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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매거진 타이달 메인 장식 "K팝 선두주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앨범 활동 마무리 후에도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매거진 타이달(TIDAL)은 공식 SNS 계정에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 함께한 몬스타엑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는 타이달 매거진의 메인을 장식했다. 제프 벤자민은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는 이제까지 앨범 중 멤버들의 가장 많은 참여도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 등 전곡에 참여한 앨범"이라고 앨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앨범은 장르를 초월하는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진정으로 대변하며, 그 이름에 부응한다. 몬스타엑스는 이 신보를 통해 그들이 결코 운이 좋아서 세계를 이끄는 K팝 선두주자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주헌 역시 'GAMBLER(갬블러)'로 첫 타이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팬분들이 제가 만든 타이틀곡에 어떻게 반응하실지 긴장이 되더라. 프로듀서로서, 녹음할 때 멤버들이 자신 있게 녹음했으면 하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 때 항상 멤버들 고유의 특성과 음색을 고려해서 작업한다"며 소감과 작업 비화도 전했다. 특히 아이엠은 "이번 앨범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 실제로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주헌이 참여했고, 그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곡이다. 다른 멤버들 또한 앨범 제작 과정에 많이 참여했다"며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One Of A Kind'라는 이름에 걸맞다고 생각한다"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 공개 이후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트위터 채널을 통해 "항상 앨범으로 감동을 줬지만, 이번에는 창작 과정과 스타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분들이 몬스타엑스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를 통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한 것은 물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그래미닷컴의 호평을 받으며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자체 제작 콘텐츠 '몬채널'부터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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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보 ‘One Of A Kind’로 美 빌보드 차트 전곡 차트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식지 않는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6월 12일 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 ‘GAMBLER(갬블러)’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Addicted(애딕티드)’와 ‘Secrets(시크릿)’, ‘Rotate(로테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Heaven(헤븐)’, ‘BEBE(베베)’가 각각 11위부터 16위에 오르며 앨범 전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 몬스타엑스는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번째 TOP 10을 달성했다. ‘One Of A Kind’로 다수의 곡을 차트인 시키며 현재 30곡 이상의 트랙을 몬스타엑스의 이름으로 채웠다”고 몬스타엑스의 유의미한 기록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그래미닷컴 또한 “몬스타엑스는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를 갖고 가장 많은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이라며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호평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기록 행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는 컴백 전부터 ‘Be Quiet(비 콰이어트)’, ‘Rush(러시)’, ‘Myself(마이셀프)’ 등 오래전에 발매된 여섯 개의 트랙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로 멤버별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온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 안에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의 완벽한 변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주헌은 데뷔 6년 만에 ‘GAMBLER’로 첫 그룹 타이틀 프로듀싱을 도맡아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활약상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챌린지 진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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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아픈 몸에도 팬들 위한 마음 '세로캠 공개'

