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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나래 “JDB엔터와 불화설? NO…물심양면 지원, 깊은 감사”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박나래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직접 나서 불화설을 일축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박나래 공식 입장 전문.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10
연예일반

유민상, 오나미 결혼식서 분노한 일화 공개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맛녀석’)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섰다.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해 운을 뗐고, 김민경이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내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또 한가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맛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400회를 앞둔 ‘맛녀석’은 현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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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유민상-박나래-김민경, 18人 새해인사 "건강한 한해 되길"

JDB엔터테인먼트(이하 JDB)의 소속 코미디언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5해(오해)를 2해(이해)로 만들어 1(일)을 많이 하는 2021'이라며 재치 담긴 메시지를 건넸고, 유튜브 '꼰대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희는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답답한 해였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유민상과 박나래, 김민경도 인사했다. 유민상은 "지난해 좋았던 건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새해 목표는 사랑을 더 받는 것!"이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박나래와 김민경은 각각 "지난 한 해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운동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즐겁게 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20 슈퍼차 부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각각 "올해에도 더 큰 웃음 드리도록 열심히~ 재미져볼게유!", "지난해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코너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개그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던 박영진과 오나미의 메시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영진과 오나미는 각각 "불혹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 있었다. 더더 성장하고 가족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사랑합니다"라며 활력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권재관, 김경아 부부와 홍인규, 김지민, 박소영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건넸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가족 간의 시간을 엄청 많이 보냈다. 그래서 좋았다는 얘기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집에서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유쾌한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2020년 홍인규 골프 TV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람쥐~"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지민과 박소영은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게 2020년 가장 행복한 점인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모두 행복하게 웃는 2021년이 되길"이라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한윤서, 박지현, 이세진, 박진호, 이정인 역시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넸다. "내년은 코로나 19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엔 더 강한 이세진이 되겠습니다", "더 즐거운 웃음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2020년은 '새로운 시작'이 많은 한 해였다. 2021년은 일상으로 돌아가 방송도 여행도 마음껏 하고 싶다!"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JDB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JDB 식구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등 국내 톱 개그맨들과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공연·SNS 등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DB엔터테인먼트 2021.01.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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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알바' 첫방, 홍윤화-오나미 "소상공인에 힘되고파"

