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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 데뷔곡 ‘널디’ MV 11일만에 1000만뷰 돌파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의 성장세가 무섭다. 데뷔 타이틀곡 ‘널디’ 뮤직비디오는 공개 11일 만인 지난 19일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기세를 입증했다. 이프아이의 첫 번째 EP ‘엘루 블루’ 타이틀곡 ‘널디’는 데뷔 앨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대표하는 곡으로, 몽환적이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곡은 세계적인 작곡가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아 이프아이만의 개성과 매력을 녹여냈는데, 그 결과 팬들과 대중은 이프아이의 음악에 빠르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소속사 수장인 류디(RyuD)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안무도 관심사다. 류디는 이들의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디렉팅, 안무까지 전방위 활약하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음악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이프아이는 데뷔 타이틀곡 ‘널디’로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더쇼’ 등 다수 음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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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한한령 뚫었다…‘워터밤 하이난’ 10만 中 관객 열광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 블랙스완이 한한령을 뚫고 중국 무대를 달궜다. 블랙스완은 지난 12일 중국 ‘워터밤 하이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소속사 ㈜디알뮤직(대표 윤등룡)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이날 무대에서 ‘카르마’, ‘롤업’ 등 히트곡을 포함해 10여곡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미발매 신곡까지 선공개해 현지의 10만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현재 한한령으로 중국 내 K팝 공연이 어려운 가운데 성사된 무대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는 지난해부터 블랙스완의 현지 공연을 위해 물 밑에서 작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번 하이난 공연의 성공적인 기세를 몰아 중국 여러 지역에서 공연이 확정되고 있다. 그동안 한한령으로 경색되었던 중국 한류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기대된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블랙스완은 연이어 오는 5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워싱턴, 시카고, 댈러스, 아틀란타, LA 등 미국 투어, 7월 독일 콘서트 등 월드 투어에 나선다. 바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후속 앨범 제작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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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권순관, ‘신스 오브 어 모먼트’로 재확인한 프로듀서 모먼트

뮤지션의 뮤지션,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특별한 프로젝트로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권순관은 올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신스 오브 더 모먼트’로 리스너를 만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던 권순관이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순관 그리고 보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리스너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주며 가요계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인피니트 남우현이 부른 ‘풀 문’ 공개를 시작으로 3월 여자친구 유주와 함께 부른 ‘끝이 아니길’, 4월 에이티즈 종호와 함께 한 ‘우리의 기억’까지 총 3곡이 공개됐다. 곡마다 벅차오르거나, 몽글한 감성을 자극하거나 짙은 감정을 들려주는 등 색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이번에 공개된 곡들은 프로젝트명 ‘신스 오브 더 모먼트’ 그대로 ‘순간의 장면들’에 대한 노래들인데, 권순관(MOMENT)의 ‘프로듀서 모먼트’를 담은 곡들이다. 소속사를 통해 권순관은 “내 앨범에 넣고 싶어 써놨던 곡을 다른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프로듀싱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느껴 색다른 도전을 해봤다”고 말했다. 프로듀서로서 들려주는 음악인 만큼, ‘신스 오브 더 모먼트’로 발매된 곡들은 다른 가수들이 불렀음에도 권순관이 기존 외부 작업물로 완성한 곡들과는 다른, 권순관 특유의 결이 살아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권순관은 “데모 작업이 선행되고 이후 보컬이 섭외됐다는 점이 외부 작업과 다른 점이었다”며 “그렇다 보니 내 감성이 짙게 묻어나게 됐고, 그 감성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었다”고 설명했다. 발표된 곡들에 대해 팬들은 각 곡마다 찰떡같이 어울리는 보컬색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보컬 섭외 과정도 비교적 매끄러웠는데, 무엇보다 곡의 힘에 기인한다. 권순관은 “데모 음원을 듣고 다들 흔쾌히 응해줬다. 데모 음원과 무드가 잘 어울리는 보컬을 찾는데 시간과 공을 쏟았고, 그렇게 섭외 제안을 넣었을 때 다들 곡을 너무 좋아해줬다”며 참여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권순관은 “곡을 녹음하면서 곡의 무드에 맞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걸 느꼈다. 남우현, 유주, 종호씨 모두 각자의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와의 컬래버 곡을 동시에 작업했는데, 바쁜 와중에 재녹음 요청도 흔쾌히 받아주고, 다들 곡의 무드를 완벽하게 이해한 상태로 녹음에 임해줘서 보컬 디렉팅을 할 때도 순조로웠다”고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권순관은 동생의 친구인 정욱재와 노리플라이를 결성,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음악신에서 주목 받았다. 2008년 노리플라이 싱글 ‘고백하는 날’, 2009년 정규 1집 ‘로드’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팀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솔로 앨범도 꾸준히 발표하며 감성 뮤직 대표 주자로 활약 중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소위 인디 감성에 매몰되지 않는, 대중 선호도 높은 감성 뮤직으로 각광 받아왔다. 이승환, 알렉스, 이승기, 소유, 권진아, 성시경. 정승환, 박지윤, 규현 등 많은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뮤지션’ 수식어를 얻고 있다.권순관의 특별했던 시도, ‘신스 오브 어 모먼트’는 네 번째 곡을 끝으로 마무리되지만, 향후 계속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권순관은 이후 5년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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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쥬비트레인 등 명예훼손·모욕 혐의 추가 고소 [전문]

