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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0년만 입성 KSPO돔서 쓴 ‘포에버 영’ 마지막 페이지…영케이·원필 눈물 펑펑 [종합]

“오늘은 진짜 뒤가 없는 날이에요. 그래서 마이데이(팬덤명)의 힘이 많이 필요해요. 어제 저희가 잠을 좀 설쳤어요. 긴장인지 설레는건지 모르겠는데, 계속 깨고 뭔가 공연장의 모습이 계속 꿈에 나타나더라고요. 마이데이의 힘이 필요해요. 소리 한 번 질러주세요~.”“뒤가 없다”는 데이식스의 이 한 마디에 KSPO돔 안엔 지붕을 뚫을 정도로 커다란 함성이 울려 퍼졌고, 현장은 용광로처럼 뜨겁게 끓어 올랐다. 데이식스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고 1만 6천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에서 45회 규모로 펼쳐졌다. 피날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이날까지 엿새간 펼쳐졌으며, 이들은 서울에서의 6회 공연을 통해 총 9만 6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베스트 파트’, ‘베러 베러’ ‘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포문을 연 데이식스는 “진짜 어떡하냐. ‘포에버 영’ 진짜 피날레다. 오신 여러분들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피날레 공연을 통해 K팝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통하는 KSPO돔에 처음으로 단독 입성한 이들은 “이 공간은 특별하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360도로 마이데이분에게 둘러싸여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가 이렇게 무대 꾸밀 수 있는 것도 여기 계신 마이데이분들 덕분 아닐까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 라이브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행복 가득 ‘포에버 영’ ‘포에버 영’ 투어의 마지막 장은 뜨겁고, 훈훈했고, 환상적이었다. ‘그녀가 웃었다’, ‘맨 인 어 무비’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어간 이들은 ‘카운터’, ‘세이 와우’로 신나는 구간을 선사하더니 이내 ‘아직 거기 살아’, ‘예뻤어’로 아련함의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 ‘놓아 놓아 놓아’, ‘콩그레츄레이션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팬들의 즉석 떼창 타임을 지나 ‘아임 파인’, ‘아 왜’,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그리고 ‘슛 미’까지. 그야말로 미(美)친 퍼포먼스가 연속으로 이어지자 팬들은 열광하며 “한번 더”를 외쳤다. 땀범벅이 된 멤버들은 기꺼이 응했고, 각 멤버들은 각자 맡은 악기로 ‘슛 미’ 솔로 구간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웅장하게 했다. ‘괴물’에서 ‘좀비’로 이어진 리스닝 구간 이후엔 ‘녹아내려요’와 ‘해피’, ‘바래’ 등 떼창 구간이 이어졌다. 행복 바이러스로 채워진 현장 분위기에 도운은 “여러분이 행복하게 노래 부르시는 모습 보면서 우리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성진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있지 않냐. 행복도 계속 외치다 보면 행복에 다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외치려 한다. 여러분도 그렇게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모두 데뷔 전부터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영케이는 JYP 기본 안무를 선보인 뒤 “사장님이 오늘 보고 계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도운은 드럼으로 다져진 전완근으로 프리즈 안무도 시도해 환호를 받았다. 가요계 소문난 ‘만담 개그 4인조’다운 모습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 이들은 ‘도와줘요 락앤롤’, ‘망겜’, ‘댄스 댄스’, ‘프리하게’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포에버 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 네 번의 계절…눈물로 대미 장식한 데이식스의 화양연화이어진 앙코르 구간에서 이들은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와 ‘끝났지’를 라이브로 공개했다. 셔츠 차림으로 환복 후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감미로운 연주와 보컬로 ‘메이비 투모로우’를 선보였다. 돔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린 조명 효과가 무수히 많은 수의 별처럼 보여 마치 우주의 공간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들은 신곡들을 비롯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더 파워 오브 러브’, ‘마이 데이’, ‘싱 미’, ‘어쩌다 보니’, ‘웰컴 투 더 쇼’ 8곡의 앙코르 포함 총 33곡을 3시간 넘게 쏟아내며 말 그대로 ‘데이식스의 화양연화’를 자축했다.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 첫 단독 콘서트부터 2025년 5월 KSPO돔 입성까지. 10년간 쌓아온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가 담긴 세트리스트는 더할 나위 없었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월드투어 시작 공연보다 한층 성숙해진 라이브 가창으로 눈과 귀를 호강시켰고, 팬들도 아낌없는 화답을 보냈다. 무대마다 쏟아진 열광적인 반응에 멤버들은 “오늘 에너지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공연 말미 영케이는 “‘포에버 영’ 투어를 하며 계절도 네 번이나 만나고,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투어였다. 그렇다 보니 초반에 느끼던 감정과 지금 감정이 많이 다르다. ‘포에버 영’을 통해 다시 떠올리는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부족한 점도 많았다. 그 모든 순간에 마이데이 분들이 있어줘서 참 고마웠다. 계속 다시 노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성진은 “어제 밤잠을 설쳤다.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잘 하려는 욕심에 긴장되는 것도 있지만 이 현장에서 즐기는 순간을 추억해야만 하는 것도 시원섭섭하더라. 그런데 지나고 나면 또 뭔가 다가오는 것들이 존재한다. ‘메이비 투모로우’처럼 또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낼 거다. 긴장감도 좋은 부담감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성장해가면, 더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 계속 성장하고 싶다. 그리고 이런 설렘이 있던 순간들을 고이 접어서 간직해야겠지만, 이 간직한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이 공연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원필은 “‘포에버 영’ 투어가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건 진심으로 마이데이 덕분이다. 이번에 ‘포에버 영’ KSPO돔에서 6회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저희에게 너무 큰 선물과도 같다. 공연이라는 게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데, 그 소중한 걸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행복하게 ‘포에버 영’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운은 “다사다난한 투어였고, 멤버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오늘 끝나면서 시원섭섭 후련하기도 하면서도, 앞으로 찾아올 날들에 대한 기대가 있다. 얼마 전에 콜드플레이 형님들 콘서트를 봤는데 한시간 동안 울었다. 속에 쌓인 게 많았는지 넘쳐났나보다. 그런데 너무 좋더라. 콘서트를 보면서 (내면을) 게워냈는데 우리 콘서트도 마이데이에게 그런 콘서트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멤버들의 멘트 이후엔 ‘포에버 영’ 투어 장면들과 함께 팬들이 이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고,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렇게 데이식스와 마이데이는 ‘포에버 영’이라는 빛나고 아름다운 또 하나의 페이지를 함께 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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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도대체 정체가 뭐냐 [IS포커스]

