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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혈통 증명한 심장의고동·콘트레일

한일 양국에서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라는 격언이 결과로 입증됐다. 지난달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명경주가 펼쳐졌다. 한 해 최고의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경주인 ‘대통령배(GⅠ,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6억5000만원)’에서 막판 독보적인 추입을 선보인 ‘심장의고동’이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장의고동은 2014년 씨수말로 데뷔한 명마 ‘지금이순간’의 자마로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대통령배 타이틀을 획득하며 혈통의 힘을 몸소 증명해냈다. 이번 경주는 심장의고동의 부마 지금이순간의 오랜 파트너이기도 했던 문세영 기수가 함께해서 따낸 승리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최근 2년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던 심장의고동은 이번 대통령배 우승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혈통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이다. 이번 대통령배 우승으로 향후 심장의고동의 씨수말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날 일본 도쿄 경마장에서 열린 제41회 ‘재팬 컵(GⅠ, 2400m, 3세 이상, 총 상금 6억4800만엔)‘에서도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우승마가 탄생했다. 지난해 일본 트리플 크라운을 이룬 삼관마이자 ‘딥임팩트’의 자마인 ‘콘트레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콘트레일은 그야말로 로열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말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아버지 ‘선데이 사일런스’부터 이어진 승부사의 면모는 아버지 딥임팩트에서 꽃을 피웠다. 딥임팩트는 2005년 삼관마, 2005년과 2006년 JRA 연도대표마를 기록하며 일본 경마 역사 상 최고의 경주마로 회자되고 있다. 이제는 그의 자마까지 재팬 컵을 제패하며 명불허전의 혈통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날 우승과 함께 은퇴식을 거행한 콘트레일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후대 육성을 위한 씨수말로 활약할 예정이다. 콘트레일의 회당 교배료가 1200만엔(약 1억2468만원)으로 배정됐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펼쳐진 ‘아들’들의 활약은 부전자전의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종마 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우수한 경주마를 씨수말로 키우고 경쟁력 있는 자마들의 생산과 수출로 이어지는 육성 체계는 국내 종마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한국마사회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경주마 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를 활용해 선발하고 육성한 세계 경주마 랭킹 1위 ‘닉스고’를 내년 미국 씨수말 시장에 데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닉스고는 미국 현지에서 씨수말로서 역량을 검증받은 후 국내로 도입돼 국산마 개량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 닉스고의 성공적인 씨수말 데뷔를 시작으로 국제 종마시장 진출과 국산마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기초적인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2.03 06:44
연예

[경마] 오영열 승부마 6월 2-3일

◆토요일빅토리삭스(1경주 3번)=전형적인 선행마, 직전대비 거리 줄었고 상태 양호해 입상 도전.차이밍비카(2경주 9번)=승군전, 순발력·근성 좋은 혈통우수마로 연속 입상 도전.제이에스러너(3경주 5번)=직전대비 약편성을 만났고 컨디션 양호해 설욕전에 최선.머니파티(4경주 1번)=선추입마, 출발지 이점·훈련성과 좋아 상승세 잇는다.해피댄서(5경주 2번)=출발지 이점은 물론 빠른상대 없는 편성 만나 설욕 나선다.신흥명가(6경주 1번)=꾸준한 성장세, 강자없는 편성 만나 입상권 도전.제삼비술(7경주 4번)=승군전, 뚜렷한 강자없어 강공으로 상승세 잇겠다.구만석(8경주 5번)=승군전, 적임기수 재기승하고 상태 양호해 연속 입상도전은 필연.과천탈환(9경주 12번)=승군전, 빠른상대 없어 상승세 잇는데 최선.소백령(10경주 4번)=빠른상대 없다, 선행작전으로 최근 아쉬움을 만회.천운(11경주 8번)=마방의 대들보, 상태 양호하고 훈련성과 좋다. 대장정(12경주 7번)=기량 늘면서 힘차고 있어 연속 입상도전.◆일요일대천명(1경주 9번)=선두권 약한 편성, 막판 역습으로 입상권 도전.로열로베(2경주 1번)=주폭 크고 출발지 이점있어 직전 아쉬움 만회에 최선.메이로즈(3경주 3번)=전력상승세, 거리 줄어 선두공략으로 상승세 잇는다.가을풍경(4경주 4번)=기승기수 직접훈련에 공들여 현군 탈출에 최선.행복지기(5경주 4번)=직전 타마방해로 아쉬웠다. 전력보강해 입상권 진입에 최선.초원의별(4경주 2번)=스피드 출중, 빠른상대 없고 출발지 이점 있다.미스터스마일(7경주 3번)=순발력·지구력 겸비, 강자없는 편성 만나 상승세 잇는다.슈트윈(8경주 3번)=능력기수 기용, 종반역습으로 입상권 도전.터프윈(9경주 6번)=과천벌 최강자, 부담중량이 높으나 우승 충분.흑선풍(10경주 7번)=승군전, 종반 역습으로 상승세 잇는다.(ARS)060-707-7777 2012.06.01 11:01
연예

