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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땡큐!" 한화의 선택, 이번에는 양수호다…김인철→강동우→김경언→한승혁 '성공 계보' 잇나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한 왼손 투수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오른손 투수 양수호를 지명한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강속구 투수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1군 등판이 아직 없는 신예 투수를 선택한 거다. 그동안 KIA 출신 선수를 영입해 쏠쏠한 성과를 거둔 한화인 만큼, '호랑이 출신' 양수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2006년생인 양수호는 공주중-공주고 출신으로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투수. 지난해 최고 시속 153㎞, 평균 시속 148㎞의 패스트볼 구속을 기록했다. 투구 시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 1군 등판 경험은 없다. 데뷔 첫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8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2년 전 신인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강속구 투수다.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보상선수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손 단장은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한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오른손 투수로서 성장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화는 그동안 KIA 출신 선수를 영입해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 좌투좌타 외야수인 강동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KIA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2009시즌부터 한화에서 뛴 강동우는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붙박이 1번 타자로 뛰며 128경기 타율 0.302(506타수 153안타) 88득점 27도루를 기록했다. 데뷔 초기 경기 도중 부상으로 '불운의 선수'로 불렸던 그는 한화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좌투좌타 외야수 김경언과 우투우타 외야수 김인철도 KIA에서 한화로 이적한 뒤 활약했다.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팀을 옮긴 김경언은 2015년 시즌 127개의 안타를 치는 등 외야 한 자리를 맡았다. 김인철 역시 2005시즌 KIA를 떠나 한화로 이적한 뒤 우익수로 활약했다. 이적 첫 시즌 2할대 후반의 타율(0.275)과 118개의 안타를 치며 포스트시즌(PS) 진출에 기여했다.마운드에서는 오른손 투수 한승혁이 KIA에서 팀을 옮긴 뒤 만개했다. 한승혁은 KIA 시절,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졌지만 불안한 제구 탓에 '미완의 선수'로 불렸다.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팀을 옮겼다. 2024시즌부터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24년 19홀드, 2025년 16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했다.김범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행사, 지난 20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12억 원, 옵션 3억 원) 조건에 KIA로 이적했다. 김범수는 FA 등급에서 B등급이었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25인 보호선수 외) 1명과 보상금 100%(1억 4300만 원) 또는 보상금 200%(2억 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한화는 보상금 1억 4300만 원과 신예 투수 양수호를 선택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0:01
스포츠일반

스포츠·문화 교류의 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운영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과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고,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총 18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이번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문화 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조성된다. 1930년대에 설계된 이 공간은 밀라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로, 영화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저택은 스포츠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으로, 야외 테니스코트는 한국 문화 홍보공간으로,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국제 스포츠 외교와 선수단 지원의 거점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코리아하우스를 국제 스포츠 외교와 교류를 촉진하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2월 5일(목) 개관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위원장, 국제연맹(IFs) 회장 등 국내외 스포츠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설날 당일인 2월 17일에는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한국의 설날과 세배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팀코리아 홍보존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복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주요 경기일정에 맞춰 기자회견과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 대회 종료일인 2월 22일(일)에는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해 선수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한국의 일상부터 전통·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 홍보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을 찾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국 문화도 선보인다. 대한체육회 후원사인 CJ는 K-푸드, K-뷰티, K-엔터(K-팝·영화·드라마) 체험과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하우스 소개 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단체 응원전을 진행하고, 카스는 개관식 등 주요 행사에 행사주를 지원하는 한편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처럼 과거와 현재를 잇는 놀이가 펼쳐지며, 팀코리아 응원 굿즈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는 ‘밀라노에서 떠나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국인의 일상을 방한 관광 콘텐츠로 홍보한다. 아이돌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체험, 강릉 커피향·제주 바다향 체험 전시, K-팝 수업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도 코리아하우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사유·청자·백자·나전·<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5개 주제 아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문화유산 상품 96종을 전시하는 한편, 반가 미니어처, 청자 파우치 및 열쇠고리, 까치호랑이 배지, 일월오봉도 파우치 등 19종의 상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한복 패션쇼 <설중연회: 눈꽃 아래 피어난 한복>을 통해 겨울의 정취 속에 피어난 한복의 미학과 품격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두루마기 등 한복과 함께 갓·족두리·볼끼 등 소품을 직접 착용해 보고, 즉석 사진도 남길 수 있다.코리아하우스는 누리집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국의 스포츠와 문화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매개로 국제 스포츠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27 16:24
프로축구

