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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내 이름 김용선, 이게 바로 내 음악이죠”[일문일답]

마마무의 솔라가 돌아왔다.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는 약 2년 만이다. 16일 발매된 ‘용: 페이스’(容: 페이스)는 이름처럼 ‘얼굴’에 대한 앨범이다. 모두가 가지고 있고, 또한 모두가 다른 얼굴. 그 각기 다른 개성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하는 마음이 이번 앨범에 담겨 있다. 얼굴 용에 신선 선. 신선의 얼굴을 가졌다는 솔라(김용선)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 자신이 가장 표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했다. -컴백을 앞둔 기분이 어떤지. “사실 어제(14일)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곧 나온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떨린다. 이번에는 싱글이 아닌 미니앨범이라 더 그런 것 같다.” -1년 11개월여 만의 컴백인데. “나도 이렇게 오래됐는지 몰랐다. 세어보니까 2년여가 됐더라. 놀랐다. 빨리 앨범을 낼 수도 있었겠지만,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았다. 어떤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할지, 대중이 좋아해 줄지 걱정이 됐다. 그 사이에 마마무 앨범도 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길어진 것 같다.” -앨범 이름은 어떻게 정했나. “얼굴 용자를 앨범에 썼다. 내 본명이 김용선이다. 얼굴 용에 신선 선자를 쓴다. 신선의 얼굴이란 뜻이라고 한다. 나는 늘 내 이름에 있는 ‘용’자를 좋아했다. 그래서 용과 관련된 것도 좋아했고. 사람들의 얼굴은 다 다르지 않나. 우리 모두 다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타이틀 곡 ‘꿀’의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고 들었다. “나는 정말 거의 아이디어만 던졌을 뿐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노래처럼 조금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가사에 맞는 포인트들이 많다. 그리고 극단적이다. 막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약한 호러처럼 보이다가 재미있어지기도 한다. 확실한 건 마마무 활동을 포함해 모든 노래 가운데 가장 안무가 많은 곡이라는 점이다. 마마무의 ‘힙’이 진짜 안무가 많은 노래였는데, ‘꿀’은 진짜 역대급이다. 모든 박자에 안무가 쪼개져서 들어가 있다.” -타이틀 곡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다른 후보곡이 하나 있었다. 두 노래 다 너무 좋았다. ‘꿀’과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둘 다 타이틀 감이었다. 그래서 회사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RBW의모든 직원이 다 무기명 투표를 했다. ‘꿀’이 그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사실 나는 다른 곡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모두의 의견이 ‘꿀’이었기 때문에 받아들였다. 많은 분들이 ‘꿀’이라고 하면 ‘꿀’이 맞겠다 했다.” -가장 오래 작업한 노래는 무엇인지. “오래 걸렸다기보다 힘들었던 노래는 있었다. 타이틀 곡 ‘꿀’이다. 노래가 살랑살랑하고 간질거리는 분위기인데, 내가 그런 노래를 많이 안 해봤다. 나는 내지르고 시원하게 부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이걸 완성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조금 간지럽더라. (웃음)” -마마무 멤버들 반응은 어땠는지. “놀라더라. 내가 마마무에서 비공식 래퍼로 활동하고 있거든. 그런데 이번 앨범에서 내가 처음으로 랩을 시도했다. 랩이라는 장르를 시도해 보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넣어 봤는데, 멤버들이 ‘새로운 시도네’라며 격려해줬다. 또 건강하게 활동 잘하라고도 해줬다.” -첫 솔로곡 ‘뱉어’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뱉어’ 때는 솔로가 처음이다 보니 욕구와 열정이 치솟았다. 마마무는 팀 활동이기 때문에 팀에 맞는 걸 해야 한다. 그래서 한 6년 동안 못 했던 걸 다 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거지만 주변 사람들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팬들이 원하는 것도 들어봤다. 그렇게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마마무와 솔로 솔라 음악의 차이는 무엇인가. “마마무에서는 서로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주로 고음을 보여드렸다. 그래서 내가 저음으로 노래를 하면 놀라는 분들이 많다. 마마무 때와 스타일링도 다르다. 팀 스타일링에서는 균형이 필요하다. 누가 세면 누군가는 약해야 한다. 나는 딱 그 중간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솔로를 하면서 센 스타일도, 약한 스타일도 해봤다.” -솔라에게 마마무란. “제2의 인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제1의 인생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단계였다고 생각한다. 마마무를 준비하면서 많은 게 바뀌었고, 많은 분들께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었다. 자신감도 생겼다. 마마무는 내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 존재다.” -활동 계획을 귀띔해 준다면. “이번 앨범은 활동 기간이 짧다. 음악 방송을 딱 일주일 한다. 그 외에 다른 방송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면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지만, 최대한 많은 곳에서 팬분들과 만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번 활동 이후에도 생각하고 있는 게 많다. 올해 솔라가 보여줄 활동들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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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김용선, 50대에도 멋있고 섹시하게!

