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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오늘(5일) 삼성전 시구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해 영광"
방송인 우혜림이 오늘(5일) 첫 시구에 도전한다. 우혜림은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생애 첫 시구로 '승리요정'에 도전하게 된 우혜림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떨리고 영광이다. 성공적인 시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 가요계에 데뷔한 우혜림은 '2 Different Tears' 'Be My Baby' 'Why So Lone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연애의 발동 : 상해 여자, 부산 남자', '첫 잔처럼'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