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8건
예능

‘지민 바라기’ 김준호 “‘J♥J’(준호♥지민) 문구 새겨줘” 온몸 타투 (‘독박투어’)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태국 치앙마이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온몸 타투(헤나)하기’ 벌칙을 수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1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빠이 야시장에서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지난해 태국 편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에서도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가 ‘전신 타투하기’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하기’ 벌칙을 받은 수모를 되갚아주려 1년만의 태국 여행에서 본인이 ‘온몸 타투하기’ 벌칙을 제안했지만, 정작 자신이 ‘최다 독박자’가 되자, 김준호는 “역시 태국은 나랑 안 맞아”라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신기하게 아이디어 낸 사람이 꼭 독박에 걸린다”며 신기해했다.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찬 빠이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힙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옷가게에 들어간 이들은 ‘야시장 통 독박자’를 뽑기 위한 ‘베스트 드레서’ 대결을 벌였다. 뒤이어 옷 가게에서 ‘힙스터 패션’을 시도한 ‘독박즈’는 5인 5색 패션쇼로 끼를 발산했다. 옷가게 사장님은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는 ‘독박즈’의 요청에 1등을 김대희, 꼴등을 유세윤으로 선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야시장 통 독박자’가 됐고, 멤버들이 입었던 옷을 구입해 선물했다. 이후 ‘독박즈’는 태국의 전통 요리 맛집에서 똠얌꿍, 팟타이,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러면서 “태국에 왔으니 태국다운 게임을 하자”며 ‘무아이타이 묵찌빠’ 게임을 해, 치열한 대결 끝에 김준호가 독박을 추가시켰다. 김준호는 감기 몸살로 함께하지 못한 장동민의 식사까지 포장해 숙소로 가지고 갔다. 밤이 깊어지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준비한 ‘파자마 파티’를 했다. 특히 ‘파티 호스트’ 김대희는 핑크색 잠옷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런 뒤, 유세윤의 아이디어로 ‘아이엠 그라운드’ 2트랙 버전,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 했으며, ‘MZ 전도사’ 유세윤의 리드로 ‘아이돌 플래시 샷’까지 도전했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는 다시 빠이의 거리로 나와서 아침 메뉴를 정했다. 김준호는 “아주 화려한 아침을 준비했다”며 하루에 5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포리지(태국식 죽)을 먹자고 추천했다. 포리지를 맛본 홍인규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감탄했고, 옆 노점상에서 받은 빠통고(태국식 꽈배기)까지 먹었다. ‘독박즈’는 대망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게임에 돌입했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색깔을 맞히는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 이들은 고민 끝에 각자 한 가지 색깔을 골랐는데, ‘흰색’을 고른 김준호가 불운의 연속으로 꼴찌가 됐다.김준호의 벌칙 수행을 위해 치앙마이로 돌아간 ‘독박즈’는 한 타투숍에 들어가 김준호를 가리키며 “그냥 다 검은색으로 칠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타투(헤나) 디자인을 직접 하는 등 김준호의 몸을 도화지 삼아 낙서(?)급 타투를 그려 넣었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점원에게 “J♥J란 이니셜도 새겨 달라”고 부탁해,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지민 바라기’ 김준호는 지난 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 벌칙을 받을 때에도 여자친구 김지민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넣은 ‘J♥J’ 타투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온몸 타투하기’를 마친 김준호는 16만원을 문신 비용으로 결제했고, “누가 이런 걸 16만원이나 주고 하냐”며 현실 부정을 했지만, 이내 쿨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멤버들은 “신기하게 아이디어 내는 사람이 꼭 걸린다”며 웃었다.‘독박투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돌아온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9:17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아이엠, ‘키스더라디오’ 12대 DJ...영케이 후임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20일 KBS 쿨FM에 따르면 아이엠이 오는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아이엠은 데뷔 10년차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이자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등의 솔로 음반을 발표한 아티스트다. 그룹과 솔로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본인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왔다.또한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 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서 실시간 소통 포맷의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팝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왔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0 08:41
연예일반

