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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으로 68만배’…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단 한 번 도전으로 6억 적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및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게임에서 1명의 1등 적중자가 발생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9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이 발생했다. 이 적중자는 온라인을 통해 1000원(1회)만 구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적중자는 이 도전으로 총 6억8187만275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배수로 환산하면 68만1872.75배의 금액을 돌려받게 된 것이다. 이전 회차인 81회차에서는 이월 금액이 없었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41건·665만 2420원), 3등(797건·17만 1110원), 4등(7594건·3만 592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8433건, 적중금액은 13억6377만3120원이었다. 무승부 결과가 1등 적중 판도 갈라….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 오는 10일 10시 마감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 경기의 각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승(홈팀의 승리)는 5건으로 나타났고, 무(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4건과 5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는 두 리그에서 발생한 무승부 결과가 14경기 적중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EPL에서는 풀럼-아스널전이 1-1로 비겼고, 레스터시티와 브라이턴도 2-2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라리가에서는 베티스-바르셀로나전 및 오사수나-알라베스전이 모두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리그 선두 리버풀을 추격해야 하는 아스널(리그 3위)은 풀럼(리그 10위)에게 발목이 잡히며, 제동이 걸렸다. 중위권인 브라이턴(리그 7위)도 하위권 레스터시티(리그 16위)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특히, 베티스-바르셀로나전도 예측이 쉽지 않았다. 레알마드리드(리그 2위)와 격차를 벌려야 하는 바르셀로나(리그 1위)는 8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골로 승기를 잡은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베티스(리그 11위)의 아산 다이아우네에게 실점하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0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게임에서는 1등 적중자 적중이 발생했다”며,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4.1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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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총 환급액 60억 달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전회차 1등 이월금액 포함 약 60억 원 환급 예정1등 적중자 4명, 각 10억 원씩 총 40억 원 지급 예정‘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 약 60억 원이 적중에 성공한 2만 7,979명에게 돌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에서 적중에 성공한 27,979명에게 약 60억 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4명이 적중에 성공했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173명), 3등(12경기 적중/2,727명), 4등(11경기 적중/25,075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27,979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10억 42만 5,940원씩이 돌아가고, 2등은 453만 1,560원의 적중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들은 각각 14만 3,750원과 3만 1,27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8회차에서는 총 59억 6,160만 원이 적중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환급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지난 6회차부터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이 계속됐다. 지난 6회차의 1등 적중 이월 금액은 8억 2,320만 7,750원이었다. 뒤이어 진행된 7회차에도 1등은 없었고, 8회차로 이월된 1등 적중금은 총 20억 4,180만 7,500원에 달했다. 이번 8회차에서는 14경기 중 3경기에서 ‘승’, 5경기에서 ‘무’, 6경기에서 ‘패’의 결과가 나왔다. 홈팀의 승리보다는 원정팀의 승리(패 결과)가 많았고, 무승부 결과도 다수 발생해 난이도가 높았지만, 4명의 참가자가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 1등 적중에 성공했다.이번 회차에서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은 주로 EPL에서 발생했다. 먼저, 아스널-브렌트포드(1경기)전은 가장 의외의 결과가 펼쳐진 경기다. 이번 시즌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EPL 선두에 올라있는 아스널은 맨시티(2위)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지만, 안방에서 브렌트포드(8위)를 맞아 1-1로 비겼다. 이어 올 시즌 리그 중위권인 6위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는 브라이튼 역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더불어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도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6-2로 레스터에게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다만, 실제 결과는 이와 정반대였다. 이날 토트넘은 무려 4골을 허용하며, 1-4로 무너져 내렸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두 번의 1등 적중금 이월로 인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의 총 적중금이 매우 커졌다”며, “17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무패 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3년 2월 13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베트맨에서 3억 원 이상의 적중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베트맨 홈페이지 내 적중내역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환급 신청과 함께 대면 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차승윤 기자 2023.0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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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손흥민 없는 토트넘, 맨유 상대로 어려운 경기 펼칠 것”