울산, 2026시즌 유니폼 공개…호랑이 패턴+용맹함 투영

울산 HD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제작한 2026시즌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정제된 디자인을 지향하고 지난 2017년부터 구단과 동행해 온 HD현대일렉트릭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변화를 알렸다.9년째 구단의 든든한 동행자 역할을 수행해 온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인 스폰서로 파트너십의 단계를 격상했다. 브랜드 데이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HD현대일렉트릭이 정규 유니폼의 전면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오랜 시간 쌓아온 양측의 신뢰가 파트너십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다.2026시즌 유니폼은 선과 면의 조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 디자인이다. 특히 유니폼 전면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디보싱 기술로 그려져 정제된 디테일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홈 유니폼은 디자인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단의 대표 색상인 파란색을 배경으로 삼았다. 그리고 구단의 또 다른 상징색인 노란색의 채도를 높여 활용해 청량감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측면과 어깨 라인을 잇는 하늘색 패턴으로 선박에 구조적 안정성을 지탱하는 '용골'을 시각화했다. 이는 거친 파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울산 선수단의 강인함과 해양 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내비친다.등번호 마킹에는 구단 상징인 호랑이 패턴을 삽입해 유니폼 뒷면까지 선수단의 용맹함을 투영했다. 기능성 측면에서도 아디다스의 고기능 에어로레디(AEROREADY) 기술을 적용하여 탁월한 경량화와 통기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활동성과 퍼포먼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울산은 지난 2022년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며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은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확정, 5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울산의 2026시즌 유니폼은 28일(수) 정오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후 2월 14일(토) 10시 30분부터는 울산 구단의 상설매장 UHD SHOP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며, 2월 28일(토)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6.01.27 16:21
영화

초반은 웃음, 후반은 눈물…유해진·박지훈 연기가 붙든 ‘왕과 사는 남자’ [IS리뷰]

초반부는 유해진의 웃음이, 후반부는 박지훈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극을 단단히 붙든다.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완성도를 살렸다.영화는 수양대군에게 폐위돼 유배를 떠나는 조선 제6대 국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채 피폐해진 그의 빛바랜 얼굴이 화면을 채운다. 이홍위는 결국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는데, 뒤로는 높은 절벽이, 앞으로는 강물이 가로막힌 외딴 섬이다. 청령포 인근 마을 노루골에는 유배 온 양반 덕에 ‘콩고물’이 떨어져 마을이 부유해졌다는 이야기가 돈다. 촌장 엄흥도(유해진)는 유배지를 자처하며 기회를 움켜쥐지만, 폐위된 국왕 이홍위의 등장과 함께 모든 기대는 산산이 무너진다. 콩고물은커녕 마을에 화가 닥치지 않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쌀밥 한 그릇조차 평생 한 번도 먹기 힘든 청령포 마을 사람들은 폐위된 이홍위의 안위를 먼저 걱정한다. 자신의 끼니를 줄여가며 그의 밥상을 챙기고, 있는 살림 없는 살림을 긁어모아 ‘전하’를 모신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자,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도전작이다. 영화는 ‘노산군이 세상을 떠났을 때 엄흥도가 슬퍼하며 시신을 수습했다’는 짧은 조선왕조 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확장했다. 마을 사람들의 따뜻함 속에서 자라나는 폐위한 임금의 모습 등 동화적인 상상력은 극 전반에 잔잔하게 녹아 있으며, 그 과정에서 관객은 역사적 이야기를 넘어 사람의 온기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다만 아쉬운 지점도 분명하다. 이홍위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호랑이 CG는 완성도가 떨어져 긴장감을 단번에 낮춘다. 또한 박지훈이 연기한 이홍위의 성장 서사에 몰입하면서 관객이 따라가는데 결국 역사적인 결말이 정해져 있으니 안타까움마저 느껴진다. 이 과정에서 결말부 연출은 과도한 신파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은 단연 배우들의 연기에 있다. 유해진은 특유의 치고 빠지는 유머로 무거울 수 있는 서사의 초반부를 부드럽게 풀어낸다. 마을 인물들과의 생활감 넘치는 티키타카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해진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웃음들은 이야기의 숨 고르기 역할을 하며, 이후 전개될 감정의 무게를 받아낼 여지를 마련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박지훈의 연기다. 눈물의 양까지 조절하는 듯한 ‘안광’ 연기는 이홍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폐위된 임금의 공허함부터, 서서히 다시 살아가려는 의지까지 눈빛 하나로 설득해낸다. 눈물이 차오르는 순간 관객의 마음도 함께 젖고, 다시 의지를 다잡으며 눈빛이 반짝이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그에게 감정이 이입될 수밖에 없다. 2월 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7분.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6 11:03
국가대표