몬스타엑스 기현, 네이버 나우 ‘플레이!’ 단독 호스트 발탁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네이버 NOW. 새로운 라이브쇼에 단독 호스트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기현이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네이버 NOW. ‘플레이!’(PLAY!) 단독 호스트로 돌아온다고 25일 밝혔다. 기현은 지난 24일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 컴백쇼에서 ‘플레이!’ 깜짝 티저 영상과 함께 호스트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이와 더불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기현은 니트 후드로 댄디함을 뽐내는가 하면,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각각 다른 매력을 선사한 기현에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플레이!’는 토크와 뮤직 두 가지 콘셉트를 격주로 돌아가며 진행한다. 토크 콘셉트 아래 호스트와 시청자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뮤직 콘셉트 아래 최고의 밴드 세션과의 합주는 물론, 게스트의 보컬과 함께 토크, 즉석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초대되는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기현은 지난 4월까지 멤버 아이엠과 함께 ‘심야아이돌’ 호스트로 매주 평일 밤을 책임져 왔다. 기현은 재치 있게 사연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고, 가수와 팬 이상의 교감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등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150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첫 단독 호스트로 돌아오는 기현이 ‘플레이!’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현은 소속사를 통해 “‘플레이!’로 첫 단독 호스트에 도전하게 됐는데, 혼자 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매주 월요일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토크와 뮤직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모습으로 재밌는 방송 만들어갈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단독 호스트 발탁 소식을 전한 기현은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5 14:52
연예

'심야아이돌' 몬스타엑스 기현·아이엠, 6개월 여정 마무리 "매 순간 소중"

'심야아이돌'의 호스트로 활약했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여운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아이엠은 지난 12일 방송된 네이버 NOW. '다정하게, 안녕히 심돌과 인사해요'라는 영상으로 마지막 방송을 꾸몄다. 이날 오프닝에는 기현과 아이엠의 첫 방송 영상이 담기면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두 멤버는 6개월 전인 첫 방송 당시 의상을 입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현과 아이엠은 이날 미리 첫 방송 의상을 입고 나오기로 약속했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평일 내내 '심야아이돌'로 팬들을 만났던 두 멤버는 막방에 대한 아쉬움을 길게 토로했다. 먼저 아이엠은 "'심야아이돌'은 기현 형과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았다. 매일 만나니 팬들이 더 많이 아쉬워하시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심야아이돌'을 오롯이 두 사람의 감성으로 꽉 채웠던 만큼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아이엠과 기현도 추억에 젖어 지나갔던 순간들을 복기했다. 아이엠은 "많은 추억을 촘촘하게 쌓았다. 150회라는 숫자가 적지 않지만 짧게 느껴진다. 그간 소소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깊이가 남다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또 6개월 만에 어른이 된 기분을 느꼈다는 기현은 "라디오라는 존재가 큰 힘이 된다. 저희가 그런 존재라니 감사하다. 언젠가 좋은 기회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항상 즐거움을 선사했던 기현과 아이엠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그간 팬들의 대학 진학부터 연애까지 응원했던 기현의 메시지를 비롯해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았다. 기현과 아이엠의 사연 전달과 고민 상담은 가수와 팬 이상의 교감으로 남을 수 있었던 순간이다. 아울러 매 회차를 꽉 채웠던 두 멤버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도 엿볼 수 있었다. 서로 더욱 돈독해진 우애를 언급한 아이엠은 "기현과 호스트를 하게 돼 생각보다 좋았다"라면서 기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기현과 아이엠에게도 성장의 시간으로 남았다. 라이브 말미 "우리의 평일을 책임져줬던 '심돌', 매 순간이 소중했다"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기현과 아이엠에게도 '심야아이돌'은 한 편의 일기장 같은 특별한 콘텐츠였다. 매 순간 따스함과 소통의 순간을 선물한 '심야아이돌'은 팬들에게도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몬스타엑스 팬콘 'MX AGENT'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19:25
연예