개그우먼 홍윤화와 오나미가 내수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홍윤화와 오나미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 ETN 연예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알바'에서 소상공인 살리기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오늘알바'는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기업과 맛집 등을 소개, 시민과 함께 홍보의 판을 벌이는 '판플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리뷰와 인증샷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정보를 팔로인 하는 MZ 세대를 위해 홍윤화와 오나미를 비롯, 류지광, 황윤성이 지역 곳곳의 기업, 맛집, 상품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내수경제 살리기에 힘쓴다. 이날 방송에는 동물 병원, 꽈배기 집, 곱도리탕 집을 찾아가 알바를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평소 남다른 먹방과 풍부한 알바 경험으로 탁월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홍윤화와 미용사 자격증, 인명구조 자격증 등을 보유하며 다양한 능력을 검증받은 오나미가 시너지를 발휘했다. 홍윤화는 "우리 모두가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인데, 소상공인분들께 좋은 에너지와 힘을 드릴 수 있다면 언제든지 알바를 하러 갈 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오나미는 "늘 선한 영향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평소 강력한 입담과 차진 연기력, 다양한 개인기로 건강한 웃음으로 선사하는 홍윤화, 오나미가 이번엔 또 어떤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ETN 연예TV '오늘알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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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김준호·김대희부터 박나래·김민경까지, JDB엔터 친필 추석인사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을 맞아 '친필' 추석인사를 전했다. JDB 수장 김준호와 김대희는 각각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대면 대면하시면 비대면으로”, “힘든 상황에도 모두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인사했다. 박나래는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김민경은 “저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많이 많이 먹고 운동하기”, 오나미는 “건강한 한 해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김지민은 “즐거운 추석 되셔요! 건강 또 건강!”, 박소영은 “모든 분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유민상은 “뜻깊은 추석 되시길”이라는 따뜻함 가득한 메시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이세진은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홍인규는 “추석입니다람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막내 박진호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힘내서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세요”라고 진심을 표했다. 이처럼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은 알찬 추석 보낼 것을 당부, 남은 2020년에도 지치지 않고 웃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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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박나래·유민상 등이 남긴 추석 인사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추석 인사를 남겼다.JDB 수장 김준호·김대희는 각각 '추석 명절 한가위~대한 가족과 함께' '생애 최고로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말로 올 한해도 가족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변기수·박영진 역시 '올해 추석도 행복하고 근심없는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 보내세요'라고 했다. 박나래·김지민·박소영·오나미는 각각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고 하시는 모든 일 대박 나세요' '가족들과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즐거운 명절 인사로 행복한 웃음을 전했다.김준현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따스한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유민상은 '추석에 음식 너무 많이 드세요!'라는 유쾌한 추석 인사로 모두에게 행복한 기운을 건넸다.권재관은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 추석에는 배는 부르나 살은 찌지 않고 크게 웃으나 주름은 생기지 않고 연휴가 끝남이 아쉽기도 전에 여행 계획이 잡혀있는 완벽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는 센스있는 추석 메시지를 남겼다.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유' '윤화처럼 복스러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말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이처럼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이 전하는 유쾌하고 행복한 메시지로 짧지만 알찬 명절을 보내길 당부하며 남은 2019년에도 대한민국이 더 크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건네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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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다섯살 '부코페'의 폭풍 성장…웃음 주고 감동 안겼다[종합]

어느덧 '부코페'가 다섯 살이 됐다. 폭풍 성장을 거듭했다. 처음으로 주제가를 만들며 첫 선을 보였다.2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진행됐다.이날 '부코페'는 블루카펫부터 개막식까지 웃음으로 가득찼다. 해외 개그맨부터 신인, 원로 개그맨까지 '부코페'를 찾아 빛냈다.개막식 MC는 김구라였다. 김구라는 명MC답게 매끄러운 진행을 펼쳤다. 블루카펫 행사는 총 26개팀 100명의 개그맨이 블루카펫을 밟았다. 스타트는 MC 김구라가 끊었다. '부코페' 안방마님이 등장하자 관객석이 들썩이기 시작했다.이날 JTBC 아나운서 장성규와 김기리가 '닮은꼴'로 블루카펫에 나타나 큰 환호성을 받았다.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이마 키스 등을 보여줬다.또한 '산체스' 김태환은 그동안 갈고 닦은 근육몸을 공개했다. 셔츠를 벗고 보디빌더 같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개그맨은 박나래·오나미·김지민·박소영이었다. 미녀 개그우먼이 등장하자 장내는 들썩였다. 이들은 미녀 개그우먼 답게 당당하게 블루카펫을 밟았고,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는 물론 환한 미소로 답했다. 김민기와 홍윤화는 커플 답게 블루카펫을 버진로드로 만들었다. 다정하게 등장한 이들은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김영철은 트로트 EDM '따르릉'과 함께 블루카펫에 올랐다. 