[경마] 굽소리 조교분석 4월 21-22일

○토요경주 1경주 ⑧선두영웅=강조교 만나 스피드 보강했다. 진전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 보였으며, 근래 추입력도 좋아져 늘어난 거리에서도 상승세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승부조교-⑦로켓삭스3경주 ⑤머니파티=약구보로 지구력 보강 훈련시 활기찬 모습 보이고 있다. 직전 후미외곽 전개 탄력 좋았다. 데뷔전에서 4위를 기록했고 체구는 크지 않지만 근성과 힘 있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신예마다.*승부조교-③메리엘스타 4경주 ②레드브레이브=강도높은 훈련 소화했으며, 스피드 양호하고 기본 걸음 좋다. 발이 조금 높은 모습 보이고 있으나, 충분히 입상 가능하다. 직전 스타트 밀린 뒤 후미권 전개 이후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승부조교-⑧로열임페리얼7경주 ⑦블랙탄=훈련시 조교량 늘리며 지구력 보강해 전력 상승 기대된다. 직전 후미외곽 돌고 폭팔적인 추입력으로 상승된 걸음을 보였던 마필. 초반 타임이 문제이지만 늘어난 거리에서 경쟁력 있다.*승부조교-⑧엉클브라운8경주 ④노시크릿모어=강한 훈련 소화 후 스피드 지구력 보강됐다. 승군전 후미내측선 전개이후 후착 노려보는 경쟁력 보인 마필. 서히 힘이 차고 있어 장거리에서 더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본다.*승부조교-②레드몬스터○일요경주 1경주 ①백두산정기=직전 초반 자리 잡지 못하고 근성 있는 모습만 보였던 마필. 최근 힘 늘고 거리 적응을 해나가는 마필로 상태 호전세 보이고 있다.*승부조교-⑩초원의아침2경주 ⑤신흥명가=완성도 높지 않지만, 근성 좋은 말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 보였다. 혈통적이 좋고 전력 안정돼 있어 근래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 보이고 있는 마필이다.*승부조교-⑪대명출월4경주 ⑥사향=근래 상태 좋아 상승세 기대된다. 직전 후미 전개 이후 직선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 보였다. 기본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뛸수록 순발력 좋아지고 있어 후미에 빠르게 붙어준다고 충분히 가능성 있다. *승부조교-⑩선주공주5경주 ②골드진=습보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탄력과 안정된 주행이 돋보이고 걸음 역시 경쾌하다. 직전 채찍 없이 추진으로만 오히려 더 좋은 탄력이 나왔기에 이번 경주 특히 기대된다.*승부조교-④흑선풍10경주 ⑦돌쇠=훈련시 습보량 늘리며 스피드 보강했다. 승군전 내측선 선입 전개 이후 좋은 탄력으로 3연승 달리고 있는 기대주이다.*승부조교-⑩야호필승 (ARS)060-707-9991 2012.04.20 15:46
생활/문화