일본 매체 '아시아의 호랑이도 옛말인가' 꼬집었다…졸전 이민성호, 베트남에 당한 '굴욕'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명성도 이제는 옛말인가. 이번 대회로 한국은 3대회 연속 3위 안에 들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라고 전했다.이날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했다. 이로써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하며 정상 탈환을 노렸던 한국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퇴장으로 만든) 연장전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골문을 열지 못했다'며 '승부차기에서 양 팀 모두 6번째 키커까지 성공한 뒤 한국은 7번째 키커(배현서)가 실패했지만 베트남은 성공했다. 동남아시아의 신흥 강호에 패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한국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한 2016년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2-0으로 앞서다 3실점 대역전패를 당했다'며 '2020년 대회에서야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두 대회에서는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은 25일 자정 중국과 맞대결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2:12
산업

컬리, ‘설 선물 대전’ 최대 77%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6일부터 ‘2026년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2,000여 개 설 선물 세트 상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좋은 오일, 건강 식품, 한우, 화장품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설 특가 대표 상품으로는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햇올리브 오일’을 제안한다. 스페인 올리브 산지 하엔 지역 유기농 올리브를 사용해 싱그러운 허브 향이 특징이며, 샐러드와 요거트에 곁들여 먹기 좋다.설을 맞이해 부모님과 소중한 지인을 찾아뵙는 고객에게는 ‘김정환홍삼 홍삼으로 에너지타임 플러스’를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으로 감사함을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설화수 자음2종 세트’, ‘설화수 탄력크림 기획 세트’도 뷰티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컬리가 직접 제안하는 ‘컬리스(Kurly’s) 1++ 냉장 등심·갈비·차돌박이 세트’도 최대 4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스 1++ 한우는 마블링이 충분히 형성되면서도 육질이 질겨지기 전인 28개월~32개월령의 한우만을 선별해 사용한다.행사 기간 인기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이어진다. 26일 ‘거대곰탕’을 시작으로 27일 ‘테팔’, 28일 ‘창억’, 29일에는 ‘호랑이건강원’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특가, 증정 이벤트가 마련됐다. 새해 첫 명절인 만큼 혜택도 풍성하다. 프로모션 기간 카드사 쿠폰팩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예약 상품 15% 쿠폰도 적용 가능하다.컬리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 대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지갑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컬리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식품 및 뷰티 선물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23 08:58
프로야구

