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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음주운전’ 노엘 영입…“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

래퍼 스윙스가 음주운전 전적이 있는 노엘을 영입했다.2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노엘의 프로필 사진이다.스윙스는 최근 힙합 레이블을 아우르는 AP 알케미(AP ALCHEMY)를 설립했다. 노엘은 레이블 중 하나인 인디고 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오는 26일 정규 3집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6월 자신이 기획한 합동 콘서트에도 노엘을 무대에 세운 바 있다.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바로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 때문이다. 노엘은 2019년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측정 방해, 경찰 폭행 혐의, 범인 도피 교사 등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노엘은 지난 2022년 10월 석방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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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노엘, 출소 3달 만의 신곡 ‘사흘→3일' 논란에 다시 위기

음주운전으로 1년을 복역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출소 3개월 만에 ‘신곡’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노엘은 지난 3일 SNS에 새 앨범 ‘트리포노엘’ 트랙 리스트 사진을 게재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수록곡 ‘라이크 유’ 가사 일부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란 부분이 논란을 일으켰다. ‘사흘’은 ‘3일째 되는 날’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지만 가사엔 ‘4일’을 뜻하는 단어로 잘못 사용됐기 때문이다.누리꾼들 일부는 “사흘이란 뜻은 헷갈릴 수 있다”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어휘력이 이래서야 되겠나” “직접 가사 쓰면 안되겠다” “어떻게 사흘의 뜻도 모르나”란 반응이 많다. 노엘이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힙합 유망주’로 떠올랐던 당시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노엘의 인기는 ‘고등래퍼’ 출연 전까지였다. 그는 과거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방송 1회 만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후 음주운전, 경찰 폭행 등의 사건이 알려져 가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노엘은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노엘이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해당 혐의로 노엘은 이듬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1년 9월, 노엘의 음주운전이 또 적발됐다.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그는 경찰관을 머리로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도 함께 받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같은 해 10월 법정 앞에 선 노엘에게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측정 거부와 폭행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책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형기를 마친 노엘은 지난해 10월 풀려났다.거듭된 사건사고에 그를 대놓고 저격하는 아티스트도 나타났다. 래퍼 블라세는 Mnet ‘쇼미더머니11’서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는 디스랩을 선보였다. 플리키뱅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 없어 Bixxx”라고 노엘을 저격했다. 연예계엔 아직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의 소식이 간간이 전해진다. 문제점은 낮은 형량만큼 이들의 ‘복귀’에도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그룹 에이비식스 멤버 임영민은 2020년 5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로 운전해 이동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그는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새 SNS 계정을 개설한 임영민은 “지난 시간 동안 내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봤다”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2021년 5월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택시를 들이받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는 1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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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2심서도 징역 3년 구형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노엘)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노엘에게 1심 구형과 같은 형인 징역 3년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한 사정을 살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1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노엘은 최후 진술에서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 고통,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게 됐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회로 돌아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불응 후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으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노엘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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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 아들 장용준, 8일 '경찰관 폭행혐의' 1심 선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인 래퍼 노엘(22· 본명 장용준)의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사건 1심 선고가 8일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8일 오후 2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장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장씨 측은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2.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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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구치소 독방 특혜 논란…국회의원 父 장제원 덕?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래퍼 노엘이 구치소 독방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 구속된 노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2주의 격리 기간을 거친 뒤 현재까지 약 5개월간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돼 있다. 그러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노엘의 독거실 수용에 대해 일부 재소자들 사이 특혜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독거실 수용에 대해 “아빠가 국회의원이라고 별 편의를 다 봐주네”, “감옥까지 가서도 특혜받네”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노엘 측은 “여러 수용자와 함께 방을 쓰는 걸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오히려 독방 내 설치된 24시간 CCTV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구치소 관계자 역시 “독거 수용이 오히려 힘든 수용자도 있는 만큼 독거 수용이 특혜라고 볼 수 없다. 독거 수용 사유는 천차만별이다. 교정 당국이 특정인을 봐줄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해 9월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이 머리를 가격한 혐의로 즉각 체포돼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사건 후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은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에서 사퇴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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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 "XX년아"…음주측정 거부한 장용준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노엘)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현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고려해달라”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장씨는 이날 최우진술에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경찰관들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게 피해를 주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또 “잘못을 인정하고 사회에 복귀해 알코올 치료를 받겠다”면서 “구치소에서 뼈저리게 잘못을 반성했다. 절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씨 변호인은 “도로교통법 위반에 관한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지극히 짧은 1초 정도 시간에 이뤄졌고 그 정도도 경미해서 공무집행 방해나 폭행에 이르렀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사건 직후 피해 경찰관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고 지금도 본인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법원은 오는 4월 8일 장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앞서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그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이 순찰차에 장씨를 태우자 우측에 있던 경찰관 머리 뒷부분을 두 차례 가격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여성 경찰관에게 “X까세요, XX년아”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재판과정에서는 장씨의 이 같은 모습이 담긴 경찰관들의 사건 현장 바디캠 영상 등이 재생되기도 했다.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2.02.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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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경찰에 욕하고 때리고…바디캠 영상 공개

래퍼 노엘(21, 장용준) 체포 당시의 바디캠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신혁재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넘겨진 노엘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증인으로는 노엘에 폭행 당한 피해 경찰관 A씨가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경찰의 바디캠 영상을 재생했다. 노엘은 "운전 안했는데요" 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인적사항을 묻는 말엔 답하지 않았다. A씨의 동료 경찰이 채증을 시도하자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도 찍혔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상황을 설명하는 경찰에게는 "뭘 옮겨요"라며 재차 욕설했다. 영상은 "공무집행방해까지 추가됐다"는 경찰의 말과 함께 끝났다. A씨는 재판장에서 "한 번 부딪혔으면 실수로 이해할 수 있는데 연속 두 번이나 가격했다. 내 입장에선 노엘의 폭행이 고의적"이라고 진술했다. 이어 "노엘이 음주측정을 거부했기에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았고, 음주측정기를 대자 밀치는 등 경찰관에게 위해를 가할만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체포했다"고 했다. 이에 노엘 측 변호인은 "위해를 가할 정도가 아니다"며 체포 접법성을 따져 물었다. A씨가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았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노엘은 지난해 9월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순찰차에 탄 상태에서 머리로 경찰관의 머리 뒷부분을 2회 가격했다. 사건 당시 노엘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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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무면허 운전·공무집행 방해 혐의' 노엘, 2차 공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무면허 운전 등으로 재판을 받는다.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의 2차 공판이 열린다. 지난달 첫 공판에서 노엘 측은 CCTV 등 증거를 열람하지 못했다면서 "공무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해 다퉈야 할 사안이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노엘은 지난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근 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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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음주 측정 거부' 노엘, 구속 상태로 재판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로 알려진 래퍼 노엘(장용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27일 노엘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 12일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그는 유예 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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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노엘, 영장심사 불출석 "사죄하는 마음"

노엘(장용준)이 영장 심사에 불출석한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엘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보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하게 됐다. 노엘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영장 심사에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 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 5개 혐의가 적용됐다.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입증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의 증거를 수집했지만 혐의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동승자는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노엘은 2019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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