'손흥민 빠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 펼칠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토트넘-맨유(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63.71%가 원정팀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0.04%를 차지했고, 나머지 16.25%는 홈팀 토트넘의 승리에 투표했다. 토트넘은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헤리 케인의 부상 이후 손흥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공격력이 크게 저하됐다. 무리뉴 감독은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리그에서 3경기 째 승리가 없다. 지난 2월 22일 첼시(1-2)전에 이어 울버햄튼 (2-3)전에서도 패했고, 최근 펼쳐진 번리1-1)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도 0-3으로 패한 토트넘은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현재 순위는 맨유가 승점45점(12승9무8패)로 리그 5위까지 올라섰고, 토트넘은 승점 41점(11승8무10패)로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토트넘은 맨유에게 1-2로 패해 열세를 보이고 있고, 맨유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2무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맨유가 토트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이어 꾸준히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레스터시티 역시 왓포드 원정에서 60.52%의 투표율을 기록해 손쉬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왓포드 승리 예상과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각각 20.13%와 19.35%로 집계됐다. 아스널(54.93%)과 울버햄튼(52.71%) 역시 50%대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안방에서 레반테를 맞이하는 발렌시아의 승리 예상이 68.70%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레반테의 승리 예상은 각각 17.93%와 13.37%로 나타났다. 리그 순위에서는 발렌시아가 레반테를 앞서고 있다. 발렌시아는 승점 42점(11승9무7패)로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세비야는 승점 33점(10승3무14패)으로 13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는 안방에서 8승6패를 기록해 이번 시즌 단 한차례도 지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14경기에서 총 12골(평균실점 0.9점)만을 허용한 짠물수비가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반대로 레반테는 원정 14경기에서 28점(평균실점 2.0점)을 허용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우세함을 보였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4-2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2018-19, 2017-18시즌에도 각각 1승1무를 기록했을 정도로 레반테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발렌시아가 앞서는 가운데, 양팀에 상대전적에서도 발렌시아가 레반테에게 우세한 모습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발렌시아가 레반테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또한 라리가에서는 세비야의 승리 예상이 68.64%를 차지해 레알베티스(12.83%)를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승리 예상은 48.27%로 나타나 아틀레틱빌바오(23.73%)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승무패 10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근 유럽 축구 일정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대상경기의 변동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축구토토 승무패의 경우 2경기 이하가 취소될 경우 모든 참여자가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 특례’가 적용되지만, 3경기 이상의 경기가 치러지지 않으면 해당 회차가 발매 무효 처리되어 전액 환급된다. 만일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참여한 스포츠팬이라면 예치금으로 자동 환급되며, 출금을 원하면 해당 회원의 계좌로 입금된다. 전국 6500여 개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구매한 사람은 해당 투표권에 대한 영수증을 지참한 후 구매처를 방문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최용재 기자 2020.03.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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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레스터-첼시, 치열한 박빙승부 펼칠 것”

프리미어리그가 뜨거운 주말을 앞두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레스터시티-첼시(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34.52%가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레스터시티 승리 비율은 31.62%로 나타났고, 원정팀 첼시의 승리 예상은 33.86%로 집계됐다. 4경기 크리스탈팰리스-셰필드전도 무승부가 40.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경기 본머스-애스턴빌라전과 5경기 뉴캐슬-노리치시티전의 경우 홈팀인 본머스(44.07%)와 뉴캐슬(66.73%)이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6경기 왓포드-에버턴전과 13경기 번리-아스널전의 경우 원정팀인 에버턴(41.98%)과 아스널(57.10%)의 승리 비율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라리가에서는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발렌시아가 셀타데비고를 상대로 76.41%의 몰표를 얻어 어렵지 않게 승점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마드리드 더비가 벌어지는 8경기 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의 경우 홈팀인 레알마드리드(60.42%)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과반수를 넘겼다. 이번 승무패 5회차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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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레스터시티, 번리 원정서 완승 거둘 것”