김영철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더 큰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따르릉'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등장했다.'부코페'는 웃음 뿐만 아니라 감동도 잡았다. 그 중심엔 '인간 승리 아이콘' 이동우가 있었다. 서울에서 임하룡과 전유성으로부터 시작된 성화는 틴틴파이브 이동우와 김경식이 마지막으로 봉송했다. 이동우는 "믿음직한 동료 김경식이 옆에 있어서 블루카펫을 잘 밟을 수 있었다"며 "오랜 염원이 이어졌다. 남은 세 명이 없어서 아쉽지만, 굉장히 기쁘다. 모두 함께 재밌고 행복한 그런 시간 누렸으면 좋겠다. 축하드린다"며 '부코페'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경식은 "좋은 말 다했는데 무슨 말을 합니까"라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그에게 개그맨을 요구했다. 이에 김경식은 90년대 유행했던 로보캅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우는 틴틴파이브에서 메인 보컬을 맡았던 만큼 멋진 재즈를 축가로 선보였다.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올해도 역시 '부코페' 개막을 선언했다. 그는 '부코페' 개막 선언에 앞서 5회 '부코페'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고마운 분이 너무 많다. 코미디언 분들 후원사 시장님 시민들 감사하다. 9월 3일까지 하니까 10일동안 마음껏 웃으시라. 부산바다 웃음바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초대 무대는 마마무의 것이었다. 이날 마마무는 무대에 올라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아재 개그'를 불렀다.솔라는 "오늘 '부코페'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온 국민들을 위해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존경한다"고 '부코페'에 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재개그'를 선보이기 전에 "김준호 선배님과 김대희 선배님께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맛깔나게 잘 살려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갈라쇼엔 일본 Newsweek인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오른 가라루쵸바가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온 페니 그린홀이 이상준을 무대에 올린뒤 아이스 댄싱을 선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영철이 '따르릉'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따르릉'에 응답했다. 이어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온 꼼빠냐 바칼라가 서커스 같은 공연을 펼쳤다. 마리오 퀸 서커스는 음악과 함께 저글링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캐나다에서 온 벙크 퍼펫은 전세계가 극찬한 최고의 그림자쇼로 색다른 웃음을 선보였다. 이어 신봉선 장동민 김대희의 '대화가 더 필요해' 공연이 펼쳐쳤다.'부코페' 마지막 대미는 박나래가 장식했다. 박나래는 그동안 갈고닦았던 DJ실력을 부산 시민 앞에서 자랑했다. 흥겨운 EDM이 영화의 전당에 울려퍼졌고, 박나래는 "미칠 준비 됐나. 겁나 드럽게 놀거야. 소리질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박나래의 디제잉에 부산은 한순간 클럽으로 바뀌었고,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노래를 즐겼다.올해로 다섯살이 된 '부코페'는 총 10개 팀 51개 공연이 펼쳐진다.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서 부산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화려한 개막식 라인업으로 축제의 열기를 달군 '부코페'는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그랜드호텔,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 부산디자인센터,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 등 올해 대부분의 공연이 센텀시티와 해운대 인근을 중심으로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축제를 즐길 수 있다.부산=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8.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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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5th 부코페' 김영철의 '따르릉'…부산 블루카펫에도 울렸다

개그맨들이 꽃단장을 하고 블루카펫에 등장했다. 특히 김영철은 자신의 노래 '따르릉'에 맞춰 춤을 보이는 등 부산 시민의 흥을 돋구웠다.25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식이 진행됐다.이날 블루카펫 행사는 MC 김구라부터 시작됐다. '부코페' 안방마님이 등장하자 관객석이 들썩이기 시작했다.이어 '대화가더필요해' '쇼그맨' '코미디 몬스터즈' '졸탄쇼' '미스개그코리아' '개그지' '베테랑' '나몰라쇼' '이리오쇼' '부산시민이 주인공' 'SNS홍보단' '대한민국 대표 미녀개그우먼' '차세대 스타' 'SBS코미디언' 'MBC코미디언' '개콘의 얼굴마담' 'KBS 코미디를 이끄는 힘' '님과함께, 최고의 사랑' '개콘의 안방마님' '개그계 팔방미인' '맛있는 녀석들' '영원한 컬투 패밀리' '한국 코미디의 역사' '코미디 협회' '부코페 VIP' 등 총 26개팀 100명의 개그맨이 블루카펫을 밟았다.이날 JTBC 아나운서 장성규와 김기리가 '닮은꼴'로 블루카펫에 나타나 큰 환호성을 받았다.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이마 키스 등을 보여줬다.또한 '산체스' 김태환은 그동안 갈고 닦은 근육몸을 공개했다. 셔츠를 벗고 보디빌더 같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개그맨은 박나래·오나미·김지민·박소영이었다. 미녀 개그우먼이 등장하자 장내는 들썩였다. 이들은 미녀 개그우먼 답게 당당하게 블루카펫을 밟았고,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는 물론 환한 미소로 답했다.김민기와 홍윤화는 커플 답게 블루카펫을 버진로드로 만들었다. 다정하게 등장한 이들은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김영철은 트로트 EDM '따르릉'과 함께 블루카펫에 올랐다. 김영철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더 큰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따르릉'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등장했다.올해로 다섯살이 된 '부코페'는 총 10개 팀 51개 공연이 펼쳐진다.