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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김유정,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1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 신동엽, 김유정 2MC의 조합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미운우리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동물농장’ 등 SBS의 굵직한 대표 예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다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SBS 월화극 ‘홍천기’의 타이틀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올해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으며 신동엽과의 케미를 다시 보여준다. 이번 ‘SBS 연기대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출연자 테이블 없이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각자의 대기공간에서 대기를 하다가 수상자로 호명이 되면 무대 위로 올라 수상하게 된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트로피 역시 시상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으며,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예정이다. MC들은 개인 마이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매 시상 별로 마이크 소독과 마이크 커버를 교체한다. 또한 시상식이 진행되는 건물 내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사전등록,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및 미접종자에 대한 음성 확인 등의 과정을 거친다. ‘2021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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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선택한 ‘홍천기’...제작진부터 배우까지 미친 케미

‘사극 여신’ 김유정이 5년 만에 사극 종합선물세트 ‘홍천기’로 돌아왔다.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30일 첫 방송되는 ‘홍천기’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홍천기’는 타이틀롤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사극으로 화제가 됐다. 김유정은 “정은궐 작가가 쓴 원작 소설 ‘홍천기’를 재미있게 읽었다”며 “홍천기라는 캐릭터가 가진 메리트가 컸다. 유일한 여화공, 절세미인 설정도 있지만 씩씩한 모습이 기존 사극에서 보여졌던 여성 캐릭터와는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태유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김유정과 장태유 감독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무려 13년 만에 재회인 셈이다. 장태유 감독은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바람의 화원’ 때 유정 씨가 초등학생이었다. 그때 연기 신동이었고 지금은 잘 성장해 어엿한 여주인공이 됐다”며 뿌듯해 했다. 장태유 감독은 “‘홍천기’는 로맨스를 중점으로 둔 판타지 사극이다. 일반적인 정치 사극이나 멜로를 주로 담고 있는 드라마와는 다르다. 멜로, 판타지, 사극적 재미가 한 곳에 모였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 히트 드라마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은 “‘홍천기’는 전작들을 다 합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는 판타지와 멜로가 있는 현대물, ‘뿌리 깊은 나무’는 정치적인 성격이 짙은 사극, ‘바람의 화원’은 예술적인 면이 부각되는 사극이다. ‘홍천기’는 천재 화공 홍천기가 주인공이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안고 운명적으로 살아가는 ‘하람’이라는 인물도 나온다. 주향 대군과 양명 대군의 정치적 싸움이 깔려있는 시대 배경까지 있어 전작 모두가 어우러져 있는 종합편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태유 감독은 지난 3월 SBS의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것을 두고 “그쪽에 고민을 많이 했다. 조선시대 가상국가인 단왕조로 설정해 판타지 세계를 구축했다”면서 “홍천기, 하람의 이름은 원작 활용을 했고 그 외 역사 실존 인물, 지명 등을 가상 명칭으로 바꿔서 역사 왜곡을 방지하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사극 여신’으로 등극한 김유정이 천재 화공 홍천기를 맡았다. 김유정은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며 캐릭터에 스며든 모습을 보여줬다. 김유정은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화가 선생님을 계속 찾아갔고, 손 제스쳐 등 사소한 부분을 확인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유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과거에 있었던 그림, 화공 분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점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안효섭은 작품을 위해 거문고를 연습했다. 안효섭은 “거문고라는 악기가 내게 생소한 악기다. 초반에 감을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표현할지 중요한 거 같아 내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태유 감독은 “안효섭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장에서 안효섭의 재발견이다는 말이 오갔다”며 배우를 치켜세웠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훈훈했다. 김유정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사소한 것부터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장태유 감독은 “미친 케미다. 현장에서 알아서 돌아가는 분위기였다”고 활짝 웃으며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김유정은 “오늘 소개한 것보다 훨씬 많은 매력이 있는 드라마다. 많은 스태프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촬영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홍천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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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면서도 상큼한' 김유정, 이래서 인간 비타민

배우 김유정의 청량함 가득한 패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이 공개한 패션 화보 비하인드에서 김유정은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했다. 베이직한 티셔츠에도 돋보이는 미모는 물론, 여러가지 색상의 의상을 소화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을 얼굴)'의 정의를 증명했다. 캐주얼한 의상과 김유정의 청량하고 상큼한 비주얼이 만나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당시 김유정은 선글라스, 비눗방울, 과일 등 소품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꽃송이를 살짝 쥐고 있는 컷은 휴양지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가 하면, 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어린 시절의 동심을 느끼게 했다. 양손에 과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은 화면으로도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같은 상큼함을 전달했다. 김유정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찐 가족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통통 튀는 성격이 드러나는 자작곡 '낚시송'에 이어 먹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웠다. 바달집 가족들을 위한 김치 수제비와 직접 만든 레진 아트 쟁반, 커피 드리퍼 선물은 따뜻한 마음이 묻었다. 김유정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 홍천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어썸이엔티 2021.05.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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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흑백 화보 속 무결점 미모+깊어진 성숙미

배우 김유정의 '코리안 액터스200'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로, 김유정이 대표 배우 200인에 선정되며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6일 공개된 흑백화보 속 김유정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흠잡을 곳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유정은 이듬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각설탕', '추격자', '해운대', '우아한 거짓말',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MBC '해를 품은 달',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안방극장에서도 사랑받은 김유정은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편의점 샛별이'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김유정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홍천기'에서 타이틀롤 홍천기 역할을 맡아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매해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유정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의 전체 사진 및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은 코픽 코비즈 사이트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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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유정, SBS 드라마 '홍천기' 주인공

배우 김유정이 '홍천기' 타이틀롤을 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김유정이 SBS 기대작 '홍천기'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극중 타이틀롤이자 조선 처음이자 마지막 도화원 여성 화공 홍천기를 맡는다. 쾌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웃으면 주위가 환해질 만큼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조선 최고의 화공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해 그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홍천기'는 서운관 시일과 남다른 미적 혜안과 실력으로 도화원에 최초이자 최후로 입성한 여성 화공이 지독한 운명을 풀어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사료에 짧게 기록돼 있는 조선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역사극. 도화원에 입성한 절세미인 여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 하람, 아름다움을 사랑한 풍류객 안평대군이 등장한다.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정은궐 작가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등을 드라마화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남자주인공 역할은 안효섭이 일찌감치 캐스팅됐고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연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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