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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종영]변우석♥김혜윤과 함께 인기 이끈 케미 셋 ③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케미스트리 맛집이다. 주연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 조합이 가장 화제 되고 있지만 조연들의 케미도 눈길을 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명품 조연들이 있었기에 극의 완성도와 재미가 높아질 수 있었다. 조연 배우들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주변 사람으로 적재적소에 등장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의 조연들은 개인으로 각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짝을 이뤄 다채로운 관계성을 가지며 극에 등장했다. ◇류근덕과 박복순 ‘앙숙 케미’류선재(변우석) 아빠인 류근덕(김원해)과 임솔(김혜윤) 엄마인 박복순(정영주)은 둘 다 홀로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류근덕은 수영 선수인 류선재의 재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복순은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며 터프하고 생활력 강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임솔이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모성애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그런 류근덕과 박복순이 같이 만나는 장면에서는 ‘앙숙’ 이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11회에서 류근덕과 박복순은 비디오 가게에서 류선재와 임솔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본인의 자식은 잘못이 없다며 다퉜다. 하지만 12화에서 류근덕이 머리를 감던 도중 욕실 문이 고장나면서 하루동안 갇히게 되고 이웃인 박복순이 문을 부수고 구해주며 생명의 은인이 됐다. 티격태격 다투지만 서로 챙겨주는 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임금과 이현주 ‘부부 케미’임솔의 오빠인 임금(송지호)과 임솔의 친구인 이현주(서혜원)는 임솔이 타임슬립을 한 후 현재로 돌아왔을 때 관계가 바뀐 인물이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7회에서 임솔은 이현주와 임금이 결혼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후 임솔은 이현주에게 임금과의 결혼을 막기 위해 경고하지만 이현주는 임솔이 타임슬립을 할 때마다 임금과 결혼하는 선택을 했다. 이현주는 초반에 임금에게 설레지만 “왜 저런 인간에게 심장이 반응하는 거야?”라며 감정을 거부했다. 하지만 결국 커플로 이어질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선재 업고 튀어’ 12회에서 커플이 된 임금과 이현주는 동생이자 친구인 임솔에게 비밀로 하며 연애를 이어가지만 임솔에게 결국 들키고 말았다. 류선재와 임솔, 임금과 이현주 커플이 사자 대면하며 연인의 편만 드는 장면 등 임금과 이현주의 커플 및 부부 케미로 인해 ‘선재 업고 튀어’의 재미가 배가 됐다. ◇김태성과 백인혁 ‘우정 케미’김태성(송건희)은 극 중 자감남고 얼짱이자 밴드부 베이시스트, 타임슬립 전 과거 임솔의 최애다. 이후 김태성은 기억이 없는 임솔과 사귀는 사이가 된다. 타임슬립을 반복하며 미래가 바뀐 김태성은 임솔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곁에 남는다. 류선재와 백인혁(이승협)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모두 상황을 공유하는 가족처럼 끈끈한 사이를 이어온 절친 관계다.타임슬립 전 김태성과 백인혁은 ‘자감고 밴드부 친구’ 사이다. ‘선재 업고 튀어’ 12회에서 백인혁이 노래를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자 김태성은 류선재와 임솔을 데리고 백인혁을 찾아간다. 시청자들은 바다에서 뛰어노는 김태성과 백인혁의 모습을 보며 “한 편의 청춘물이다. 우정이 예쁘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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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선업튀’ 단관 암표 거래, 즉시 자동 환불..적극적 모니터링‧대응” [공식]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단체관람 예매와 관련해 CGV가 사과했다. CGV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서버 증설 등 사전 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례 없던 트래픽으로 인하여, CGV 앱 및 홈페이지 예매 오픈 전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관련 안내를 전했다. CGV는 “비회원 예매와 같이 ID가 없는 경우, CGV 채널이 아닌 다른 경로로 구매한 경우, ID 당 구매 내역이 2매를 초과하는 경우 (1인 기준 최대 2매)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정 거래 정황이 발견된 경우, 전 통보 없이 즉시 자동 환불 조치 될 예정”이라며 “현재 제보해 주고 계신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도 위와 같은 경우가 확인 될 시 자동 환불 조치 될 예정이며 그 외 사전에 안내드린 유의사항 위반이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도 자동 환불 처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공식 예매 이외의 암표 거래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CGV 역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으로 행사 당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된다.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이 무대인사를 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이하 CGV 입장 전문 이하 CGV 측 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CGV입니다.먼저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서버 증설 등 사전 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전례 없던 트래픽으로 인하여, CGV 앱 및 홈페이지 예매 오픈 전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이어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관련 안내 드립니다.사전 안내 드린 바와 같이, 해당 이벤트의 티켓 구매는 CGV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매가 가능했던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그러나 비회원 예매와 같이 ID가 없는 경우,CGV 채널이 아닌 다른 경로로 구매한 경우,ID 당 구매 내역이 2매를 초과하는 경우 (1인 기준 최대 2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정 거래 정황이 발견된 경우,사전 통보 없이 즉시 자동 환불 조치 될 예정입니다.현재 제보해 주고 계신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도 위와 같은 경우가 확인 될 시 자동 환불 조치 될 예정이며,그 외 사전에 안내드린 유의사항 위반이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도 자동 환불 처리 예정입니다.단, 환불 처리된 좌석은 미판매 좌석으로 임시 지정될 예정이며,해당 좌석 관련 안내는 내부 검토 후 CGV ICECON 공식 인스타그램(@cgv_icecon)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공지될 예정입니다.