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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한국컴패션에 140억 긴급후원

-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1위 - 박한길 회장, 사재 70억 출연 –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되길 애터미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애터미는 19일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70억 원, 애터미가 70억 원 등 모두 14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0억, 올해 2월 매년 60억 지원약속에 이어 진행된 기부로 현재까지 한국컴패션에 전달한 후원금은 3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애터미가 진출한 국가를 포함한 아시아 및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내전, 지진 등 재난재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선발된 학생의 고등교육 학비지원 및 직업교육, 그리고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및 사회정서적 능력 개발 등 33개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애터미의 후원금은)전 세계 어린이 및 그 가정, 지역사회의 긴급한 필요를 위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컴패션은 전 세계 27개국의 가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전인적으로 양육함으로써 어린이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애터미의 기부에 박한길 회장이 사재 70억 원을 출연, 함께 기부한 점도 눈에 띈다. 컴패션의 긴급후원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70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박한길 회장은 “어린이야말로 인류의 미래 그 자체”라며 “하루 빨리 어린이들이 가난과 재해의 고통을 겪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패션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컴패션은 6·25 전쟁 때 미국의 군목으로 한국을 방문한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전쟁고아들의 참상을 목격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1952년부터 컴패션의 후원을 받던 한국은 1993년 수혜국에서 졸업했다. 그리고 2003년에 10번째 후원국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컴패션 수혜국에서 후원국이 된 첫 사례다. 지난 2009년, 박한길 회장이 창립한 애터미는 지난해 2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카자흐스탄, 중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으로,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기준 국내와 해외에서 3700억여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18% 사회환원 애터미의 기부금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물론 유통산업, 더 나아가 국내 500대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CEO스코어의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가 속한 유통 업종의 경우,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나, 기부금은 202억(14.3%↓) 줄어 매출 대비 비중이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터미는 기부금을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248억 원으로 늘려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 및 유통 업종에서는 물론이거니와 2022년 지정 500대기업 전체에서 유일하게 매출 대비 비중이 2%를 넘은 것이다. 영업이익 대비 비중은 무려 18%에 달한다. 이는 애터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눔에 적극적인 기업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구상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된다. 2019년 생소맘 기금 100억원, 2021년 컴패션 1000만 달러 등 굵직한 것 외에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연탄 및 김장 김치 기부,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 건립 지원, 전주예수병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에서는 매년 애터미런을 개최,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등 각 지사별로 현지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유통 기업 애터미는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해외로의 나눔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컴패션 140억 기부도 이의 연장 선이다. 이러한 애터미의 나눔 DNA는 박한길 회장의 철학에서 비롯된다. 박한길 회장은 사람은 그 자체로 목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애터미 사훈의 첫 번째 조항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다. 박한길 회장은 아이엠코리아닷컴이라는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했다가 실패하고 신용불량자가 됐을 때에도 얼마 안 되는 월급의 일부를 떼어 급식비를 못 내는 초등학생을 위해 기부를 했었다. 현재 박한길 회장의 가족은 모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일 정도로 박한길 회장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애터미가 특히 컴패션과의 나눔에 열중하는 것은 컴패션이 어린이들을 전인적으로 양육하여 가정과 지역, 그리고 인류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다. 양육이란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물질적, 정신적, 교육적 등 모든 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가정과 지역, 더 나아가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이 축복이 자신과 애터미에서 머무르지 않고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온전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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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HOT 아이템] 면역력 강화 돕는 멀티비타민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나기가 예상된다. 쉽게 지치고 힘겨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뿜어내는 열기는 한여름만이 가진 낭만이다. 실제로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 막혀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여름 특수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루하고 힘겨운 무더위지만, 막상 떠나보내려면 아쉬운 여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나만의 소소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핫(Hot)한 제품을 소개한다. 여름 더위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무더위가 지속되면 높고 습한 날씨 탓에 기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건강 이상이 올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체력과 면역력 관리를 위해 종합비타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의 3 in 1 포뮬러 차별화를 내세우며 성별 ∙ 연령별 맞춤 영양을 제안한다. ‘트리플러스’는 2010년 국내 출시 후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 함량이 높은 ‘트리플러스 맨’ ▲항산화, 혈액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C와 가임기 여성에게 필요한 철분, 엽산을 강화한 ‘트리플러스 우먼’ ▲항산화, 뼈 건강, 건강한 혈액순환 등 50세 이후 기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을 담은 ’트리플러스 50+’로 세분화해 운영되고 있다. ‘트리플러스’는 연질 캡슐 형태라 삼키기 쉽고, 하루 한 번 두 캡슐로 비타민 ∙ 미네랄은 물론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성별 ∙ 연령별 생활 환경, 식생활을 고려해 일상 식단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 및 하루 영양 섭취 권장량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리뉴얼로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83년 전통과 기술을 담아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1938년부터 엄격한 원료 선정과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개발 ∙ 생산 ∙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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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캡슐로 간 건강 지키세요