셔누가 휴식기중에도 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보여줬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 'GAMBLER(갬블러)' 셔누 버전 세로 캠을 공개했다. 셔누만의 독보적인 섹시함과 세련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 속 셔누는 시크함이 느껴지는 가죽 재킷과 바지를 매치,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GAMBLER'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셔누의 세로 캠은 좌안 망막박리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기 이전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미리 촬영된 것으로,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완성돼 남다른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셔누는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몬베베 월요병 잘 이겨내고 잘자요"라는 멘트까지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셔누는 지난 6일 진행된 몬스타엑스의 SBS ‘인기가요’ 스케줄 당시 멤버들을 응원하고자 대기실로 출격, 훈훈한 응원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찍은 단체 사진들을 공개하며 빛나는 팀워크를 드러낸 바 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현재 'GAMBLER'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농익은 퍼포먼스,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며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이란 타이틀을 증명,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콘텐트 공개와 함께 ‘GAMBLE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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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지상파 3사서 'GAMBLER(갬블러)' 컴백 무대 '제대로 터진 포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클래스가 다른 ‘갬블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컴백,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섰다.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몬스타엑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특별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몬스타엑스는 각 방송마다 고품격 세트와 소품을 사용한 다채로운 인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직뱅크’에서 블랙 슈트와 보타이를 착장한 몬스타엑스는 테이블을 활용한 주헌의 과감한 안무에 이어 멤버별 세련된 독무 인트로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위 몬스타엑스는 레이저 감지기를 표현한 붉은 조명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 역시 몬스타엑스는 매력적인 괴도를 연상케 하는 인트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디테일한 고난도 안무는 기본,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낸 몬스타엑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세트, 카메라 연출로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순백의 의상을 장착한 ‘인기가요’에선 반전 섹시미를 뽐낸 몬스타엑스다. 번호표를 들고 거래하는 경매장 콘셉트의 인트로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가 하면, 엔딩 요정으로는 민혁이 활약하며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의 연속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의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모두 다른 인트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GAMBLER’만의 특징을 최대치로 살려낸 세트와 매혹적인 의상 콘셉트,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선보인 무대들로 몬스타엑스는 대체불가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면모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헌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 ‘GAMBLER’는 묵직한 베이스 리듬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과 멤버들의 애드리브가 빛을 발한다. 가사에는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과 자신감을 표현해 몬스타엑스만의 색깔도 선명하게 담았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GAMBLER’ 컴백 첫 주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해서 기쁘다. 이번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향해 보내주시는 몬베베(공식 팬클럽)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활동도 건강하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한 관심 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두 가지 버전의 ‘GAMBLER’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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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곡 '갬블러' 조회수 2200만 돌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착장하고 아우라를 뿜어냈다. 다채로운 로케이션과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 속 절묘한 배팅의 순간을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는가 하면, 장면 곳곳 세련된 군무와 여유로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고품격 영상미를 갖춘 ‘GAMBLER’ 뮤직비디오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그에 걸맞은 실력의 조화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조회수 2200만(6월 6일 기준) 이상을 돌파,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GAMBLER’는 주헌이 그룹의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도맡은 의미 있는 곡으로, 몬스타엑스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트랙이다. 특히 ‘If you don’t know, now you know(이프 유 돈 노, 나우 유 노)’라는 주헌의 내레이션을 통해 몬스타엑스를 각인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GAMBLER’의 퍼포먼스 버전과 가위바위보 게임 버전으로 두 가지의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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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데 귀여워" 몬스타엑스X유연석 'GAMBLER' 챌린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배우 유연석이 만났다. 5일 오후 8시 유연석 공식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을 통해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콘텐츠 공개에 앞서 오픈된 ‘주말연석극’의 비하인드 컷을 통해 몬스타엑스와 유연석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은 기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신곡 타이틀 ‘GAMBLER(갬블러)’로 활동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를 위해 유연석은 직접 ‘GAMBLER’ 챌린지에 도전, 역대급 퍼포먼스가 완성됐음을 예고하며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유연석을 시작으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GAMBLER’의 퍼포먼스 버전과 가위바위보 게임 버전의 두 가지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연석 역시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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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유연석과 만남… "꾸꾸까까" 개인기까지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배우 유연석과 만났다. 지난 3일 오후 유연석 공식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몬스타엑스와 만남이 그려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연석 앞에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구동매다, 구동매"라며 폭발하는 설렘을 드러내는가 하면 평소 만나보고 싶어해 성사된 '주말연석극'인 만큼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어 유연석은 주헌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꾸꾸까까' 애교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 챌린지에 도전하며 색다른 콜라보도 예고, 베일을 벗을 본편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유연석과 이색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몬스타엑스는 현재 '갬블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여세를 몰아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갬블러' 퍼포먼스 버전과 가위바위보 게임 버전으로 두 가지의 챌린지도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챌린지는 몬스타엑스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완성된 챌린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4 20:30
경제

도박의 노예로 살 것인가

지난 주말 강원 정선에 있는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를 40대 남성이 노크했다. 지난 봄 카지노에서 돈을 모두 잃고 이곳에서 귀가 여비를 지원받았던 사람이다. 부인과 1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는 당시 스스로 카지노 출입 정지를 요청했으나 석 달을 넘기지 못하고 출입 정지 해지를 위한 상담을 받기 위해 센터를 다시 찾은 것이다. 다행히 이 상담자는 아직 중독 상태까지 이르지 않았다. 여러 절차 끝에 출입 정지가 해지돼 다시 카지노를 찾았지만 이내 자신의 의지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는다고 판단, 또다시 출입 정지을 요청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상담을 맡았던 강성군 전문 상담원은 "센터를 찾은 상담자들은 대부분 이 남자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정작 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중독자들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도박을 끊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몸은 도박장을 떠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도박 중독은 치유될 수 있는가. 센터 관계자들은 쉽지 않지만 중독자의 의지와 주변의 노력이 잘 어울린다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도박 중독이란 충동 조절 장애의 일종으로 도파민 등 뇌 속의 신경 전달 물질이 불균형을 이뤄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현재 국내 도박 중독자는 성인 인구의 약 4%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오늘도 경마·경륜·카지노 등 합법적 사업장은 물론 성인오락실·카지노바 등 불법 도박장을 전전하고 있다.  도박 중독으로 인해 재산 탕진은 기본이며, 가정 파탄을 넘어 극단적 선택으로까지 떠밀리는 등 사회적 피해도 적지 않다.  이처럼 도박 중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유일의 내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는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1년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상담·치유 지원, 관련 학회 및 단체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과 도박 중독 문제에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 상담 기관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을 상담·치료했고, 이 중 도박 중독 징후가 있는 500여 명은 전문 병원과 단도박 모임 등으로 연계했다. 센터 설립 첫해인 2001년 106건을 시작으로 2002년 362건, 2003년 423건, 2004년 1600건, 2005년 2098건, 2006년 2912건을 상담해 왔다.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917건을 상담했다. 상담자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PC방·카지노바 등 불법 도박, 카지노·경마·경륜 등의 합법 도박, 그리고 이들 두 영역을 넘나들면서 전천후 도박을 즐기는 부류 등으로 나뉜다고 센터는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2004년 이후 상담 건수가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 이는 도박 중독자가 많아진 것이 아니라 서울상담소를 설치하면서 접근이 쉬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센터는 2004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분소를 개설했고, 지난해 6월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로 이전하면서 3명의 전문 상담사를 보강하는 등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 결과 센터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다. 센터는 중독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전국 12개 연계 병원을 통해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상담 치료까지 비용을 부담한다. 상담 결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한편 입원비까지 한 달에 최대 200만원을 제공한다. 기한은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도박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를 찾아 상담받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과 달리 도박 중독 피해자를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기관은 없다는 것이다. 경마와 카지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와 마사회가 운영하는 유캔센터 등 민간이 운영하는 기관이 단 두 곳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민간센터에서는 단기 치료 위주로 상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근본적 치료와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국가가 직접 나서 치료하는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선=박상언 기자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1917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박 중독자가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상담받고 있는 모습. 일간스포츠(IS)는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와 함께 도박 중독 예방과 치유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UCC 동영상·수기·표어 등 3개 분야로 최우수상 1000만원(UCC 동영상) 등 45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간스포츠 홈페이지(www.isplus.com) 또는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홈페이지((www.gamblerclinic.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공모 마감은 7월 30일. 2007.07.26 09:18
경제