레스터시티가 번리를 제물로 재도약을 노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를 발매한다. 번리-레스터(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3.54%가 원정팀 레스터시티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팀의 무승부 예측은 14.95%로 나타났고, 홈팀 번리의 승리 예상은 11.52%로 집계됐다. 레스터시티(이하 레스터)가 번리 원정을 떠난다. 리그 순위는 두 팀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레스터는 현재 리그 3위(14승3무5패)에 올라있고, 번리는 하위권인 15위(7승3무12패)에 위치하고 있다. 레스터는 최근 사우샘프턴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해 맨체스터시티(15승2무5패)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제이미 바디와 제임스 매디슨 등이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팀이다. 반대로 번리는 리그에서 4연패를 당했다.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21일 본머스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에버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애스턴빌라, 첼시전에서 모두 패했다. 22경기에서 37점을 실점하고 있는 부실한 수비는 번리 부진의 핵심적인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두 팀의 상대전적에서도 레스터시티는 번리에게 강하다. 이번 시즌 진행된 한 차례의 맞대결에서도 2-1로 승리한 레스터는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1승1무의 성적을 거둬 우세함을 보였다. 이번 맞대결도 원정경기라는 변수를 감안해도 레스터시티가 유리하다.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리그 8위(8승6무8패) 토트넘도 55.42%의 투표율을 얻었다. 17위(5승7무10패) 왓포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두 팀의 무승부 예상과 왓포드의 승리 예상은 각각 23.74%와 20.84%를 차지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의 징계, 해리 케인의 부상 등 다양한 악재를 만나면서 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32강 고지를 밟았기 때문에 기세는 올랐다. 왓포드를 상대로 토트넘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브라이턴&호브앨비언(55.29%)과 아스널(55.13%)도 50% 대 투표율이 집계됐다. 이번 승부에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바르 원정을 떠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예상은 78.51%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두 팀의 무승부 예측과 에이바르의 승리 예상은 각각 13.39%와 8.10%로 나타났다. 3위(9승8무2패)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록 13일 펼쳐진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리그 최저 실점(12골)을 기록하고 있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리그 16위(5승4무10패)에 머물고 있는 에이바르가 최근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기록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2019~2020시즌(1승)고 지난 2018~2019시즌(1승1무)에서도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원정이지만 손쉬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아틀레틱빌바오(76.77%), 비야레알(75.06%), 발렌시아(71.93%)도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얻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승무패 3회차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1.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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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손흥민의 토트넘, 번리 상대로 승리할 것”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번리를 제물로 반등을 노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 토트넘-번리(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83.65%가 홈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0.16%로 나타났고, 원정팀 번리의 승리 예상은 6.19%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안방에서 번리를 맞이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20점(5승5무5패)로 리그 8위에 위치하고 있다. 번리는 승점 18점(5승3무7패)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1-2로 패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 교체 이후 순항을 거듭하던 토트넘에게 찾아온 첫 패배다. 이번 결과로 순위가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맨유전에서 골을 기록한 델리 알리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고, 리그 도움 2위(6도움)에 올라있는 손흥민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시 심기일전한다면 충분히 반전을 보여줄 수 있다. 번리는 최근 사정이 좋지 않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맨체스터 시티에게 2연패를 당한 번리는 최근 7경기에서 2승5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까지 패하게 된다면 순위 하락을 피할 수 없는 번리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무리뉴 감독 체제 이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번리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안방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살린다면, 번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한 판 이다. 애스턴 빌라 원정을 떠나는 레스터시티의 승리 예상(67.09%)은 EPL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애스턴빌라의 승리 예상은 각각 18.65%와 14.26%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스터시티(리그 2위)와 애스턴빌라(15위)의 경기가 펼쳐진다. 레스터시티는 구단 역사상 EPL 첫 7연승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6점의 득실차(득점 35점ㆍ실점 9점)를 기록하고, 최전방 공격수인 제이미 바디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14점)에 올라있는 등 경기력에 물이 올랐다. 