호주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세노비스(Cenovis)는 1938년부터 지속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원료 선정과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건강기능식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노비스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에게 중요한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를 제안한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 불리는 국화과의 식물로 밀크씨슬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최근 코로나 시국이 다소 완화되면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미뤄두었던 업무에 시달린다는 일반인들이 많다. 과중한 업무와 회식으로 지친 직장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이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우리 간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세노비스의 ‘밀크씨슬+’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리마린 130mg을 함유한 밀크씨슬 추출물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 6종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한 캡슐 섭취로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원료로 마늘, 헛개나무열매, 민들레 추출물 등 식물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밀크씨슬+’는 세노비스 공식몰을 비롯해 드럭스토어 건강기능식품 코너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노비스는 호주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84년 전통과 기술을 담아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938년부터 엄격한 원료 선정과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개발 ∙ 생산 ∙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7:55
경제

'장수 신물질' NMN 시장 개척하는 리쥬브코어 최성준 대표

인구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항노화 기술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춘’에 대한 인간의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새로운 ‘장수 물질’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최성준 리쥬브코어 대표를 만났다. ‘제2의 콜라겐’ 후보 NMN, 피세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리쥬브코어 본사에서 만난 최성준 대표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NMN과 피세틴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그는 “유전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가 〈노화의 종말〉에서 NMN과 피세틴을 소개하면서 조명 받고 있는 새로운 장수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NMN은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nucleotide)의 줄임말로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원료다. 피세틴은 과일·식물 등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천연물질이다. 그는 “피세틴은 노화 세포를 죽이는 물질이라면 NMN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항노화 기능을 높인다”라고 소개했다. NMN은 2016년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의대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팀은 NMN에 대한 실험쥐 대상 실험 결과로 얻은 노화 억제 현상을 미국 과학전문지 셀 메타볼리즘에 발표했다. NMN은 인체 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장수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험에서 22개월(인간나이 60세)인 쥐에 NMN를 1주간 투입한 결과 세포가 생후 6개월(인간나이 20세)의 상태로 변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최성준 대표는 “세포에서 중요한 조효소인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는 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나이가 들수록 NAD의 수가 줄어들어 노화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며 “NMN를 섭취하면 체내의 세포의 공기와 같은 조효소인 NAD+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세포를 활성화하면서 노화를 억제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NAD는 DNA 손상을 억제하고 에너지를 생산한다. 