무슨 이런 곡이 다 있나 싶다.‘밴드 전성시대’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이식스가 차트에서도 초강자로 나선 모습이다. 신곡과 과거 발표곡이 나란히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현 시점 최고 인기곡은 단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다. 이 곡은 2019년 7월 15일에 발매된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벅스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고 데이식스의 첫 음악방송 1위 곡이라는 기분 좋은 커리어를 남겼다. 그런데 5년이 훌쩍 지난 2024년 7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서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 톱100 차트에서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동일한 순위를 기록하며 차트 붙박이로 롱런 중이다. ◇ 역주행 차트 롱런 →역대급 떼창…‘한페될’의 화양연화 매 년 새해가 되면 차트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진정한 화양연화는 아무래도 올해인 듯하다. 멤버들의 릴레이 군 복무로 짧지 않은 완전체 공백기를 보냈던 데이식스는 2022년 군 복무 당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서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걸출한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가 됐고 지난해 4월 전역한 영케이가 앨범 및 예능에서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팀의 존재감을 이어왔는데, 군백기를 마치고 지난 3월 31일 새 미니앨범 ‘포에버’로 컴백해 활동에 돌입하면서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그 중에서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2020년에 1차 역주행에 이어 2차 역주행에 성공한 ‘예뻤어’에 비해 다소 느린 속도로 역주행 대열에 합류했으나 이들이 대학 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들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며 상승세에 불이 붙었다. ‘청춘’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에서 선보인 무대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데이식스는 당일 클리닝타임에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예뻤어’, ‘웰컴 투 더 쇼’ 그리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3곡을 내리 선보였는데 ‘역대급’ 떼창으로 또 하나의 페이지를 완성했고 당시 현장을 찍은 직캠이 오랫동안 회자되기도 했다. 음악 평론가들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롱런 비결로 보편적 공감대와 건강한 에너지, 난해하지 않은 곡 구성 등을 꼽았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사랑이나 이별 같은 통속적 이야기가 아닌 건강한 청춘에 대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라 성별·연령 관계 없이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평론가는 “기본적으로 멜로디가 쉽고 따라 부르기 좋은 곡이다. 떼창 요소도 분명해 흡인력이 있다”며 “곡 자체가 가진 에너지가 워낙 경쾌하고 밝아 취향을 타지 않고, 유행 타는 스타일의 곡도 아니라 역주행 후 순위권에 들어온 뒤엔 잘 빠지지 않고 스테디셀러가 됐다”고 분석했다. 정 평론가는 또 데이식스가 컴백 후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각종 축제나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무대 ‘직캠’ 영상이 퍼져 나간 점도 자연스러운 ‘바이럴’ 요소가 된다는 분석도 내놨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 역시 긍정적이고 희망찬 매력을 곡의 롱런 흥행 요소로 꼽았다. 김 평론가는 “데이식스는 보편적 정서 기반의 록 음악을 선보이면서 감성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는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경우 희망찬 노랫말과 현실을 극복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롱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평론가는 가사가 담고 있는 서사도 주목했다. 그는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같이 함께 하자는 서사가 많은 대중의 공감을 얻었고, 힘찬 가창을 통해 노래의 주제를 정확히 구현하며 롱런하는 노래로 자리잡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찬란한 순간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의 시너지”…데이식스가 밝힌 롱런 비결멤버들은 이같은 롱런 인기에 대해 일간스포츠에 감격스런 소회를 전했다. 데이식스는 “2019년 발매한 곡이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4년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차트 역주행을 넘어 롱런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노력한 것들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이라 전했다. 본인 피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쑥스럽다”면서도 “멤버들 모두 데이식스가 어떤 음악을 할지 늘 고민하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음악, 좋은 음악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또한 그러한 고민과 노력 속에서 탄생한 곡인데 우리의 진심이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에게 전달된 것 같아 행운이 따른 귀한 응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께서 데이식스를 멋진 수식어로 불러주고 계시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찬란한 순간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 중 하나로 사랑해 주셔서 뜻깊은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대중이 그걸 알아봐 주시고 공감해 주신 덕분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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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MV 7억 뷰 돌파…통산 11번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억 뷰를 넘겼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지난 20일 오후 8시경 7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세이브 미’는 방탄소년단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청춘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 가사가 특징이다.뮤직비디오에는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일곱 멤버의 퍼포먼스는 몰입도를 높인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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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8억뷰 돌파