몬스타엑스 기현, 오늘(15일) 솔로 앨범 발매 및 데뷔쇼

몬스타엑스 기현이 솔로 데뷔에 나선다. 기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 '보이저(VOYAGER)'를 발매한다. '보이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난 기현의 이야기를 '여행자 시점'에서 풀어낸 앨범이다. 여행자 기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그 세상에 살고 있는 기현을 만난다'는 설정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보이저'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기현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압축,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고집 역시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록곡 '콤마(,)' '레인(RAIN)'까지 기현은 이번 앨범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그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투영했다. 특히 ','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에담(Etham)이 참여한 것은 물론 기현이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까지 건넬 계획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으로 돌아온 기현은 같은날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서 감격의 데뷔쇼를 가진다.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가는데 이어 오후 10시에는 아이엠과 함께 호스트로 진행 중인 '심야아이돌'로 풍성한 소통의 시간도 준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9
연예

몬스타엑스, 아이엠 생일에 모인 훈훈한 의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모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은 호스트 아이엠(I.M | 본명 임창균)의 생일을 맞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아이엠의 생일 특집으로 진행된 ‘심야아이돌’에는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 위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민혁과 형원, 주헌의 기습 방문 이벤트가 열렸다. 이어 아스트로 진진과 라키까지 나타나자 아이엠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고, 찐형제 같은 이들의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책임지며 훈훈함을 뽐냈다. 이미 흥이 오를대로 오른 몬스타엑스의 남다른 후배 사랑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저세상 텐션으로 아이브의 ‘ELEVEN(일레븐)’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우주소녀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 챌린지로 스타쉽 1대 공주님에 등극한 아이엠을 비롯 다섯 명 모두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유쾌함까지 선물했다. 네이버 NOW. 호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윤상을 시작으로 god 손호영과 데니안,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에픽하이, 적재까지 네이버 NOW.를 책임지고 있는 호스트들 역시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엠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특별할 것 없는 저의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는 제가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만들어준 하루인 것 같다”며 “우리 몬베베를 비롯해 ‘심야아이돌’ 제작진 분들 그리고 선뜻 축하를 건네주신 네이버 NOW.의 호스트 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아이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5:16
연예

몬엑 기현-아이엠, '심야아이돌' 100회 "앞으로도 함께하고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과 아이엠이 호스트로 100회를 맞았다. 기현과 아이엠은 지난 21일 오후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100회 맞이 방송에 함께했다. 100회인 만큼 두 사람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부터 글로벌 몬베베(팬클럽명)의 호응을 받았다. 훈훈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를 물씬 풍긴 기현과 아이엠은 본격적으로 '심야아이돌'의 추억을 되짚었다. 특히 기현, 아이엠을 향한 팬들의 입덕 계기를 들어보는 시간부터 '심야아이돌'의 베스트 모먼트를 돌아보는 '플래시100', 매회 방송에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들의 깜짝 축하 오디오 편지까지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코너들은 평소 이들이 얼마나 사랑받는 호스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2021년 9월 6일 '심야아이돌'의 새 시즌을 연 기현과 아이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심야시간대를 책임지는 호스트로 활약을 펼쳐왔다. 수많은 게스트를 돋보이게 만드는 차분한 진행 실력부터 특유의 센스, 유쾌한 순발력 그리고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는 '심야아이돌'을 꽉 채우기에 충분했다. 팬들이 미리 보내준 사연을 읽으며 따뜻한 소통 역시 놓치지 않은 기현과 아이엠. 두 사람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전람회 '취중진담', 성시경 '거리에서', DAY6(데이식스) '예뻤어' 등을 라이브로 불러주며 시청자들의 귀호강까지 책임졌다. 호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두 사람은 '심야아이돌'에 꼭 맞춘 호스트로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현과 아이엠은 "'심야아이돌' 첫 방송을 하던 날 긴장했던 순간이 아직도 새록하다. 매주 평일 심야시간대를 맡겨달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벌써 100회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심야아이돌’을 즐겨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심야시간대를 책임져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현과 아이엠이 함께하는 '심야아이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1:32
연예

