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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현빈 “♥손예진, ‘메이드 인 코리아’ 속 내 얼굴 좋아해” [인터뷰⑤]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현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청 후기를 묻는 말에 “(손예진이 지금) 촬영 중이라 매 회차를 같이 보지는 못했다”면서도 “작품은 다 본 거로 알고 있다. 굉장히 재밌게 봤고, 배우로서 못 봤던 얼굴이라 그걸 좋게 본 거 같다”고 답했다.결혼 후 연기가 더 좋아졌다는 평에는 “영향은 있을 거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게 됐다. 또 나이도 더 먹었고 현장에서 보낸 시간도 많아졌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결혼과 무관하게 연기자로서 늘 발전하고 싶고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그건 연기하는 모두가 그럴 거”라면서 “다만 내 아이가 생기고 나서 ‘아빠가 이렇게 좋은 배우다. 훌륭한 배우였다’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털어놨다.현빈은 또 지난해 손예진과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품은 걸 두고 “시상식장에서도 그랬고 다음 날에도 서로 축하해 줬다. 어찌 됐든 역사적인 한순간을 만들었다는 거에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시즌1 막을 내린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는 현재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7 14:14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엄한 아빠? 子에 화낸 적 없어” [인터뷰④]

배우 현빈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현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현빈은 실제로 엄한 아빠냐는 질문에 “내가 엄하게 한다고 해도 (아들이) 어려서 그게 엄한지 모를 것”이라며 “(아들에게) 아직까지 화를 낸 적은 없는 거 같다. 근데 동물의 본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가 (덩치가) 크니까 쉬운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화제를 모은 아들의 케이크 영상과 관련, 아들이 아빠보다 엄한 스타일인 것 같다고 하자 “그날은 케이크를 빨리 먹고 싶어서 그랬던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현빈은 2022년 동료 배우 손예진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시즌1 막을 내린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는 현재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7 14:11
스타

‘손예진♥’ 현빈, 3살 子 비주얼에…“배우 한다면?” 이마 짚었다 (요정재형)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의 3살 된 아들에게 애정을 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손예진이 아들 사진 보여주고 난 너무 놀랐다. 진짜 내가 본 아기 중에 이렇게 만화같이 생긴 애가 있나 했다”며 현빈과 손예진의 아들의 비주얼을 증언했다.그러면서 “너무 예쁘고 하지만 아들을 대할 때 어떨지 되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다. 지금은 아마 엄격하게 해도 잘 모를거다. 지금 너무 예쁘다”라고 답했다.앞서 배우의 꿈을 두고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던 현빈은 자녀의 장래에 대해 “조금 더 크면 슬슬 그런 걱정들이 생길 거다. 근데 벌써 지금부터 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정재형은 “초등학교 가서 진짜로 ‘아빠 나는 배우 할래’라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현빈은 이마를 짚더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9:56
프로야구

다스베이더·티니핑·꿈돌이 총출동! 우리 선수들 이렇게 개성 넘쳤어? [올스타전]

