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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와디즈, 카테고리 대폭 늘려…크라우드펀딩 참여 영역 확대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세분화된 서포터 취향을 고려해 분야별 카테고리를 대폭 늘리고 메이커의 크라우드펀딩 참여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 ‘테크, 가전, 패션, 뷰티, 홈리빙, 푸드’ 등으로 구성된 메인 카테고리 아래 중분류를 세분화해 서포터가 관심을 가진 프로젝트를 빠르고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메이커는 확장된 카테고리 영역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특화된 부문을 선택해 도전의 폭을 넓혀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카테고리와 함께 아트, 캐릭터·굿즈, 영화·음악, 게임, 사진, 만화·웹툰 등 콘텐츠 분야도 전면에 배치해 크리에이터의 펀딩 참여와 서포터 응원 기회도 확대한다. 와디즈는 크리에이티브(굿즈, 클래스 등) 부문의 펀딩 참여가 매년 상승하고 서포터의 지지와 관여도도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와디즈 측은 “이번 개편으로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한 유·무형의 분야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영역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메이커는 확장된 주제와 분야에서 도전을 시작하고 서포터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프로젝트를 탐색할 수 있다. 와디즈는 지난 하반기부터 월 18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오픈 중이며, 올해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기획전을 매달 3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1 16:44
산업

쿠팡, 리테일 부문별 대표 체제 전환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이병희 대표 체제로 전환해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쿠팡 핵심 역량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쿠팡은 홈리빙·레져·그로서리·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미디어·뷰티·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28일 발령했다. 리테일 각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쿠팡 리테일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어온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2014년 두 달 차이로 쿠팡에 입사했다. 이후 로켓배송이 수백만 종의 상품 셀렉션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저가 상품을 제안하며 풍부한 재고 확보를 통해 당일배송·새벽배송 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부문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유통혁신을 통한 고객가치에 더욱 집중한다. 리테일 부문별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심하고 '놀라운 서비스'·'저렴한 가격'·'폭넓은 셀렉션'이란 핵심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또 쿠팡 리테일 사업부는 한계 없는 상품 셀렉션 확장을 추구하면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특히 쿠팡 리테일 사업부가 상품 셀렉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추가 발굴되고 이들이 쿠팡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이 직매입을 통해 상품 보관부터 배송·고객응대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상품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상품 개발 및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 오늘날 쿠팡 전체 판매자 중 약 70%는 연 매출 30억 미만 소상공인들이다. 약 1800만명에 달하는 쿠팡 활성고객에 기반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쿠팡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8 09:54
경제

홈플러스, 홈리빙 대전 개최…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홈리빙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홈리빙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테팔·해피콜·도루코·쿠진아트 등 브랜드 조리기구 전 품목을 20% 할인가에 팔고, 펜트리 수납함·리빙박스 등 가구·수납용품 2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봄 침구 신상품 50여 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해 준다. 3M·유한킴벌리·크린랩 브랜드별 행사도 마련했다. 3개 브랜드 청소용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4.15 11:04
경제

