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2건
연예일반

영웅시대, 7주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그 가수에 그 팬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개설 7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2일 영웅시대 회원들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231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는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한다. 한 걸음씩 배워 가겠다”며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만들어진 ‘영웅시대’는 임영웅 데뷔 초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그 팬의 그 가수’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이들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홈’과, ‘온기’로 컴백했다.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08:59
경제일반

롯데리아, 결식 아동 위해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 기부

롯데리아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지난달 28일 약 2400만원 상당의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추운 겨울 결식 아동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진행한 이번 햄버거 기부 전달식에는 롯데GRS 이원택 상무,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본부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참석했다.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는 QSR 업계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활용해 ‘한우’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으로, 롯데리아는 2015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결식 아동들을 위한 햄버거 기부를 진행해왔다.또한 롯데리아는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한 결식 아동들의 생활 환경지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정 자립 강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햄버거 기부는 결식 아동들에게 부담 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전국한우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3 15:25
연예일반

‘집착 논란’ 12기 광수, ‘나는 솔로’ 출연료 기부…“아이들 행복하길”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21일 광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 출연료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생애 첫 기부를 하게 됐다”며 “다음 세대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광수의 본명이 적힌 후원 증서가 있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해당 증서에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귀한 일에 함께 해주셨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증서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기재했다.광수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하셨어요”, “감동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광수는 상대 여성 옥순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결국 광수는 “저의 모습이 많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도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과 글을 올린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8:54
연예일반

故송재호, 오늘(7일) 사망 2주기... ‘국민 아버지’가 여전히 그립습니다

배우 고(故) 송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송재호는 오랜 기간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2020년 11월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7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 전쟁 당시 부산으로 월남했다.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1959년 부산 KBS에서 성우로 데뷔했으며 1964년 영화 ‘학사주점’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송재호는 200편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다작 배우로, 연기 인생 후반부엔 아버지 역을 많이 맡아 대중에 ‘국민 아버지’로 불렸다.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으로 스크린 주연으로 나섰고,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국경의 남쪽’, ‘화려한 휴가’, ‘해운대’ 등에 출연했다. 안방에서도 그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드라마 ‘귀향’, ‘TV 춘향전’, ‘사랑이 꽃피는 나무’, ‘미스 리플리’, ‘케세라세라’, ‘부모님 전상서’, ‘명성황후’ 등 숱한 작품에 출연했고 유작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고인은 성우, 배우 이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이름을 떨쳤다.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이 있어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 심판으로 참가했으며, 환경과 아동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 복지 활동에도 힘썼다. 밀렵감시단 단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09:58
연예

이민호 팬클럽의 선한영향력… 위기家 아동 후원금 전달

배우 이민호 팬클럽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2일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로부터 위기가정 아동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형편의 민준이(가명·8)가 꼭 필요한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된다.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는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 아동 우유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민준이는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늦고 학교에서도 수업 중 갑작스레 뛰어나가는 등 돌발 행동이 잦았다. 적절한 심리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민준이네 가정은 당장의 다섯 식구 생활비 마련도 쉽지 않아 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다. 정부 바우처를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민준이의 언어 발달은 나아 지지 않았다. 현재 민준이 가정은 민준이 뿐만 아니라 동생인 상민이도 언어 발달 지연으로 심리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민준이와 민준이 가정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해 온 이민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이민호갤러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2 22:31
연예

이민호, 학대 피해 아동위해 5000만원 기부[공식]

이민호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8일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총 3곳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와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온 이민호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내 아동 학대 발생률이 증가하는 실정에 주목하였고, 해당 기부금은 재학대 방지 및 정서적 후유증 감소를 위한 아동학대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이민호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의 행보는 코로나19의 확산 중에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민호는 올 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쾌척,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과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연말에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며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 프로미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가족 내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MYM 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내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여 격려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한다. 이렇듯 이민호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8:16
연예

강다니엘, 위기가정아동지원 '북커버 제작' 선행 "따뜻함 전달되길"[공식]

강다니엘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 중인 위기가정아동지원 캠페인 '나를 지켜주세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를 지켜주세요'는 책을 감싸고 지키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지키고 응원하는 의미로 북커버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준비하다가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2주 간 북커버 100여 개를 한땀한땀 정성스레 제작했다. 서툰 바느질 솜씨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직접 실과 바늘로 하나씩 완성해나가며 캠페인의 의미를 살렸다. 또 선물 받을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에 써주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손수 만든 북커버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여 기금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심리정서, 의료, 주거, 생계, 교육지원 등에 사용된다. 강다니엘은 "추운 겨울 그리고 어느 때보다 허전한 연말, 작게나마 따뜻함을 채우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설태호)는 "전달 받은 북커버와 후원금을 통해 위기가정아동들이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틈틈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청각장애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재능기부와 후원, 연탄은행 기부 등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후 앨범 판매고 100만장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도 'CYAN' 'MAGENTA'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강다니엘만의 음악 세계를 각인시켰다.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연말까지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08:57
무비위크

송가인 팬클럽, 한파 녹이는 기부..홀트아동복지회 후원

송가인 팬클럽 AGAIN(어게인)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이웃에 향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송가인 팬클럽 AGAIN(어게인)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송가인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9일 전했다. 송가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광고와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낸 성금만 억대로 알려져 있다.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고 매니저의 치과 치료도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팬클럽 AGAIN(어게인)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송가인을 따라 팬 카페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도 하며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얼어붙은 시기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8 20:03
연예

"또 선행" 방탄소년단 진·임영웅·송가인·이찬원 팬덤, 후원금 기부[공식]

스타 팬덤이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28일 "‘Dynamite’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임영웅, 송가인, 이찬원 팬들이 각 스타의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8 16:19
연예

故송재호 별세에 추모 물결…정치권도 애도

원로배우 송재호가 세상을 떠났다. 반세기 넘는 시간 연기 활동을 보여준 그의 별세에 많은 이들이 추모에 동참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인은 숙환으로 지난 7일 눈을 감았다. 향년 83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8시 30분이다. 그는 북한 평양 출신으로 동아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했다. 1964년 영화 '학사주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용의 눈물'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하며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다. 고인의 별세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국민 배우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평생을 연기에 전념하며 반세기 넘는 세월을 대중과 호흡한 국민 배우셨다. 중년 이후에는 인자한 아버지 역으로 친숙해지셨지만 젊은 시절 제임스 딘 같은 반항아 이미지를 기억하시는 국민도 많다"고 추모했다. 또 故송재호의 독특한 이력도 소개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등을 지내시며 환경, 아동 문제 등에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참 따뜻한 배우셨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했다. 고인은 1979년 서울용호구락부 소속 사격연맹에 선수로 등록돼 국제사격연맹 심판으로도 활동했다. 2000년엔 밀렵감시단 단장도 지냈다. 1999년에는 99하남국제환경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위원으로 활동했고 최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를 지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제가 초선 국회의원일 때 고인을 뵈었다. 참 온화하고 멋진 분이셨다. 강한 애국심과 긍정적인 인생관도 강조하셨다. 후배들의 귀감이셨다. 편히 쉬십시오"라고 애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17: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