[경마] 가문의 명예 걸고 한판 붙는다

가문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8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1·1900m)는 뛰어난 혈통을 자랑하는 경주마들이 출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경주에는 억대 경주마를 배출한 씨암말 '텔레그랩로드'의 자마인 '블루핀'과 2005년 40억원에 수입돼 화제를 모았던 ‘볼포니’의 자마인 '스페셜볼포니'가 부모의 이름을 내걸고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하이포인트’·‘칸의후예’가 도전한다.▲블루핀(수·5세)=2006년 수입된 텔레그랩로드는 도입 당시 임신한 상태였고 그 자마가 ‘블루핀’이다. 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마로 평가받는 블루핀은 400㎏ 초반의 작은 체구지만 경주 막판 발군의 추입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높아진 부담중량을 이겨내고 최근 3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스페셜볼포니(암·4세)=최근 치러진 7개 경주에서 모두 4위권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안정된 전력을 보였다.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선·추입이 모두 가능하다. 혼전양상을 보일 이번 경주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 하이포인트(수·5세)=34조 마방에서 블루핀과 함께 동반 출전했다. 지난 4월 경주에서 준우승하며 1군에 입성했다. 500㎏이 넘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단연 일품. 그동안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최근 꾸준한 훈련를 통해 전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다. 이번 경주 우승을 노린다. ▲칸의후예(수·5세)=2011년 화려하게 1군에 입성했지만 부상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현재 경주력만 나오면 복병세력으로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번 경주 상대마들이 막판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돼 초반 선행싸움 없이 편안하게 선두에 안착할 경우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1.05.06 13:31
생활/문화

[경마] BIG3 일요 경마 실전베팅 4월 3일

★이창훈의초고배당추천마필▲3경주4번 장송순발력과 스피드 지닌 경주마, 금주 걸음변화보였다. 강자 없고 빠른상대 없는 편성이라 기습선행주의.▲5경주 9번 새벽하늘직전경주 정상컨디션 아니었다. 지난주 출주 지연되며 장시간 꾸준히 공들였다. 금주 자세 안정되며 스피드와 탄력까지 최상이라 기대.▲6경주 4번 강력한힘 11월7일 왼쪽 앞다리 부상으로 출주 취소됐다. 금주 훈련시 확실한 걸음변화보이며 내측기대는 악벽까지 많이 순치된 모습이라 배당 주의.▲8경주 9번 장비사랑직전 공백 있었음에도 스피드와 탄력까지 좋았던 경주마로 직선 주로에서 진로 막혀 아쉬움 남켰다. 금주 역시 상태 최상이라 노리자.8번 삼무애강훈 없으나 최근 꾸준히 좋은 상태보였다. 금주 근성과 지구력 까지 보강된 모습이라 고배당주의.▲9경주4번 의기양양기본전력 있지만 컨디션 난조로 정체기간 길어진 경주마. 직전부터 상태 좋아졌고 이번엔 확실한 걸음회복 보였다. 편한 전개 예상되 무조건 주의.실전경마 정보팀장(ARS)060-707-6655★★★고수의 “승부포인트” ▲부러질수 없는 강축마 에이스볼트(2경주 8번)=철저히 걸음 아끼고 있는 경주마, 컨디션 최상이고 편성상 강한 상대 없어 입상권 한자리는 충분.블랙선더(3경주 7번)=혈통상 기대치 높은 신마, 직전 선입력 발휘하며 가능성 보여주었다. 이번 훈련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모습이라 무조건 인정.▲터트리면 이마필 화산의명가(4경주 7번)=정상주기를 찾으며 컨디션 살아났다. 1000m에 강자 없는 외산마 경주라면 선두권 버티기 가능.황금볼트(11경주 10번)=직전 살아난 모습 보였고 새벽조교시 컨디션 완벽하게 회복됐다. 반드시 관심 가져보자.▲위험한 인기마 흑별(9경주 8번)=직전 경주에 이어 이번에도 인기마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미 한계 드러났다. 최상이었던 직전에도 능력 발휘 못했다. 실전경마 예상팀장 (ARS)060-707-3443●박진규 이놈이 축이다! 1경주=①퍼펙트카/인코스에 상대 약해 여유있게 승리. 2경주=⑧에이스볼트/대적할 적수 없어 우승 안정적.3경주=⑦블랙선더/컨디션 좋아진 만큼 첫승 기대치큼.4경주=⑫미티오후안/전력 상승세 뚜렷, 게이트 극복하면 첫승 유력.5경주=⑧대화랑/약편성 연승 거머쥘 상태 우수마.6경주=⑥반야봉/해당거리 추입력 인정, 첫승 유력.7경주=⑦올레드리머/직전 승부 포기, 발걸음 심상치 않아 우승기대.8경주=⑫예리미/지구력 보강, 승부의지 최상, 입상무난.9경주=⑩깍쟁이/최상의 컨디션 만만한 편성 연승유력.10경주=①헤밀토니아/안정된 추입력, 강공으로 우승.11경주=⑧스카이풀/연승의지 강해 입상권 안정적.실전베팅 취재팀장(SMS)060-601-9908 2011.04.01 13:43
스포츠일반

