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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키키 지유, 연일 브랜드 모델 발탁... 무공해 ‘청정 비주얼’

그룹 키키의 지유가 뷰티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2일 K-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엘시아는 키키 지유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하며 지유와 함께한 공식 작업물을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지유는 화장기 없는 맑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활짝 웃어 보이며 ‘청정 비주얼’을 뽐냈다. 데뷔 이래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팔레트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지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닥터엘시아의 정제된 미학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깨끗한 분위기를 선사, 제품과의 시너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유는 닥터엘시아의 모델로 나서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유가 어떤 콘텐츠와 비주얼로 팬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키키의 리더 지유는 데뷔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단발 비주얼을 뽐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와 각종 화보를 통해 연일 독보적인 소화력을 드러내며 ‘단발 요정’ 수식어를 얻은 그는 자연스럽고 쾌활한 매력으로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비주얼뿐만 아니라, 보컬, 랩, 댄스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지유는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무대는 물론, 글로벌 무대를 이끌며 키키의 영향력을 발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그가 이번 모델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지유가 속한 키키는 지난달 28일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하며 ‘젠지미’ 질주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7:42
예능

시우민, 집 최초 공개…쉬지 않고 청소 ‘깔끔’ 그 자체 (‘전참시’)

‘전참시’가 데뷔 14년 차 입덕 요정 EXO 시우민과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15년 지기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자타공인 머글킹 EXO 시우민과 오랜만에 돌아온 ‘금손’ 배우 윤은혜의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선 마치 쇼룸같이 깔끔한 시우민의 집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됐다. 모노톤 인테리어의 그의 집 내부는 옷방, 운동방, 취미방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또한 시우민은 일어나자마자 돌돌이와 청소로 먼지를 제거하는가 하면 얼굴 밴드와 사이클을 이용해 부기를 빼는 등 자기 관리뿐만 아니라 청소까지 잘하는 깔끔한 면모로 시선을 강탈했다.시우민은 대구에서 홀로 상경한 강우석 매니저를 위해 반찬을 챙겨주는 의리남 모멘트도 발산했다. 시우민은 매니저와 영상 통화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 집에 매니저 맞춤형 게스트 룸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두 사람은 테니스, 등산, 러닝 등 운동까지 함께 하는 훈훈한 관계성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시우민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연습실에 도착한 시우민은 EXO 시절부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댄서들과 신곡 ‘WHEE!(위!)’ 연습에 돌입했다. 시우민은 휴식 중에도 쉬지 않고 연습을 이어가며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고, 칼군무를 바탕으로 1.1배속 안무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연습을 끝마친 시우민은 23년 지기 친구들을 만났고, 이들의 만남에 매니저도 합세했다. 이 자리에서 시우민은 아빠가 된 친구를 위해 출산 지원금을 선물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 나아가 그는 매니저의 생일을 기념해 태블릿 PC까지 준비, 의리 요정 시우민의 면모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다음으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막내가 아닌 배우로 등장해 흥미를 돋웠다. 윤은혜는 15년째 함께 하고 있는 문상민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 이들은 동거 7년 차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은혜와 문 매니저는 아침 식사부터 티격태격 애정 싸움(?)을 펼치는 등 찐친을 넘어선 노부부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티격태격도 잠시, ‘금손’ 윤은혜는 미팅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실력을 발휘했다. 미팅 분위기를 고려해 매니저의 옷을 골라주고, 메이크업까지 손수 해준 것. 이에 문 매니저는 윤은혜의 손끝에서 탄생한 본인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니저의 미팅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운동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찐가족 모멘트를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두 명의 매니저와 스케줄을 소화했다. 문상민 매니저는 일정 조율 등 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경력 3년 차 유인비 매니저는 내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윤은혜는 이들의 든든한 지원 속 프로필 촬영을 시작,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화보에 버금가는 그녀의 촬영 현장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집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참송이 닭 한마리, 트러플 크림 리소토를 품은 가지 등 특별 한 상을 뚝딱 차려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잠시 후, 매니저와 식사를 이어가던 윤은혜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매니저 역시 “내가 얼마큼 사랑하고, 아끼는지 15년이라는 시간을 윤은혜와 함께한 거로 다 보여준 것 같다. 내 아티스트라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6 08:48
스타

한소희, 악플 소동 이후 SNS 재개… 비니 쓰고 힙하게

배우 한소희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23일 한소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한소희는 비니를 쓴 채 힙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짙은 스모티 화장이 눈길을 끈다. 꽃과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도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인형 같은 외모”, “비니랑 화장이랑 찰떡”, “역시 모델 출신”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최근 한소희는 부계정을 이용해 혜리 SNS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절친 이자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너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한소희 측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 전종서 측 소속사에서는 “사생활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8:36
연예일반

박신혜, 출산에도 굴욕 없는 몸매...'남편' 최태준도 놀랄 美친 화보!