또 면역세포의 신호를 조절해 뇌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MN에 연구가 미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상에 알려진 지 4~5년 정도 되었고 이를 활용해 암세포 증식 억제에 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세틴의 경우는 천연물질인 데다 최근에 연구가 시작된 만큼 장수 물질로서의 잠재력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훗날 콜라겐처럼 보편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부 강도와 탄력성을 향상시켜주는 콜라겐은 노화를 늦추는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항노화 신물질로 미국, 호주, 일본, 한국서 시장성 확대 리쥬브코어는 ‘rejuvenate'와 'core'의 합성어다. ’활기를 되찾게 하다‘라는 뜻의 rejuvenate는 ’회춘’과 가장 가까운 단어이기도 하다. 최성준 대표는 “코어는 세포라는 뜻과 핵심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노화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를 사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리쥬브코어가 처음 선택한 항노화 물질이 바로 NMN과 피세틴이다. 그는 “이 물질들의 특장점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생활패턴을 바꿀 수 있는 물질이라는 판단이 섰다”고 자신했다. 농심켈로그와 풀무원다논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를 맡았던 최성준 대표는 건강을 다루는 회사에서 꿈을 키워왔다. 그는 “시리얼의 역사를 살펴보면 환자식부터 시작했다. 유산균이 가득한 요거트 역시 처음에는 약국에서 판매를 하다가 보편화 됐다”며 “이전 회사들에서 건강을 다루는 소재와 관련한 업무를 해왔다.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다보니 헬스케어 쪽으로 정리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리쥬브코어는 재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기업 로킷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항노화 원료를 소개하고 있다. 최성준 대표는 리쥬브코어의 미국 지사를 통해 선진화된 흐름을 빠르게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NMN과 피세틴은 아직 한국에서는 인증을 받지 않은 원료라 직수입을 하고 있다. 그는 “NMN은 식품의약국안전처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안에 원료 인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노화 신물질인 NMN은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한국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인더스트리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NMN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억5000만 달러(약 2920억원)로 조사됐다. 2027년에는 3억9000만 달러(약 456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포재생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 목표 리쥬브코어는 미국 아마존에서 NMN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성준 대표는 “아마존에서 헬스케어 인기 제품은 단일품목으로 3억~5억원 정도 판매된다. 6월부터 아마존에서 NMN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매월 성장률이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미국에서 2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선 직구로 구입해야함에도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매출 비중이 더 크다. 그는 “매출 비중은 한국이 8대2 정도로 앞선다. 마케팅 비용을 더 많이 쓰는 부분도 있지만 주로 추천을 통해서 구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몸이 가벼워졌다’, ‘피로감이 덜하다’ 등의 반응들이고 재구매율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리쥬브코어는 세포재생을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꿈꾸고 있다. 그는 “포괄적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효과가 증명된 안티에이징으로 건강기능식품보다 약에 더 가까운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며 “세포재생, 세포,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항노화 라인업을 2종 더 강화할 계획인 최성준 대표는 “‘턴백유어타임(turn back your time)', '리브영(live young)'이라는 슬로건처럼 5년 후에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는 회사, 안티에이징 컴퍼니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1.19 09:21
경제