반대로 애스턴빌라는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한 것을 포함하여 최근 7경기에서 2승1무4패의 부진에 빠져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레스터시티가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사우샘프턴(14.81%)을 안방으로 맞이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투표율이 60.94%로 나타나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고, 첼시(58.24%), 크리스탈 팰리스(53.05%), 셰필드 유나이티드(52.09%)도 모두 50%대의 투표율을 기록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비야가 오사수나를 물리칠 것이라는 예상이 63.55%를 차지해 라리가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1.15%를 기록했고,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는 오사수나의 승리 예상은 15.30%로 가장 낮았다. 원정에서 바야돌리드(리그 15위)를 만나는 레알소시에다드(4위)도 58.48%를 기록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바야돌리드의 승리 예상은 각각 25.35%와 16.17%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알라베스(18.60%)를 만나는 그라나다 역시 57.22%의 투표율을 얻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승무패 42회차는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19.12.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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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울산, 안방에서 포항 누르고 우승 축포 올릴 것”

국내외 빅매치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를 진행한다. 8경기 울산-포항전을 두고 국내 축구팬들의 63.82%가 홈팀 울산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측은 21.97%%로 나타났고, 원정팀 포항의 승리 예상은 14.2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리그 우승과 강등 그리고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등 역대급 최종전이 기다리고 있는 K리그에서 1위 울산이 포항을 누르고 안방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국내축구팬들은 물론 토토팬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승점 79점의 울산은 리그 2위 전북(승점 76점)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 1점의 승점만 추가해도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상황은 울산에게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동해안 더비의 주인공 포항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울산에 앞서있다. 지난 2013시즌에도 울산과의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울산의 우승을 가로막은 전적이 있다. 울산은 안방 이점이 있지만, 올 시즌 높은 수준의 실력을 보인 용병 믹스와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태환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력 공백을 감수해야 한다. 우승의 향방이 걸려있는 경기인 만큼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승무패 게임의 적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 경기다. 우승 경쟁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0위 인천과 11위 경남의 일전에서, 토토팬들은 무승부를 전망했다. 인천은 현재 승점 33점이고, 11위 경남은 32점이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 플레이오프팀이 정해진다. 유리한 팀은 무승부만 거둬도 잔류가 확정되는 인천이다. 잔류왕이라고 불리 울 만큼 끈끈함을 보여주는 팀이다.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단단한 정신력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경남도 강등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극단적인 전술을 택한다면 어느 한 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질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대구-서울전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의 나머지 한자리가 결정된다. 두 팀의 승점은 단 1점 차이다.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서울이 유리하지만, 올 시즌 가장 열광적인 홈팬들의 지지를 받은 대구의 안방에서 경기가 펼쳐진 다는 사실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세 차례의 맞대결 모두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매 경기 접전이었다.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대구가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축구도 관심을 모은다. 레스터시티와 에버턴이 맞대결을 펼친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승점 29점(9승2무2패)으로 리버풀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턴은 승점 14점(4승2무7패)로 리그 하위권인 16위에 머물고 있다. 3년 전,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달성했던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리그 1위 리버풀(승점 37점)과는 승점 차(8점)가 크지만, EPL의 강호 맨체스터시티(리그 3위)와 첼시(4위)를 앞서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수비와 중원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강한 압박과 함께 패스플레이가 살아나며, 리그 최소 실점(8점)을 기록하고 있다. 빠른 질주로 상대팀의 수비라인을 괴롭히며, 리그 최다 득점(12골)을 기록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의 활약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에버턴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 네 경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지만,이후 9경기에서 2승1무6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노리치와의 맞대결에서도 0-2으로 완패하면서 큰 기대를 받으며 부임했던 마르코 실바 감독의 경질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레스터시티는 에버턴에게 1-0의 승리를 거뒀다. 바디를 앞세워 현재 리그 5연승의 상승세다. 