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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오늘(5일) 첫 시구 '승리요정' 도전 "떨리고 영광"

우혜림이 첫 시구에 도전한다. 우혜림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우혜림은 생애 첫 시구에 나서 ‘승리요정’에 도전한다. 시구에 앞서 우혜림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떨리고 영광이다. 성공적인 시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0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우혜림은 ‘텔 미(Tell Me)’, ‘노바디(Nobody)’,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발동 : 상해 여자, 부산 남자’, ‘첫 잔처럼’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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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오늘(5일) 삼성전 시구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해 영광"

방송인 우혜림이 오늘(5일) 첫 시구에 도전한다. 우혜림은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생애 첫 시구로 '승리요정'에 도전하게 된 우혜림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떨리고 영광이다. 성공적인 시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 가요계에 데뷔한 우혜림은 '2 Different Tears' 'Be My Baby' 'Why So Lone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연애의 발동 : 상해 여자, 부산 남자', '첫 잔처럼'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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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원더걸스 해체 후 대학교서 공부..♥신민철과 성숙한 관계"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굵직한 행보를 걸어온 우혜림은 그동안 가수, 배우, 통번역가에 이어 작년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통해 작가로 데뷔하며 무한 변신을 꾀했다. 그는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기대를 안고 더욱 열심히 유영할 예정이다.여러 분야를 통해 끼와 재능을 증명해온 그는 변함없는 미모와 노련한 애티튜드를 자랑했다. 그만이 가능한 사랑스러운 모먼트로 성큼 다가오는가 하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시크한 블랙 스완을 연상케 하며 찰떡 소화력을 과시했다.올해 서른을 맞은 혜림은 “아직 크게 달라진 점은 모르겠다. 생일 케이크에 초를 세 개 꽂을 때쯤 실감 날 것 같다. 주변으로부터 30대에 대한 예찬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기대와 걱정으로 기다려왔다. 삶의 방향과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원더걸스 해체 후 학업을 선택한 그는 벌써 마지막 학기만 남겨두고 있다. 이에 “내 의지로 간 대학은 걱정보다 설렘이 컸고 그래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또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는 전공과 교양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오랜 연애를 마치고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부부의 연인을 맺은 그에게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사귈 때는 사랑과 챙김을 받고 싶은 게 컸다면 지금은 줄 수 있는 관계가 된 것 같다. 서로 표현을 잘하기 때문에 크게 싸울 일도 없고 잘 맞는다”며 애정을 과시했다.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웨딩 촬영에서 의자를 활용한 콘셉트는 살짝 무서웠지만 결과물이 훌륭해서 후회는 없다. 또 많은 풍선으로 연출한 느낌도 평범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고 고생한 만큼 예쁘게 나왔다”며 회상했다.작년 그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유빈의 소속사와 손을 잡은 것. 서로의 깊은 애정에 대해 “멤버 모두와 잘 지내지만 언니랑 JYP에 남게 되면서 더 의지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 언니가 소속사를 차리면서 먼저 제안을 해줬고 감사한 마음으로 응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0년 간 아이돌, 배우, 통번역가, 작가 등 무수히 많은 문을 두드렸다. 가장 보람된 일을 묻자 “각각 그 일만의 매력과 보람이 있기 때문에 하나를 콕 집어 말하기 어렵다”며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아 안 되더라도 도전을 해보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실천을 잘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태도의 의지를 가지려 하고 삶의 의미를 계속 찾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했다.최근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을 출간하며 작가로 정식 데뷔한 그는 “현재 나의 보물 1호라고 할 만큼 정말 묘하고 보람차다. 이번 작품은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후에는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대해 써보고 싶다”며 글에 대한 진심을 더했다.유려한 문장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에게 비결을 묻자 “작은 것들을 안 놓치려고 한다. 책의 ‘항해’에 대한 비유도 친구와 이야기하던 중에 영감을 얻었다. 결혼은 상대와 한배를 타는 거고 떠나는 순간 방향을 돌릴 수 없는 거라고. 그렇게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지금의 배우자와는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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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에세이 작가 변신 "소속사 대표 유빈 가장 기뻐해"

가수에서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 우혜림의 일상이 공개됐다. 우혜림은 지난 10일 ‘Lim’s diary’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 Book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 우혜림의 일상이 담겨 있다. 자신의 첫 에세이인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의 인터뷰를 진행한 우혜림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에세이 홍보에 나섰다. 북토크 라이브 스트리밍 현장에 도착한 우혜림은 “라이브 스트리밍은 처음이라 어떤 질문을 받고 어떤 이야기로 어떤 소통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 있는 책들을 구연동화하듯이 읽으며 긴장을 풀어나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혜림의 첫 번째 온라인 북 토크. 우혜림은 전 세계 팬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책 출간 후 가장 기뻐해 준 원더걸스 멤버는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우혜림은 “당연히 우리 르엔터테인먼트의 유빈 대표님 아니겠어요?”라며 미소를 띠었다. 계속해서 우혜림은 “많은 분들께서 제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고 해주시니까. 리뷰를 하나하나 보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첫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북 토크를 마치고 오디오 북 녹음 작업까지 마친 우혜림은 에세이 작가로서 열일 행보를 보였다. 그는 “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게 오늘이 처음이에요. 소리 내서 읽으니까 글로 쓸 때랑 말로 표현하는 거랑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라며 작가로서의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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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에세이 작가 변신..'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 출간

가수 우혜림이 첫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12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의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방송인 겸 통번역가 혜림의 사랑, 관계, 인연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내며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책이다. 사랑의 순간에, 사랑이 준 희열과 고통에 고스란히 감응하며 세세하게 기록해나간 이 문장들은, 사람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우는 말의 위력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동고동락하던 JYP를 떠나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어 지난 7월 5일에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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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진정 음악을 즐긴 최고의 딴따라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33) 11일 오후 8시 40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임윤택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재학 시절 이스케이프·멘 오브 코리아 등의 댄스 그룹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 보란듯이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 방송 출연부터 위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살이 빠져가는 모습을 통해 그 심각성을 말해줬다. 지난해 5월 우승 후 첫 미니앨범인 '울랄라센세이션'을 내놓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6월에는 공연기획사 '울랄라컴퍼니'를 세웠다. 7월에는 자전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를 발간했고 8월에는 세 살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씨와 결혼을 했다. 두 달 후 딸 리단양을 얻으며 가정을 이뤘다. 당시 임윤택은 "너무 감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군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나에게 이런 기적같은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날이 쌀쌀해지면서 건강 악화로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달 13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 오른 모습은 너무 야위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멤버 전원이 참석한 광고 촬영에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2.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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