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서 부산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부코페' 초대 손님으로 마마무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구웠다. 마마무는 무대에 올라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아재 개그'를 불렀다.솔라는 "오늘 '부코페'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온 국민들을 위해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존경한다"고 '부코페'에 온 소감을 전했다.이어 '아재개그'를 선보이기 전에 "김준호 선배님과 김대희 선배님께서 한 곡에 피처링을 도와주셨다. 맛깔나게 잘 살려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화려한 개막식 라인업으로 축제의 열기를 달군 '부코페'는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그랜드호텔,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 부산디자인센터,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 등 올해 대부분의 공연이 센텀시티와 해운대 인근을 중심으로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축제를 즐길 수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8.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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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님과함께' 허경환♥오나미, 커플 탄생 위한 절친 시라노(종합)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개그맨 커플' 탄생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19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이날 오나미는 '헌집줄게 새집다오' 출연에 셀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가상남편 허경환을 위해 과일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며 남다른 내조를 펼쳤다. 김구라를 찾은 허경환, 오나미는 조언을 구했다. 김구라는 "나미야 네가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다. 네가 최선을 다해봐라. 누군가 너의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할 수도 있다"라며 진심 가득한 조언을 던졌다.이어 전현무는 두 사람이 대기실을 들어오자마자 "제수씨"라며 친근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오나미의 과일 도시락에 "이런 여자가 어디있냐. 나미 너 없는 자리에서 경환이가 널 많이 챙긴다. 아닌 듯하면서 애정이 있더라. 경환이가 달라진 게 방송에서 보이더라"라며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오나미와 함께 과일을 돌리며 "오늘 나미 잘 부탁드린다"라며 남다른 외조를 펼쳐 오나미를 감동케 했다.촬영 중 쉬는 시간에 허경환은 절친한 지인 문희준, 홍석천, 홍윤화와 함께 진실된 시간을 가지게 됐다. 과일을 먹으며 대화를 하던 허경환, 오나미는 평소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왔다. 허경환은 "희준이 형이랑 방송도 오래해서 정말 친하다. 근데 형이 내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문희준은 "사실 방송을 볼 때 컨셉이면 딱 알 수 있다. 근데 니네는 잘 모르겠다"라며 절친 허경환의 변화된 마음을 폭로했다. 허경환은 문희준의 말에도 별다른 해명없이 "나는 나미의 마음을 모르겠다"라며 오히려 오나미의 의중을 물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은 MBC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오나미가 전화를 안 받았다는 것을 말하며 섭섭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회의 때문에 못 받았는데, 안 받길 잘 한 것 같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홍윤화는 개그맨 커플의 장점을 두 사람에게 적극 홍보했다. 홍윤화는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니까 서로를 이해해주기가 쉽다"라고 말해 허경환, 오나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허경환, 오나미는 시청률 공약으로 '6% 달성시 숏키스'를 약속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허경환은 '님과함께' 초반 오나미를 개그계 후배로만 바라봤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오나미를 향해 '츤데레' 매너를 선보일뿐만 아니라 질투,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김인영 기자[사진=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2016.07.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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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허경환♥오나미, "시청률 6% 달성시 숏키스"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절친들에게 연애상담을 했다.19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허경환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허경환은 절친한 지인 문희준, 홍석천, 홍윤화와 함께 진실된 시간을 가지게 됐다. 과일을 먹으며 대화를 하던 허경환, 오나미는 평소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왔다. 허경환은 "희준이 형이랑 방송도 오래해서 정말 친하다. 근데 형이 내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문희준은 "사실 방송을 볼 때 컨셉이면 딱 알 수 있다. 근데 니네는 잘 모르겠다"라며 절친 허경환의 변화된 마음을 폭로했다. 허경환은 문희준의 말에도 별다른 해명없이 "나는 나미의 마음을 모르겠다"라며 오히려 오나미의 의중을 물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특히 홍윤화는 개그맨 커플의 장점을 두 사람에게 적극 홍보했다. 홍윤화는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니까 서로를 이해해주기가 쉽다"라고 말해 허경환, 오나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허경환, 오나미는 시청률 공약으로 '6% 달성시 숏키스'를 약속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인영 기자[사진=님과함께 방송화면 캡처] 2016.07.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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