모델 김용선이 20대 못지않은 식스팩 몸매를 과시한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젊은 시절 육상 선수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 모델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선은 현재 2021년 상반기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매일 두시간 이상씩 운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녀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50대 몸매가 이정도라니 내년 대회 기대하겠다.' , '20대 보다 훨씬 좋은 몸매다. 노력을 엄청 했을거 같다.' , '저 몸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선은 ’50대에도 충분히 건강하고 섹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 말했다. 사진=본인 제공 2020.09.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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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시니어모델 김용선, 20대 몸매 부럽지 않은 50대 아줌마!

차세대 시니어모델 김용선이 건강미 넘치는 수영복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20대 못지않은 명품 몸매를 과시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용선은 젊은 시절 육상 선수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 모델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용선은 최근 배우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도전기를 보고 본인도 자신감이 생겨 2021년 상반기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선은 ’50대에도 충분히 건강하고 섹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 말했다. 사진=본인 제공 2020.09.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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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항주(印象杭州)-내가 바라본 G20 도시’전, 23일까지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서 전시

‘2016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주목 받고 있는 중국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는 중국의 7대 고도 중 하나로 전통과 현재가 교차하는 곳이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항저우가 한폭의 그림으로 재탄생해 국내 순회 전시 중이다.항저우의 아름다움을 한/중 젊은 화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서울, 광주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 1-5에서 열리고 있다. ‘인상항주(印象杭州)-내가 바라본 G20 도시’전이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회는 한국(대구)-중국(항저우)간 문화교류협력사업을 통해 탄생한 의미 있는 전시회다. 대구문화재단과 중국 미술학원국가대학과기창의원, 절강홍예문화유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젊은 작가들을 교류시켜 공동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 파견사업을 진행해왔다. 중국 저장성 한중 문화교류 명품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한 ‘인상항주(印象杭州)’전은 레지던스 프로그램 파견사업을 통해 한국의 20-30대 젊은 작가들이 3개월 동안 직접 항저우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진행하여 완성되었다.작가들은 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의 인상들을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해석하여 작업 속에 투영했다. 이를 통해 서호(西湖), 대운하, 첸탕강, 서계(西溪) 등 항저우의 명소들이 붓을 통해 정교하게 표현되었다. 이번에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과 중국 각각 10명씩이다. 한국작가로는 김아리, 김용선, 남채은, 방정호, 육종석, 이경희, 이성경, 임도훈, 장 미, 전동진이 참여했으며, 중국작가로 시에푸이오, 리제, 왕잰웨이, 량소오잉, 류윈, 쑤시에지오, 우팡, 왕시오, 리즈창, 쑨용머언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지난 2월 항저우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로 넘어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졌다. 한편, ‘인상항주(印象杭州)-내가 바라본 G20 도시’전 대구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사 내 지하도의 유휴공간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이자 다양한 전시로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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