가수 이하늘 측이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고 밝혔다. 20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펑키타운은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했다”고 해고까지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펑키타운은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했다”며 “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펑키타운은 “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이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이어 “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다음은 펑키타운 입장문 전문>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하였습니다.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되었습니다.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아티스트 이하늘은 공인으로서 이들의 행태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만,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도 그러했듯이 그 중 일부 발언만을 발췌, 왜곡하여 ‘하나만 걸려라’ 식의 고소을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입니다.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입니다.펑키타운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아티스트의 명예를 장기적이며 상습적으로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벌이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으며, 펑키타운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대중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11:40
예능

nCH엔터 “크레아, ‘현역가왕2’ 전국투어 무단 강행…64억 손배 청구” [전문]

‘현역가왕2’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18일 예정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와 nCH엔터테인먼트(이하 nCH엔터)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nCH엔터는 크레아스튜디오를 상대로 약 64억 대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nCH엔터는 18일 “크레아 스튜디오는 당사와 체결한 ‘현역가왕2 공동사업 계약’을 계약서에 명기된 명확한 해지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당사 측에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대해 당사는 부당한 해지 통보에 대해 ‘계약 유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어 “그러나 해당 소송이 진행 중 임에도 불구하고, 크레아 측에서는 작년 10월, 제3자와 공연사업권에 대한 이중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현역가왕 2’의 전국투어 공연을 무단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사는 더 이상 크레아 측과 사업들을 지속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당사가 크레아의 독단적인 행위로 인해 입게 된 손해에 대해 크레아를 상대로 약 64억 3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하였으며,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대표를 이중계약으로 인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하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당사는 ‘현역가왕2’의 콘서트 사업을 진행할 당시 ‘쇼당이엔티’를 통해 ‘디온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11억 원을 투자받은 사실이 있으며, 크레아와 당사의 계약 분쟁이 벌어진 후, ‘디온 커뮤니케이션’의 이사이자 환희의 소속사인 ‘BT엔터테인먼트’의 진동기 대표가 크레아를 위해서 진술서를 작성하여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계속해서 콘서트 강행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크레아의 일방적 입장 표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크레아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호도되어, 또 다른 피해를 보시는 일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하 nC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역가왕 2’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계약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들을 알려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당사와 체결한 ‘현역가왕2 공동사업 계약’을 계약서에 명기된 명확한 해지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당사 측에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대해 당사는 부당한 해지 통보에 대해 ‘계약 유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해당 소송이 진행 중 임에도 불구하고, 크레아 측에서는 작년 10월, 제3자와 공연사업권에 대한 이중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현역가왕 2’의 전국투어 공연을 무단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 크레아 측과 사업들을 지속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당사가 크레아의 독단적인 행위로 인해 입게 된 손해에 대해 크레아를 상대로 약 64억 3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하였으며,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대표를 이중계약으로 인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하여 경찰 조사가 진행중입니다.또한, 당사는 ‘현역가왕2’의 콘서트 사업을 진행할 당시 ‘쇼당이엔티’를 통해 ‘디온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11억 원을 투자받은 사실이 있으며, 크레아와 당사의 계약 분쟁이 벌어진 후, ‘디온 커뮤니케이션’의 이사이자 환희의 소속사인 ‘BT엔터테인먼트’의 진동기 대표가 크레아를 위해서 진술서를 작성하여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계속해서 콘서트 강행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크레아의 일방적 입장 표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크레아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호도되어, 또 다른 피해를 보시는 일 없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9:44
연예일반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곧바로 ‘맞대응’ 예고 [왓IS]