[제약CEO] BTS·트와이스 앞세워 MZ세대 공략하는 배건우 경남제약 대표

경남제약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건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 1957년 설립된 경남제약은 스타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을 앞세워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생)를 공략하고 있다. BTS, 트와이스 모델 내세운 파워 마케팅 경남제약의 절대적인 연관 검색어는 레모나다. 12일 업계에서는 ‘레모나의 성공이 곧 경남제약의 성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남제약에서 레모나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모나는 국내 최초의 산제 비타민으로 1983년에 출시돼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경남제약은 비타민C 레모나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레모나 광고는 줄곧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하희라·김현주·최강희 등 당대 스타들이 모델로 기용됐고, 한류스타 김수현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명맥을 이어나갔다. 2019년 BTS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올해는 걸그룹 트와이스로 모델이 바뀌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배건우 대표는 “레모나의 경우 소비자 니즈에 따른 제품 개발과 협업으로 다양한 제형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를 내세워 ‘피부 비타민 레모나 핑크케어’를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비타민C뿐 아니라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차단 기능까지 포함된 제품이다. 트와이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경남제약 측은 “6월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150만포가 판매됐다. 30포 이후 50포, 60포 추가 라인업을 시작했고, 신규 패키지는 트와이스 모델의 틴케이스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콜라보 에디션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프렌즈와 손을 잡고 레모나산, 레모나톡톡 2종을 올해 출시했다. 50포, 70포, 150포는 레모나 틴케이스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가 새겨져 역시 소장가치를 높였고,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출시와 동시에 레모나를 재미있게 표현한 ‘맛있게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즌마다 카카오프렌즈와의 다양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오리온과의 공동개발로 ‘레모나 닥터유 구미 비타민’도 출시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산 비타민 원료와 오리온의 구미 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맛과 영양을 살린 캔디류 제품이다.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큐브형 구미로 쫀득하고 말량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처럼 경남제약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BTS를 앞세운 마케팅은 대박을 터트렸다. BTS 효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영국·호주까지 수출이 확대됐다. ‘레모나 BTS 패키지’는 중국 알리바바, 미국 아마존 등 해외 채널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올해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내외 악재 해소, 제품 다양화로 승부수 단국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배건우 대표는 휴온스 마케팅 및 기획본부장을 지냈고, 2008년부터 10년간 대한뉴팜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제약 영업과 마케팅 경험 등이 풍부한 그는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수습하고 경남제약의 경영 정상화에 힘을 모았다. 2003년 녹십자, 2007년 HS바이오팜 등 경남제약의 주인은 수차례 바뀌었다. 이희철 전 회장이 분식회계 혐의로 실형을 받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18년 3월 주식거래가 중지됐고, 상장폐지 우려마저 제기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2019년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회장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김병진 회장은 클라우드에어, 블루베리NFT, 클라우드파트너스 등 다양한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배건우 대표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대내외 악재를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 레모나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했고, 자하생력의 생산공정도 직접 생산으로 변경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에 경남제약은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58% 증가한 705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경남제약은 ‘캐시카우’ 레모나의 매출 증대와 별도로 제품 다양화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편의성을 내세우며 젊은 층을 겨냥한 마시는 포도당 제품인 ‘링커스틱’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이 170만포를 돌파했다. 비타민 5종, 필수 아미노산 3종이 포함되는 등 포도당과 나트륨 성분의 최적 배합으로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하고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배건우 대표는 “그동안 비타민C 브랜드인 '레모나산'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대중성과 신뢰도를 갖춰왔고,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문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레모나를 비롯해 결콜라겐, 링커스틱 등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체외 진단 의료기 기업 래피젠이 공급하는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3000여 만개를 해외로 수출한 제품이기도 하다. 배건우 대표는 “래피젠과 판매 계약 체결로 수요가 높아진 자가검사키트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고, 지자체 판매 계약 체결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를 통한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도 순항 중이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경구용수액요법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링거라이트액의 국내 단독 허가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은 기대만큼 증대하고 있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BTS의 광고 모델이 중단되면서 중국 등 해외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레모나뿐 아니라 제품의 다양화가 실적 향상의 열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3 07:01
경제

아모레, 오설록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출시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프로폴리스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구강 항균작용에 도움 줄 수 있는 ‘오설록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오설록이 새롭게 시도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1979년부터 제주 유기농 차밭의 건강한 녹차를 일상에 전해 온 브랜드다. 이들은 호주 청정 자연에서 얻은 프로폴리스 추출물 주원료에 제주 유기농 녹차 추출물을 부원료로 더했다. 프로폴리스는 원료 특성상 수용화가 어렵지만 특허기술로 제조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사용해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마누카꿀의 은은한 단맛과 입안에 감도는 상쾌한 녹차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오설록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플라보노이드 고유의 황색을 띈다. 가방에 넣어 휴대 가능한 사이즈로 어디서든 하루 2회, 1회당 0.45ml(약 3회 분무량)씩 구강에 분무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6 13:28
경제

2020년 흰쥐의 해…유통업계 "쥐띠 CEO가 뛴다"

