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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리투아니아에 39점 차 완패, 도쿄행 좌절

남자농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홈팀 리투아니아에 57-96으로 완패했다. 앞서 베네수엘라전(80-94)을 묶어 2연패를 당한 한국은 A조 최하위에 그치며 도쿄올림픽 본선행 실패가 확정됐다. 한국 남자농구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건 1996 애틀랜타 대회가 마지막이다. NB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즐비한 리투아니아를 맞아 한국은 전반을 34-49, 15점 차로 마쳤다. 3쿼터에는 43-76으로 스코어가 더욱 벌어졌고, 4쿼터엔 사실상 승부가 갈린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라건아가 26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이현중도 1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전반적으로 체격과 기량에서 앞선 리투아니아의 벽을 넘긴 역부족이었다. 리투아니아는 발란슈나스가 1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사보니스가 9점 10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귀국해 자가 격리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대비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재소집할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2021.07.02 09:57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 주중 연속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현재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014 FIBA 스페인 농구월드컵 주요 경기들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주중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홈팀 및 원정팀 최종 점수대(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게임은 오는 3일 열리는 호주-리투아니아(1경기), 한국-슬로베니아(2경기), 핀란드-도미니크공화국(3경기)를 대상으로 22회차를 발매한다. 이어 4일 벌어지는 리투아니아-한국(1경기), 그리스-크로아티아(2경기), 스페인-프랑스(3경기)를 대상으로 23회차를 시행하며, 24회차는 5일 벌어지는 한국-멕시코(1경기), 리투아니아-슬로베니아(2경기), 아르헨티나-그리스(3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된다.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앙골라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 대표팀의 남은 경기 선전을 기원하며 이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 스페셜+ 게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14 FIBA 스페인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각 종 농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주영 기자 2014.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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