이번 맞대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안방에서 본머스를 맞이하는 토트넘의 승리 예상(81.94%)은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두 팀의 무승부 예상과 본머스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77%와 6.29%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최근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게 4-2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손흥민의 득점포는 침묵했지만, 팀은 조 2위에 올라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리그에서는 승점 17점(4승5무4패)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지난 23일 웨스트햄전 승리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연승을 거둬 상승세를 이어나고 있다. 반면 리그 11위 본머스는 리그에서 뉴캐슬과 울버햄튼에게 연이어 패해, 경기력이 침체되어 있다. 최근 감독 교체 이후 분위기가 반등하고 있는 토트넘이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웨스트햄을 상대로 안방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번 승무패 41회차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19.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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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40% "리버풀, 맨시티 상대로 근소한 우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리버풀-맨체스터 시티(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40.68%가 홈팀 리버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32.53%%로 나타났고, 원정팀 맨시티의 승리는 26.79%를 기록했다. 승점 25점(8승1무2패)으로 EPL 2위에 올라있는 맨시티는 최근 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두 리버풀도 승점 31점(10승1무)으로 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등 공, 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격력이 강력한 맨시티지만 리버풀이 안방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치열한 경기 끝에 승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시티도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안방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14.08%)을 맞이하는 맨유는 67.76%를 차지해 우위를 차지했고, 리그 3위를 질주하고 있는 레스터시티의 투표율은 52.54%로 23.03%에 그친 아스널보다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토토팬들은 예상했다. 라리가에서는 리그 2위에 올라있는 레알마드리드가 68.78%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6.38%를 기록했고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는 에이바르의 승리 예상은 14.84%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동일하게 안방에서 경기를 펼치는 헤타페와 발렌시아도 각각 58.13%, 55.93%를 얻어 승리 가능성을 높였고, 세비야(54.55%), 비야레알(54.36%), 아틀레틱빌바오(52.14%) 역시 과반수 투표율을 넘겼다. 한편, 이번 승무패 39회차는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19.11.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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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72% "레스터, 뉴캐슬 상대로 승리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레스터시티-뉴캐슬(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2.87%가 홈팀 레스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5.27%로 나타났고, 원정팀 뉴캐슬의 승리 예상은 11.86%를 차지하는데 그쳤다.레스터시티가 안방에서 뉴캐슬을 맞이한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승점 11점(3승2무1패)으로 리그 상위권인 3위에 올라있는 반면, 뉴캐슬은 승점 5점(1승2무3패)으로 17위에 머물러있다. 리그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레스터는 이후 3승1패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토트넘전에서 2-1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사기가 올랐다. 2015~2016시즌 동화 같은 이야기로 첫 EPL 우승을 차지했던 레스터시티는 은골로 캉테 등 주축선수들의 이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후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 카스퍼 슈마이켈 등 베테랑을 중심으로 팀 개편에 나섰고, 윌프레드 은디디와 제임스 메디슨이 주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반대로 뉴캐슬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시즌 개막 후 강팀인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을 만난 탓도 있지만, 1점에 미치지 못하는 평균 득점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6경기에서 1.3점의 평균실점을 내줬지만, 득점은 0.7점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여준 양팀이지만, 최근 레스터시티가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상승세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은 결과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안방에서 사우샘프턴을 맞이하는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81.14%를 기록해 이번 회차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사우샘프턴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89%와 6.9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승점 8점(2승2무2패)으로 리그 7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펼쳐진 크리스탈전 이후 승리를 전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를 만나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리그에서도 레스터시티에 1-2로 패했다. 