방탄소년단(진·정국·지민·뷔·제이홉·슈가·RM)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8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2016년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일 오후 2시 52분경 8억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일곱번째 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 곡인 '피 땀 눈물'은 유혹에 빠진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가사로 그려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일곱 멤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이 수록된 '윙스(WINGS)' 앨범으로 2015년 '화양연화 pt.2' 2016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에 이어 3연속(당시 기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총 34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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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 5억뷰 "韓가수 최다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Save ME’ 뮤직비디오가 5억뷰를 돌파했다.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1시 42분경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넘었다.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FAKE LOVE’, ‘불타오르네 (FIRE)’, ‘MIC Drop’ 리믹스, ‘IDOL’, ‘쩔어’ 그리고 ‘피 땀 눈물’에 이어 통산 9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의 ‘Save ME’는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감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루한 현실 속에서 서성대는 청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준다. 특히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은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한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방탄소년단은 총 25편의 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갖고 있다. ‘DNA’ 10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8억뷰, ‘FAKE LOVE’ 7억뷰, ‘불타오르네 (FIRE)’ ‘MIC Drop’ 리믹스 ‘IDOL’ 6억뷰, ‘쩔어’ ‘피 땀 눈물’ 5억뷰, ‘Not Today’ 4억뷰, ‘상남자’ ‘봄날’ 3억뷰,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2억뷰,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IDOL (Feat. Nicki Minaj)’, 그리고 ‘Black Swan’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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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Not Today’ 뮤직비디오 4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Not Today’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수록곡 ‘Not Today’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9시 4분경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6년 5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에 이어 통산 10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한국 가수 최다 4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의 ‘Not Today’는 ‘불타오르네 (FIRE)’, ‘쩔어’ 등 방탄소년단이 보여줬던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일곱 멤버들의 절도 있고 파워풀한 안무와 수십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한 퍼포먼스를 담아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22편의 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 ‘DNA’ 9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7억뷰, ‘불타오르네 (FIRE)’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IDOL’ 6억뷰, ‘쩔어’ ‘피 땀 눈물’ 5억뷰, ‘Save ME’ 4억뷰, ‘상남자’ ‘봄날’ 3억뷰, ‘호르몬 전쟁’ ‘I NEED U’ 2억뷰,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과 ‘ON’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기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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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뮤비 4억뷰 돌파…韓 가수 최다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Save ME’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는 오늘(20일) 오전 9시 42분경 유튜브 조회수 4억건을 넘었다.‘Save ME’는 남루한 현실 속에서 서성대는 청춘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는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돌파한 ‘DNA’를 비롯해 5억뷰를 넘은 ‘불타오르네’,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4억뷰를 넘은 ‘쩔어’, ‘피 땀 눈물’, ‘IDOL’에 이어 통산 8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 최다 4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IDOL’로 세운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낫 투데이(Not Today)’,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3억뷰, ‘상남자’, ‘봄날’ 2억뷰,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등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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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방탄소년단, 1년에 500만 장 파는 '음반킹'