별들의 '축제'다웠다. KBO리그 선수들이 각양각색의 분장과 퍼포먼스로 무더위에도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2025 KBO 올스타전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대전엔 34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강타했으나, 프로야구 축제를 보기 위해 16,850명의 만원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올스타전 열기를 뜨겁게 했다. 선수들의 개성이 돋보였던 올스타전이었다.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로 등판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는 1이닝의 짧은 시간에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영화 '스타워즈' 광팬인 그는 다스베이더 가면과 망토, 광선검을 장착해 마운드에 올랐고, '류현진 팬'답게 마운드에선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유니폼을 입고 '왼손으로' 공을 던져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맞선 드림 올스타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는 '대한 외국인'이라는 별명답게 한복과 불방망이를 장착해 타석에 들어섰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카를로스 벨트란과 스타일이 비슷해 '전트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전준우는 뉴욕 메츠 유니폼을 살짝 변형한 롯데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환호성을 이끌었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세일러MUN' 별명에 맞춰 세일러문 분장을 하고 나왔다.나눔 올스타 타자 문현빈(한화)은 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인형을 쓰고 등장했다. 타석에선 탈만 벗고 인형옷은 그대로 입고 나섰고, 안타까지 때려냈다. 안타 후엔 '대전 로컬보이 순수혈통'을 자랑하는 현수막을 휘날리며 대전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뒤이어 나온 박찬호(KIA 타이거즈)는 '하츄핑' 분장으로 딸과 함께 나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박건우(NC)는 팀 동료 박민우와 함께 '패트와 매트'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이끌어냈다. 거비줄 수비로 정평이 나있는 외야수 박해민(LG 트윈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파이더맨' 분장을 한 채 수비까지 소화하기도 했다. 전민재(롯데)는 날개를 달고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에게 공을 던질 때 화살을 쏘는 '큐피트' 퍼포먼스를 펼쳤다. 안현민(KT 위즈)은 'K-고릴라' 별명에 맞게 킹콩 분장을 했다. 김주원(NC)은 감자 캐는 청년 콘셉트로 밀짚 모자와 몸빼 바지를 입고 나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투수들도 개성이 넘쳤다. 성영탁(KIA)은 '0탁 폼미쳤다' 옷을 입고 나와 춤을 추기도 했고, 김영우(LG)도 늑대 귀와 꼬리 분장을 하고 나와 으르렁 춤을 췄다. 애니메이션 'UP'의 주인공 캐릭터와 똑 닮은 이로운은 풍선들과 함께 해당 분장을 하고 나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박치국(두산 베어스)은 '피치국'이라는 별명 답게 복숭아 탈을 쓰고 마운드에 올랐다. 박명근(LG)은 '소년명수'와 짱구 분장을 하고 나와 공을 던졌고, 이호성(삼성 라이온즈)은 '잘 씻은 감자'라는 컨셉트로 감자튀김 복장을 하고 나와 연습 투구로 감자를 던졌다. 최지민(KIA)은 잠만보 머리띠를 하고 나왔고, 연세대 출신 박상원(한화)은 '사랑한다 연세' 응원가와 함께 어깨 양 옆에 독수리를 얹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쓰고 등장하기도 했다.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퍼포먼스를 한 선수들도 있다. 세 명의 자녀가 있는 '다둥이 아빠' 강민호(삼성)는 '우리 아빠, 역대 최다경기 출장', '아빠! 야구는 잘 모르지만 삼성이 좋아요' 등의 현수막을 든 다둥이들과 함께 타석에 들어섰다. 류지혁(삼성)은 사자 분장을 한 세 자녀와 등장, 딸 류이엘을 번쩍 들어 만화 '라이온킹'의 심바 퍼포먼스를 펼쳤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도 있었다. 'KBO 500홈런' 타자 최정(SSG)이 투수로 등판한 것. 2회 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투수 우규민과 자리를 맞바꿔 마운드에 오른 최정은 이주형(키움 히어로즈)을 상대했다. 116km/h의 몸쪽 포심패스트볼로 초구를 던진 최정은 이번엔 바깥쪽 117km/h짜리 포심으로 이주형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후 121km/h 포심이 이주형의 방망이에 맞았지만, 1루수 르윈 디아즈(삼성)가 펄쩍 뛰어 올라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반면, KT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은 9회 초 타석에 들어서 화제를 낳았다. 다만 한화 마무리 김서현의 152km/h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대전=윤승재 기자 2025.07.12 21:31
예능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 일주일 만에… “스킨십 당당하게”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을 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촬영일 기준 결혼한지 딱 일주일만에 무인도로 향한 김종민은 “오늘이 결혼 후 첫 외박”이라며 “와이프가 허락을 흔쾌히 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함께하는 일꾼들을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이어 김종민은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일주일 차 신혼 생활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이와 함께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고백하자, 윤서 아빠 붐은 아이를 낳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말해주며 조언을 펼친다. 이때 붐은 김종민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아직 실천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깜짝 둘째 계획을 고백한다.본격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앞두고 김종민은 “결혼을 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기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신지도 “결혼하고 나서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생겼다”며 “평소라면 불안하겠지만, 오늘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처음으로 김종민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새신랑 김종민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특히 그의 특정한 행동을 보며 신지는 “저런 행동 때문에 김종민의 연애를 눈치챘다”며 처음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비화를 공개한다고. 과연 새신랑 김종민이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결혼 후 달라진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리더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59
스타

이민정, 남편 이병헌‧절친 손예진에 커피차…”어쩔 수가 없다”

배우 이병헌이 부인이자 배우인 이민정의 커피차를 자랑했다. 이병헌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어쩔 수가 없다’ 마이클 조던 아님”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이 이병헌과 절친인 배우 손예진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해당 커피차 문구에는 “어쩔 수가 없다 이병헌 손예진 배우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혔다. 또 “아빠 힘내세요! 서이가 있잖아요. 엄마 힘내세요! 우진이 있어요”라며 각각 이병헌, 이민정의 딸과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 이름이 적혀 눈길을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20:23
영화

