타일 방송 ‘설수현의 더 설렘’을 통해 특별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8일 현대홈쇼핑 ‘설수현의 더 설렘’ 방송에서는 기존 1박스(2.5g*3개) 3만 2,000원에 판매되는 질경이 이너밸런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5박스 싱글 세트는 7만 9,900원에, 10박스 더블 세트는 15만 9,900원에 제공되며 더블 세트를 방송 중 구매할 경우 이너밸런스 2박스와 질경이 마음생리대 롱팬티라이너 1팩, 티슈형 여성청결제인 페미닌티슈라이트 1개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푸짐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블 세트 혜택은 홈쇼핑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구성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너밸런스는 Y존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에센스타입의 여성청결제다. 스테디셀러 여성청결제 ‘질경이’의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포함했으며, 브라질 고원지대에서 채집한 그린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함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성분을 에센스 제형으로 담아냈다. 수분 가득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동시에 탄력∙브라이트닝∙냄새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일회용 어플리케이터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Y존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설수현의 더 설렘’은 현대홈쇼핑에서 지난해 4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전문 방송이다. ‘줌마테이너’(아줌마+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을 중심으로 쇼핑 주력 구매층인 40~5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다. ‘고객들의 쇼핑메이트 설수현의 주부 공감 스토리’라는 콘셉트를 담아 고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며, 오랜 방송 경력과 남다른 감각을 지닌 설수현이 주부로서 알고 있는 경험담과 생활정보들을 함께 소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경이 담당자는 “질경이 이너밸런스는 2018년 론칭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며 “이번 현대홈쇼핑 ‘설수현의 더 설렘’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Y존 피부 관리와 여성청결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5.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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