사전에 안내된 유의 사항 기반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와 같이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예매 관련 사전 유의사항 및 당일 본인 입장 관련 절차의 경우,CGV 공식 홈페이지 및 ICECON 인스타그램 고지문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역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다시 한번 공식 예매 이외의 암표 거래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리며,CGV 역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으로 행사 당일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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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변우석, 첫사랑 김혜윤 구한 주인공…쌍방구원 ‘설렘’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첫사랑’ 김혜윤을 구한 장본인이었다.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변우석과 김혜윤의 쌍방 구원 서사가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지난 16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4화는 2023년 현재로 돌아갔던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 2번째 타임슬립이 그려졌다. 2023년 임솔은 류선재의 유품으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나오는 등 과거에 했던 행동으로 미래가 바뀐 것을 확인했지만, 류선재를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임솔은 과거에서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타임슬립이 이뤄졌던 호숫가에서 시계 버튼을 누르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백인혁(이승협)과의 통화에서 “그거 아냐? 선재가 너한테 얼마나 미안해했는지? 너 그거 모르면 안 돼”라는 말을 듣고 뜨겁게 오열했다. 때마침 12시 정각과 동시에 임솔의 시계에 불빛이 들어왔고, 타임슬립의 규칙을 알아챈 임솔의 2번째 타임슬립이 이뤄졌다.하지만 다시 돌아온 2008년은 임솔의 1번째 타임슬립 이후 10일이 지난 상황. 특히 김태성(송건희)의 완전 소중한 여자 친구가 되어 있는 임솔은 자신이 잠깐 현재로 돌아간 사이 19살 임솔이 저지른 만행을 알고 경악했다. 이와 함께 류선재는 자신과 키스한 다음 날 김태성과 사귀어 버린 임솔에게 화가 난 채 첫사랑의 열병을 호되게 앓고 있었다. 한편 임솔은 백인혁에게 “너 오디션 갈 일 있을 때 절대 선재 데리고 가지 마”라고 신신당부하는가 하면, 소속사 김대표(김원해)에게 받은 명함을 없애기 위해 류선재의 방에 몰래 들어가는 등 류선재의 가수 데뷔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한편 류선재는 임솔을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애쓰지만, 다시 임솔이 자신을 쫓아다니자 또다시 혼란스러워졌다. 류선재는 방 안에서 잠이 든 임솔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자 선풍기를 틀어주고, 잠자는 임솔의 얼굴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손 크기도 비교해 보는 등 첫사랑에 푹 빠진 귀여운 행동으로 시청자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무엇보다 류선재는 임솔이 첫 키스에 대해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자 “차라리 다행이네”라고 애써 위안하면서도, 그의 책상에는 미처 버리지 못한 박하사탕병과 커플 사진이 놓여 있는 등 첫사랑 임솔과 함께 한 아련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급기야 “난 너랑 다시 잘 지내고 싶어. 나 안 밀어내면 안 돼?”라며 류선재의 속도 모른 채 다가가는 임솔과, “내가 정말 바라는 건 네가 해줄 수가 없어. 나랑 잘 지내보려고 애쓰지 마”라며 임솔을 밀어내는 류선재의 엇갈린 타이밍이 시청자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그러던 극 말미 귀가하던 임솔에게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에서 곯아떨어진 임솔은 인적이 드문 버스 종점까지 오게 된 것. 임솔은 취객에 의해 다리 난간 너머로 떨어졌고, 때마침 임솔이 걱정되어 뒤쫓아온 류선재가 “솔아”를 외치며 저수지에 빠진 임솔을 구해주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임솔은 희미했던 과거 기억에서 사고 당시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어 자신을 구해준 이가 류선재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결국 임솔은 “왜 살렸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날 살려서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왜”라며 울부짖던, 생생해진 그날의 기억에 가슴 아파했고, “내가 잃어버렸던 건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라는 절절한 고백과 함께 류선재를 안고 울음을 왈칵 터뜨렸다. 무엇보다 임솔을 향한 류선재의 15년 찐사랑이 담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함께 공개돼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한강대교에서 아티스트와 팬으로 처음 만났던 당시 류선재는 “하나도 안 변했네”라며 첫사랑 임솔을 알아봤었고, 임솔이 집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남몰래 지켜봤던 것. 또한 라디오 전화 연결 당시에도 류선재는 머릿속에 외우고 있던 임솔의 번호로 연락해 “저는 류선재라고 합니다. 저 아세요?”라고 물어봤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씁쓸해하는 등 15년 동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류선재의 절절한 사랑이 맴찢을 유발했다. 과연 임솔은 2번째 타임슬립에서 류선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선재 업고 튀어’ 5화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로 인해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8:56
드라마

'별똥별' 엔플라잉 이승협, 섬세한 연기로 펼쳐낸 짝사랑 서사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짝사랑 연기로 활약했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예명인 강유성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강시덕 역을 맡아 매니저 호영(김윤혜 분)에게 의지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늘 자신을 챙겨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호영을 향해 뛰는 심장을 의식한 후, 강유성(윤종훈 분)을 좋아하는 호영의 모습에 가슴 시린 짝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승협이 극 중 펼친 짝사랑의 단계를 짚어봤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 시덕은 길거리에서 자신의 광고를 함께 축하해주는 호영의 모습에 심장 소리를 의식했다.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놀란 눈빛과 손을 가슴에 가져다 대는 디테일한 동작으로 담백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호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승협의 올곧은 시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이 다른 사람을 향했을 때 그러나 시덕은 호영의 애정 어린 시선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시덕은 사무실에 들렀다가 유성 앞에서 수줍어하는 호영의 모습을 마주했다. 