‘하얼빈’ 현빈 “아들에게 더 나은 세상 주고 싶어” [IS인터뷰]

“압박감과 무게감이 상당했어요. 부담감은 지금도 떨쳐내지 못했고요.”배우 현빈은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현빈은 최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신작 ‘하얼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정신적으로 많이 외롭고 힘든 과정이었다. 지금까지 제가 한 작품 중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24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현빈은 이야기의 핵심 캐릭터이자 역사 속 인물 안중근 의사를 연기했다.“사실 부담감에 여러 번 출연을 고사했어요. (우민호) 감독님이 계속 출연을 제안했고 그때마다 시나리오가 조금씩 달라져 있었죠. 시나리오를 계속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궁금한 지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감독님의 열정과 에너지, 절 향한 시그널이 복합적으로 맞으면서 결국 선택하게 됐죠.”출연 결정 후에는 안중근이 되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상했다. 현빈의 안중근은 그간 미디어에서 다뤄왔던 방식과 달리 강인한 영웅의 이면, 인간적 연약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독립운동가이기 앞서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두려움, 공포, 슬픔, 분노, 고독과 같은 것들이다.“촬영 중에도 안중근 장군에 대한 사료를 보면서 거사를 결심하기까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계속 상상했어요. 처음 초점을 맞춘 건 ‘두려움이 없었을까?’였죠. 또 동지들과 균열이 발생했을 때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단 한 번도 없었을지, 미안함은 없었을지 이런 고민 속에서 연기했어요.” 그리하여 안중근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리게 됐느냐고 묻자 “여전히 알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현빈은 “그분의 생각에 가까이 가고 싶어 최대한 노력했지만, 여전히 의문이다. 감히 제가 생각할 수도 없는 범주의 인물”이라며 “예전에 최민식 선배가 ‘명량’을 찍으면서 ‘(이순신이) 꿈에서 힌트라도 주길 바랐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랬다. 근데 꿈에 절대 안 오시더라”며 옅게 미소 지었다. 쉽지 않았던 촬영 동안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아내인 배우 손예진이었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2개월여 만인 지난 2022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같은 배우로서 쉽지 않은 작품이란 걸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 촬영 끝나면 와이프가 늘 ‘고생했어’, ‘수고했어’라는 말을 해줬는데 그 말이 큰 힘이 됐어요. 본인도 혼자서 (아들을 돌보느라) 외롭고 힘들었을 텐데 그렇게 표현해 주는 게 참 좋고 또 고마웠죠.” 스스럼없이 꺼내놓는 손예진 이야기에 결혼 후 조금 달라진 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자 현빈은 “결혼 후 모든 게 다 바뀐 거 같다. 사람은 또 변해야 하지 않겠냐”고 농을 던졌다. 과거의 현빈, 그러니까 결혼 전 현빈은 사생활 이야기를 꺼리는 배우 중 한 명이었다. “물론 지금도 조심스러워요. 다만 내 안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적정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표현하자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나이를 먹고 가정과 아이가 생기면서 또 다른 경험을 했고, 그러면서 변화한 것들이 지금 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혹 아들의 존재가 작품 선택에도 직접적 영향을 주느냐는 추가 질문에는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현빈은 아들을 위해 ‘하얼빈’을 더 열심히 찍었다고 털어놨다.“촬영 직전에 아들이 태어났어요. 나중에 ‘네가 태어났을 때 아빠가 이런 인물을 연기하고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었죠. 그래서 이 영화를 더 잘 만들고 싶었어요. 어떤 상황이 오든 내 아이를 위해, 내 아이가 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미래가 됐으면 해요. 그 역할은 우리가 해야 하죠. ‘하얼빈’ 또한 그런 작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4 06:05
영화

현빈 “‘하얼빈’, 아들 위해서라도 잘 만들고 싶어…‘협상’ ‘불시착’ 보여줄 것” [인터뷰③]

