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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주현, 스포츠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주인공

배우 박주현이 배드민턴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박주현이 KBS 2TV 스포츠 로맨스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 혼합복식조인 남여주인공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루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박주현은 극중 강철 스매시가 주특기인 박태양을 연기한다. 올림픽 유망주였으나 뇌물 논란으로 3년간 배드민턴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인물이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를 끝냈고 영화 '사일런스' '드라이브' 서울대작전'까지 줄줄이 개봉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누구보다 쉼 없이 일하는 신인으로 드라마 차기작까지 결정, 스포츠 로맨스물에 도전한다. 남자주인공은 채종협이 확정된 상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상반기 편성이며 '내일 그대와'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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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채종협, KBS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男주인공

신예 채종협이 KBS 드라마 주연으로 우뚝 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채종협이 KBS 2TV 스포츠 로맨스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 혼합복식조인 남여주인공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루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채종협은 배드민턴용품점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자연스레 배드민턴의 길로 들어 선 박태준을 연기한다. 운동을 그저 직업이라 생각, 마지막으로 입단한 실업팀에서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배드민턴에 다시 흥미를 느끼는 인물이다. 지난해 '스토브리그'로 얼굴을 알린 채종협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시지프스'에 출연 중이며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JTBC '알고 있지만' 공개될 작품이 많은 기대주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대세의 흐름을 타며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올 하반기 KBS 편성이며 '내일 그대와'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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