'흰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쥐띠 최고경영자(CEO)'들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가 60년 만에 돌아온 만큼 유통과 식음료 등 내수 기업들의 부진 탈출과 재도약에 쥐띠 CEO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올해 환갑 맞는 60년생 CEO 주목 31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환갑을 맞는 1960년생 쥐띠 CEO들이 적지 않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이 60년생으로 그 주인공이다. 2019년 말 인사에서 현대백화점 수장으로 선임된 김형종 신임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확장 과제를 갖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남양주점을 개점한다. 2023년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가칭)과 청주점이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이 현재 6곳에서 10곳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2021년 초에는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추진하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의 개점도 예정돼 있어 김 대표는 신규 점포 출점을 철저히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도 안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를 맞바꾼 만큼 기존의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이 발굴해온 신사업들을 안정화 기조에서 성장시킨다는 포석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은 실적 부진 개선과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48.4% 급감했다. 올해 정관에 추가했던 여행업 등 신사업 진출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식품업계에도 환갑을 맞는 쥐띠 CEO가 대거 포진해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재현 회장은 새해를 앞두고 그룹 인사를 단행,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했다.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 및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중요한 시기인 경자년을 위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으로 이번 임원 인사를 냈다. 현재 재무 악화로 인해 뒤숭숭한 사내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현 회장은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로 조직을 추스르면서 새해 경영 안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동갑내기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에게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다. 2019년 취임한 조 대표는 오는 2021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임기 첫 해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올해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만 한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김천 육가공 공장을 HMR 생산 전담 기지로 바꾸는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조 대표의 지휘 아래 향후 실적 회복과 역량 강화 가능성 유무가 주요 관심사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도 올해 환갑을 맞는다. 허 부회장은 오리온을 제과 기업이 아닌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간편대용식품, 디저트, 기능성 물, 건강기능식품 등 4대 신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제주용암수를 음료사업의 밀알로 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젊은 피' 72년생 CEO도 눈길 1960년생뿐 아니라 1972년생, 1948년생 쥐띠 CEO도 눈길을 끈다. 먼저 '젊은 피'인 1972년생 경영인으로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등이 꼽힌다. 유통 맞수인 정지선 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은 올해 인천국제공항 면세 사업권 입찰 결과를 두고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두 사람은 과거 서울 시내면세점의 강남 벨트 선점을 두고 오너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올해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가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입찰 대상 구역은 롯데(DF3), 신라(DF2·4·6), 신세계(DF7) 등 대기업 구역 5곳 등이다. 입찰 결과는 올해 2월 발표된다. 1948년생으로 쥐띠 '맏형격'인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도 주목받고 있다. 1981년 농심에 입사한 박 부회장은 그동안 해외사업부장, 국제영업본부장, 국제사업총괄사장 등을 거치며 세계 시장에 농심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농심이 중국과 미국·일본·호주·베트남 등에서 지속해서 판매지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박 부회장은 올해에도 농심 해외시장 개척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쥐는 예로부터 위기를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동물로 꼽힌다. 날로 악화하는 유통 업계의 경영환경 속에 쥐띠 CEO들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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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5 "공식몰서 최대 88% 연말결산 세일 실시"

생활건강 브랜드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가 자사 인기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산타보다 먼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2019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닥터파이브 공식몰에서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닥터5의 선물 세트는 △밀크씨슬 포뮬러 △루테인 콤플렉스 △슈퍼오메가3 △칼슘과 비타민D △코엔자임Q10 등 5종에 대해 가격과 상관없이 필요한 제품으로 2개를 혼합 구성할 수 있다. 닥터5 '밀크씨슬 포뮬러'는 실리마린과 비타민C, 타우린 등 간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한 곳에 담은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송년회, 회식 등 연말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루테인 콤플렉스'는 마리골드꽃 추출물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셀렌을 함유해 하루 1알로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D'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담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엔자임Q10'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와 높은 혈압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슈퍼오메가3'는 rTG오메가3로 불순물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국민주치의'로 불리는 오한진 박사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면서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크지 않게 하고, 식품이나 영양제 섭취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한진연구소의 자문과 호주 RBK사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한 닥터파이브는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총 9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제주 장애인지원협의회, 대한항산화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9.12.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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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파이브 "저분자 피시콜라겐 '퍼스트레이디' 1+1 이벤트 실시"