몬스타엑스 5관왕 찍고 'No Limit' 활동종료 "커리어 하이, 감동"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팬들과 함께 음악방송 5관왕의 기쁨을 만끽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스페셜 라이브 쇼에 출연, 호스트 기현과 아이엠을 비롯해 민혁, 형원, 주헌까지 완전체가 모여 미니 10집 ‘No Limit(노 리밋)’ 활동 종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팬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서 등장했다. 오직 몬스타엑스를 위해 준비된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주헌은 “처음으로 5관왕을 탔다. 너무 놀라니까 감동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다. 너무 뜻깊었던 활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기현은 “무대에서 주헌이 긴장을 엄청 했다. 내가 옆에 있는데 긴장한 게 보였다. 그만큼 감동이 너무 컸다는 것”이라며 거들었다. 아이엠은 “저희가 5관왕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다. 감사함을 항상 느끼고 싶다”면서 겸손한 마음을 보였다. 기현 역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의 지지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사실 ‘뮤직뱅크’땐 소감 준비를 아예 못 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멤버들의 솔직한 소감에 팬들 역시 벅찬 마음을 댓글로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뒤이어 수록곡 ‘Ride with U(라이드 위드 유)’ 라이브 무대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데뷔 7년차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 넘치는 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장마차 콘셉트로 구성된 코너 ‘극악무도회’에서 멤버들은 활동 비하인드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주헌은 “멤버들이 정도 많다. 인간성이 확실하다”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형원은 멤버들에게 ‘뮤직뱅크’ 출연 후 1위한 기쁨을 메시지로 남겼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도 빛났다. 한 팬은 몬스타엑스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 증서를 공개하면서 멤버들의 감탄을 받았다. 또 몬스타엑스는 실제로 부부인 몬베베와 전화 연결에 도전,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심야아이돌’에서 ‘불소’(불타는 소통)의 정석을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1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Rush Hour’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SBS MTV, SBS FiL ‘더쇼’ 2관왕, ‘쇼! 챔피언’ 2관왕, KBS2 ‘뮤직뱅크’까지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커리어 하이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공식적인 ‘Rush Hour’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국내 CGV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 그리고 10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21:54
연예

몬스타엑스 민혁, '보그싶쇼' 1년 3개월만 굿바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첫 단독 호스트로 활약했던 ‘보그싶쇼’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7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보그싶쇼’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민혁은 ‘보그싶쇼’의 막방인 만큼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고 청취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읽어주며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불타는 소통을 이어가던 도중 형원과 아이엠이 깜짝 등장, “앞으로도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주라고 무지개 케이크를 준비했다. 민혁이 고생했다”며 서프라이즈 축하를 이어가는 등 민혁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오직 청취자를 위한 ‘보그싶쇼’ 방송을 마무리하며 민혁은 “이런 아쉬운 헤어짐이 있으면 또 행복한 만남이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진짜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매일 보고 싶고 그리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민혁이가 되겠다. 끝 곡은 아까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들으면서 인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민혁은 “처음으로 단독 진행을 맡았던 ‘보그싶쇼’였던 만큼 저에겐 애정이 남달랐던 프로그램이었다. 함께해주신 수많은 게스트 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제작진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1년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보그싶쇼’를 통해 몬스타엑스와 민혁이라는 사람을 조금 더 알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혼자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좋은 발판이 되어줬던 프로그램이기에 이 발판을 딛고 계속해서 나아가 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보그싶쇼’의 화실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11월 19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준비에 한창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8 21:12
연예

몬스타엑스, 美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 합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월드와이드한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Jingle Ball Lineup(2021 징글볼 라인업)'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몬스타엑스의 합류 소식이 더해져 K팝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군 복무 중인 셔누를 제외하고 오는 12월 13일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징글볼' 투어는 현지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말 최대 콘서트다. 지난 2000년부터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할시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 '징글볼'에 합류해 미국 LA부터 뉴욕 등 6개 도시 무대에 올랐고, 2019년 투어에도 함께하며 2년 연속 참석이라는 이례적인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18년 투어 당시 몬스타엑스는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가 하면,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선 엔딩까지 장식한 바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는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영어로 된 신곡 'One Day(원 데이)'를 발매, "지금 당장 만나지는 못해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됐다"는 비화를 밝히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One Day' 공개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와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탄탄한 팬덤 속 여전히 뜨거운 월드와이드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 매해 꾸준한 비상을 거듭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활발한 개인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민혁을 비롯해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의 형원과 주헌,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기현과 아이엠까지 멤버 전원이 호스트와 DJ로 발탁되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두드러진 개별 활동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계속해서 음악과 방송 활동, 여러 콘텐트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15: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