정지선·정교선 형제의 공격적 M&A…현대백화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겨냥

현대가 3세 중 가장 먼저 경영 체제가 안정된 곳이 바로 현대백화점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007년 35세 젊은 나이에 지휘봉을 잡았고, 동생 정교선 부회장과 함께 ‘형제 경영’를 구축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최근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신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10년 간 2조4000억 투입, 공격적 M&A로 영역 확장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홈리빙·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정지선 회장은 글로벌 온라인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 인수로 역대 그룹의 최대 규모의 M&A를 성사시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2일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7747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분 인수와는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 설립 및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아마존 매트리스’라 불리는 지누스에 사실상 9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한 셈이다. 국내 최대 리빙·인테리어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 점프’를 겨냥하고 있는 정지선 회장의 복안이 실린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정지선 회장은 아버지 정몽근 명예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나자 그룹을 이어받았다. 2008년 공식 취임한 뒤 행보는 공격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룹의 경영 파악이 마무리된 뒤 젊은 패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2년 패션 기업 한섬 인수를 신호탄으로 거침없는 투자를 이어나갔다. 당시 여성복 1위 업체인 한섬을 인수하기 위한 4200억 원 통큰 투자는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해 가구업체 리바트를 인수했다. 2016년에는 면세점 시장에도 진출했다. 2018년에는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를 인수하며 리빙·인테리어 사업을 강화했다. 2020년에는 SK바이오랜드를 통해 뷰티·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 기업 복지 서비스 업체인 이지웰 인수에 1250억 원을 투자했다. 그리고 ‘온라인 매트리스 1인자’인 지누스에 8947억 원을 베팅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 10년간 8곳의 기업을 인수하며 약 2조4000억 원의 거금을 쏟아 붓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SK네트웍스와 인수 경쟁 끝에 지누스를 품는 등 8개의 인수 기업 중 3곳이 리빙 사업이다. 리빙·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정지선 회장은 현대백화점 지분 17.09%로 최대주주다. 현대그린푸드 지분도 12.7%를 갖고 있다. 동생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그린푸드의 최대주주로 2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의 지분 12.05%를 보유한 대주주다. 이 같은 지분 관계로 인해 백화점·유통은 정지선 회장, 비유통은 정교선 부회장이 경영을 지휘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둘이 합심해서 그룹을 이끌어나가는 등 이상적인 '형제 경영'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모두 현대백화점의 사내이사다. 사업 포트폴리오 자체가 모두 연계되어있기 때문에 리빙·유통·패션·식품 사업, 백화점과 홈쇼핑 등의 플랫폼을 함께 이끌어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2030년 40조 시대 겨냥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의 역사를 담은 '현대백화점그룹 50년사'를 발간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1971년 현대그룹 임직원들의 복지와 단체급식, 작업복 지원 등을 담당한 '금강산업개발'로 출발했다. 이어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으로 유통업에 뛰어들었고, 2000년 회사 이름을 지금의 현대백화점으로 바꿨다. 2001년에는 TV 홈쇼핑 사업권을 획득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2010년 장기 목표를 담은 '비전 2020'을 발표한 이후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으로 유통에 이어 패션, 리빙·인테리어까지 사세를 넓히고 있다. 정지선 회장은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 창출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했다. 또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신사업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통·패션·리빙인테리어를 3대축으로 성장해온 현대백화점그룹은 2010년 7조8000억 원의 그룹 매출이 2020년 20조 원까지 불어났다. 재계 순위(공정자산 기준)도 2010년 30위에서 지난해 21위까지 상승했다. 정지선 회장은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상황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내기 위해 ‘비전 2030’을 수립하게 됐다”며 “비전 2030은 앞으로 10년간 그룹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지속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비전 2030을 지렛대 삼아, 100년 이상 지속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With Your Life, Better Your Life(고객의 생활과 함께하면서 더 나은 가치를 제공)’를 사업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의·식·주·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있어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해 그룹 매출 규모를 40조 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리빙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가 돋보인다. 지누스의 인수로 그룹의 리빙 사업 부문 매출은 3조6000억 원 수준으로 커진다. 2030 비전에서 제시한 리빙 사업 매출 2021년 2조5000억 원에서 2030년 5조 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에 차츰 다가가고 있다. 가장 비중이 큰 유통 부문의 경우 2030년까지 29조 원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40조 원 달성을 위해서 공격적인 사업 확대가 필수다. 정지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같은 과녁을 향해 정확히 쏘는 것보다 아무도 보지 못한 과녁을 쏘는 노력이 쌓일 때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내외부의 경쟁적 경합보다 협력과 연결로 가치의 합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소비 주체의 변화된 요구를 찾는 노력을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4.01 07:00
경제

홈플러스, 추석 맞아 주방용품 특별전 진행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다양한 조리용품을 비롯해, 음식 보관 용기 그리고 해외 브랜드 식기 등 테마별로 기획전을 준비, 전국 매장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선보인다.주방 조리 기구의 대표 주자인 테팔과 해피콜 브랜드 빅매치 테마로 각 브랜드에서 홈플러스 단독 기획 상품, 50% 할인 상품 등을 준비했다.테팔 쿡앤클린 프라이팬, 궁중팬 세트 3만9900원을 비롯해 테팔 시큐어네오 압력솥은 50% 할인가인 4만9400원에,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해피콜 기획 골드 IH 프라이팬과 궁중팬 28CM은 각각 1만9900원, 티타늄 냄비세트는 5만5900원에 판매한다. 22일까지 해당 브랜드 별 구매 금액에 따라 금액대 별 상품권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다.음식 보관 용기로는 락앤락 20여 종 30% 할인, 글라스락 10여 종 30% 할인, 코멕스 10여 종 40% 할인해 선보인다. 이 밖에도 포트메리온과 코스타노바 등 해외 브랜드 식기를 행사 상품에 한해 균일가로 판매한다.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이번 추석에는 명절 음식 준비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 등 손님 맞이용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명 브랜드의 조리용품을 비롯해 해외 식기류 브랜드까지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9.18 15:51
경제