군기반장이 돌아왔다…'키움 큰형님' 서건창 복귀→팬들 환호 "히어로즈 정상화 신호탄" 왜?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토종타자 유일의 단일시즌 200안타를 때려낸 내야수 서건창(37)이 자신의 전성기를 보낸 구단으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 인터뷰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후배들이 어려워하겠지만, 내가 먼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기반장' 서건창의 복귀에 구단 팬들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최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 2000만 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라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키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서건창은 "마지막에 (키움을) 떠날 때 눈물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인터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불러주시고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가슴 속에서 무엇인가 끓어오르는 기분"이라며 "(비시즌 동안) 계속해서 운동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오직 키움만을 바라보며 운동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서건창은 "(과거 키움 시절) 무서운 선배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지금도 후배들이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한다. 후배들 사이에서 소문이 무성하더라"며 웃은 뒤 "긴말하지 않겠다. 어려워하지 말고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나 또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겠다. 솔선수범하겠다. 말이 좀 없고, 장난도 덜 쳐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제는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히어로즈 팬들은 서건창을 향해 '솔선수범 군기반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아달라며 환호했다. 히어로즈 팬들은 '히어로즈의 정상화', '죄송하지만 (후배들에게) 무섭게 해 달라. 그것을 지금 바라고 있다', '(시대에 맞게 유연하게 변한다는 말에) 아니요. 변하지 마세요. 변하시면 안됩니다', '호랑이 선배의 모습 갖고 기강 제대로 잡아주세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이유가 있었다. 히어로즈는 '무한 경쟁'을 표방하며 젊은 선수들에게도 주전 자리를 쟁취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주고 있다. 다만, 이러한 히어로즈식 육성 방식으로 인해 젊은 선수가 1군 출전 기회를 받는 걸 당연하게 여겨 분위기가 다소 해이해진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송성문이 "(팀이) 개판 5분 전"이라고 말해 논란이 더욱 커진 바 있다. 선수단 기강을 잡아줄 서건창의 복귀에 팬들이 환호하는 이유다.서건창은 "진심을 담아 야구장에서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뭔지 생각하고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 야구장에서 뵙기를 고대하고 있겠다"면서 "선수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해보겠다. 좋았을 때 분위기와 시스템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후배들은 저를 어려워하겠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고, 잘 끌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각오를 다졌다.서건창은 히어로즈 간판 스타였다.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던 그는 방출당한 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이적해 기량이 만개했다. 2012년 신인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특히 이 해에 정규시즌 최초 200안타(201안타)를 때렸다. 전인미답의 대기록. 히어로즈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세 차례(2012, 2014, 2016) 받았다.이후 팀을 여러 차례 옮기다 히어로즈에 복귀했다.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LG에서는 부진했다. 결국 2023년 시즌이 종료된 뒤 팀에서 방출됐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해 두 시즌을 뛰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구단에 전격 입단했다. 5년 만의 '버건디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18 20:03
산업

'명절 선물'에도 케데헌...파리바게뜨, 설 선물 출시

파리바게뜨가 2026년 설 명절을 겨냥해 인기 IP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출시하며 본격적인 설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한국 전통 민화인 '호작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해의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는 각각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호작도'의 의미를 계승하고 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설 선물 주력 제품은 '더피&서씨 복 케이크'다. 복주머니 형태의 케이크 위에 캐릭터 홀로그램 픽을 꽂아 입체감을 살렸으며, 특히 장식으로 사용된 노리개 픽은 실제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실용적인 선물로서의 매력까지 더했다. 맛에 있어서도 전통 식재료인 흑임자와 유자를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소하고 상큼한 조화를 구현했다. 여기에 문경 오미자의 오미(五味)를 담은 '파바 문경 오미자 롤케익'과 제주의 싱그러움을 담은 '파바 제주 천혜향 파운드'는 고급스러운 홀로그램 패키지를 적용해 명절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선물로 기획되었다.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설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파바 새해 복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세트는 약과를 올린 티그레, 호랑이와 곶감 스토리를 담은 곶감 파운드, 향긋한 쑥떡쿠키 등 한국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종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개별 구매 시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제공해 명절 선물 구매 비중이 높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번 신제품들은 조선시대 세시풍속인 '호작도'의 전통을 디자인과 맛, 그리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2026년 설 시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더피’와 ‘서씨’를 한국 전통 요소와 함께 담아 행운과 복을 전하는 신제품을 기획했다. 한국 전통을 담은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6 13:08
국가대표