배우 박신혜가 봄의 요정으로 변신한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박신혜는 22일 공식 SNS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여성복 브랜드의 화보를 대거 방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노란색, 하늘색 등 파스텔 톤의 화사한 의상을 소화했으며 어깨에 닿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아들 맘'으로 보이지 않는 여대생급 동안 미모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본업 천재네요", "최태준이 보면 또 반하겠네", "애 낳고도 완벽한 몸매, 대단해요", "눈빛이 더 깊어진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박신혜는 화보 공개에 앞서 최근 브라운관 복귀 소식도 전했다. 그는 올 하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에 캐스팅돼 '상속자들' 이후 10년만에 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가장 찬란했던 시절과 가장 초라한 시절을 함께한 이들의 행복 소생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일등을 도맡던 학창시절을 지나 국내 최고의 의대를 거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돌아온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불리던 남하늘은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박신혜는 "누구나 살면서 슬럼프를 만나는 것 같다. 그 순간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 '남하늘'이란 인물에게 공감이 됐다. 그가 마주한 상황들에 동질감이 느껴져서 더욱 마음이 갔던 것 같다. 삶에 지친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으며 그해 5월 득남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06:51
연예일반

[화보IS] 장원영, 필드 위 요정 등장!

‘필드 위의 요정’이란 표현이 딱이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세련된 골프룩으로 엄마, 이모, 언니 세대의 골퍼들의 눈을 집중시켰다. 장원영은 한 패션지의 화보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치장한게 아닌 골프웨어로 신선함을 보여줬다. 장원영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평범한 골프룩도 달리 보이는 마법을 부렸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6:05
연예일반

아이유, 한줌 허리+옆구리 개방, 과감한 여름 패션!

아이유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은 아이유가 모델로 나선 주얼리 화보를 다수 올려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화보에서 아이유는 다양한 스포츠룩에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허리와 골반 부분이 절개된 파격 트임의 의상이나 보디슈트를 입어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으며, 하늘하늘한 몸매로 요정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유(이지은)는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해 최근 칸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21 08:27
뮤직

[화보IS] 강혜원 "연기에 집중하고파, 롤모델은 아이즈원"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연기자 꿈을 밝혔다. 앳스타일 6월호 일부가 30일 공개됐다. 래들리 런던 가방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강혜원은 요정 같은 자태로 청순, 퓨어, 러블리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밝혔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연기 도전, 예능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혜원은 “(앞으로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하루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 활동은 종료됐지만 강혜원은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도 강혜원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아이즈원’을 언급했다. 그는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멋진 친구들”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혜원은 워낙 친화력이 남달라 팬들 사이에서 ‘나쁜손 제조기’, ‘스킨십 빌런’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친근감의 표시다. 친해지면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광배’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을 자랑하는 강혜원. 평소 혼자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는 강혜원은 “차 막히는 시간엔 지하철 탄다. 퇴근 시간에 타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말하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30 08:18
연예

[화보IS] 혜리 "20대 마지막 봄, 추억 많이 남기고파"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혜리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드라마 종영 때뿐 아니라 헤어지는 순간을 맞을 때면 눈물이 자주 난다. 그런데 감정을 충분히 표현한 후에는 그다지 미련이나 아쉬움이 남진 않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로서가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그를 잘 보내줬다”라고 덧붙였다. 연기를 해나가며 새롭게 보이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작품 속 인물과 한 시기를 보내면서 나 자신에게 원하는 것들이 생긴다. 인물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지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내비쳤다.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로서에게 배울 점으로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꼽으며 “올해는 ‘하자’라는 말을 더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20대의 마지막 봄을 만끽하며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부지런히 지내며 다가오는 30대를 잘 맞이할 준비를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1 10:37
연예

[화보IS] '인간 비타민' 조이현, 봄을 닮은 소녀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물씬 풍긴다. 배우 조이현이 패션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와 함께한 보그 화보가 공개됐다. 대담한 변신이 눈에 띄는 화보 속 조이현은 ‘Garden Party’를 테마로 깜찍한 소녀룩, 신비스런 요정룩, 사랑스런 여친룩을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한편 조이현은 넷플리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남라 역을 통해 떠오르는 대세배우로 자리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1 07:12
연예

'런닝맨' 진지희, 주말의 힐링 요정

배우 진지희가 지난 주말 힐링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에이스 면모를 뽐냈던 진지희는 지난 13일 4개월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했다. 진지희는 지난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해 인연을 맺은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과 동반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방송 이후 11년 만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극존칭을 사용하는가 하면 왠지 모를 어색한 기류를 풍겨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냐는 질문에 “서로 번호를 모른다. 오늘 번호 교환하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떤 진지희는 피겨 예능 출연 당시 “차준환은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앞에선 엄하게 가르치되 뒤에선 누구보다 잘 챙겨줬다”라고 말하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부실한 음향에도 굴하지 않는 무반주 고급댄스를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를 시작한 진지희는 첫번째 미션인 안무 암기 문제에서 암기왕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찰흙 딱지치기에서 놀라운 제구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진지희는 본업인 배우활동은 물론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로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차준환 선수와의 재회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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