그룹 방탄소년단이 독보적인 '글로벌 음반킹'으로 거듭났다. 3개월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진입·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8위·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해외 가수 최고점 1위 등 전 세계 주요 차트를 삼켰고 국내 출고 기준 1년에 500만 장을 팔아 치우는 대기록을 새로 썼다.가온차트 최신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낸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단일 앨범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고, 2013년 데뷔 이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눈앞에 뒀다. 10월 앨범 차트에만 무려 12개 앨범을 톱40에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12개 앨범의 10개월간 판매량을 합해 보면 476만6845장에 달한다.놀라운 것은 데뷔 싱글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이 4만 장 이상 팔렸다는 점이다. 2016년 발매한 '화양연화 영포에버(화양연화 Young Forever)'와 '윙즈(WINGS)'는 한 달에 1만 장씩 주문이 빠져나가 1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미국 스타디움 입성·유엔 연설·최연소 문화훈장 수여·일본 돔투어 등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에 새롭게 유입된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꾸준한 팬들의 수요 덕에 방탄소년단이 5년여간 발매한 모든 앨범은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서점에서 만난 한 팬은 "해외에 있는 친척 동생 몫까지 구입했다. 친척 동생의 외국인 친구들이 요청하는 시디(CD)가 몇 장 있어서 국제우편으로 부쳐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올해 40여 일을 남겨 둔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의 1년 음반 판매량은 500만 장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장당 1만원으로 계산해도 500억원에 달하는 놀라운 매출이다. 외부 작업곡이나 일본 싱글이나 믹스테이프까지 디지털 앨범 판매량까지 합하면 더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924억원 매출을 발표했는데, 올해 증권가는 2배 이상을 점치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월드투어 티켓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23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면서 "비상장 기업인 빅히트의 기업 가치를 적게는 1조8000억원, 많게는 2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2배가 넘는 수치"라며 방탄소년단이 단시간 동안 가파르게 성장했음을 짐작하게 한다.방탄소년단의 상승세에 글로벌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멤버 RM은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수록곡 '타임리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아이튠즈 18개국 1위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스티브 아오키의 '웨이스트 잇 온 미'는 66개국 정상을 차지했다. 팝 스타 에드 시런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며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해 차트 접수를 예고했다.황지영 기자 2018.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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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3억뷰 돌파…7번째 기록 '韓최다 보유'

그룹 방탄소년단이 3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는 31일 오전 10시 8분경 유튜브 조회수 3억건을 넘었다. ‘DNA’, ‘불타오르네(FIRE)’, ‘쩔어’, ‘피 땀 눈물’, ‘MIC Drop’ 리믹스, ‘FAKE LOVE’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일곱 번째 3억뷰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Save ME’는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 ‘I’m Fine’이 ‘Save ME'의 가사를 차용하고 의미를 뒤집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진 점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Save ME'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잘 드러나도록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특히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은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한 곡의 분위기를 전한다.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5억뷰를 돌파한 ‘DNA’, 4억뷰를 돌파한 ‘불타오르네(FIRE)’에 이어 ‘쩔어’, ‘피 땀 눈물’, ‘MIC Drop’ 리믹스, ‘FAKE LOVE’, 'Save ME' 등 총 5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와 ‘낫 투데이(Not Today)‘, ‘상남자’, ‘봄날’, 'IDOL’ 등 총 4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등 총 4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기록 중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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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200·핫100 포함 16개 차트 올킬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신보로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와 함께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위, ‘IDOL (Feat. Nicki Minaj)’은 ‘핫 100’에서 11위를 기록했다.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또 한번 1위에 등극하며 올해 발매한 2개를 모두 정상에 올렸다. ‘IDOL (Feat. Nicki Minaj)’ 역시 ‘핫100’ 차트 11위로 방탄소년단이 최고 순위(10위)를 기록한 ‘FAKE LOVE’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171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107위, '윙스(WINGS)' 26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61위, LOVE YOURSELF 承'Her' 7위, ‘FACE YOURSELF’ 43위, LOVE YOURSELF 轉 'Tear' 1위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총 8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1위와 ‘소셜 50’에서 60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새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캐나디안 앨범’ 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3위, ‘디지털 앨범’ 4위, ‘더 오피셜 유케이 앨범’ 14위에 올랐다. ‘IDOL (Feat. Nicki Minaj)’은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5위, ‘스트리밍 송’ 11위, ‘온 디맨드 스트리밍 송’ 36위를 기록했다.특히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IDOL’ 1위를 시작으로 ‘Euphoria’ 12위, ‘I'm Fine’ 15위, ‘Epiphany’ 19위, ‘Trivia 轉 : Seesaw’ 23위, ‘Answer : Love Myself’ 24위, ‘Trivia 起 : Just Dance’ 25위, ‘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 29위, ‘Trivia 承 : Love’ 31위, ‘MIC Drop’ 40위까지 새 앨범의 수록곡을 줄 세우는 기록도 세웠다.‘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에서도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비롯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承 ‘Her’까지 LOVE YOURSELF 시리즈 3개 앨범이 모두 차트인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더욱 굳건히 했다.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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