이승협은 감정을 꾹꾹 담은 눈빛과 "누나도 부정맥이신가 봐요"라는 말로 애써 자신의 가슴 아픈 순간을 표현,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이끌어내 짝사랑 서사에 몰입도를 더했다. #깊어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순간 시덕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졌다. 시덕은 호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거나, 호영이 건넨 차기작 '짝사랑의 시선'의 설명에 짝사랑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협은 짝사랑이 명백한 상황 속에서 고백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아픈 마음을 눈빛과 대사로 세밀하게 그려내며 짝사랑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협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좋아하는 상대가 다른 이를 좋아하는 가슴 아픈 순간까지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감정을 오롯이 표현할 수 없는 짝사랑으로 인해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내면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극 중 이승협의 짝사랑 행방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0:50
드라마

엔플라잉 이승협, '별똥별' 볼매남 시덕으로 변신 성공

배우 이승협이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입덕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승협은 현재 방영 중인 '별똥별'에서 유명 국밥집을 운영하다 배우로 스카우트되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강시덕 역으로 분하고 있다. 시덕은 매니저인 김윤혜(박호영)의 도움과 함께 '강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에 출연, 신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의 응원과 입덕을 이끌어내는 이승협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 겸손의 미덕 가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착한 '예의바름' 극 중 이승협은 순박한 사투리 매력에 더해 예의 바른 태도로 겸손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김윤혜가 이승협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이런 사람이 배우가 되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자신 같은 사람은 밖에만 나가도 많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또 밝은 인사성으로 홍보팀 직원들의 호감을, 예의 바른 태도로 길거리에서 마주친 어르신 들의 호의를 받기도 했다. 이승협은 사투리 섞인 말투와 눈빛으로 이러한 시덕의 성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 꿈을 향해서라면 열심히, 응원을 부르는 '성실함' 배우의 길로 들어서겠다고 결심한 이후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사투리를 교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며 방송 데뷔를 하게 됐을 때도 끝없는 대사 연습을 통해 자신이 맡은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승협은 시덕 캐릭터 자체가 되어 첫 데뷔의 순간부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펼쳐내고 있는 시덕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 시선 집중,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첫 등장부터 여심을 뒤흔드는 모습으로 단번에 국밥집 손님들과 매니저의 눈에 든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집인 줄 착각하고 탈의한 장면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준비된 스타의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협은 이러한 시덕의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을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이승협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덕이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나가며 보는 이들의 응원과 몰입을 끌어냈다. 앞으로도 시덕이 어떤 신인 배우로 발전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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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엔플라잉, 여든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밴드 엔플라잉이 여든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청춘들을 향한 공감 메시지로 팬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엔플라잉은 6일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터뷸런스)를 발매를 앞두고 앨범과 타이틀 곡 'Sober'(소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 토크쇼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멤버 전원 코로나 19 양성 판정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이들은 "보시다시피 너무나 건강하다"고 웃었다. 평소에 운동을 잘 하는 멤버들이라서 더 조심하고 자기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유회승은 위기 상황을 앨범명과 연결했다. "'터뷸런스'(난기류)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나중에 완치 후 멤버들이 모였을 때 어벤져스가 모이는 기분이 들었다. 위기 상황에서 멤버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터뷸런스'는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들에게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음반엔 타이틀 곡 '소버'를 포함한 '피었습니다'(Into Bloom), 'Video Therapy'까지 총 3곡이 추가됐다.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의 10곡도 담겨 풍성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모두 자작곡을 채워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다. 소버'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승협은 "원래는 사랑노래였는데 주변에서 듣는 분들이 응원으로 느끼셨다"고 말했다. '피었습니다'는 마음 속 추억이 피어나고 그로 인해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비디오 테라피'는 엔플라잉만의 팬송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된다"란 의미를 부여했다. 한층 성숙해진 엔플라잉은 "K팝 안에서 구분 없이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그런 것을 대중이 잘 느꼈으면 좋겠다. 장인정신으로 음악에 임하는 중"이라고 했다. 이승협은 "10분의 1왔다. 우리가 여든까지 해야 하니까 멀었다. 앞으로 연습을 잘 해나가면서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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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10월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 “청춘 위로”