도박 중독 예방·치유 "사회·국가가 나서야"

도박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화이자 게임이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서든 도박은 행해진다. 지난해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세계 도박 산업의 매출 규모는 1016억 달러(약 93조 4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이면 1440억 달러(약 132조 4800억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박 산업은 관광·숙박 등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규모가 커지는 만큼 중독자도 급증하기 때문. 이에 따라 각국은 한 해에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가며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자 치유에 힘을 쏟는 등 정부적 차원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중 미국·호주·캐나다 등은 자국의 특징에 맞춰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연방 국가인 이들 3국은 또 연방 정부 대신 주 정부 주도로 시스템이 운영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행 산업을 합법화하는 등 도박 중독 등의 원인을 제공했음에도 사회적 부작용에 대해 소극적인 우리 정부와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박상언 기자 ■"스스로 출입 금지? OK"-미국 1980년대 말 네바다와 뉴저지 등 2개 주에만 허용됐던 카지노는 현재 48개 주에서 합법화돼 800개가 넘는 카지노가 성업 중이다. 규모는 575억 달러(약 52조 9000억원·2006년 기준)에 이르고, 도박 중독자만도 600만 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80년대 말 연방정부 차원에서 도박 산업에 관한 개입이 시작됐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문제성, 병적 도박장에 대한 조사·연구 차원에 머문다. 대신 주정부가 도박의 사회적 문제와 관련해 기금 관리, 대중의 인식을 위한 홍보 및 도박 중독 전화 서비스 등 예방 및 치료를 전담한다.  특히 네바다·미시건·미시시피주 등은 도박의 사회적 문제에 관한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는데 광고·홍보 및 이용자 스스로의 사업장 출입 규제, 사업장 위치와 시설, 기금 모금, 종사자 교육 등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발적 출입 규제 프로그램이다. 이용자 스스로 도박장 출입을 삼가 도박 중독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즉 일정 기간을 정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그 기간 카지노 출입이 제한된다. 뉴저지주에서는 평생 출입 금지를 신청하면 번복할 수 없다.■게임 기계 세계 최대 시장-호주 70년대 카지노와 포커 게임 기계의 등장으로 도박 산업이 급성장했다. 이 중 게임 기계에 의한 수익은 호주 전체 도박 시장의 75%를 차지할 정도이며, 세계 게임 기계 시장의 21%에 이른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호주도 주정부별로 독립적 도박 관련 정책을 수행한다. 정책 목표는 총체적 복지를 위한 각 지역 이익의 최대화와 도박으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이다.  피해 최소화 정책은 행위 자체를 규제하기보다 사전에 중독을 방지해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하는 접근법이다. 도박의 사회적 이익에는 손실을 보지 않으면서도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박을 레저로 즐기는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중독 관련 정보, 도박 상품의 광고·홍보, 도박의 접근성, 도박장 구조, 게임 기계의 구조 및 도박 비용에 관한 기준을 세워 이를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반면 중독자에 대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상담 전화 서비스, 전문적 상담 및 치유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키워 주려 노력한다. ■도박 경험율 최고 97%-캐나다 최근 도박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온타리오주와 퀘백주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도박 중독율이 높아지면서 캐나다의 도박 경험율은 주별로 67~9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도박 중독자는 성인 인구의 3~5%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박 중독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기관은 주 정부가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도박 중독에 대한 치유·조사·연구·교육·예방 프로그램 등이 주 업무다.  캐나다에서도 미국처럼 카지노 등에 대해 자발적 출입 금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정부 기관이 도박 중독 예방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일간스포츠(IS)는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와 함께 도박 중독 예방과 치유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UCC 동영상·수기·표어 등 3개 분야로 최우수상 1000만원(UCC 동영상) 등 45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간스포츠 홈페이지(www.isplus.com) 또는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홈페이지((www.gamblerclinic.or.kr)를 참조하면 됩니다. 공모 마감은 7월 30일. 2007.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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