쿠팡, ‘RC 완구 전문관’ 오픈

쿠팡이 국내 최대 규모의 ‘RC 완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RC완구 전문관에서는 국내외 221개 브랜드, 약 4700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쿠팡은 ‘RC완구 전문관’을 RC드론, RC카, RC로봇, 어린이RC완구, RC부품/액세서리 등 총 9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선별적 상품 검색이 가능한 필터 기능도 추가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이번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5월 5일까지 로켓배송 상품을 품목별로 최대 15%까지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정확한 자동항법 시스템과 4K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된 ‘DJI 매빅 프로 휴대용 접이식 드론 M1P’가 있다. 가격은 쿠팡가 97만2000원대다.파도에 보트가 뒤집어져도 스스로 정상자세로 되돌릴 수 있는 안정적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PROBOAT Recoil 17 전동보트 RC카 PRB08016’를 20만 1000원대에 판매한다.손바닥에 올라오는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위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어슨 미니 드론 쿼드콥터 CX-10A, 화이트’를 1만7800원대에, 무선 리모콘을 통해 몸통과 머리부분을 따로 조작할 수 있는 인기 RC로봇 '스타워즈E7 RC BB8'을 5만 39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RC 완구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며, “쿠팡의 ‘RC 완구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RC 완구 브랜드와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4.25 15:08
경제

홈플러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비치타월 판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비치타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오는 9월13일까지 전국 134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비치타월은 모자가 달려있는 아동용 ‘후드가운’ 4종과 성인도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비치타월’ 3종 등 총 7종이다.아동용 후드가운은 흡수력이 높은 면 100% 타월을 머리까지 감쌀 수 있어 여름철 물놀이 직후나 평소 집에서 샤워 후 아동들의 체온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튜브(블루), 어피치(핑크), 무지(옐로), 라이언(진블루) 등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4종의 디자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비치타월 역시 면 100%로 흡수력을 높였으며, 성인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도록 가로 70cm, 세로 14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타월 한 장에 모두 담겨있는 카카오캐릭터 모음(옐로)과 라이언(진블루), 네오(핑크) 등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임혜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때 이른 무더위로 전국 워터파크가 잇따라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아이와 어른이 모두 만족하는 인기 캐릭터로 아동 후드가운과 비치타월을 기획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09 13:04
연예

홈플러스, 수입 프리미엄 도자기 1만원대에 판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과 ‘덴비’의 도자기를 1만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행사 ‘쇼핑하라 2017’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주부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명품 식기 브랜드 '포트메리온'과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덴비' 등 매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의 인기제품 70여 종을 종류에 관계없이 1개당 1만3900원에 선보인다.홈플러스가 병행수입을 통해 선보이는 포트메리온 제품은 화려한 꽃이 그려진 대접, 공기, 파스타볼, 머그 등 ‘보타닉가든’ 시리즈로 총 20여 종의 제품을 들여왔다.덴비 제품은 헤리티지 시리즈 중 테라스, 오차드, 파빌리온, 베란다 등 4개 패턴의 도자기 제품 50여종(공기, 대접, 오벌트레이, 파스타볼, 머그 등)을 선보인다.박주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포트메리온과 덴비의 제품군 중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 첫 주말(3~5일)부터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워 제품을 추가 입고한 상태로,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06 14:02
경제

홈플러스 “새학기 급식은 이름 적힌 식판에 담아요”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소지품 분실 방지를 위해 홈플러스가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저·식판·타올 등 신학기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학기 등교를 앞둔 2월은 자녀의 소지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견출지 등 네임스티커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다.홈플러스 관계자는 "견출지 등 분실방지를 위한 네임스티커 판매비중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영향으로 1년 중 신학기 시즌인 2월에 집중돼있다”고 밝혔다.실제 G마켓의 견출지와 라벨지의 판매량은 이달 들어(2월1~15일)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으며, 네임스템프 판매량도 83% 증가했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같은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수저와 식판, 물컵, 핸드타올 등에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상품은 사각 식판(9990원), 식판 도시락(1만2900원), 젓가락·스푼·포크 세트(6590원), 간식 3구 접시(7590원) 등 스테인리스 식기용품 7종과 캐릭터 핸드타올(8990원·2입) 8종 등 총 15종이다.레터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스테인리스 식기용품은 제품에 따라 5~10글자(하트, 별 등 특수문자 포함)까지 레터링이 가능하며, 캐릭터 핸드타올은 3글자(특수문자 불가)까지 자수를 넣을 수 있다. 완성 상품은 8~10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김현정 홈플러스 홈리빙팀장은 "수저나 식판, 타올 등 견출지나 스티커를 붙이기 어려운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인 만큼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16 13:41
생활/문화

옐로스토리, ‘2016 서울 뷰티&홈리빙 박람회’ 참가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YDM)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2016 서울 뷰티&홈리빙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첫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날로 성장하는 국내 뷰티 및 홈리빙 산업의 우수 제품들을 선보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업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옐로스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콘텐트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를 활용한 홍보 방식을 알릴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옐로스토리 부스를 방문한 참가사 및 제휴사를 대상으로 무료 마케팅 상담과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5.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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