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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울린 은퇴식 노래 나얼 '바람기억' 등장 '울컥'

서장훈을 울린 '바람기억'의 감동이 '편애중계'에서 재현된다.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아이유, 장범준, 케이윌, 쿨의 이재훈, 하동균 그리고 나얼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똑 닮은 모창 가수 7인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나얼 모창에는 2명의 선수가 도전한 가운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경상대학교 축제에서 '가지마 가지마'를 불러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주인공, '경상대 나얼'이다. 영상이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10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찾아보는 만큼 '편애중계'를 통한 첫 방송 출연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은퇴식 날 울려 퍼졌던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곡해와 중계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서장훈 역시 노래 시작 전 "가장 고난이도 노래가 '바람기억'이다"라며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낸다. 그러나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탄성이 터지는가 하면 제대로 몰입한 서장훈은 그 날의 추억에 잠겨 촉촉해지는 눈가와 울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10년 전 등장했던 '경상대 나얼'이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서장훈을 감동시켰을지 나얼보다 더 나얼같은 그의 무대가 한층 궁금해지고 있다. 모창 가수들은 매력 어필을 위한 다른 가수 모창과 개인기까지 준비한다. 배기성, 홍경민, 솔비에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지 치열한 대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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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배기성X홍경민X솔비, 모창 1인자들 등장에 '감탄'

배기성, 홍경민, 솔비가 '편애중계'에 모창가수 편애 의뢰를 들고 찾아온다. 최근 트로트 특집을 통해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 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탄 MBC '편애중계'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똑 닮은 목소리와 함께한다. 바로 싱크로율 200%의 모창 가수들이 등장하는 것. 내일(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편애중계'에는 연예인이 의뢰한 아이템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행사 전문 에이전시의 대표인 캔의 배기성에 이어 홍경민, 솔비가 출연, 세 사람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배기성은 "마음을 쓰고 있는 가수들이 있다. 바로 모창가수들"이라며 원조 가수 대신 전국 곳곳 행사를 찾아가 기쁨을 전해주는 이들을 조명하고 또 새로 발굴해달라고 밝힌다. 그는 우승자에게 "행사 우선순위로 섭외하겠다"며 공약을 내건다. 여기에 솔깃한 안정환은 "축구 묘기를 잘한다. 농구, 야구는 못해도 축구는 할 수 있다"며 능청스럽게 행사 욕심을 드러내고, 김성주는 서장훈에게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키다리 삐에로 분장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에는 눈을 감고 들으면 진짜 아이유, 장범준, 케이윌, 나얼, 쿨의 이재훈, 하동균이라고 착각할 만한 7명의 모창 1인자들이 나와 귀를 의심하게 한다. 중계석에서는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특유의 발음처리, 애드리브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이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과연 금요일 밤 제대로 소름 돋는 모창의 세계를 보여줄 7명의 선수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이 또 어떤 편애로 응원을 보낼지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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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솔비, 의외의 인맥 자랑 "방탄소년단 진과 절친"

'아트테이너'로 변신한 로마 공주 솔비가 '비디오스타'에 두 번째 방문한다. 의외의 인맥을 자랑한다. 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으로 꾸며진다.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한다. 이날 솔비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절친이 된 사연을 전한다. 그는 진의 살가운 성격과 착한 인성을 칭찬하며 월드 스타가 되고서도 변함없는 그의 인품을 높이 산다. 하지만 이내 '아.알.못(아이돌을 알지 못하는)' 김원희에게 진을 설명하느라 한동안 진땀을 뺀다.솔비는 과거 사회공헌대상에서 상을 받기 민망해 도망간 사연을 밝힌다. "사회 공헌을 하시는 분도 많은데 내가 받는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그는 봉사활동, 자선 콘서트 참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전시회를 기획 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트테이너 행보도 공개된다. 개인 방송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채널 오픈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솔비는 개인 방송을 통해 노래, 미술,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자신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5월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아트하우스 콘서트를 소개하며 "실은 집들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콘서트에 참석한 MC 박나래는 "이건 집들이가 아니다"라고 단언해 아트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솔비의 콘서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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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녀' 솔비, 바다와 인증샷…"사랑하는 요정 언니 축하"

가수 솔비가 바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솔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바다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랑하는 우리의 요정언니 결혼 축하해요. #바다언니 #결혼하는날'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솔비와 바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환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든 바다가 눈에 띄었다.이날 바다는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살 연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말 행복한 날에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게 됐다.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결혼식에는 S.E.S.를 만든 이수만 SM대표 프로듀서는 물론 안성기, 홍경민, 홍록기, 이문세, 산다라박, 택연, 스테파니, 정동하, 베리굿, 라붐 해인 등 레드카펫 라인업을 방불케 했다.바다의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경건한 성당결혼식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을 알린다. 결혼 후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3.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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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수만·안성기부터 로희까지…바다 결혼식 참석한 700명 하객군단

바다 결혼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S.E.S.를 만든 이수만 SM대표 프로듀서는 물론 안성기, 홍경민, 홍록기, 솔비, 지숙, 이문세, 산다라박, 택연, 스테파니, 정동하, 베리굿, 라붐 해인 등 레드카펫 라인업을 방불케 했다.바다는 23일 오후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살 연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말 행복한 날에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게 됐다.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수만은 "딸들이 시집을 거꾸로 가는 바람에 맏언니 바다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너스레와 함께 "정말 잘 됐다. 축하한다"고 말했다.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하객들이 자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700여 명의 하객석이 마련됐다. 이날 가수 윤하가 가장 먼저 등장해 "언니 닮은 예쁜 딸 낳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보냈다. 2PM 택연도 취재진 앞에서서 바다의 결혼을 축하했다.안성기는 "성당에 같이 다닌 인연이 있다. 결혼소식을 먼저 들었는데, 어린 신랑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후배 사랑을 보였다. 채시라는 "바다 정말 행복하길 잘 살고 예쁜 아기도 낳고, 좋은 아내와 엄마 엔터테이너로 계속 활동해주길 바라"라고 애정을 듬뿍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수빈도 "정말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박경림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 내 결혼식에 들러리로 참석해줬는데 내가 이번엔 바다의 결혼식 하객으로 왔다. 정말 축하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동하는 "이렇게 좋은 날 좋은 분을 만나 결혼하시는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가장 나이가 어린 하객은 로희였다. 기태영 품에 안겨 등장한 로희는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유진도 포토월에 함께 올라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슈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은 학교에 있어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다.이밖에도 차예련, 왁스 등이 하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군 복무 중인 려욱은 포토월에 오르진 않았으나 식장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휴가 중 바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였다.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무대와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초에는 S.E.S.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표했다.한편 바다의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경건한 성당결혼식으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을 알린다. 결혼 후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7.03.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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