[경마] 오영열 마방탐색 6월 12-13일

●토요일미소피아(1경주3번)=데뷔전 발군의 순발력 보이면서 승군전 나서는 마필, 상태 양호하고 체형 당당해 뒷심도 상승세 기대한다.선타워(2경주2번)=혈통 우수한 마필, 직전 3위에 그쳐 동반훈련으로 근성 다졌고 선추입 작전으로 입상권 도전.이스트(3경주1번)=직전 선입으로 입상을 차지한 마필로 이번경주 능력기수 기용하고 게이트 잇점까지 있다.화산의명가(4경주6번)=선두력 좋은 양키빅터의 자마. 출전두수 단촐하고 기수가 공들여 훈련한 만큼 직전 입상의 여세를 잇는다.컴플리트파워(5경주12번)=순발력과 근성이 좋은 마필, 게이트 밀리고 선행마 있지만 선입전개로 상승세 잇는다.최다연승(6경주2번)=해암장군의 자마로 근래 걸음이 늘면서 호전세를 보이고 능력기수 재기용에 최선은 필연.가야전설(7경주12번)=승군전 나서는 마필로 순발력이 뛰어나다. 거리경험 은 없지만 강한상대 없는 편성이라 경쟁력 충분하다.가야보배(8경주2번)=코리안더비는 강자경험과 걸음늘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일반경주에 나서는 만큼 입상권 도전에 최선.잠파노(9경주11번)=직전 특별경주 아쉬움 을 갖고있는 선추입형의 마필,느린경주 편성이라 막판 역습 노린다.인디언시크릿(10경주8번)=기량 늘고있는 선추입형의 마필, 컨디션 좋고 강자없는 편성이라 상승세 잇는데 최선.리얼킹덤(11경주8번)=직전 거리미숙으로 능력발휘에 실패,다시금 부담중량이 늘었지만 능력기수 재기용 으로 입상권 도전.백파(12경주9번)=마방의 대표마로 상태는 직전대비 호전세, 선두권이 두터울 전망이라 막판역습 노린다.●일요일올웨이즈톱(1경주6번)=승군후 거리적응한 선입형의 마필로 상태는 양호, 빠른 상대마 가 있지만 선두권 작전으로 입상권 도전그레이스톤(2경주8번)=혈통우수한 선추입형의 마필, 강한상대 없는 편성을 만나 막판역습 노린다.프랜치갤(3경주2번)=순발력 우수한 마필, 직전 능력발휘 에 아쉬움 이 있고 게이트 잇점있어 직전경주 설욕 나선다.병풍산(4경주2번)=스피드좋은 마필로 경합 없는 편성 만나 선두권 작전으로 직전경주 아쉬움 날린다.플러스밸류(5경주1번)=주폭 큰 마필로 동거리 경험은 물론 상태도 직전 입상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다시금 강공작전 나선다.레쎄(6경주9번)=걸음 늘고있는 선행형의 마필, 늘어난 거리 첫 도전이지만 충분한 훈련과 지구력 보강을 이뤄 상승세 잇는다.더올마이티(7경주2번)=코리안더비 출전으로 강자경험을 치룬 3세 기대주, 체형조건 우수하고 잠재력 풍부해 경쟁력은 충분.한혈금구(8경주8번)=순발력과 근성이 좋은 마방의 기대주, 선두력 바탕으로 직전 경주 입상의 여세 를 잇는다.럭키마운틴(9경주9번)=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마방의 대표 국산마로 암말경주에 나서는 만큼 입상권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다.탑시드(10경주4번)=선추입 구사능력이 우수한 마필, 직전 대상경주에서 전개가 꼬이면서 능력발휘 에 실패를 했으나 전력보강 이룬만큼 입상 노린다.엘리트코스(11경주8번)=최근 기량 늘면서 능력 발휘하고 있는 선두력 우수한 마필, 강한상대 없어 상승세 잇는다.(ARS)060-707-7777 2010.06.11 14:32
스포츠일반