배우 현빈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현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현빈은 “이 작품을 준비하고 시작하기 전에 태어났는데 나중에 이 아이가 영상을 인지할 수 있는 나이대가 되면 그 이야기는 해주고 싶었다. 네가 태어날 때 아빠가 이런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 영화를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아내인 손예진과 함께한 영화 ‘협상’도 보여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협상’도 보여줄 거다. 다 보여줄 거다. ‘사랑의 불시착’도 보여줄 것”이라며 “엄마 거 위주로 보여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아들이 배우를 꿈꾸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원한다면 하라고 할 거다. 저희 아버지도 저를 못이기셨는데 (저라고 이기겠느냐)”며 “지금의 전 그냥 평범한 아빠다. 여느 아버지와 똑같다. 앞으로 어떤 아버지가 될지는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현빈은 또 “아직 어떤 아버지가 될지 정립이 안 됐다. 제 아버지까지만 해도 엄하셨던 게 존재했다. ‘친구 같은 편한 아빠가 돼줄까?’ 하다가 ‘그건 또 아닌가?’ 싶고 ‘아닌가? 이게 시대상에 안 맞나?’ 싶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지점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19 11:21
예능

“13년 만 토크쇼 출격”...현빈, ♥손예진과 세기의 러브스토리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잊지 말아요’ 특집이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유퀴즈’ 273회에는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과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이론 권위자 한순구 교수 그리고 배우 현빈이 출연한다. 한국은행에서 위조지폐 관리를 담당하는 최다흰 조사역이 ‘유 퀴즈’를 찾는다. 최다흰 조사역은 역대 위조지폐 사건 중 최대 규모로 5천 원 신권 발행까지 앞당긴 77246 사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큰 자기도 놀라게 한 위조지폐 77246의 정교함과 함께 위폐 피해 방지를 위해 공개하는 초간단 위폐 구별법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소품용으로 쓰이는 화폐 모조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2’의 돈통 비화를 풀어낸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한국은행 조사역으로 일하며 겪는 고충들과 함께 위조지폐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게임 이론 전문가 한순구 교수(연세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한 교수는 게임 이론에 대해 타인의 행동이 나의 생사를 좌우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표적인 게임 이론으로 ‘죄수의 딜레마’와 ‘가위바위보’를 소개한다. 유재석과 수유중 동문의 인연이 있는 한순구 교수가 유재석을 향해 “전략적이시다”라고 밝힌 이유뿐만 아니라 연애부터 연봉 협상까지 적용되는 게임 이론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인생에서 때로 ‘돌+I 전략’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연애 잘하는 법, 결혼 생활 팁과 자녀 경제 교육까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롤모델로 ‘곰돌이 푸’를 꼽은 이유와 더불어 매일이 게임 이론인 한 교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배우 현빈과의 만남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유재석은 같은 체육관 관원 현빈이 풀세팅 된 모습으로 등장하자 “빈관원,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다르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체육관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3년 만에 토크쇼에 출격한 현빈은 ‘유 퀴즈’ 출연을 앞두고 손예진 자기님이 해준 이야기와 함께 300억 대작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 영하 40도 혹한에서 촬영할 정도로 안중근 역에 진심인 면모를 풀어낼 예정. 평범한 학생 김태평이 배우 현빈이 된 여정과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오디션 일화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데뷔한 지 약 20년 된 현빈의 필모그래피도 되돌아본다. 신드롬의 중심이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부터 시크릿 가든’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까지 주옥같은 메가 히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크릿 가든’에 등장한 현빈 트레이닝복의 근황과 함께 군 시절 동기들에게 ‘향기가 난다’라고 들은 사연 등이 흥미를 자아낸다.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한 현빈, 손예진 자기님의 세기의 러브스토리와 모든 게 아이 스케줄에 맞춰져 있다는 현빈의 ‘초보 아빠 모멘트’도 관심을 더한다. 완벽주의자로 통하는 배우 현빈의 연기에 대한 진정성뿐만 아니라 아내 손예진과 2살 아들에게 전하는 감동 메시지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던 배우이자 남편, 아빠 현빈의 진솔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8 09:26
예능

‘손예진♥’ 현빈도 상당한 아들 바보 “무조건 子스케줄에 맞춰” (‘유퀴즈’)

배우 현빈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배우 현빈 편의 예고를 공개했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현빈은 “요즘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추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요즘 많이 듣는 말이 있는 지” 묻자 아이의 말투로 ‘아빠!’라고 흉내를 내면서 “‘아빠’ 하고 따라다닌다”고 흐뭇해했다.앞서 손예진이 현빈을 두고 “지금 사랑이 첫 사랑이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아 그렇구나”라고 덤덤하게 쑥쓰러워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손예진과 결혼해 그해 11월 득남했다. 현빈은 오는 24일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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