DJ DOC 이하늘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고소인인 기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의 이모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이하늘의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며 “죄명은 총 8개 정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하늘이 검찰 송치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수 이하늘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 위해 비흡연자인 저를 ‘상습적 마약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업계 관계자들과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이하늘은 나에 대한 마약 사범 뿐만 아니라 횡령 배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유표해왔다”고 덧붙였다.현재 이하늘 역시 맞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하늘은 일간스포츠에 “상대편에서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있는데, 저 역시도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모 대표는 이하늘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하늘이 유튜브 등을 통해 주비트레인의 마약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것으로, 이 대표와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업무를 이어왔으나 부당해고를 당한 데 이어 ‘마약사범’ 꼬리표까지 얻게 됐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 별개로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를 사기, 횡령, 배임 및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했다. 한편 주비트레인 측이 펑키타운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심판 관련해 지난 7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주비트레인 측 손을 들어줬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역시 지난 8월 27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8 17:47
연예일반

태연, 日 콘서트 취소에 “도둑맞은 느낌” 허탈

가수 태연이 일본 콘서트 취소에 허탈함을 드러냈다. 태연은 18일 팬 플랫폼 버블에 “일본 공연 취소된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원(팬덤명)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맞은 느낌이고,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태연은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장비 운송 문제로 취소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사용된 장비를 일본으로 운송 중인데, 현재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에 “공연 준비를 충분히 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지만, 공연을 완벽하게 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8 16:35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측 “악의적 영상 무분별 확산... 법적 책임 물을 것”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여자)아이들 멤버들을 대상으로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 및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여자)아이들에 대한 성적 모욕, 인신공격, 악의적 추측성 댓글 또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소속사는 “이는 형사 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초상권, 명예권, 인격권을 심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현재 관련 불법 게시물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해당 영상을 악의적으로 유포·확산하거나 모욕적인 댓글을 작성한 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2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맺었다.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8 09:26
연예일반

황가람, 신곡 깜짝 스포... ‘나는 반딧불’ 이을 히트곡 예고

가수 황가람이 히트곡 ‘나는 반딧불’을 뒤이을 신곡을 스포했다.지난 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황가람의 신곡 스포일러 이미지들을 공개, 신곡에 대한 힌트로 궁금증을 높이며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가지런히 모여있는 벚꽃잎이 담겨 올봄 대중의 귓가를 사로잡을 신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벚꽃 이미지와 동시에 힐링 가득한 시 구절이 함께 업로드돼, 신곡의 분위기를 추측하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또 다른 스포일러 이미지에는 ‘배신’, ‘거짓말’, ‘상처’, ‘슬픔’, ‘그리움’ 등의 여러 키워드가 담겨있어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냈다. 신곡을 향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스포일러 속 키워드를 활용한 백일장 콘테스트 이벤트도 준비해 열기를 고조시켰다.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이미지 공개에 팬들은 “아름다운 노래인 건 확실”, “두근두근 너무 좋아요”, “신곡도 대박나길”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신곡이 깜짝 스포되면서, 황가람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명곡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를 뒤이어 3연타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던 ‘나는 반딧불’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황가람은 현재 신곡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08:55
뮤직

뉴진스, 데뷔 1000일 팬들과 자축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이 모험”

그룹 뉴진스가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16일 뉴진스는 ‘mhdhh_friends’ SNS 계정에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이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해바라기 꽃 사진을 게재했다. 뉴진스는 이어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어. Every day together is another adventure. Love you(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이 모험이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이들이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뒤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지난달 21일 이 가처분이 인용되며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독자 행보를 예고했으나 어도어 가처분 인용으로 독자 활동을 펼칠 수 없게 됐다. 이들은 이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법원 판단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이들은 가처분 외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에 임하며 어도어와의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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