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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골든차일드와 '불후의 명곡' 인증샷 "우승 감사합니다"
가수 현진영이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진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불후의 명곡' 1등 우승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진영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함께 꾸민 골든차일드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 '흐린 기억속의 그대' 트레이드마크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현진영은 이어 "무대를 도와준 까마득한 후배 골든차일드 고맙고, 특히 이번 편곡을 멋지게 해준 최영호 음악감독도 고맙다"고 전하며 무대에 함께 오른 댄서,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현진영은 이날(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2020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자신의 히트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힙합 열풍을 몰고 왔던 히트곡을 골든차일드와 함께 다시금 선보인 현진영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으로 마지막 경연자 스페이스에이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