밴드 엔플라잉이 10월 6일 첫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명인 ‘소버’(Sober)가 어두운 곳에서 비상구처럼 불을 밝힌 채 쓰여있다. 포스터 하단에는 ‘우리의 목적지까지 비행 시간은 이륙 후 9일입니다’(Our flight time to destination will be 9 days after take-off)는 내용으로 앨범 발매일이 10월 6일임을 알렸다.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터뷸런스’)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한다.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위로에 나선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소버’는 이승협의 자작곡이다.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고 있다. 엔플라잉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트는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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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4인만 코로나 19 완치 "차훈은 치료중" [전문]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멤버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차훈은 아직 치료 중이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엔플라잉의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네 멈버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 왔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의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격리 조치 해제하고 치료소에서 퇴소했다. 소속사는 "현재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차훈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성실히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엔플라잉 멤버들 중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5일에는 김재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차훈은 지난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갔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안내 드립니다. 앞서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퇴소했습니다. 이에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퇴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된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차훈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성실히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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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측 "자가격리 중 발열증세…코로나19 확진" [전문]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유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했다. 소속사 측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다.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어제(3일)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진행했다.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코로나19 빨간불이 켜졌다. 가수 송가인과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3일 엔하이픈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안유진의 소속사 측 코로나19 확진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에 있었습니다. 안유진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3일(금)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후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금일(4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1.09.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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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유회승·서동성, 코로나19 확진 "김재현·차훈은 결과 아직" [전문]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의 세 멤버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외 멤버 김재현,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PCR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소속사는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컨디션 이상 증세를 보여 지난 2일 자가검사키트를 실시했다"며 "세 멤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즉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3일 세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현과 차훈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멤버들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확진 판정받은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재현, 차훈은 예정된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오늘 (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컨디션 이상 증세로 2일 자가검사키트를 실시하여 세 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즉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금일(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 멤버 김재현,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재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김재현, 차훈 역시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멤버들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관련 인원들 역시 검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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