[경마] ‘막강’ 밸리브리 3남매, 과천벌 휩쓴다

3남매 마필이 한 지붕에서 생활하는 진풍경이 과천벌에서 이뤄지게 됐다. 당연히 과천벌에서는 처음이다. 더구나 이 마필들이 지난 해 그랑프리(G1)를 제패한 명마 &#39밸리브리&#39(6세)의 남매지간이라 마필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관심을 한껏 모으고 있다. 화제의 마방은 홍대유 조교사의 6조 마방. 여동생 ‘지니스딜라이트’(미국산 4세 암말)에 이어 남동생 ‘플레잉폴리틱스’(미국산 3세 수말)가 최근 마방에 들어오면서 3남매가 한솥밥을 먹는 이색 풍경을 연출하게 됐다.아버지는 다르지만 모마는 ‘폴리티컬블러프’로 같다. 서울경마공원 한 조교사는 “6조가 큰 사고 한번 단단히 치려고 ‘밸리브리’ 동생들을 데려온 것 같다”며 경계의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이미 검증받은 오빠·형님 ‘밸리브리’ 자타가 공인하는 과천벌 최고의 마필로, 2006년에 이어 2007년까지 2년 연속 연도 대표마에 올랐다. 국산마와 외산마를 통틀어 최고 경주마를 가리는 제26회 그랑프리(GI) 대상경주에서 최대의 라이벌인 ‘섭서디’와 대통령배 우승마 ‘명문가문’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했다. “당분간 과천벌에서 ‘밸리브리’에 맞설 상대는 없어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을 정도로 막강 전력이다. 3년 연속 연도 대표마도 꿈만은 아니다.  ▲막강 파워 여동생 ‘지니스딜라이트’ 암말임에도 500kg에 가까운 당당한 체구가 뿜어내는 파워가 돋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받아든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12전 출전해 2착만 2회로 ‘밸리브리’ 의 여동생으로는 쑥쓰럽다. 이에 대해 "실패작이다"라는 성급한 평가가 있지만 정작 홍대유 조교사는 짐짓 느긋하다. ‘밸리브리’ 형제마들은 대부분 대기만성형이기 때문이다. 2006년 5월 데뷔전에서 2위마와 무려 15차신을 내면서 ‘밸리브리’가 깜짝 우승을 차지할 때도 나이가 4세였다. 홍 조교사는 "‘지니스딜라이트’가 올해 중반 이후부터는 뭔가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플레잉폴리틱스’ “형보나 나은 아우 되겠다" 지난 3일 6조 마방에 입성하면서 형님, 누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마사에 적응하면서 차분하게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아직 3세에 불과하지만 &#39플레잉폴리틱스&#39 역시 500㎏에 가까울 정도로 마체가 당당하다. 홍대유 조교사는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않아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명가의 혈통인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2008년도까지 우리마방의 대표는 분명 ‘밸리브리’가 확실하지만 2009년부터는 ‘플레잉폴리틱스’가 대표마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성 기자 2008.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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