생활건강 브랜드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가 신제품 저분자 피시콜라겐 ‘퍼스트레이디’ 출시를 기념해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닥터파이브 자사몰에서 진행되며, 퍼스트레이디 1박스(30포) 구매 시 1박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닥터파이브의 ‘퍼스트레이디’는 콜라겐과 비타민C, 유산균을 한 곳에 담은 올인원 콜라겐 제품이다. 1포에 이탈리아산 피시콜라겐 1,000mg, 비타민C 110mg, 유산균 10억CFU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탄력, 활력, 면역의 뷰티밸런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원료로 간 건강을 위한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도 함유했다. 위생적이고 휴대성이 좋은 개별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피시(어류)콜라겐은 족발, 닭발, 돼지껍데기 등에 들어있는 동물성콜라겐보다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콜라겐이다.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24시간 안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흡수를 촉진해 피부 속 더 깊이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고, 유산균은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장내 유익균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박사는 “피부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분해되는 시간이 짧아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라며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의 흡수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5는 오한진연구소와 호주 RBK사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생활건강 브랜드로 매주 금요일 자사몰에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8.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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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중국 홈쇼핑방송 연일 편성으로 본격적인 중국 샴푸 시장 진출 주목

일명 ‘손흥민 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은 “중국홈쇼핑방송 연일편성으로 중국 샴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TS트릴리온은 2017년 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받았다. 중국시장에 내놓은 TS샴푸는 영문 제품명 'TALMOSTOP', 중국어 제품명 '帝叶斯洗发水'으로, 이는 ‘황제가 쓰는 귀한 샴푸’라는 의미로 판매하고 있다. 어제 7월 22일 북경 가유홈쇼핑(家有)에 론칭하였고, 오늘 23일에는 북경 유고홈쇼핑(优购物) 그리고 24일 남경 호향홈쇼핑(好享购物), 25일 북경 환구홈쇼핑(环球购物)에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에는 중국홈쇼핑 1위 채널인 상하이 동방홈쇼핑(东方购物) 저녁 9시대로 편성되는 등 홈쇼핑방송 일정이 연일 편성되어 있다. 이에 TS트릴리온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았던 TS샴푸가 중국홈쇼핑방송에 연일편성되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고무적이다. 무엇보다도 황금시간대인 저녁 9시간대에 편성되었다는 게 주목할 만 하다.지난 5월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9)에 독립부스로 참여할 정도로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동안 중국 내 TV방송광고까지 진행하면서 중국 샴푸 시장 진입에 노력해 왔었다. 10조원 대에 이르는 중국 샴푸 시장에서 TS샴푸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되며, 이번 기회에 잘 준비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TS트릴리온은 “작년 중국에서 170억 뷰 돌파하면서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에서 황후를 지지하면서 영특한 순비 역할을 하였던 왕원가(王媛可)를 ‘TS샴푸모델’로 작년 7월 발탁하였고 광고도 중국 내 TV를 통해 작년 11월부터 호남TV(湖南卫视), 절강TV(浙江卫视)에 광고가 집행되었으며, 현재는 강서TV(江苏卫视)에 광고가 집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상하이동방TV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TS샴푸는 착한 성분으로 만든 착한 제품을 꾸준히 지켜왔기에 국내에서는 이미 리딩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시장을 다각화 하려고 한다. 미국, 호주는 물론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등에도 진출하였다. 중국 시장의 마케팅을 위해서 온라인과 모바일 바이럴 마케팅 등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현지화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중국 내 신규 판로 채널로 현재 특판 시장 및 기업폐쇄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항공사, 은행 등과 입점관련 협의 중이다.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보다 정직하고 진실한 마케팅전략으로 접근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필두로 브랜드 다양화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함으로써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앞세워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7.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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