북중미 월드컵 국대 어웨이 저지는 '무궁화 에디션'?...디자인 유출 벌써 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5개월여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 디자인 관련 정보가 해외 유니폼 디자인 전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축구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스는 13일(한국시간) 공개한 콘텐츠에서 북중미 월드컵 한국 유니폼 디자인의 유출 정보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의 새 어웨이 유니폼은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연보라색 킷이어서 눈길을 끈다. 흰색과 연보라색이 섞여 꽃 모양을 하고 있고,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 유니폼은 국화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푸티헤드라인스는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회복력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푸티헤드라인스는 전세계 프로축구 클럽들의 유니폼과 더불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본선 진출국들의 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메인 유니폼인 홈 유니폼은 기존의 붉은색을 유지하되, 새 유니폼에는 유니크하게 호랑이 줄무늬를 보는 듯한 무늬가 함께 들어가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3 14:32
프로야구

"글러브 터질 것 같아요" 고우석 공에 절레절레, 박영현 "우석이 형, 많이 배우고 싶어요" [IS 사이판]

"글러브 터질 것 같아요."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공을 받던 박영현(24·KT 위즈)이 혀를 내둘렀다. 1월 초에 불펜피칭을 할 정도로 몸을 만들어 온 고우석의 전력투구에 박영현은 자신의 손과 글러브를 걱정했다. 박영현은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전지 훈련 중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 박영현은 고우석과 짝을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첫날부터 웨이트 훈련을 함께 진행한 두 선수는 이어진 캐치볼 훈련까지 함께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선수는 대표팀 '신·구 마무리'다. 2019년부터 LG 트윈스의 마무리 보직을 맡아 2022년 세이브왕(42개·ERA 1.48)까지 오른 고우석은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대표팀 마무리로 활약한 바 있다. 2022년 데뷔한 박영현은 2023년 홀드왕에 이어 2024년부턴 KT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지난해 세이브왕(35개·ERA 1.48)까지 올랐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AG)과 2024년 프리미어12를 거쳐 대표팀 마무리 투수로도 성장했다. 두 선수가 함께 WBC에 출전한다면 대표팀 뒷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현은 2023년 항저우 AG에 이어 이번 WBC에서도 고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11일 사이판에서 만난 그는 "(고)우석이 형이 어떻게 미국에 갈 수 있었는지 알 것 같다. 정말 좋은 공을 가지고 있고, 받는 내 입장에서도 정말 재밌다"라고 말했다. "항저우 AG에선 함께 캐치볼을 못한 게 아쉬웠는데, 지금 정말 좋다"라며 웃었다. 이제 훈련을 시작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 앞으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석이 형이 던지는 모든 구종을 보면서, 어떤 느낌으로 공을 던지는지 물어보고 싶다. 다양한 구종도 배우고 싶다"며 "웨이트 훈련도 함께 하고 계속 붙어 다니니까, 따라다니면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고우석과의 만남도 만남이지만, 이번 전지훈련은 박영현에게 의미가 꽤 크다. 나이 관계 없이 최정예 멤버를 꾸리는 WBC 예비 엔트리 격인 이번 훈련에 소집된 박영현은 어느덧 '대표팀 단골'이 됐다. 그는 "그만큼 국제 대회에서 잘했다는 뜻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 국가대표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영현은 이번 WBC 준비를 위해 비시즌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지난 11월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한일전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구속도, 밸런스도 솔직히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고백하면서 "폼이 좋았던 2023년 영상을 돌려 보면서 당시 밸런스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쉬지 않고 연구하면서 바로 몸을 만들다 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지금의 상태를 (WBC까지)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영현은 특별한 스파이크를 신고 훈련에 나섰다. 태극 무늬 색깔과 함께 대표팀을 상징하는 호랑이가 새겨진 스파이크였다. "에이전트에서 대표팀에 간다고 하니까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한 그는 "국가대표 글러브도 따로 있는데, 아직 못 받았다. 예비 글러브로 공을 받고 있는데, 우석이 형의 공을 계속 받다 보니 조만간 터질 것 같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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