이어 펼쳐진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도 콜체스터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토트넘은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사우샘프턴도 지난 20일 안방경기에서 본머스에게 1-3으로 패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안방의 이점을 살려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에서 승부의 실마리를 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더불어 EPL의 명문팀들인 첼시와 맨시티도 높은 투표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브라이턴&호브앨비언을 만나는 첼시는 81.04%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21일 왓포드를 상대로 8-0의 압승을 거둔 맨시티는 80.58%를 획득해 에버턴 원정에서 연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됐다.K리그에서는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이 성남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상이 78.15%를 차지해 K리그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3.62%를 기록했고,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성남FC의 승리 예상은 8.23%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안방으로 수원을 맞이하는 리그 선두 전북 역시 77.9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3.46%를 차지했고,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는 원정팀 수원의 승리 예상은 8.56%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안방에서 상주(11.32%)와 인천(13.31%)을 만나는 FC서울(67.28%)과 강원FC(65.02%)는 동일하게 60%대의 투표율을 얻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승무패 33회차는 오는 28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19.09.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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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축구팬 57% "리버풀, 첼시에게 승리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첼시-리버풀(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57.86%가 원정팀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26.12%로 나타났고, 홈팀 첼시의 승리 예상은 16.02%를 차지하는데 그쳤다.EPL에서 주목할 만한 대결은 역시 첼시와 리버풀의 만남이다. 양팀은 지난 18일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나란히 패했다. 첼시는 발렌시아에 0-1로 경기를 내줬고, 나폴리 원정길에 나선 리버풀도 0-2로 침몰했다. UCL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은 두 팀이지만, 리그에서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리버풀은 순항 중인 반면, 첼시는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리버풀은 리그에서 승점 15점(5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라있다. 지난 해 시즌 막바지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점(3승1무1패)을 기록해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기분 좋은 시작이다. 반대로 첼시는 6위(2승2무1패)에 위치하고 있다. 득점력은 나쁘지 않지만, 실점이 발목을 잡는다. 시즌 개막 이후 첼시는 총 11점(리그 공동 3위)을 득점하고, 11점을 내줬다. 이는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노리치시티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점 수치다. 이에 비해 올해 리버풀은 16득점의 화력을 기록하면서도 4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어 안방 이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리그 순위 경쟁 역시 가시밭길이다. 현재 첼시와 더불어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시티,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모두 승점 8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승점 3점을 획득해 도약해야 하는 첼시다. 지난 8월 14일 펼쳐진 UEFA 수퍼컵에서 만난 양팀은 연장 접전 끝에 2-2로 비기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보여줬지만, 지난 해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애스턴빌라와 만나는 아스널의 승리 예상은 84.22%를 기록해 이번 회차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무승부 예상과 애스턴빌라의 승리 예상은 각각 9.21%와 6.5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8점(2승2무1패)을 기록 중인데, 시즌 출발은 2연승으로 순조로웠지만 이후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우승 후보 리버풀에게는 1-3으로 패했고, 이후 펼쳐진 토트넘, 왓포드전에서도 동일하게 2-2 무승부를 기록해 7위에 머무르고 있는 아스널이다.그러나 애스턴빌라는 상황이 더 좋지 못하다. 승점 4점(1승1무3패)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애버턴전 2-0 승리가 이번 시즌 기록한 유일한 승리다.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을 전혀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애스턴 빌라는 공격력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상대전적에서도 아스널이 애스턴빌라를 압도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2014년 1월 13일 이후 펼쳐진 5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 역시 큰 변수가 없다면 아스널의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만나는 에버턴도 71.40%의 높은 투표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탈팰리스에게 4-0의 대승을 거둔 토트넘도 69.31%를 기록해 레스터시티를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K리그에서는 리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이 경남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상이 76.26%를 기록해 K리그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4.62%를 기록했고,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는 경남의 승리 예상은 9.12%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안방으로 강원FC를 맞이하는 리그 2위 울산 역시 73.4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6.64%를 차지했고, 리그 4위에 올라있는 원정팀 강원FC의 승리 예상은 9.93%로 나타났다. 또한 수원(리그 6위)은 62.06%의 투표율을 얻어 상주(리그 7위)와의 맞대결에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승무패 32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19.09.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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