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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꺅” 서동주, 행복한 비명…12억 신혼집+ ‘4살 연하♥’ 방송 최초 공개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예비남편과 방송에 동반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다.서동주는 23일 자신의 SNS에 “꺅 저희 다음 주 화요일에 건축탐구 집에 나와요. 저희가 매일 건탐을 보며 꿈꾸던 집을 완성해갔는데 바로 그 방송에 나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공유했다. EBS ‘건축탐구-집’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서동주의 신혼집은 40년 된 구옥을 리모델링 했으며, 내부 평수는 20~21평이다. 서동주는 아늑하면서 아기자기하게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예비신랑도 함께 등장해 신혼다운 다정함을 자랑했다. 앞서 해당 주택은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이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12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과 관련한 자세한 에피소드는 오는 27일 본방송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한편 故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인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재직 중인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13:46
PGA

김시우,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R서 공동 4위…선두와 5타 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시우가 시그니처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라운드 공동 4위에 안착했다.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711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2개·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김시우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에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로 공동 11위였다. 단독 선두를 달린 키스 미첼(미국·12언더파 128타)과는 5타 차다.김시우는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했고, 지난달 열린 RBC 헤리티지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과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한다.2019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유일한 PGA 투어 우승을 보유한 미첼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한 타 차 2위(11언더파 129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두 타 차 3위(10언더파 130타)로 추격 중이다.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김시우 등과 공동 4위가 됐다.매킬로이는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특히 매킬로이는 지난해까지 ‘웰스파고 챔피언십’으로 불린 이 대회에서 2010년을 시작으로 2015, 2021년, 지난해까지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자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5번째 정상에 도전한다.공동 4위에는 저스틴 토머스와 콜린 모리카와, 악샤이 바티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도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5위(5언더파 135타)로 40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은 한 타를 잃어 공동 43위(2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는 72명이 출전해 컷 없이 나흘간 경쟁한다.김우중 기자 2025.05.10 08:16
자동차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각국에서 지역 교통문화 현황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 조성을 위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 체계적인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연령층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는 경기도 내 유치원생 56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보행자·자전거·모터사이클·자동차 안전 등 총 4가지 카테고리 아래, 횡단보도 안전 보행·자전거 탑승 복장과 보호장구·모터사이클 부딪힘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와 게임을 활용한 참여연극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안전 반사 키링’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지속적인 안전 보급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4.29 14:00
자동차

혼다코리아,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혼다코리아가 최근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9일 충북 증평군에서 진행된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 고객 초청 행사의 참가비 전액을 포함한 기금으로 마련됐다.혼다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현장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31 13:30
산업

SK온, 첫 일본 완성차와 공급 계약 15조 규모 '잭팟'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에 약 15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SK온은 19일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G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이는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공급량을 감안하면 1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계약 물량은 닛산이 미국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북미 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된다.SK온은 현대차그룹과 포드, 폭스바겐, 다임러에 이어 대형 고객사를 유치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톱5'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SK온은 "이번 계약은 일본 완성차 업체와 첫 파트너십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 외에도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공급처 확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22GWh 규모의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아울러 합작법인(JV) 형태로 조지아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등에 총 4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이들 공장이 모두 완공돼 풀가동할 경우 SK온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 능력은 180GWh 이상으로 늘어난다. 닛산 역시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조달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동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닛산은 도요타, 혼다와 함께 일본 3대 자동차 제조사로, 2024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4위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다.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의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동화 파트너들의 성공적인 전기차(EV) 전환을 조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크리스티안 뫼니에 닛산 아메리카 회장은 "이번 계약은 닛산의 북미 지역 내 전동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미국에 대한 투자 의지의 증거"라며 "SK온의 현지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활용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 고품질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3.19 17:55
LPGA

김아림의 상승세냐 윤이나의 반등이냐,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서 웃을 선수는?

김아림의 상승세냐, 윤이나의 반등이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이 나흘 동안 경쟁을 펼친다. 블루베이 LPGA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지난달 20~23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이은 아시안 스윙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다. 총 108명의 선수가 컷 없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 선수 1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선봉에 선 선수는 김아림이다. 김아림은 지난달 3일 열린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개월 만에 2승을 기록한 김아림은 올해 개막전 우승에 이어 혼다 타일랜드 6위, HSBC 월드 챔피언십 7위 등 출전한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탔다. 현재 그는 CME 글로브 레이스(706점)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39점) 1위, 상금은 2위(41만7천640달러)를 달리고 있다.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승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다른 대회 우승자들이 출전하지 않는 이번 대회에서 '2승 선착'을 노린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대상 포인트·상금·평균타수)의 주인공 윤이나의 '반등'도 주목된다. 윤이나는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서 LPGA 데뷔전을 치렀지만, 1, 2라운드에서 연속 오버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90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윤이나는 이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4위에 올라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에 한 달 만에 복귀한 윤이나가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진희와 박성현, 지은희, 이미향, 이소미, 이정은, 장효준, 전지원, 박금강, 주수빈 등의 한국 선수들도 함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4위 인뤄닝(중국), 7위 후루에 아야카(일본), 1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과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친다. 윤승재 기자 2025.03.06 06:04
LPGA

김아림,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이틀 연속 선두…시즌 2승 보인다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김아림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마크한 김아림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1타 차이로 앞서며 대회 첫날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김아림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이었던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른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6위에 랭크, 두 대회 연속 ‘톱1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편,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부진했던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찰리 헐(영국)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 양희영은 합계 3언더파로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28 17:50
LPGA

'LPGA 개막전 우승' 김아림, HSBC 월드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한 달 만에 시즌 2승 정조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2위 찰리 헐(잉글랜드)에 1타 차 앞선 김아림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지난 3일 열린 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개월 만에 2승을 기록한 김아림은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 6위에 이어 이번 HSBC 월드 챔피언십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최혜진이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2언더파 70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이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자리했다.윤승재 기자 2025.02.27 16:53
LPGA

김아림 세계랭킹 34위 ‘2계단 상승’…유해란·고진영 세계 7위·8위 유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우승에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6위에 오른 김아림이 세계랭킹 34위로 올라섰다.김아림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50위 이내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오른 건 김아림이 유일하다. 김아림은 이달 초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통해 세계랭킹을 20계단이나 끌어올린 데 이어, 지난 23일 끝난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도 6위에 올라 두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유해란과 고진영은 각각 7위와 8위를 유지했다. 양희영(13위)과 윤이나(24위), 김효주(29위), 신지애(31위), 임진희(32위)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에인절 인(미국)은 17위에서 5계단 오른 12위에 포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8계단 올라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석 기자 2025.02.25 08:02
LPGA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6위...초청선수 日 루키 이와이 준우승 파란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에서 6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김아림은 23일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김아림은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 28언더파 260타)에 11타 뒤진 단독 6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 단독 5위를 달렸던 김아림은 최종 순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6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올 시즌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 안에 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그는 경기 초반 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8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고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후반에 집중력을 높인 김아림은 10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은 뒤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았다.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16번 홀까지 버디 7개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 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 14위로 대회를 끝마쳤다.고진영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우승은 28언더파 260타를 친 에인절 인이 차지했다. 인은 16번 홀까지 이와이 아키에(일본)에게 한 타 차로 쫓기며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으나 이와이가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승기를 잡았다.이와이는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아 다시 한번 추격했으나 인이 마지막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홀 속으로 넣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PGA 통산 2승째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 LPGA 투어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80위 안에 들어야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어서 올해 투어 신인인 윤이나는 출전하지 않았다.2위를 차지한 이와이는 올해 신인 선수로,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준우승까지 차지했다.이은경 기자 2025.02.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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